• 최종편집 2024-1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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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교자의 소리서 ‘성탄절 선물상자’를 10개국에
    지난해 성경과 음식 및 학용품과 물이 들어 있는 성탄절 선물 상자를 받은 부르키나파소의 핍박받는 기독교인 자녀들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가 지난달 26일 어린이 성경과 학용품, 장난감과 의류 및 위생 용품이 담긴 ‘성탄절 선물 상자’를 믿음 때문에 핍박받는 10개국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에게 보낸다고 발표했다.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작년에 한국 순교자의 소리 후원자들의 동역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11개국에서 핍박받는 기독교 가정 어린이들에게 850개 이상의 성탄절 선물 상자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부르키나파소와 카메룬, 이집트, 에티오피아, 인도,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및 필리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 상자를 배포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폴리대표는 “성탄절 선물 상자에 담길 각각의 내용물이 현지에서 조달되고, 현지 성도들의 필요와 선호도에 맞게 선물들이 담긴다. 성탄절 선물 상자는 올해 12월 말과 내년 1월 초,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들이 선물을 수령할 요건이 되는 어린이들을 선정하여 배포한다”면서, “일부 국가의 경우, 현지 성도들과 순교자의 소리 최전방 사역자들이 비기독교인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도 행사에서 소수의 선물 상자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 단체는 전 세계 순교자의 소리 동역기관과 협력해 선물상자를 핍박받는 기독교인의 자녀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원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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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예수전도단과 새중앙교회, 통일비전캠프
      ◇제18회 통일비전캠프 간담회에서 황덕영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북한선교위한 중보기도사역의 일환으로 시작 ‘연합’과 ‘동원’사역이란 두 가지의 특징을 제시    예수전도단과 새중앙교회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새중앙교회에서 「다시 새롭게: 리 뉴 올」이란 주제로 제18회 통일비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복음적 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관점을 모색한다. 이 캠프는 뉴 코리아의 비전을 가진 믿음의 동역자들이 모여서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시작된 모임이다. 2008년 부흥한국(대표=고형원선교사)이 중심이 된 중보기도사역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나, 이후 여러 선교단체와 교회의 연합사역으로 확대됐다.    이 캠프 관계자는 “통일비전캠프는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데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다. 또한 이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 한반도의 모습을 큰 그림으로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면서, “나아가 통일비전캠프를 통해 열방을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꿈을 우리 모두의 뜻과 꿈으로 갖게 될 것이다.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고 특별한 위치에 있는 특별한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다. 통일의 새 나라는 하나님에 의해, 이것을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의해 한반도 전체로 확장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점에서 2025년에 열리는 통일비전캠프는 통일의 새 나라를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이 캠프를 통해 꽁꽁 얼어붙은 한겨울 같은 한반도의 상황에 통일의 새 봄, 새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길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또한 많은 분이 캠프에 참여하여 서로의 믿음을 격려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새중앙교회 황덕영목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간담회에서 “우리교회는 성도들이 생활 속에서 선교사가 되는 비전선교사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훈련을 받으시는 분들은 모두 이번 캠프에 하루라도 참석하도록 할 것이다”면서, “이번 캠프가 트리거처럼 방아쇠를 당겨, 해외로까지 통일에 대한 헌신의 물꼬를 트는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해 진행된 통일비전캠프      이 캠프는 연합사역과 동원사역이라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합사역은 북한을 품고 기도하며 사역하는 사람, 통일의 미래를 꿈꾸며 헌신하는 사람들이 매년 초에 만나 교제하고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면서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모임이라는 의미이다. 또 동원사역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캠프로 몇몇의 특정한 사람이나 그룹이 아닌,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소망함이 담겨 있다.    한편 이 캠프에는 고신통일선교원, 그린코리아네트워크, 뉴코리아, 부흥한국, 생명평화길벗, 서울제일교회, 유니블하트,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통선협, 평화한국, 학원복음화협의회 등이 함께한다. 특히 예수전도단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새중앙교회는 통일과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통일선교사를 세워가고 있다.    주강사는 서울제일교회 김동춘목사, 새중앙교회 황덕영목사, 할렐루야교회 김승욱목사이다. 이외에도 주도홍교수, 정진호교수, YWAM-AIIM 대표 피터 양 선교사, 전 국제YWCA 한미미 부회장, 레아 인터내셔널 제이미 킴 대표 등 전문사역자들이 강의와 메시지 등을 전한다. 특히 통일 및 북한관련 사역을 하는 전문가들, 실제 현장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전문영역과 현장사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찬양은 부흥한국과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유니블하트 찬양팀 등이 인도를 한다. 캠프 다음날인 16일에는 DMZ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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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FIM선교회서 크리스천위한 이슬람 세미나
        FIM선교회(대표=유해석교수)가 오는 9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선교회는 이번 세미나로 이슬람권 사역을 공유하고, 사역의 방향을 모색한다. 대표 유해석교수(총신대)는 “FIM국제선교회는 28년 동안 이슬람 선교를 위하여 사역하고 있다. 이 날은 요르단, 인도, 필리핀 만다나오 등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보고와 함께 이슬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해석교수가 「이슬람에 대한 중세 기독교 신학자들의 이해」, 유광철목사(안산제자교회)의 「새 언약 안에서의 이슬람선교」, 김요한선교사의 「무슬림 복음화를 위한 창세기 21장 11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한편 이 선교회는 1996년부터 이슬람권을 위한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슬람권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를 파송하고, 한국교회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도록 사역하고 있다. 또한 △기도를 통한 선교 헌신자 발굴 △비전트립을 통한 비전 확인 △훈련-국내훈련(3개월), 영국본부 훈련(6개월), 무슬림권 훈련(3개월) △비전 지역 설정(정탐과 방문을 통하여 사역지역 설정) △소명과 파송 △사역지 중심의 사역 전개 등의 전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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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1월, 미션파트너스서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
    ◇미션파트너스가 줌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교 관심자와 모든 그리스도인 대상으로 진행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배우는 과정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사진)가 내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5 퍼스펙티브스 집중훈련을 진행한다. 퍼스펙티브스는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선교에 대한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4가지 관점을 통한 학습으로 하나님 영광의 확장과 세계복음화를 이해할 수 있게끔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24년 동안 800개가 넘는 클래스가 진행됐다. 지금까지 3만명이 넘는 수료생이 배출됐다. 집중훈련과정은 12주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목회자, 안식년 중인 선교사, 선교부 지도자들을 위해 1년에 한 번 있는 지도자코스이다.     이 단체 상임대표 한철호선교사는 “퍼스펙티브스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배우는 과정이다. 존재의 목적을 바로 알 때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면서, “퍼스펙티브스를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목적을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기로 결단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열방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헌신하고 있다. 이 놀라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과거 현장에서 진행한 강좌 현장      유기성 원로목사(선한목자교회)는 “이 훈련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여러분을 통해서 선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놀라운 감격과 선교적 존재로 거듭나는 크신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 훈련은 선교 관심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시점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적 삶으로 평생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퍼스펙티브스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여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게 하는 세계기독교운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훈련이다. 현재 퍼스펙티브스는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참가자가 원하는 학습의 형태로 직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한 가지 목적은 무엇인가’, 「역사적 관점」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일해 오셨는가 그리고 이제 남은 과업은 무엇인가’, 「문화적 관점」에서는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복음은 어떻게 문화의 장벽을 넘을 것인가’에 대해서 배운다.  「전략적 관점」에서는 ‘미복음화된 종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를 이해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각 강의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기독교운동의 확장 △선교역사의 여러시대 △남은 과업 △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놓기 △기독교 지역사회 개발 △교회의 자발적 배가 △전방교회 개척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통해서 강사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강사는 이 단체 상임대표 한철호선교사, 한국OMF 동원 대표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원장 조명순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욥선교사, WEC 국제 동원부 장창수선교사, 한국해외선교훈련원 동역개발 코디네이터 권순익목사, 인터서브 대표 공갈렙선교사, ISF 대표 지문선목사, 성경번역선교회 안드레선교사, WMC 이길재선교사, 대청유학생센터 유근영선교사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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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한국 순교자의 소리, 탁상용 기도달력 배포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지난달 19일 2025년 탁상용 기도 달력을 제작해 수령을 희망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형제자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그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도록 이 기도달력을 제작했다.    기도달력에는 현재 핍박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요청한 365일의 기도제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또한 복음의 문이 닫힌 나라에서 사역하는 기독교인 사역자들의 현장 사진들이 담겨 있다.    현숙 폴리목사는 “핍박받는 형제자매들이 언제나 첫 번째로 부탁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도와 아주 다르다. 그들은 고난에서 건져달라고 구하는 대신, 고난 속에서도 신실할 수 있고, 고난을 받더라도 복음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 기도 달력이 특별하다. 이 기도 달력을 보면, 우리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기도하기보다 그들이 원하는 기도 제목으로 기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도 달력을 수령하기 원하는 성도는 이 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한 가정에 하나씩만 제공하며, 일괄적인 대량 주문은 받지 않는다.   2025년 기도 달력을 수령하기 원하는 한국 교회 성도는 휴대전화 010-3151-2065로 본인의 성명과 주소를 문자로 보내거나  https://vomkorea.com/2025-prayer-calendar/ 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 02-2065-0703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통화 가능 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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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KWMA, 한국선교 방향을 위한 해운대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진행한 해운대포럼에서 발제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세대 복음화와 선교계승을 위한 동원이 우선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융합통한 인터넷선교 탐구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구중심의 선교에서 탈피하고, 국내 이주민을 위한 선교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법인이사장 이규현목사는 “해운대포럼은 세계선교 흐름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작년 6월 NCOWE 이후로 ‘한국 교회의 방향 설정’을 위해 이어 온 후속모임들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이루어지는 비서구 중심의 선교, 이주민 선교, 다음세대 선교, 디지털 선교의 4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와 논찬 및 사례발표, 토론을 통해 한국 교회에 유익한 액션플랜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비서구 중심의 선교 △이주민선교 △다음세대 선교 △디지털선교」라는 4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비서구 중심의 선교」 세션에서는 박형진교수(횃불 트리니티)가 발제했으며, 문대원목사(대구동산교회)가 논찬, 박보경교수(장신대)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주민선교」세션에서는 울산경남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손승호선교사가 발제했다. 또한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가 논찬을 했다. 「다음세대 선교」에서는 선교한국 박민규본부장, 초문화 MK제가 선교운동 대표 이 훈선교사, 청년선교 본부장 박성민목사가 발제했다. 「디지털선교」세션에서는 FMnC 선교회 대표 박열방선교사가 발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뉴 타겟 2030이 발표됐다 이 문서에서는 “한국교회가 선교영역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4가지 선교적 영역을 설정하고 2024년 11월 13일 오전 11시 뉴 타켓 2030 즉 한국선교계가 집중해야 할 4가지를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한국교회가 파송한 2만 2천 4백명의 현장 선교사 앞에 다음과 같이 선포한다”면서, “△국제적으로는 글로벌 사우스와 같이 가는 선교 운동을 실시한다 △국내 이주민 260만명 대부분이 미전도종족임을 인정하고 지역교회가 이들에게 선교한다 △복음화율이 낮은 다음세대(10~39세) 복음화와 선교 계승을 위한 동원을 우선 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의 융합을 통해 인터넷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인터넷 선교의 비전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각 영역별로 구체적인 방안도 공개됐다. 글로벌사우스와 동역하는 선교운동에서는 「△우리는 코알라 네트워크에 참여를 통해 남반구선교를 발전시켜 나가겠다 △우리는 새로운 남반구 선교전략을 발전시키고 한국교회와 나누겠다 △우리는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실시해야 한다 △우리는 남반구교회들을 위한 새로운 선교신학과 자신학을 형성해야 한다 △우리는 남반구교회의 청년선교 지도자들과 교류할 것이다」고 했다. 국내 이주민사역에서는 「△이주민선교 표준화를 수립해 제공하겠다 △이주민 문화지식을 수용하겠다 △이주민선교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하겠다 △이주민 안에 침투하려는 이단 대처를 위한 연대를 강화하겠다 △이주민사역의 현지화를 위해 외국인 목회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 △지역 이주민 사역자들의 기도제목 나눔과 정기적인 연합기도를 장려하겠다 △교계와 선교단체 모임에서 이주민사역자의 중요성을 계속 나누겠다 △귀국선교사들의 국내 이주민선교를 위한 재배치계획을 수립, 공유하겠다」고 했다.    미래세대에서는 「△전문성있는 다음세대 사역자를 양성해야 한다. 교육과 훈련 그리고 임상경험을 통해서 전문성있는 다음세대 사역자를 양성해야 한다 △청년연합사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타문화권 경험이 있는 선교사자녀 MK/TCK 자원들을 선교동력화 해야 한다 △아마추어리즘의 학생사역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 △힌국선교의 다음세대 선교사 양성을 위해 청년 인턴선교사 플랫폼을 강화해야 한다」 디지털선교에서는 「△선교교육 및 훈련의 디지털화 △선교행정의 디지털화 △선교사역의 디지털화 △국내 이주민 선교사역의 디지털화」를 중점에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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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실시간 선교 기사

  • AWMJ선교회서 선교포럼
         AWMJ선교회(이사장=신화석목사)는 「선교사, 누구를 보낼 것인가?」란 주제로 제6차 안디옥 선교포럼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안군 영해리트릿빌리지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선교단체 대표 △담임목사 △선교학 교수 △평신도 지도자 등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선교사의 파송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사장 신화석목사. 아프리카 불어권 디렉터 윤원로선교사. 아프리카 영어권 디렉터 정운교선교사. 아시아 디렉터 이은옥선교사. 유라시아 디렉터 장금주선교사. 동남아시아 디렉터 송형관선교사. 미션파트너스 한철호대표, FMnC 박열방선교사. 안디옥교회 홍석영목사가 발제한다.    논찬은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강승삼대표, 위기재단 한정국이사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강대흥사무총장. 전 주안대학원대학교 윤순재총장. 아프리카미래학회 장훈대회장. CMTC 선교훈련원 남경우원장. 총신대 김성욱 선교대학원장. 구성모 로잔교수회 회장, 문창선 위디선교회 대표가 한다.    이 포럼은 이 선교회 사역이 실시된 대륙에서 선교사역의 열매가 검증된 선교사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포럼자료집은 한국어와 영어로 출판해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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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0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교 실태조사 보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선교실태조사 보고회를 진행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달 25일 해외선교 실태 조사 보고회를 이 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 협의회가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함께 조사한 해외선교사들의 상황을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선교사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현지인교육과 재정지원이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소장은 “선교사의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4년 사이 3040선교사는 49%에서 32%로 감소했다. 3040선교사 배출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현재 한국교회 사역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사역자가 감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사들이 선교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선교 컨설팅을 원하는 선교사는 전체의 45%에 달랬다. 실제로 선교컨설팅을 받은 선교사 중 78%가 도움을 얻었다고 밝혔다”면서, “선교 사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현지인교육과 재정지원이다. 또한 현재 부상하는 선교사역은 비즈니스선교로 나타났다. 앞으로 필요한 선교사 신분은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선교 정책의 문제점은 성과주의와 외형주의로 지적됐다. 이러한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 앞으로의 선교정책의 방향은 현지교회 중심으로 꼽혔다”면서, “미래세대 선교사발굴과 지역별 선교사전략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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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미래세대선교회, 다음세대위한 리더십 캠프
    FGMI 미래세대 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 리더십 캠프와 선교훈련을 진행한다(사진은 과거 진행된 캠프, 미래세대선교회 제공)   홍대지역서 전도와 선교적 성경읽기 강의진행 2030년까지 300명의 청년 선교사파송에 주력 FGMI 미래세대 선교회(대표=김언약선교사)가 오는 12일과 13일 실촌수양관에서 어린이&청소년 선교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도킹 스테이션에서 청년 리더십 선교훈련도 진행된다. 이 선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소그룹 개척운동에 앞장서고자 한다.    선교 리더십 캠프에 대해 이 선교회 관계자는 “매년 겨울과 여름 한국교회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예배하며 미래세대와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구하며 나아가는 캠프이다.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미래세대를 다시 찾는 은혜와 역사를 한국교회에 반드시 다시 주실 것을 소망 하고 있다”면서, “하나님게서 이끄시는 열방과 미래세대의 새로운 선교부흥을 보기 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2024 여름 미래세대 선교캠프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캠프는 학교에 작은배(스쿨처치)를 개척하여 소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캠프의 주강사는 이 선교회의 대표인 김언약선교사이다.   청년들이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있다(미래세대선교회 제공)    청년 리더십 선교훈련은 △선교적 성경 읽기 △소그룹 훈련 강의와 실제 △필드 미션 △저녁 집회로 이루어진다. 「선교적 성경 읽기」는 선교적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며, 하나님나라의 선교를 이해하는 것이 목표이다. 「소그룹 훈련 강의와 실제」는 직장인 성경공부모임(BBB)의 소그룹리더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도와 제자양육의 실체를 배운다. 「필드 미션」은 청년문화 중심지인 홍대에서 노방찬양과 전도하며 현장사역을 경험하고 훈련한다. 「저녁집회」 시간에는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하는 시간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새롭게 되는 시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헌신하며 부흥을 시작하는 시간을 추구한다.    이 선교회는 ‘미래세대를 깨워 주님 오심을 예비하게 한다’는 사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사역하고 있다. 2020년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진행한 포럼 이후 2030 청년들이 새로운 선교 부흥을 소망하며 모이기 시작하면서 ‘미래세대의 새로운 선교운동’을 위한 사역이 차세대사역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2021년 이 협의회의 새로운 사무총장 선출 후 미래세대 사역과 선교사역에 집중하기 위해 독립했다. 그리고 2022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개칭해 사역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2030년까지 300명의 청년 선교사 파송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미래세대선교회 제공)      이 단체는 ‘작은 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모든 민족과 세대와 영역에서 선교적 영성을 지닌 제자를 일으키는 소그룹 제자 운동이다. 성령 충만한 미래세대가 각자의 영역과 세대를 깨워 모든 민족을 섬기는 소그룹 목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팜스쿨 △티-풀 △청년 리더십 스쿨 △부모&교사 스쿨 △킹덤 플러스라는 5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팜스쿨」은 미래세대를 세우는 기초훈련이다. 8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동안 두번의 캠프가 진행된다. △한국교회 역사와 도전 △세계선교 역사와 도전 △기도와 영적 전쟁 △이슬람선교 △하나님의 나라 등의 내용을 배운다.    「티-풀」은 팜스쿨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영성, 지성, 인성을 갖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가는 리더십 훈련이다. 「청년 리더십 스쿨은」은 팜스쿨을 수료한 청년들이 작은배 운동과 제자양육으로 캠퍼스와 열방을 섬기는 리더로 세워가는 청년세대 리더십 훈련이다.    「부모&교사 스쿨」은 성경적 세계관으로 시대를 바라보며 미래세대를 섬길 수 있는 부모, 교사, 사역자를 세우는 훈련이다. 「킹덤 플러스」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은사와 부르심을 개발하여 모든 민족과 영역을 섬기는 사역자로 세워질 수 있도록 훈련하는 은사별 심화 훈련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미래세대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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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7-23
  • 모퉁이돌선교회서 선교 아카데미
         모퉁이돌선교회(대표=이 삭목사)는 9월 9일부터 2024 모퉁이돌 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 학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훈련하는 학교이다. 학교는 △북한선교훈련 △기도훈련 △전도훈련으로 진행된다.    「북한선교훈련」은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강사는 대표 이 삭목사와 총무 이반석목사 등 북한전문 강사이다. △하나님이 조선을 사랑하사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나는 북한을 포기한적이 없다 △나는 북한지하교회 성도였다 △주체사상에서 성경으로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도훈련」은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이 선교회 전도 훈련 담당인 세리나 간사가 진행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복음통일을 준비하며 북한인을 사역자로 세우는 전도훈련이다.        「기도훈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하나님나라와 뜻을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 기도훈련과 영적 전쟁을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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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기독교한인선교협서 한인세계선교대회
    ◇기독교한인 세계선교협의회가 「예수, 구원의 그 이름」란 주제로 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선교위한 18개의 전문영역과 일반영역 모임 진행  국내와 미주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의 부스 운영  기독교한인 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조용중선교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예수, 구원의 그 이름」란 주제로 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미국 남가주 사랑의교회(담임=노창수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운동 확산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남가주지역을 중심으로 미주 한인교회의 선교활성화 △선교 전문영역의 소개 △네트워크 구축  △선교사 후보생 발굴 등을 추구했다. 특히 1500명의 선교사와 미주한인교회 목회자, 평신도, 선교사자녀와 목회자자녀 등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영역 모임과 일반영역 강의도 진행됐다. 전문영역 모임은 △교육 △기관선교 △기술과 선교 △난민 △다문화 이주민선교 △디아스포라 △멤버케어 △문화예술 △미디어/온라인선교 △비즈니스와 선교 △선교동원 △선교행정 거버넌스 △선교적 교회 △위기관리 △전방개척 △통일선교 △현지교회 선교동원 △영 제너레이션 리더십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 국내와 미주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의 부스도 운영됐다.        상임의장 고석희목사는 “선교사들의 위대한 생애 위에 그리고 사랑하는 선교사자녀들의 희망찬 미래 위에 하나님 아버지의 한량없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면서, “모든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돌린다”고 말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목사는 “제 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남가주사랑의 교회에서 섬기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대회의 주제는 「예수, 구원의 그 이름」이다. 전 세계에서모이는 선교사들과 교회리더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메시지를 새롭게 발견하고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석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선교의 열정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GMP 이사인 김 앤드류선교사, 사무총장 조용중선교사, UN 식량기구 김혜구박사. 배안호선교사, LA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목사. 복음의 전함 이사 고정민장로 등이 주제강의를 했다. 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와 한인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방도호선교사의 선교대담, 양성일목사(십자가의교회)와 진재혁선교사 등이 성경강해를 진행했다.    첫날 「하나님의 선교 우리의 순종」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앤드류 김선교사는 “이번 10차 KWMC 대회는 18개의 전문 영역별 포럼에 가장 많은 시간을 배정했다. 각 영역별로 치열한 토론과 성찰 그리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논의로 건강한 미래선교 방향들을 도출해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이제 우리의 선교는 남반구 선교운동을 견인하고 침체되어 가는 북반구 선교운동을 새롭게 견인해 나가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조용중선교사는 “우리가 「예수, 구원의 그 이름」이란 주제 아래 모였다. 이 곳은 단순한 만남의 장이 아니다. 이는 행동에 대한 명확한 요청이며, 성스러운 주님의 소집이다. 우리의 대회가 우리가 함께 달성하기 위한 세가지 중요한 목표에 전념하자”면서, “첫째는 세계선교를 위한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동원이다. 둘째는 선교사, 목사, 지역교회 그리고 전문인과 학생이 된 선교사 자녀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다. 셋째는 우리는 선교로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해야 한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독특함을 찾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다시 연결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사명자로서 우리의 역할을 재확인해야 한다. 선교의 창의적 전략으로 복음을 퍼뜨리는 일에 더 큰 열정을 가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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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서 세미나
    ◇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 2024 S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 수료한 탈북민 신학생·목회자에 장학금 지원  탈북민교회 설립과 통일 후 북한교회 인재양성 주력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대표=박병길목사) 2024 S 세미나가 지난 8일 개강해 18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북한을 하나님의 품으로」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자한 탈북민신학생과 목회자는 북한교회 재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 세미나는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신학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이 학교에서 매월 장학금 지원이 있다. 탈북민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탈북민목회자도 규정에 따라서 지원한다. 이 세미나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되고 있다.     세미나 첫날 대표인 박병길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족복음사관학교는 여러분들을 섬겨 탈북민학교를 세우고 운영하여 자립하도록 도우며 나아가 북한의 문이 열리면 여러분들의 출신지인 고향땅에서 교회를 세우는걸 돕고자 한다”면서, “복음을 전하고 북한교회를 재건하고 부흥시킬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하는 데까지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교회지도자의 길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다. 하지만 흑암의 고난 중에 있는 북녘땅에서 지금도 신음하고 있는 부모 형제들을 생각하며 기도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부디 최선을 다하고 정진해 흑암의 북녘땅을 광명의 하나님나라로 만드는 복음전도사역의 큰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여러분을 환영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병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에배는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폴 정목사의 기도 후 참된교회 선교담당인 박성경목사가 「무엇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있습니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목사는 “우리가 실천하는 이웃사랑은 어떤 것일까? 우리가 이웃을 뛰어넘어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면서, “우리가 마태복음 7장 7절과 8절 말씀을 묵상할 때 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면 좋겠다.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 좋겠다.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다”면서, “이러한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삶을 실천하면서 살아가시는 우리 모든 신학생과 목회자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대영목사의 「신약: 사도행전과 교회」, 윤병상목사의 「구약: 출애굽기, 요나 강해」 조영민목사(나눔교회)의 「설교: 룻기를 중심으로」, 김만수목사의 「인성큐티」, 박동진목사의 「큐티: 말씀묵상과 목회」, 고은식목사의 「교사트레이닝: 주일학교 교사 다음세대리더십 훈련」, 정혜민목사의 「청소년 성교육」, 조광호교수의 「AI, 블록체인」, 박병길목사의 「목회자영성훈련」 등이 진행됐으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성통일전망대에서 통일기원 기도회를 가졌으며, 고성전망대와 화진포, 김일성별장과 이승만별장 탐방도 진행됐다.    특히 윤병상목사는 출애굽기에 대해 “출애굽기는 애굽에서의 탈출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오해된다. 그러나 탈출이야기보다 탈출 후 이스라엘이 모세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그의 백성이 되는 과정이 주이다”면서, “그러므로 출애굽기에서 중요한 것은 탈출사건 자체보다 ‘왜 탈출하게 되었는가?’이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계약을 맺기 위해서이다. 출애굽기는 이 계약으로 ‘여호와와 그의 백성의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탈북민 신학생을 탈북민과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전할 북한선교전문 지도자로 양성 △탈북민교회 설립과 목회 △북한교회의 중추적 인재의 양성이라는 설립이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목회능력 함양 △목회실무교육 △사도적 사명감 △리더십 훈련 등의 교육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장학금 △생활비 △교회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선교회는 큰 교회나 작은교회 또는 개인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인 △민족복음사관학교 △새터민지원 △새터민을 통한 북한 형제지원 △북한어린이 지원 △식량지원 △의료지원 등을 직접 지원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병길목사는 이 학교의 취지에 대해 “한국교회가 북한선교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많은 사역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그러나 복음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관심은 북한형제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준비가 됐는가이다”면서, “그래서 3만 5천여 탈북민들을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전할 북한선교의 전도모델로 북한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훈련 대상으로 우리에게 보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탈북민 신학생들을 온전한 하나님의 종으로 마지막 교육을 담당할 사명은 바로 한국교회에 주어진 숙명적 사명이라 할 것이다”면서, “이 사명을 완성하는 순간 우리 기도의 응답인 남북한 복음통일이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 숙명적 사역에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주시기를 간구한다”고 말했다.     현재 150여 곳의 교회와 목사 그리고 성도들이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 지원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박목사는 “모든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를 돕고 싶지만 재정적 한계로 그럴 수 없어 아쉽다”면서, “모든 탈북민 신학생과 목회자를 도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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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외향선교회 평택지회서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한국외향선교회 평택지회가 창립 25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외항선교회(상임회장=전철한목사) 평택지회(회장=김윤규선교사)가 지난 8일과 9일 창립 25주년 기념예배와 세미나를 충남 예산 한국외국인선교훈련원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한 사역에 앞장 서기로 다짐했다.    첫 날 세미나에서 발표한 전철한 상임회장은 “1970년대 국내에서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외향 선원사역이었다. 현재의 한국외향선교회 사역은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사역을 겸한 글로벌사역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천지회 △평택지회 △군산지회 △광양지회 △부산지회 △포항지회 △동해지회 △본부요원 들이 발제를 진행했다.    둘째 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전 상임회장이 이 선교회의 선교사역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 김윤규선교사는 365일 귀츨라프 틈새전도 사역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 전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외항선교회 7개 지부가 함께 모여 평택지회 창립 25주년 뜻 있는 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김윤규선교사가 평택지회를 창립했을 때 평택항은 허허벌판이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잘 아는 나와 인천지회 임성호목사의 모금으로 작은 컨테이너를 준비해 시작하게 됐다. 그 시간이 벌써 25년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 영혼의 가치」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윤규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지창조 중 가장 고귀한 선물이 바로 인간이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렇게 귀한 인생들이 모두가 타락하여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돌아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오직 은혜였다”면서, “십자가의 두 강도 중 한 강도가 극적으로 예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 말씀은 죽음직전까지도 틈새로 사랑하셔서 구원으로 인도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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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1신] 대학청년YMCA전국연맹, 사상 첫 결의문 발표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김신향)은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47차 전국대회 및 제1차 청년대회를 갖고 에큐메니컬 정신으로 연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중 대학·청년YMCA전국연맹(회장 이정은)은 11일부터 12일까지 청년대회를 갖고 사상 첫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결의문은 15개의 대학YMCA와 3개의 청년YMCA가 모여 함께 토론하고 결의한 내용이다. 이 청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대학Y와 청년Y가 모여 TF팀을 꾸렸다. 토론 주제를 논의하고 주제 질문을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청년대회에서 분과토론을 통해 결의문을 완성시켰다. 이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중지를 모은 결의문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를 모아 최종적으로 3명의 연맹 임원진과 2명의 대학Y임원진으로 구성된 결의문초안위원회가 작성해 발표한 것. 이에 대해 이정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결의한 것”이라며, “청년들의 외침이 사회에 닿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국YMCA 110년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청년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발표한 결의문이라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제1회 한국YMCA 청년대회 결의문   우리는 대학YMCA와 청년YMCA를 대표한 청년 회원이며, 한국을 대표로 이자리에 선 청년입니다. 이 땅 위에 서 있는 청년과 민족에게 다가온 많은 위기를 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 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그로 인해 생긴 - 기후위기의 공동체 의식, 불평등, AI발전과 사회현상, 청년 무기력(자기계발)- 과 같은 문제를 우리의 공동 과제로 인식해야합니다. 청년들의 하나된 목소리로 이 자리에 모인 전국YMCA가 정의와 평화가 실현된 하나님 나라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첫번째,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심각해진 기후위기로 생겨난 문제를 인식하고, 개인 및 공동체의 행동을 이끌어 내며, 변화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삶과 문제들의 연관성을 찾고, 교육을 넘어 몸소 느껴보고 깨달아야 합니다. 기후위기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시민의회와 같은 공동체를 조직하고, 변화의 방안을 찾기 위한 꾸준한 토론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청년의 불평등을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들은 다양한 불평등을 경험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정보 격차 심화, 지역에 따른 교육 불균형, 정보와 경력에 따른 기회 불평등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서로의 원인이 되며, 결과가 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의 제도 개선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를 변화하고, 빈부격차를 해결하여 청년들이 느끼는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균형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번째, AI의 사회적 책임은 누구나 가져야 합니다. Al의 발전은 생활의 편의성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개인정보유출 등의 윤리적인 문제들이 생깁니다. 개인은 AI의 위험성과 한계를 인지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와 단체, 기업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AI개발 및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하여 올바른 사용을 하도록 규제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을 살아가는 개인, 정부, 단체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은 AI 사용에 있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네번째, 청년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길을 찾아야 합니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청년 취업은 점점 힘든 현실입니다. 또한 인터넷과 SNS로 타인과 자신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무기력을 느끼며, 자기계발과 취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목표가 아닌 성공한 타인을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고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부, 기관들은 청년들에게 취미,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들이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교육은 경쟁 구도가 아닌 개인의 장점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목표 달성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고유한 특성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은 이와 같이 사회적 이슈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권한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한국YMCA 또한 YMCA 거버넌스 구조 내 청년비율을 높여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대학YMCA와 청년YMCA는 하나의 청년 공동체로 이와 같은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훈련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 7월 11일 제 1차 한국YMCA전국연맹 청년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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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1신] 대학YMCA전국연맹, 사상 첫 결의문 발표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김신향)은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47차 전국대회 및 제1차 청년대회를 갖고 에큐메니컬 정신으로 연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중 대학YMCA전국연맹(회장 이정은)은 11일부터 12일까지 청년대회를 갖고 사상 첫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결의문은 15개의 대학YMCA와 3개의 청년YMCA가 모여 함께 토론하고 결의한 내용이다. 이 청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대학Y와 청년Y가 모여 TF팀을 꾸렸다. 토론을 통해 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청년대회에서 분과토론을 통해 결의문을 완성시켰다. 이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중지를 모은 결의문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를 모아 최종적으로 3명의 연맹 임원진과 2명의 대학Y임원진으로 구성된 결의문초안위원회가 작성해 발표한 것. 이에 대해 이정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결의한 것”이라며, “청년들의 외침이 사회에 닿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국YMCA 110년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청년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발표한 결의문이라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제1회 한국YMCA 청년대회 결의문   우리는 대학YMCA와 청년YMCA를 대표한 청년 회원이며, 한국을 대표로 이자리에 선 청년입니다. 이 땅 위에 서 있는 청년과 민족에게 다가온 많은 위기를 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 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그로 인해 생긴 - 기후위기의 공동체 의식, 불평등, AI발전과 사회현상, 청년 무기력(자기계발)- 과 같은 문제를 우리의 공동 과제로 인식해야합니다. 청년들의 하나된 목소리로 이 자리에 모인 전국YMCA가 정의와 평화가 실현된 하나님 나라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첫번째,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심각해진 기후위기로 생겨난 문제를 인식하고, 개인 및 공동체의 행동을 이끌어 내며, 변화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삶과 문제들의 연관성을 찾고, 교육을 넘어 몸소 느껴보고 깨달아야 합니다. 기후위기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시민의회와 같은 공동체를 조직하고, 변화의 방안을 찾기 위한 꾸준한 토론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청년의 불평등을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들은 다양한 불평등을 경험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정보 격차 심화, 지역에 따른 교육 불균형, 정보와 경력에 따른 기회 불평등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서로의 원인이 되며, 결과가 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의 제도 개선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를 변화하고, 빈부격차를 해결하여 청년들이 느끼는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균형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번째, AI의 사회적 책임은 누구나 가져야 합니다. Al의 발전은 생활의 편의성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개인정보유출 등의 윤리적인 문제들이 생깁니다. 개인은 AI의 위험성과 한계를 인지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와 단체, 기업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AI개발 및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하여 올바른 사용을 하도록 규제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을 살아가는 개인, 정부, 단체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은 AI 사용에 있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네번째, 청년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길을 찾아야 합니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청년 취업은 점점 힘든 현실입니다. 또한 인터넷과 SNS로 타인과 자신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무기력을 느끼며, 자기계발과 취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목표가 아닌 성공한 타인을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고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부, 기관들은 청년들에게 취미,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들이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교육은 경쟁 구도가 아닌 개인의 장점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목표 달성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고유한 특성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은 이와 같이 사회적 이슈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권한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한국YMCA 또한 YMCA 거버넌스 구조 내 청년비율을 높여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대학YMCA와 청년YMCA는 하나의 청년 공동체로 이와 같은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훈련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 7월 11일 제 1차 한국YMCA전국연맹 청년대회 참가자 일동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7-12
  • 한국세계선교협서 위기관리위한 워크숍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위기관리재단. 미션파트너스는 해외단기봉사팀 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위기관리재단, 미션파트너스는 지난 5일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에서 해외단기봉사팀 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단기선교 사역 전 위기관리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단기봉사팀 사고 유형별 사례와 대응」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미션파트너스 최주석선교사는 △현지법 위반 사례 △교통사고 △물놀이 및 선박 안전사고 △풍토병, 질병 감염, 식중독 △강도, 절도, 소매치기, 여권 분실 △재난. 재해 △내전, 시위, 쿠테타, 혐한 등의 위험 등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한 최선교사는 △언제든지 위기가 발생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정기적으로 하루 1~2회(일과전/일과후) 본국의 선교담당자에게 현황을 보고한다 △현지선교사와 선교팀장은 단기선교팀이 현지에 방문하기 전 현지날씨, 풍토병 유행병에 따른 예방접종을 하고 필요한 약품을 준비해야 한다 △현지인들과의 충돌이 없도록 현지 관습법, 문화, 예절 등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활동지역의 가장 가까운 병원, 경찰서 등 위치와 연락처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영사관 관계자와 24시간 핫라인을 연결해야 한다 △차랑 안전점검은 필수이다 △교통문화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숙소와 주변에 우범지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물놀이 등의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여권분실을 대비해 여권용사진, 신분등, 여권사본 등을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단기선교시 여행자보험에 들어서 현지에서 사고 발생시 일어날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교회와 선교단체의 단기봉사팀 위기관리」란 제목으로 발제한 한국위기관리재단 이 영 연구원장은 “평소에 훈련받으면 위기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때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위험이나 곤란한 상황에 처할 때, 위기롼리 교육을 받는다면, 미리 위기를 회피하거나 최소한 위기의 부정적 여파를 줄이거나 경감시킬 수 있다”면서, “위기관리 교육을 통해 가장 중요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교회의 단기봉사팀의 참가자자 모두에게 이 교육이 필요하다. 위기교육은 사역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해 사역 준비하듯이 위기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연구원은 단기봉사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연구원은 “선교팀이라고 하고 가게 되면, 그곳에 남아서 사역하는 선교사에게 공격의 실마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코로나 이후 단기봉사 트렌드 분석과 위기」란 제목으로 발제한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는 “단기선교팀도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여행관련 앱의 활용과 온라인 상에 쌓여진 수의 여행정보와 단기선교 관련 정보들이 즐비하다”면서, “그러나 이전보다 쉽게 단기선교에 참여할 수 있지만 선교지에 대한 깊은 이해나 단기선교를 통해 배우고 경험해야 하는 부분을 쉽게 건너뛸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에는 단기선교 기간에만 집중해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지금은 현지인들과 소통형 플랫폼과 SNS로 지속적인 교류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지금 대면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이전의 단기선교팀이 사역하는 환경이 되었음에도 교회들이 코로나기간에 발견된 하이브리드 개념의 단기선교사역들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져서 단기선교의 새로운 트랜드로 잡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달에서 2년 미만의 사역들을 다양하게 개발함이 필요하다. 교회도 단기선교에만 일회성으로 우리의 청년들을 보내지 말았으면 한다. 중기선교를 교회에서 운영하기는 쉽지 않기에 선교기관과 좋은 동역관계를 맺어야 한다”면서, “단기선교에서 안전불감증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보경 경찰해외선교봉사단장이 「태러 및 납치 대응의 실제」, 대테러센터에서 「안전하고 성숙한 단기봉사팀 사역을 위한 제안」,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관에서 「코로나 이후 단기봉사 트랜드 분석과 위기」등의 발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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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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