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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의 「한국교회 3355 모여라」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의 <한국교회 3355 모여라>는 3040세대만이 아니라 3355세대를 고려하고, 그들을 위한 목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3355세대의 자녀들을 함께 잡아야 전체적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심장을 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 김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3040세대를 더 넒혀서 3355세대 사역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한국교회의 중추적인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3355세대가 살아나고, 그들의 자녀세대가 살아나야 한다고 말한다. 김교수는 3355세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녀의 평균 첫 결혼 나이는 남자의 경우 34세, 여자의 경우 31.5세입니다. 그리고 2024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첫아이 낳을 때 아빠의 나이 평균의 35.4세이고, 엄마는 33.1세입니다. 엄마의 나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엄마의 나이는 33세 때 자녀는 1세가 되고, 엄마의 나이 55세 때 자녀는 23세가 됩니다. 23세는 대학 졸업반이 되는 나이입니다. 대학생까지 포함하는 다음세대가 줄었다는 것은 그들의 부모세대 전체인 3355세대가 줄어들었다는 뜻입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3355세대를 존중하는 목회, 3355세대의 신앙을 세워 가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 △3355세대의 자녀가 되는 다음세대를 함께 세워가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다양한 한국교회 성도들을 만나면서 알게된 과제 키워드가 △부모세대 부흥 △다음세대 사역 △교회학교 회복 △교회-가정 연계라고 말한다. 이것이 한국교회가 현재 가장 관심을 가지는 주제라고 말하면서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역의 기둥이 3355세대 사역이라고 말한다. 김교수는 “이 책은 3355세대 부흥을 위한 목회 전략서이면서 동시에 부모세대를 일으키는 부모교육 지침서이며, 다음세대를 살리는 다음세대 사역 안내서이자, 교회와 가정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실제를 알려 주는 목회 실천서이다”고 말했다. 이 책의 1부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하려면 3355세대를 세워야 한다」에서는 3355세대를 위한 전문사역자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3355세대 구역공동체 구성 방안과 3355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예배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고 있다. 2부 「3355세대의 자녀를 세우는 데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에서는 3355세대의 자녀세대를 양육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3부 「3355세대를 위한 성경구절 가이드」에서는 30대와 40대, 50대의 관심주제에 따른 성경구절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3355세대를 위한 샘플설교문도 공유한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는 “이 책은 3355세대 자녀들을 살리는 다음세대 사역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목회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소망하고, 한국교회가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는 데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하며 기쁨으로 추천합니다”고 했다. 서울 지구촌교회 김형석목사는 “우리가 흔히 쓰는 ‘삼삼오오’라는 말에는 묘한 따뜻함이 있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풍경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김성중교수님의 이 책은 3040이라는 딱딱한 ‘숫자’를 3355이라는 ‘관계’의 언어로 재해석해 냅니다. 단순한 특정 세대를 타킷 삼는 기술서가 아닙니다. 30대의 젊은 부모가 50대의 중년이 되기까지, 자녀와 함께 걷는 긴 ‘신앙의 생애주기’를 통찰력있게 풀어냅니다”고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임성빈교수는 “이 책은 한국교회가 주목해 온 3040목회를 넘어, 30·40·50세대를 품는 ‘3050(3355) 세대 목회’라는 새로운 지평을 기독교 교육적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특히 부모세대의 신앙 회복과 자녀세대의 신앙 계승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연결하는 교육목회의 실제를 균형있게 담아낸 점이 돋보입니다”고 말했다. 저자인 김성중교수는 한국교회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3355세대를 일으키고, 그 자녀세대를 살리는 목회가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 3355 모여라!"를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부모세대를 회복시키는 부모교육,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연계하는 실제적 목회전략을 제시하고자 현장을 뛰어다니며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역학 석사와 기독교교육학석사를 취득했다. 그리고 미국 보스턴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등을 맡고 있다. 자녀세대 수련회 및 캠프강사와 교사세미나 등의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비전을 심어주는 청소년 사역 메뉴얼>, <어쩌다 교사>, <어쩌다 청소년 사역>, <어쩌다 학부모>, <수험생을 위한 100일기도문>, <결혼으 위한 100일 기도문>, <치유를 위한 100일 기도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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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서 아키아나 특별전 연장전시
◇아키아나는 8세에 완성한 예수초상화 「Prince of Peace」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살아있는 예술통해 복음과 신앙적 메시지전달 교회지하 5층 전체공간을 미술관형태로 조성 미국의 천재화가 아키아나 크래매릭(Akiane Kramarik)의 특별전 「아키아나: 예술을 통한 믿음의 여정」이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3월 1일까지 연장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미국 비영리 예술재단 Belóved Gallery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시기간이 연장됐다. 동 전시는 지난 해 11월 개막 이후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전시로, 사랑의교회 지하 5층 전체공간을 활용해 미술관형태로 조성됐다. 단순한 회화전시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구성으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장에는 아키아나의 회화 작품 20여 점과 함께 6분 분량의 몰입형 스크린영상, 높이 27미터 LED 작품, 아키아나의 삶과 신앙을 다룬 영화 상영공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와 신앙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가는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화가로, 8세에 완성한 예수초상화 「Prince of Peace」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당작품은 미국의 방송 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와 CNN 등을 통해 소개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Prince of Peace」는 한때 도난으로 약 20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기적적으로 작가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한국전시는 해당 작품이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첫 사례로, 전시의 상징적 중심에 놓여 있다. 아키아나는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어릴 적 일상 속에서 빛으로 이루어진 존재들이 나타나 길잡이 역할을 했으며, 그중 한 존재는 늘 곁에 머물렀다고 회고했다. 당시 그는 하나님이나 예수에 대한 개념을 알지 못했지만, 그 존재를 통해 따뜻함과 진실, 사랑, 하나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얼굴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품었으나 기억 속 형상이 흐려져 직접적인 재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실제모델을 찾게 됐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모델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가에 따르면 어느 날 문을 두드린 이는 키가 큰 목수였으며, 그는 모델을 요청한 화가가 여덟 살 소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작업에 참여했다. 작품완성에는 약 40시간이 소요됐으며, 얼굴의 한쪽은 빛으로 진실을, 다른 한쪽은 어둠으로 고통을 상징하도록 구성됐다. 다만 어두운 쪽 눈에 빛을 남긴 것은 인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도 그 존재가 함께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이러한 구성은 작품의 신학적·상징적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임사체험연구자로 알려진 존 버크목사는 아키아나의 작품에 대해 별도의 증언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약 35년간 임사체험을 연구하며 많은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된 예수의 모습이 「Prince of Peace」 속 형상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개인적 연구와 증언에 기반한 해석임을 전제로 한 언급이다. 이번 전시는 한 화가의 재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믿음과 영적 여정을 조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작품감상을 통해 신앙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Belóved Gallery는 살아 있는 예술을 통해 복음과 신앙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전 세계 관람객이 예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하도록 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국전시 역시 이러한 취지 아래 기획됐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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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역사문화관, 8월12일까지 입장료무료 연장
◇ 그리스도 한국에 오다 [저작권처:한국방송공사(KBS)]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개관 1주년이 되는 8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입장료 무료이벤트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서는 두 개의 기획전시가 각각 4월, 5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일상과 신앙을 연결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관 이후 시민과 교회 방문객의 호응이 이어지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료 관람기간을 확대했다. 첫 번째 기획전시는 시민참여형 전시 「아주 보통의 주말」이다. 이 전시는 기독교의 「안식」 개념이 오늘날 사람들이 말하는 「쉼」과 어떻게 만나는지를 탐색한다. 신앙의 언어가 아닌 생활의 언어로 안식의 의미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대여한 캠핑장비, 러닝크루의 운동화, 개인의 「덕질」 물품 등 젊은 세대의 다양한 휴식방식이 소개된다. 이들 전시품은 기독청년들의 주일 봉사 장면과 나란히 배치돼 대비를 이룬다. 전시는 이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왜 일요일에 쉬지 않고 교회에 나가 봉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기독교적 쉼이 단순한 여가나 휴식이 아님을 강조한다. 일주일에 하루욕망을 멈추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삶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안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앙과 일상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두 번째 기획전시는 기독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to 조선, from 한국」이다. 이 전시는 언더우드나 아펜젤러와 같은 잘 알려진 이름 대신, 초기 여성선교사들과 그들을 도운 한국인 조력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묵묵히 헌신했던 이들의 기록을 통해 선교의 또 다른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조선땅을 떠나 세계로 향했던 한국교회의 첫 선교여정도 함께 소개한다. 장로회, 감리회, 성결교회의 첫 해외선교사들과 첫 의료선교사, 첫 여성선교사가 전시를 통해 소개되며, 선교가 제도나 사건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어진 역사임을 되새기게 한다. 동 문화관은 특정교파나 개별교회의 소유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활용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교회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에도 개관하며, 전시와 더불어 교육과 기록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준비는 2011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0년 9월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이 조직되고 부지를 매입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로부터 건축비일부를 지원받았으며, 서울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동 문화관은 2025년 8월 12일 공식 개관했다. 문화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1로 94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은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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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 산책 47
소설에서 경아와 문오를 연결 짓는 기호로서 껌은 삶과 죽음, 만남과 헤어짐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 소설의 첫 장 ‘돌연한 사건’과 종장 ‘경아 안녕’에 이르는 서사에서 중요 매개체가 껌, 술이다. 눈 내리는 겨울에 시작해 눈이 쏟아지는 겨울로 끝이 난다. 《별들의 고향》은 눈 내리는 초겨울의 어느 날, 경아의 자살이 알려지면서 한때 동거했던 화가 문오가 그녀의 시신을 화장해 한강의 놋 배를 타고 뼛가루를 뿌리는 종장으로 이어진다. 경아와 문오를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술, 눈, 껌이라는 기호가 소설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경아는 1947년생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단신으로 월남해 강원도 어느 시골 역에서 역부로 일하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곳에서 꽤 알려진 조그마한 양조장 집 딸 다섯 명 중 셋째였다. 경아의 할아버지는 양조장을 경영하는 사람치고는 술고래였다. 경아가 국민학교 2학년 때, 그녀의 아버지가 서울로 전근 받아 일가족이 영등포 근처에서 셋방을 살았다. 경아는 노래를 잘했다. 음악 선생은 늘 경아를 교단 앞에 세우고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경아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그녀의 아버지가 고혈압으로 쓰러져 사망했다. 경아가 연인처럼 사랑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난한 현실을 맞게 되었지만 어머니의 만류를 거부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음대 성악과에 입학하였다. 입학금 마감 날에 경아의 어머니는 한 달 7푼의 고리로 이자 돈을 꾸어서 등록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봄에 꾼 돈 7푼의 이자가 원금보다 많아져 2학기 등록을 포기했다. 경아는 조그마한 무역회사 경리직으로 취직했다. 그 곳에서 유난히 가불을 자주 부탁하는 영업부 직원으로 여섯 살 연상인 강영석과 사내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만날수록 영석은 경아의 육체를 구애하였다. 경아는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밤에 영석에게 떠밀려 마침내 남루한 호텔 방에서 첫정을 맺었다. 경아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다방에서 영석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었다. 영석은 킬킬거리며 농담으로 치부했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 곁을 떠나간 뒤에 스피커에는 노래가 들려오고 있었다. 최인호 작가는 그 당시 음악다방에서 D.J가 틀어주던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 당신을’을 주제가이면서 배경 음악으로 흐르게 한다.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오 에이 에이 에이 에이 에이 에이 ”. 경아의 첫 남자 영석은 경아의 육체만 사랑했을 뿐이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노래는 영석과 경아의 헤어짐을 예고한다. 강영석은 거듭 소파 수술을 요구했고 며칠 후 종로 3가 극장 옆 골목에 있는 허름한 산부인과에서 경아는 애를 지웠다. 의사는 허가 있는 의사가 아닌 듯이 보였고 가운에 땟자국이 흐르고 있었다. 영석은 선금 오천 원을 꺼내주었고 의사는 경아를 진찰실로 데려갔다. 분명 사내는 마취를 한다고 하였지만 심한 통증에 경아는 비명을 발했다. 영석은 그의 어머니가 경아를 탐탁하지 않아 하니 궁리 끝에 경아에게 이별 편지를 보냈다. 영석은 어머니가 중매한 여성과 며칠 내로 결혼할 예정이며 직장도 옮겼으니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거라며 경아에게 쐐기를 박았다. 안준배/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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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콘서트 「더 미션:K」 성황리에 마무리
◇2026 창작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 K」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6 창작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 K」가 지난 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 공연은 140년 전 조선에 도착해 한국의료와 교육의 토대를 세운 실존인물 알렌, 언더우드, 에비슨, 세브란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작품으로, 역사적 서사를 현대적 감각의 뮤지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토크, 음악, 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본 공연은 기존뮤지컬의 서사구조에서 벗어나 관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메시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전부터 파격적인 형식과 현대적인 연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동 공연은 3일간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공연기간 동안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초연 창작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 회차 매진에 가까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공연업계 전반이 관객감소와 제작비상승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창작 초연작품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역사와 실존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콘텐츠가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할 경우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공연에는 아스트로 MJ, SF9 재윤, 틴탑 리키, 김동준(ZE:A)이 주연으로 출연해 ‘미션보이즈’로 무대에 올랐다. MJ는 한국최초의 서양식병원 제중원을 설립한 알렌역을, 재윤은 근대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언더우드 역을, 리키는 병원설립을 후원한 세브란스역을, 김동준은 조선인의사를 양성하며 의료의 미래를 설계한 에비슨역을 맡아 각기 다른 신념과 헌신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출연배우들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의료와 교육을 통해 시대를 밝힌 인물들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으며, 매회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총괄프로듀서 겸 음악감독을 맡은 장소영감독은 “초연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작품의 메시지와 진심에 깊이 공감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한국의료와 교육의 뿌리가 된 이들의 ‘미션’을 오늘의 언어로 함께 느껴주신 것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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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 위안부보호법 상임위 통과 환영
허위사실유포와 추모조형물테러 및 훼손행위처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개정안 최종통과 촉구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 보호·지원업」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합의로 통과시켰다. 정의기억연대(대표=이나영교수)는 지난 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의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5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이 여야합의로 통과됐다. 오랜 시간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역사를 왜곡해 온 행위들에 대해, 마침내 국가가 분명한 법적 기준과 책임의 언어로 응답했다는 점에서 이번 상임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이번에 통과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개정안은 ‘정의’ 규정신설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를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되어 성적 학대를 받으며, 위안부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하여 입은 피해”로 명확히 규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본군성노예제가 국가에 의한 조직적 범죄이자 중대한 인권침해였음을 법률 차원에서 분명히 확인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명확히 금지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피해자를 모욕한 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였다. 이는 반복되어 온 극우적 역사부정과 혐오행위에 더 이상 면죄부를 주지 않겠다는 국회의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다만, 소녀상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조형물에 대한 테러 및 훼손행위를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이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지 못한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상징물 또는 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신설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했다. 이는 국가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 조형물을 공식적으로 파악하고, 관리·보호해야 할 공적 책임의 대상임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성평등가족부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소녀상 관리·보호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동 단체는 극우 역사부정 세력에 의한 반복적인 소녀상 훼손시도와 위협행위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부터 동 단체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해 온 극우 역사부정 세력에 대해 실효성 있는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그 요구가 제22대 국회에서 마침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으며 제도적 실현의 길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오늘의 성평등가족위원회 통과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회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2월 임시국회 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개정안을 최종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해 온 이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모습을 피해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역사정의는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국회의 책임 있는 응답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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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의 「한국교회 3355 모여라」
-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의 <한국교회 3355 모여라>는 3040세대만이 아니라 3355세대를 고려하고, 그들을 위한 목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3355세대의 자녀들을 함께 잡아야 전체적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심장을 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 김교수는 이 책을 통해서 3040세대를 더 넒혀서 3355세대 사역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한국교회의 중추적인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3355세대가 살아나고, 그들의 자녀세대가 살아나야 한다고 말한다. 김교수는 3355세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녀의 평균 첫 결혼 나이는 남자의 경우 34세, 여자의 경우 31.5세입니다. 그리고 2024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첫아이 낳을 때 아빠의 나이 평균의 35.4세이고, 엄마는 33.1세입니다. 엄마의 나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엄마의 나이는 33세 때 자녀는 1세가 되고, 엄마의 나이 55세 때 자녀는 23세가 됩니다. 23세는 대학 졸업반이 되는 나이입니다. 대학생까지 포함하는 다음세대가 줄었다는 것은 그들의 부모세대 전체인 3355세대가 줄어들었다는 뜻입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3355세대를 존중하는 목회, 3355세대의 신앙을 세워 가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 △3355세대의 자녀가 되는 다음세대를 함께 세워가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다양한 한국교회 성도들을 만나면서 알게된 과제 키워드가 △부모세대 부흥 △다음세대 사역 △교회학교 회복 △교회-가정 연계라고 말한다. 이것이 한국교회가 현재 가장 관심을 가지는 주제라고 말하면서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역의 기둥이 3355세대 사역이라고 말한다. 김교수는 “이 책은 3355세대 부흥을 위한 목회 전략서이면서 동시에 부모세대를 일으키는 부모교육 지침서이며, 다음세대를 살리는 다음세대 사역 안내서이자, 교회와 가정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실제를 알려 주는 목회 실천서이다”고 말했다. 이 책의 1부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하려면 3355세대를 세워야 한다」에서는 3355세대를 위한 전문사역자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3355세대 구역공동체 구성 방안과 3355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예배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고 있다. 2부 「3355세대의 자녀를 세우는 데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에서는 3355세대의 자녀세대를 양육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3부 「3355세대를 위한 성경구절 가이드」에서는 30대와 40대, 50대의 관심주제에 따른 성경구절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3355세대를 위한 샘플설교문도 공유한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목사는 “이 책은 3355세대 자녀들을 살리는 다음세대 사역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목회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소망하고, 한국교회가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가는 데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하며 기쁨으로 추천합니다”고 했다. 서울 지구촌교회 김형석목사는 “우리가 흔히 쓰는 ‘삼삼오오’라는 말에는 묘한 따뜻함이 있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풍경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김성중교수님의 이 책은 3040이라는 딱딱한 ‘숫자’를 3355이라는 ‘관계’의 언어로 재해석해 냅니다. 단순한 특정 세대를 타킷 삼는 기술서가 아닙니다. 30대의 젊은 부모가 50대의 중년이 되기까지, 자녀와 함께 걷는 긴 ‘신앙의 생애주기’를 통찰력있게 풀어냅니다”고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임성빈교수는 “이 책은 한국교회가 주목해 온 3040목회를 넘어, 30·40·50세대를 품는 ‘3050(3355) 세대 목회’라는 새로운 지평을 기독교 교육적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특히 부모세대의 신앙 회복과 자녀세대의 신앙 계승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연결하는 교육목회의 실제를 균형있게 담아낸 점이 돋보입니다”고 말했다. 저자인 김성중교수는 한국교회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는 3355세대를 일으키고, 그 자녀세대를 살리는 목회가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 3355 모여라!"를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부모세대를 회복시키는 부모교육,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연계하는 실제적 목회전략을 제시하고자 현장을 뛰어다니며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역학 석사와 기독교교육학석사를 취득했다. 그리고 미국 보스턴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플로리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등을 맡고 있다. 자녀세대 수련회 및 캠프강사와 교사세미나 등의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비전을 심어주는 청소년 사역 메뉴얼>, <어쩌다 교사>, <어쩌다 청소년 사역>, <어쩌다 학부모>, <수험생을 위한 100일기도문>, <결혼으 위한 100일 기도문>, <치유를 위한 100일 기도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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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의 「한국교회 3355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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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서 아키아나 특별전 연장전시
- ◇아키아나는 8세에 완성한 예수초상화 「Prince of Peace」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살아있는 예술통해 복음과 신앙적 메시지전달 교회지하 5층 전체공간을 미술관형태로 조성 미국의 천재화가 아키아나 크래매릭(Akiane Kramarik)의 특별전 「아키아나: 예술을 통한 믿음의 여정」이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3월 1일까지 연장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미국 비영리 예술재단 Belóved Gallery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시기간이 연장됐다. 동 전시는 지난 해 11월 개막 이후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전시로, 사랑의교회 지하 5층 전체공간을 활용해 미술관형태로 조성됐다. 단순한 회화전시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구성으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장에는 아키아나의 회화 작품 20여 점과 함께 6분 분량의 몰입형 스크린영상, 높이 27미터 LED 작품, 아키아나의 삶과 신앙을 다룬 영화 상영공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와 신앙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가는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화가로, 8세에 완성한 예수초상화 「Prince of Peace」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당작품은 미국의 방송 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와 CNN 등을 통해 소개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Prince of Peace」는 한때 도난으로 약 20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기적적으로 작가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한국전시는 해당 작품이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첫 사례로, 전시의 상징적 중심에 놓여 있다. 아키아나는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어릴 적 일상 속에서 빛으로 이루어진 존재들이 나타나 길잡이 역할을 했으며, 그중 한 존재는 늘 곁에 머물렀다고 회고했다. 당시 그는 하나님이나 예수에 대한 개념을 알지 못했지만, 그 존재를 통해 따뜻함과 진실, 사랑, 하나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얼굴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품었으나 기억 속 형상이 흐려져 직접적인 재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실제모델을 찾게 됐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모델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가에 따르면 어느 날 문을 두드린 이는 키가 큰 목수였으며, 그는 모델을 요청한 화가가 여덟 살 소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작업에 참여했다. 작품완성에는 약 40시간이 소요됐으며, 얼굴의 한쪽은 빛으로 진실을, 다른 한쪽은 어둠으로 고통을 상징하도록 구성됐다. 다만 어두운 쪽 눈에 빛을 남긴 것은 인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도 그 존재가 함께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이러한 구성은 작품의 신학적·상징적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임사체험연구자로 알려진 존 버크목사는 아키아나의 작품에 대해 별도의 증언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약 35년간 임사체험을 연구하며 많은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된 예수의 모습이 「Prince of Peace」 속 형상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개인적 연구와 증언에 기반한 해석임을 전제로 한 언급이다. 이번 전시는 한 화가의 재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믿음과 영적 여정을 조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작품감상을 통해 신앙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Belóved Gallery는 살아 있는 예술을 통해 복음과 신앙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전 세계 관람객이 예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하도록 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국전시 역시 이러한 취지 아래 기획됐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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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서 아키아나 특별전 연장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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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역사문화관, 8월12일까지 입장료무료 연장
- ◇ 그리스도 한국에 오다 [저작권처:한국방송공사(KBS)]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개관 1주년이 되는 8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입장료 무료이벤트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서는 두 개의 기획전시가 각각 4월, 5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일상과 신앙을 연결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관 이후 시민과 교회 방문객의 호응이 이어지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료 관람기간을 확대했다. 첫 번째 기획전시는 시민참여형 전시 「아주 보통의 주말」이다. 이 전시는 기독교의 「안식」 개념이 오늘날 사람들이 말하는 「쉼」과 어떻게 만나는지를 탐색한다. 신앙의 언어가 아닌 생활의 언어로 안식의 의미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대여한 캠핑장비, 러닝크루의 운동화, 개인의 「덕질」 물품 등 젊은 세대의 다양한 휴식방식이 소개된다. 이들 전시품은 기독청년들의 주일 봉사 장면과 나란히 배치돼 대비를 이룬다. 전시는 이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왜 일요일에 쉬지 않고 교회에 나가 봉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기독교적 쉼이 단순한 여가나 휴식이 아님을 강조한다. 일주일에 하루욕망을 멈추고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삶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안식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앙과 일상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두 번째 기획전시는 기독교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to 조선, from 한국」이다. 이 전시는 언더우드나 아펜젤러와 같은 잘 알려진 이름 대신, 초기 여성선교사들과 그들을 도운 한국인 조력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묵묵히 헌신했던 이들의 기록을 통해 선교의 또 다른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조선땅을 떠나 세계로 향했던 한국교회의 첫 선교여정도 함께 소개한다. 장로회, 감리회, 성결교회의 첫 해외선교사들과 첫 의료선교사, 첫 여성선교사가 전시를 통해 소개되며, 선교가 제도나 사건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어진 역사임을 되새기게 한다. 동 문화관은 특정교파나 개별교회의 소유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활용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교회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에도 개관하며, 전시와 더불어 교육과 기록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준비는 2011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0년 9월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이 조직되고 부지를 매입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로부터 건축비일부를 지원받았으며, 서울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동 문화관은 2025년 8월 12일 공식 개관했다. 문화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1로 94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은 오후 4시 30분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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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역사문화관, 8월12일까지 입장료무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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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 산책 47
- 소설에서 경아와 문오를 연결 짓는 기호로서 껌은 삶과 죽음, 만남과 헤어짐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 소설의 첫 장 ‘돌연한 사건’과 종장 ‘경아 안녕’에 이르는 서사에서 중요 매개체가 껌, 술이다. 눈 내리는 겨울에 시작해 눈이 쏟아지는 겨울로 끝이 난다. 《별들의 고향》은 눈 내리는 초겨울의 어느 날, 경아의 자살이 알려지면서 한때 동거했던 화가 문오가 그녀의 시신을 화장해 한강의 놋 배를 타고 뼛가루를 뿌리는 종장으로 이어진다. 경아와 문오를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술, 눈, 껌이라는 기호가 소설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경아는 1947년생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단신으로 월남해 강원도 어느 시골 역에서 역부로 일하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곳에서 꽤 알려진 조그마한 양조장 집 딸 다섯 명 중 셋째였다. 경아의 할아버지는 양조장을 경영하는 사람치고는 술고래였다. 경아가 국민학교 2학년 때, 그녀의 아버지가 서울로 전근 받아 일가족이 영등포 근처에서 셋방을 살았다. 경아는 노래를 잘했다. 음악 선생은 늘 경아를 교단 앞에 세우고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경아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그녀의 아버지가 고혈압으로 쓰러져 사망했다. 경아가 연인처럼 사랑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난한 현실을 맞게 되었지만 어머니의 만류를 거부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음대 성악과에 입학하였다. 입학금 마감 날에 경아의 어머니는 한 달 7푼의 고리로 이자 돈을 꾸어서 등록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봄에 꾼 돈 7푼의 이자가 원금보다 많아져 2학기 등록을 포기했다. 경아는 조그마한 무역회사 경리직으로 취직했다. 그 곳에서 유난히 가불을 자주 부탁하는 영업부 직원으로 여섯 살 연상인 강영석과 사내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만날수록 영석은 경아의 육체를 구애하였다. 경아는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밤에 영석에게 떠밀려 마침내 남루한 호텔 방에서 첫정을 맺었다. 경아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다방에서 영석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었다. 영석은 킬킬거리며 농담으로 치부했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 곁을 떠나간 뒤에 스피커에는 노래가 들려오고 있었다. 최인호 작가는 그 당시 음악다방에서 D.J가 틀어주던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 당신을’을 주제가이면서 배경 음악으로 흐르게 한다.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오 에이 에이 에이 에이 에이 에이 ”. 경아의 첫 남자 영석은 경아의 육체만 사랑했을 뿐이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노래는 영석과 경아의 헤어짐을 예고한다. 강영석은 거듭 소파 수술을 요구했고 며칠 후 종로 3가 극장 옆 골목에 있는 허름한 산부인과에서 경아는 애를 지웠다. 의사는 허가 있는 의사가 아닌 듯이 보였고 가운에 땟자국이 흐르고 있었다. 영석은 선금 오천 원을 꺼내주었고 의사는 경아를 진찰실로 데려갔다. 분명 사내는 마취를 한다고 하였지만 심한 통증에 경아는 비명을 발했다. 영석은 그의 어머니가 경아를 탐탁하지 않아 하니 궁리 끝에 경아에게 이별 편지를 보냈다. 영석은 어머니가 중매한 여성과 며칠 내로 결혼할 예정이며 직장도 옮겼으니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거라며 경아에게 쐐기를 박았다. 안준배/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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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 산책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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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콘서트 「더 미션:K」 성황리에 마무리
- ◇2026 창작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 K」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6 창작뮤지컬 콘서트 「더 미션: K」가 지난 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 공연은 140년 전 조선에 도착해 한국의료와 교육의 토대를 세운 실존인물 알렌, 언더우드, 에비슨, 세브란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작품으로, 역사적 서사를 현대적 감각의 뮤지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토크, 음악, 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본 공연은 기존뮤지컬의 서사구조에서 벗어나 관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메시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전부터 파격적인 형식과 현대적인 연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동 공연은 3일간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공연기간 동안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초연 창작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 회차 매진에 가까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공연업계 전반이 관객감소와 제작비상승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창작 초연작품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역사와 실존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콘텐츠가 대중성과 완성도를 겸비할 경우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공연에는 아스트로 MJ, SF9 재윤, 틴탑 리키, 김동준(ZE:A)이 주연으로 출연해 ‘미션보이즈’로 무대에 올랐다. MJ는 한국최초의 서양식병원 제중원을 설립한 알렌역을, 재윤은 근대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언더우드 역을, 리키는 병원설립을 후원한 세브란스역을, 김동준은 조선인의사를 양성하며 의료의 미래를 설계한 에비슨역을 맡아 각기 다른 신념과 헌신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출연배우들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의료와 교육을 통해 시대를 밝힌 인물들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으며, 매회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총괄프로듀서 겸 음악감독을 맡은 장소영감독은 “초연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작품의 메시지와 진심에 깊이 공감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한국의료와 교육의 뿌리가 된 이들의 ‘미션’을 오늘의 언어로 함께 느껴주신 것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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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콘서트 「더 미션:K」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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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 위안부보호법 상임위 통과 환영
- 허위사실유포와 추모조형물테러 및 훼손행위처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개정안 최종통과 촉구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 보호·지원업」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합의로 통과시켰다. 정의기억연대(대표=이나영교수)는 지난 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의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5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이 여야합의로 통과됐다. 오랜 시간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역사를 왜곡해 온 행위들에 대해, 마침내 국가가 분명한 법적 기준과 책임의 언어로 응답했다는 점에서 이번 상임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이번에 통과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개정안은 ‘정의’ 규정신설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를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되어 성적 학대를 받으며, 위안부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하여 입은 피해”로 명확히 규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본군성노예제가 국가에 의한 조직적 범죄이자 중대한 인권침해였음을 법률 차원에서 분명히 확인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명확히 금지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피해자를 모욕한 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였다. 이는 반복되어 온 극우적 역사부정과 혐오행위에 더 이상 면죄부를 주지 않겠다는 국회의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다만, 소녀상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조형물에 대한 테러 및 훼손행위를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이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지 못한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상징물 또는 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신설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했다. 이는 국가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 조형물을 공식적으로 파악하고, 관리·보호해야 할 공적 책임의 대상임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성평등가족부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소녀상 관리·보호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동 단체는 극우 역사부정 세력에 의한 반복적인 소녀상 훼손시도와 위협행위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부터 동 단체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해 온 극우 역사부정 세력에 대해 실효성 있는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그 요구가 제22대 국회에서 마침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으며 제도적 실현의 길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오늘의 성평등가족위원회 통과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회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2월 임시국회 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개정안을 최종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해 온 이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모습을 피해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역사정의는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국회의 책임 있는 응답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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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 위안부보호법 상임위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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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송가개발원서 찬송가 봉헌예배 성황
- 교단을 초월해 예배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한국가사의 아름다움과 한국가락의 멋스러움을 담아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 출판감사 및 봉헌예배가 지난 28일 군포제일교회에서 드려졌다. 이 찬송가는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 권태진목사(군포제일교회)의 작사와 서울장신대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인 문성모목사가 작곡한 105편의 찬송이 담겨 있다. 참석자들은 이 찬송이 한국을 넘어 세계교회에 울려 펴지는 도구가 되길 소망했다. 관계자는 “2016년부터 창작된 찬송을 모은 이 찬송집은 한국어가사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가락의 깊이를 그대로 담아냈다. 작사가 권태진목사와 작곡가 문성모목사는 이 찬송가들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 우리 자녀들과 그 후손들에게 100년 이상 불려지며 성령의 역사를 이루기를 소원하는 마음이 담겼다고 전했다”면서, “이 찬송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 교회에도 울려퍼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예배현장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각 곡은 회중찬송, 특별찬양, 묵상용 등 다양한 예배형식에 맞게 활용가능하다”고 말했다. 군포제일교회 김래성부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증경총회장인 김만형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권태진목사가 「때에 맞는 찬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봉헌 및 연주시간에는 문성모목사의 취지설명, 한국찬송가공회 이승철장로와 히즈 라이프 사역원 조진모목사의 축가가 있었다. 또한 작사가인 권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작곡가인 문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연주시간에는 군포제일교회 시온 중창단이 「지금까지 내가 산 것은」, 「아침에 이슬이 맺힐 때」, 「내가 길을 잃고 해맬 때」를 불렸다. 또한 바하합창단이 「구원을 받아서 기쁘거든」, 「사랑의 하나님이」, 「새벽안개 이슬같은」을 불렸다. 또 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 「넓은 들 풍년 솔바람에」, 「에덴의 복 누리어라」를 불렸다. 마지막 연주시간에는 바하합창단이 다시 올라와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 「아침 하늘빛 받아」, 「영원하라 대한민국」을 불렸다. 다 함께 부르기 시간도 가졌다.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 「영원하라 대한민국」을 불렸다. 모든 순서는 권목사의 마침기도로 끝났다. 이번 찬송가집은 한국인의 정서와 신앙을 담아낸 찬송가 105곡을 수록한 작품집이다. 작사가인 권목사와 작곡가인 문목사가 설립한 한국찬송가개발원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한국찬송가를 만드는 작업을 계속해 온 결실이다. 한국가사의 아름다움과 한국가락의 멋스러움을 살려, 예배현장에서 더욱 깊은 은혜와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신선한 찬송을 창작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예배 문화를 개선하고 교인들이 찬송가를 사랑하며 은혜받는 풍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사가인 권태진목사는 군포제일교회 담임을 맡고 있으며, 성민원 이사장과 한국기독인총연합회 이사장,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총회장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작곡가인 문성모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와 서울장신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과 한국국민악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총회가를 작곡했으며, 현행 찬송가의 48, 418, 556장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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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송가개발원서 찬송가 봉헌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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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교수의 은퇴교역자위한 「리스타트」
- 삶을 설계하는 체계적인 셀프 코칭메뉴얼을 제시 장성배교수(감신대)의 〈리스타트〉는 은퇴목회자의 새로운 여정을 위한 인생설계 매뉴얼을 제시했다. 이 책은 은퇴목회자들의 현실을 직면하고 희망의 길로 인도한다. 또한 사명을 따라 새로운 길을 걷게 하고, 모든 연령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은 은퇴목회자들의 현실을 직면하고, 희망을 세우게 한다. 더 이상 70세 이후를 막연히 견디는 시대는 지났고, 평균 수명 9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목회자의 은퇴는 단지 물러남이 아니라, 새로운 사명의 무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무대를 준비하는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이다. 또한 은퇴 후 삶을 설계하는 체계적인 셀프 코칭 매뉴얼을 제시했다. 14단계의 자기 점검 시스템, 수십 개의 코칭 질문과 워크북, 개인ㆍ가족ㆍ그룹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계적 도구들을 담았다.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당신만의 은퇴 플랜’을 이 책과 함께 구체화할 수 있다. 또 사명을 따라 새로운 길을 걷게 한다. 은퇴 후에도 하나님의 부르심은 계속된다. 이 책은 실제적인 대안으로 「△교회 안팎의 보완사역 △선교ㆍ사회적 참여 △디지털사역 △상담, 교육, 작가, NGO활동, 온라인 비즈니스 △ 자격증과 1인 창업까지」 등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은퇴 후에도 사명을 따라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그리고 모든 연령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이다. 그것은 은퇴를 앞둔 50~60대에게는 필수 설계도이며, 이미 은퇴한 시니어에게는 회복의 나침반이다. 이러한 이 책은 ‘은퇴’라는 화두를 교회공동체 전체가 나눌 수 있도록 만든 다세대용 도서이다. 이 책을 추천한 곽노윤목사(양도제일교회)는 “목회 사역을 마치고 인생의 새 장을 시작하는 은퇴를 준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리스타트〉는 개인과 가정 나아가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경제적 준비를 넘어 포괄적 이고 총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진정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곽주환목사(베다니교회)는 “한평생 사명의 길을 걸어온 목회자에게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리스타트〉는 멈춤이 아니라 다시 부르심을 향해 걷게 하는 따뜻한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가능한 많은 가능성을 열어 보여주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결정하도록 수많은 코칭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인생의 2막을 힘 있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인 장성배교수는 “이 책 또한 ‘은퇴를 준비하는 목회자 그룹’의 ‘대안적 삶’을 고민한 결과이다. 이 책과 연관된 시리즈로,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신중년 크리스천’ (5060세대 평신도)과 이미 은퇴한 ‘시니어 크리스천’ (70 이후 세대)에 대한 책도 준비하고 있다.(신앙과지성사 펴냄/153×223 336쪽/값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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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교수의 은퇴교역자위한 「리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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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찬송가부르기운동본부서 연합성가페스티벌
- 전국민 찬송가부르기 운동본부에서 오는 3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도림교 하부에서 「제4회 연합성가페스티벌 1003천상의 예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찬양으로 흘러가는 영성을 기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민 찬송가부르기 운동본부는 버금아트미션 선교회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다시 한번 찬송가의 영성이 흘러가길 기대하며 전개하고 있는 전국민 찬송가부르기 운동이다. 버금아트미션 선교회는 「찬양을 ‘많이’ 부르는 ‘환경(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란 비전을 가지고 이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단체는 ‘찬양 받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고(사 43:2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시150:6)’란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찬양한다. 버금아트미션 측은 “그 어떤 이유보다 가장 ‘우선’되는 목적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는 그 자체이다”며, “찬양하는 것은 내게도 무조건적인 유익이 있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개개인의 목적과 이유들을 하나로 모으려 하기보다 그저 연합하여 찬양하는 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찬송에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찬송할 때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수6:15~20)’, ‘다윗이 찬송할 때 악한 영이 떠나갔습니다(삼상16:23)’, ‘여호사밧 군대가 찬양대를 앞세웠을 때 싸우지 않고도 전쟁에 승리했습니다(대하20:20~22)’, ‘바울과 실라가 찬송할 때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어졌습니다(행16:25~26)’란 말씀에서 우리가 찬송할 때 악한 영이 떠나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며, 의심과 두려움이 쫓겨가고 치유와 회복과 승리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지역별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개설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거주지에 가입하면 된다. 서울본부 전체 방에서 매주 공지사항과 악보가 올라온다. 또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 △전북 △대전세종 △충청 △제주로 나눠져 진행되며, 서울본부는 전체방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한편, 버금아트미션 선교회는 성악가들의 찬양 버스킹을 꿈꾸며 2019년 시작됐다. 테너 강내우대표가 설립한 기독교 예술선교회로 예배, 찬양, 발성 강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건강한 기독교 문화와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버금’이라는 이름 안에는 버금(겸손), 보금자리(평안), 벅찬 음악(감동), 복음(기쁨)의 4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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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찬송가부르기운동본부서 연합성가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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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6)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Ⅱ 이반의 종교극 황광은, 주태익, 김원식, 김창열 등은 서울 YMCA에서 1964년부터 기존해 있던 극회 ‘탈’을 1967년에 재건하게 되어 그 작업을 극작가 이반에게 맡기게 되었다. 극회 ‘탈’은 조성현, 송종환, 전진호,이반, 차관, 이효춘 등이 모여 재건 첫 작품으로 1968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YMCA강당에서 이반 작 전진호 연출의 《죽음의 계곡을 넘어서》를 상연했다. 극작가 이반은 성경 속의 사건을 그대로 재현하지 않고 현대적 입장에서 과감하게 해석했다. 《죽음의 계곡을 넘어서》는 예수의 이적에 의해 문둥병을 고치고 그에게로 와서 감사를 전한 한 문둥이의 이야기였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할 때의 그의 모습과 부활했을 때의 결단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었다. 극회 ‘탈’은 이반 작 연출 《눈먼 가축사》, 《제4의 박사》, 《다른 목자》등 D.C.월슨의 작품을 공연했다. 극회 ‘탈’ 은 신인 창작극으로 소설가 황석영의 《환영의 돛》, 극작가 김상열의 《성야》, 이반의 《실향민》 등을 상연했다고 이반은 극회 ‘탈’의 성과를 밝혔다. □ 이범선 작 이반 연출 천당 간 사나이 월남한 작가 이범선은 《오발탄》, 《피해자》로 6.25 한국전쟁으로 월남한 이들에 대한 인간 본성의 근원을 탐구하였다. 이범선이 1976년 발표한 소설집 《표구된 휴지》 에 수록된 단편 소설 《천당 간 사나이》는 그의 후기작으로 기독교의 문제를 비판하고 있다. 앞서 1958년에 발표한 《피해자》에서 종교의 위선을 문제 삼았던 작가는 《천당 간 사나이》 에 이르러서는 기독교의 내세관, 구원관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했다. 하얀 수의를 입고 저승길을 걷고 있는 뚱뚱한 사나이는 이승에서 장로였고, 파란 수의를 입은 야윈 사나이는 이승에서 일가족을 살해한 살인자이다. 장로는 자신이야말로 당연히 천국에 들어가겠지만, 사형수는 지옥에 갈 것이라 여긴다. 죄수는 자신은 사형을 받아야 마땅한 죄인이라고 장로에게 말해주며, 장로와 죄수가 서로 가야 할 곳을 말한다. 장로 “나는 하나님 앞으로 가는 사람이요.” 죄수 “하나님 앞으로?” 장로 “그렇소만, 노 형은 어디까지 가슈?” 죄수 “글쎄요. 우선 염라대왕 앞으로 가야 된다던대요.” 장로 “염라대왕이요?” 죄수 “네, 거기 가서 염라대왕에게 재판받고 전생의 값을 치러야 한다던데요.” 장로 (고개를 가로저어).‧…… 죄수 “그렇담, 우리 두 사람 중에 누구 한 사람은 길을 잘못 들은 셈이군요.” 장로 “………” 죄수 “그렇지 않습니까? 선생님은 하나님 앞으로 갈 분, 저는 염라대왕 앞으로 가는 길인데 같은 길로 왔으니 말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가는 뚱뚱한 장로와 염라대왕을 향해 가는 야윈 살인범은 두 갈래 길에 이른다. 장로는 천국으로 가려면 왼쪽 험난 한 길이 분명할 것으로 여겨 왼쪽 길로 들어선다. 사형수는 어차피 가야 할 길인지라 평탄한 길을 택한다. 장로는 험난한 길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간신히 천당 길로 들어섰는데 두 길이 다시 하나로 합쳐지면서 살인범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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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6)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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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시화운동본부서 결혼만남 프로젝트
- ◇인천성시화운동본부가 크리스천 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의 홍보영상 인천시와 협업으로 초저출산 극복위한 길을 찾고 신앙과 결혼관을 공유하는 청년들의 만남의 장도 인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전용태)가 오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해양박물관, 하버파크호텔, 상상플랫폼, 인천 차이나타운 등에서 크리스천 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 「갓즈 커넥션-너와 나, 하나님이 잇다」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신앙과 결혼관이 같은 크리스천 청년을 위한 만남, 결혼미팅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신앙 안에서 건강하고 진실한 만남과 결혼을 바라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축복의 자리이다. 이 프로젝트의 참가자는 목회자 추천과 자체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하나님 앞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교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교회 담임목사가 추천한 만 28세에서 38세의 미혼 크리스천 남녀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의 프로그램으로는 「△예배 △신앙 및 결혼 강의 △1:1 그룹 미팅 △레크리에이션 △인천시 결혼·출산정책 특강 △문화공연」 등이 있다. 강의는 노원석목사(인천제2장로교회)가 「위기의 갈등 해소법(남녀 대화법)」, 강국창회장(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하나님의 명령인 결혼과 출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인천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지원정책」 등을 강의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는 국가적 과제인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룻과 보아스처럼 하나님의 섭리로 맺어진 귀한 인연을 만나시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정일량목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와의 만남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선한 가정을 준비하는 거룩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김철영목사는 “우리에게는 세 가지 중요한 만남이 있다. 첫 번째 만남은 부모와의 만남이고, 두 번째 만남은 연인과의 만남이다. 세 번째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다”며, “제3의 만남을 경험한 형제와 자매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처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인생의 짝을 만나 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인 유헌형목사는 “오늘날 청년들이 신앙과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사람의 시선이나 계산을 뛰어넘어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회와 인연으로 인도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기독교연합회가 후원했다. 담임목사 추천은 필수이며, 목회자 추천서는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주최 측은 교회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참가 예정자들에게 신중하고 품위 있는 태도를 당부했다. 그리고 연령과 취지에 맞지 않는 가벼운 접근 또는 장난식 태도는 지양할 것과 특정 이성에게 집요하게 접근하거나 타인의 선택권에 영향을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의 매너와 태도에 따라 차기 행사 참여 제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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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시화운동본부서 결혼만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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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온누리교회서 「가곡의 밤」 콘서트
- 온누리교회(위임목사=이재훈목사) 온누리전도본부는 오는 13일 오후 6시 50분 이 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가을, 시를 노래하다-강석우와 함께 하는 가곡의 밤」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탤런트 강석우집사가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의 강혜정, 김순영과 바리톤의 송기창, 이응광이 공연한다. 또한 이 웅음악감독, 피아노의 이소영, 클래식기타의 이미솔, SONARE 앙상블이 참여해 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석우집사가 직접 쓴 시와 작곡한 곡도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참석을 희망하는 성도들은 QR코드 또는 온누리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격은 좌석당 2만원이다. 구매한 티켓은 콘서트 당일 접수데스크(서빙고온누리교회 본당로비)에서 수령하면 되며, 좌석은 콘서트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이 공연의 프로그램으로는 「코스모스를 노래함」, 「진달래꽃」, 「청산에 살리라」, 「시간에 기대어」 등이 공연과, 강석우집사의 작사와 작곡인 「이별의 시간」, 「가을 그리고 겨울」, 「4월의 숲속」,「정녕 그리운 것은」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강석우는 탤런트이자 영화배우로 본명은 강만홍이다. 그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했으며, 1978년 영화 「여수」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2008년 2월부터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후원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방송,공연,영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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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온누리교회서 「가곡의 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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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문화원서 양화진음악회
- 양화진문화원(원장=김 헌교수)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28회 양화진음악회」를 진행하고,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교수, 10여종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뛰어난 배우·음악가인 릴리 토마스, 제66회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쥔 오보이스트 함경, ‘듀오 브리들’을 결성해 유럽을 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로버트 프리들, 그리고 12명인 김기환, 김현경, 문수형, 이근화, 이혜준, 이희영, 전혜윤, 정유정, 조형국 최효정, 황승현, 알렉세이 볼코프의 챔버가 연주를 선보였다. 「양화진음악회」는 올해 공연으로 28번째 횟수를 맞이 했으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와 양화진문화원이 2008년부터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 공연이다. 현재는 수준 높은음악 공연을 통해 마포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의 주요 연주곡으로는 「A. 코렐리 합주 협주곡 작품번호 6-9 바장조 2악장」, 「V. 벨리니 오보에 협주곡 내림마장조 3악장」, 「J. 마스네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 바흐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1060R」 등이 연주됐다. 또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뮤지컬 「송스 포 어 뉴 월드」, 영화 「미션」, 뮤지컬 「레 미제라블」, 뮤지컬 「선셋 블러바드」, 뮤지컬 「퍼니 걸」 등의 작품들에 수록된 곡들이 선보여졌다. 한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는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얼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과 한국교회를 위해 순교하신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해 고 한경직목사(영락교회)가 초대 이사장이던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이사장=김해철목사)에 의해 2005년 창립됐다. 또 양화진문화원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부설기관이다. 고 이어령교수가 초대 명예원장이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 헌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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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문화원서 양화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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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서 창립총회
-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은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태아와 여성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최근 발의된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심각성과 낙태약물 도입의 위험성을 알리고, 낙태로부터 태아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연대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총회는 1부에 창립 기념예배, 2부에 창립기념식, 3부에 창립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이명진원장(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이 사회를 맡았다. 국민의례 후 창립총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으로는 「△성원보고 △발기인대표 선출 △발기인 대표의 개회 선언 △안건 심의 및 의결」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김운성목사(영락교회), 백운주목사(증가교회), 이기용목사(신길교회) 등 총 15개의 교회 목회자들이 공동이사로 함께하고, 이봉화상임대표(행동하는프로라이프)와 제양규명예교수(한동대)가 공동운영위원으로 섬긴다. 창립 기념예배에서는 안석문목사(아침교회) 사회로, 김길수목사(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의 기도, 최다솔대표(라이프워커)가 성경봉독을 했다. 그리고 김운성목사가 「온 천하보다 귀합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대한민국과 온 세계를 귀하게 여겨주셔서, 평안해지길 바란다. 이제는 우리가 적극적 싸움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며, “여기에 모인 우리가 같은 뜻을 가지고 모일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다. 이 연합은 태아와 여성으로 시작하지만, 기본적으로 생명을 위한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게 하신 것도, 결국은 생명을 위한 일이었다. 이미 생명의 절대 가치를 주님께서 선언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태아 없는 어른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우리의 작은 몸짓과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할 때 하나님의 빛이 밝혀지는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교했다. 그리고 최광희목사(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의 축도로 순서가 마무리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재훈목사가 개회사를 전했다. 개회사를 통해 이목사는 “우리는 또 하나의 단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단체들을 도와 마치 햇빛을 하나로 모으는 볼록렌즈와 오목렌즈 같은 역할을 이 연합이 해 나갈 것이다”며, “정치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질서와 진리에 가장 가까운 사역이다. 우리가 꼭 해야하는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양규교수가 내빈소개를 한후, 오석준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이종락목사(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길원평교수(동반연)가 축사를 전했다. 오석준신부는 “더불어 산다는 표현이 나만 잘산다는 말이 아니라, 미래의 세대까지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가치가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종락목사는 “태아는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다. 어떻게 어머니의 뱃속에 아이의 무덤을 만들 수 있을까”며, “국민들을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 법을 만드는 것인데, 사람을 죽이는 법을 만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이 악법들을 목숨 걸고 막기 위해 뛰어들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명을 보호하게 하기 위해 우리를 세웠다”고 전했다. 또 길원평교수(동반연)는 “어디서든지 담대하게 진리를 외치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면서, “이 연합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외쳐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세상 속에 나서서 외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윤화대표(아름다운피켓)가 단체를 소개했다. 서대표는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에 대해 “우리는 3가지 숫자를 가지고 소개할 수 있다. 숫자 ‘2’와 ‘70’, 그리고 ‘1’ 이다. 이 숫자들의 뜻은, △우리 태여연은 두 개의 심장을 지키기 위해 시작했다 △70개의 단체들이 뜻과 힘을 모았다 △정치색,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단 하나의 가치, 생명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는 뜻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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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서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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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에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 수상
-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의 문학·출판 부문에서 김지연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가 수상했다.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최종천목사)과 국민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성남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진행됐다. 분중문화상은 학문·문화·예술·교육·봉사 등 여러 영역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크리스천 인재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 곳곳에 인류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에 제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기부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펼친 배우 이상윤이 대상(1등)을 수상했으며, 「킹 오브 킹스」를 제작한 영화감독 장성호가 최우수인재상을 받았다. 또한 사회 각계에서 건강한 대중문화를 형성한 13명의 우수인재상, 29명의 인재지원상, 14명의 어울림상, 6명의 기독언론문화상도 함께 수여되었다. 특히 우수인재상의 문학·출판 부문의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영남신대 특임교수)가 수상했다. 김지연대표는 건전한 성가치관 교육과 중독·폭력 예방 교육 등 다방면에서 헌신해 왔으며, 7권의 단독저서 및 2권의 공동저서 출간과 강연을 통해 사회의 윤리적 기반을 강화하고 성경적인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김지연대표는 “이 상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마음 깊이 새겨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문화를 세워가고 진정한 인류애를 실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연대표는 동성애의 의과학적 문제점을 밝힌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동성애 Q&A)〉, 〈너는 내 것이라(미디어와 음란물)〉, 〈나의 어여쁜 자야(남녀 창조)〉, 〈하나님이 지으신대로〉, 〈이만하길 다행이야 1,2〉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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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에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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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서 「라이프워킹」 캠페인
- ◇생명보듬주일을 맞아 안양감리교회에서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4일 9월 둘째 주일 생명보듬주일을 맞아 「라이프워킹」 걷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전국 교회와 함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가치를 선포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생명보듬주일 행사에서는 먼저 예배로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연계 활동으로 성도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라이프워킹」 걷기 캠페인이 열렸다. 이는 단순한 걷기 운동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걸음’을 상징하며, 한국교회가 이웃과 함께 생명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실천적 다짐을 담았다.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인 조성돈목사는 “우리 사회는 여전히 자살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며, 교회의 생명선포와 돌봄 사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생명보듬주일이 한국교회가 사회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빛과 소금’으로 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생명보듬주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하고, 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로 서야 한다는 사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이다. 안양감리교회(담임=임용택목사)는 「라이프워킹」 걷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2025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걷기 캠페인으로 2.4km 정도 걸으면서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걷기 캠페인은 누적 7만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같은날 도림감리교회(담임=장진원목사)에서는 생명보듬주일 예배가 진행됐으며, 특별 순서로 생명서약서 작성 운동이 진행됐다. 이날 성도들은 하나님께 받은 생명을 존중하고, 주변의 연약한 생명을 돌보겠다는 신앙적 서약을 드리며 교회 공동체와 지역사회 속에서 구체적인 섬김과 돌봄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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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서 「라이프워킹」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