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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서 4차 국토순례 시작
◇거룩한방파제는 진도지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4차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거룩한방파제가 4차 국토순례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국토순례의 코스는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로 총 16지역을 거치며, 거리는 517km이다. 이 단체는 이 일을 통해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다음세대를 지켜내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거룩한방파제는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키기 위한 연합운동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말씀과 기도로 깨어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분별하는 사람들이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 교육과정등 성혁명의 쓰나미로 위협으로부터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켜내고자 지역을 방문하며 연합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진도군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진도군청 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이날 진도기독교연합회 회장 천만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진도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장관선목사의 기도 후 늘푸른교회 박시구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이 단체 사무총장 홍호수목사가 거룩한방파제의 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철마광장에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동성애로 비롯된 악법들을 막아서는 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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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이다”면서,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면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다.그러므로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이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서,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성시화 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과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 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와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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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문화미디어를 통한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군복음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미디어를 통한 전문화된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만 9천명이 세례를 받았다. 2022년 약 1만 5천명과 비교할 때 많은 수가 증가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문화미디어 선교사역의 전문화를 통해 군선교 현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미래의 지속가능한 군선교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현장 사역보고에서는 육군훈련소교회 사역을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 관문선교부대 사역을 학생군사학교 성동준목사가 소개했다. 또한 「초급간부 군선교 새로운 부흥」이란 제목으로 화량기독선교원 김지훈 대표간사, 「전역장병 정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세움비전선교회 대표 한아람목사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우수지회 표창 및 근속상 수여시간이 진행됐다. 법인이사 황성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이철휘장로의 기도 후 공동회장 오정호목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심각한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법인이사 양병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장병전도 △교육 △교회당 건축 △시설사업 △복지위문 △선교인력관리 △정책사업등 7대사업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비전2030운동을 실시해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국군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명 기세례자 4만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 동안 100만 명의 청년을 지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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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100주년선언문에 기반을 구축
에큐메니칼 운동은 신앙에 힘을 주는 복음주의적인 운동 교회일치 운동과 사회 개혁운동의 균형 등의 내용을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파주 지지향에서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교회협 100주년을 맞아 이번 정책협의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하고, 교회와 사회의 관계와 소통을 위한 집단지혜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컬 운동이 지역, 풀뿌리, 여성·청년, 평신도 중심의 저변 확대, 대중화에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앞으로의 한국 에큐메니칼을 위해서 고민하는 시간으로 가칭 <100주년 선언문>에 기반도 마련했다. 「에큐메니칼 총 평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한 안재웅박사는 “지난 100년 동안 축적해온 에큐메니칼 운동의 결실은 매우 크다. 기라성 같은 인물들을 기억하게 된다. 방대한 신학적인 기여도는 놀랄 만큼 크다. 교회협의 지난 100년은 아날로그 시대였다”면서도, “오늘의 시대는 디지털 시대로 인지공학과 첨단과학이 인류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현실이다.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로 지구는 자정능력을 잃고 있다. 핵무기의 위협으로 인류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야 한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고 운동의 이념과 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번째 대토론회에서는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상철원장의 사회로 교회협의 100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원장, 아시아여성연합회 전 총무인 이문숙목사, 경기중부NCC회장인 송병구목사(색동감리교회), 영등포 산업선교회 총무 손은정목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교회협의 지난 역사 중 긍정적인 부분과 성찰할 부분, 내부의 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에큐메니칼 운동이 복음주의와의 대척과 갈등에 선 운동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신앙에 힘을 주는 복음주의적 운동임이 언급됐다. 또한 △지역 △풀뿌리 △여성·청년 △평신도 중심의 저변 확대 △대중화가 필요함에 다수가 공감했다. 두 번째 대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현재를 진단하는 질문들을 가지고 열여덟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에서는 교회협이 앞으로 관심 가져야 할 과제로서 △지역교회와의 연대 △다종교 다문화 사회 속 이주민 △가나안 성도에 대한 관심 △의사결정구조 연구 △현장에 응답할 수 있는 운동 모색 등이 제시됐다. 세 번째 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재구성-새틀짜기」라는 제목으로 전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인 최소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학생회총연맹 도임방주 총무, 한국YWCA연합회 최수산나국장, 고난함께 전남병 대표, 채송희목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 시간에는 세대교체(여성·청년·평신도의 참여 비율 확대 노력)와 관계 중심의 에큐메니칼 영성 개발, 교회일치 운동과 사회 개혁운동의 균형 등이 다뤄졌다. 특별히 첫날 저녁 ‘세대 간 집중토론’ 시간에는 청년세대의 교회 이탈 현상과 세대 간 간극과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의 토론이 있었고, 청년의 재정의와 세대별로 시대적 요청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 상호 존중, 배려하는 것이 필요함이 언급됐다. 이 시간에 발제를 한국기독학생회 총연맹 도방주총무는 “인위적 세대 교대가 어렵다면 각 세대의 운동을 ‘같은 운동’으로 추측하거나 규정하지 않고 ‘하나/하늘의 큰 우산’을 쓰고 있다는 차원으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 하나의 큰 우산의 역할을 NCCK가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 각 세대가 자신의 방식으로 모이고 운동하는 등 각 세대가 가장 잘하는 방식과 내용으로 묶어주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연합과 일치 △디아코니아 △기후위기 △사회정의 △통일국제라는 제목을 가지고 분야별 집중토론과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진보나 보수로 나누는 진영 적대적 관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주제로서 기후위기 문제가 제시됐다. 또한 △교회협이 개인의 변화와 사회구조 변화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공론장을 열어주는 역할 △남북관계에서 시민의 외교와 민간의 역할을 강화해주는 역할 △초교파적 연합 에큐메니칼 예배와 대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 역할 등을 해줄 것이 요청됐다. 김종생총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도나 감독이 아닌 서로 지지와 지원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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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서 전공의파업 성명
기독교를 비롯해 7개의 종단이 함께하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진우스님)는 지난달 27일 전공의들의 파업과 관련해 「인간의 생명은 가장 소중합니다」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과 타협을 이유로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에 빠트리게 하면 안된다고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정부와 의료계에 호소한다. 현재 의료대란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긴급하게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 내원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는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을 안전하게 유지시키는 일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조금도 양보없이 위협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에 나서고 불가피한 갈등과 타협을 이유로 환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게 하거나 볼모로 잡는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의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피로 누적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 인력이 절대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은 국민 다수가 확신하고, 국민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생명권이 위협받는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면서, “그래서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다. 정부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해 가장 효율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부와 의료계는 조속히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파국만은 막아주시기 바란다.”면서, “국민의 생명이 온전히 유지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불교, 원불고, 유교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기독교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목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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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에 황성수 수석비서관 예방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을 만나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목사)을 예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과 함께 한교연을 찾은 황 수석은 그간 정부 정책에 대한 한교연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황수석은 특히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한교연을 비롯한 교계가 이를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한교연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금까지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때론 애정 어린 비판도 해주셨다”면서, “윤대통령을 대신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송태섭목사는 “윤석열대통령과 정부가 항상 국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쳐주기만을 바란다. 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면서, “지금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등 의료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수석의 예방에 대통령실에선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이 배석했으며, 이 연합회에서는 상임회장 홍정자목사와 이영한장로, 사무총장 최귀수목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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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서 4차 국토순례 시작
- ◇거룩한방파제는 진도지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4차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거룩한방파제가 4차 국토순례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국토순례의 코스는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로 총 16지역을 거치며, 거리는 517km이다. 이 단체는 이 일을 통해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다음세대를 지켜내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거룩한방파제는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키기 위한 연합운동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말씀과 기도로 깨어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분별하는 사람들이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 교육과정등 성혁명의 쓰나미로 위협으로부터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켜내고자 지역을 방문하며 연합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진도군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진도군청 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이날 진도기독교연합회 회장 천만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진도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장관선목사의 기도 후 늘푸른교회 박시구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이 단체 사무총장 홍호수목사가 거룩한방파제의 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철마광장에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동성애로 비롯된 악법들을 막아서는 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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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이다”면서,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면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다.그러므로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이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서,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성시화 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과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 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와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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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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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문화미디어를 통한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군복음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미디어를 통한 전문화된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만 9천명이 세례를 받았다. 2022년 약 1만 5천명과 비교할 때 많은 수가 증가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문화미디어 선교사역의 전문화를 통해 군선교 현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미래의 지속가능한 군선교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현장 사역보고에서는 육군훈련소교회 사역을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 관문선교부대 사역을 학생군사학교 성동준목사가 소개했다. 또한 「초급간부 군선교 새로운 부흥」이란 제목으로 화량기독선교원 김지훈 대표간사, 「전역장병 정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세움비전선교회 대표 한아람목사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우수지회 표창 및 근속상 수여시간이 진행됐다. 법인이사 황성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이철휘장로의 기도 후 공동회장 오정호목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심각한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법인이사 양병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장병전도 △교육 △교회당 건축 △시설사업 △복지위문 △선교인력관리 △정책사업등 7대사업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비전2030운동을 실시해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국군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명 기세례자 4만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 동안 100만 명의 청년을 지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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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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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100주년선언문에 기반을 구축
- 에큐메니칼 운동은 신앙에 힘을 주는 복음주의적인 운동 교회일치 운동과 사회 개혁운동의 균형 등의 내용을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파주 지지향에서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교회협 100주년을 맞아 이번 정책협의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하고, 교회와 사회의 관계와 소통을 위한 집단지혜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컬 운동이 지역, 풀뿌리, 여성·청년, 평신도 중심의 저변 확대, 대중화에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앞으로의 한국 에큐메니칼을 위해서 고민하는 시간으로 가칭 <100주년 선언문>에 기반도 마련했다. 「에큐메니칼 총 평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한 안재웅박사는 “지난 100년 동안 축적해온 에큐메니칼 운동의 결실은 매우 크다. 기라성 같은 인물들을 기억하게 된다. 방대한 신학적인 기여도는 놀랄 만큼 크다. 교회협의 지난 100년은 아날로그 시대였다”면서도, “오늘의 시대는 디지털 시대로 인지공학과 첨단과학이 인류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현실이다.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로 지구는 자정능력을 잃고 있다. 핵무기의 위협으로 인류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야 한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고 운동의 이념과 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번째 대토론회에서는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상철원장의 사회로 교회협의 100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원장, 아시아여성연합회 전 총무인 이문숙목사, 경기중부NCC회장인 송병구목사(색동감리교회), 영등포 산업선교회 총무 손은정목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교회협의 지난 역사 중 긍정적인 부분과 성찰할 부분, 내부의 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에큐메니칼 운동이 복음주의와의 대척과 갈등에 선 운동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신앙에 힘을 주는 복음주의적 운동임이 언급됐다. 또한 △지역 △풀뿌리 △여성·청년 △평신도 중심의 저변 확대 △대중화가 필요함에 다수가 공감했다. 두 번째 대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현재를 진단하는 질문들을 가지고 열여덟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에서는 교회협이 앞으로 관심 가져야 할 과제로서 △지역교회와의 연대 △다종교 다문화 사회 속 이주민 △가나안 성도에 대한 관심 △의사결정구조 연구 △현장에 응답할 수 있는 운동 모색 등이 제시됐다. 세 번째 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재구성-새틀짜기」라는 제목으로 전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인 최소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학생회총연맹 도임방주 총무, 한국YWCA연합회 최수산나국장, 고난함께 전남병 대표, 채송희목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 시간에는 세대교체(여성·청년·평신도의 참여 비율 확대 노력)와 관계 중심의 에큐메니칼 영성 개발, 교회일치 운동과 사회 개혁운동의 균형 등이 다뤄졌다. 특별히 첫날 저녁 ‘세대 간 집중토론’ 시간에는 청년세대의 교회 이탈 현상과 세대 간 간극과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의 토론이 있었고, 청년의 재정의와 세대별로 시대적 요청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 상호 존중, 배려하는 것이 필요함이 언급됐다. 이 시간에 발제를 한국기독학생회 총연맹 도방주총무는 “인위적 세대 교대가 어렵다면 각 세대의 운동을 ‘같은 운동’으로 추측하거나 규정하지 않고 ‘하나/하늘의 큰 우산’을 쓰고 있다는 차원으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 하나의 큰 우산의 역할을 NCCK가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 각 세대가 자신의 방식으로 모이고 운동하는 등 각 세대가 가장 잘하는 방식과 내용으로 묶어주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연합과 일치 △디아코니아 △기후위기 △사회정의 △통일국제라는 제목을 가지고 분야별 집중토론과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진보나 보수로 나누는 진영 적대적 관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주제로서 기후위기 문제가 제시됐다. 또한 △교회협이 개인의 변화와 사회구조 변화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공론장을 열어주는 역할 △남북관계에서 시민의 외교와 민간의 역할을 강화해주는 역할 △초교파적 연합 에큐메니칼 예배와 대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 역할 등을 해줄 것이 요청됐다. 김종생총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도나 감독이 아닌 서로 지지와 지원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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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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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100주년선언문에 기반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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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서 전공의파업 성명
- 기독교를 비롯해 7개의 종단이 함께하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진우스님)는 지난달 27일 전공의들의 파업과 관련해 「인간의 생명은 가장 소중합니다」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과 타협을 이유로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에 빠트리게 하면 안된다고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정부와 의료계에 호소한다. 현재 의료대란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긴급하게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 내원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는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을 안전하게 유지시키는 일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조금도 양보없이 위협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에 나서고 불가피한 갈등과 타협을 이유로 환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게 하거나 볼모로 잡는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의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피로 누적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 인력이 절대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은 국민 다수가 확신하고, 국민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생명권이 위협받는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면서, “그래서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다. 정부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해 가장 효율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부와 의료계는 조속히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파국만은 막아주시기 바란다.”면서, “국민의 생명이 온전히 유지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불교, 원불고, 유교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기독교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목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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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서 전공의파업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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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에 황성수 수석비서관 예방
-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을 만나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목사)을 예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과 함께 한교연을 찾은 황 수석은 그간 정부 정책에 대한 한교연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황수석은 특히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한교연을 비롯한 교계가 이를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한교연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금까지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때론 애정 어린 비판도 해주셨다”면서, “윤대통령을 대신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송태섭목사는 “윤석열대통령과 정부가 항상 국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쳐주기만을 바란다. 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면서, “지금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등 의료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수석의 예방에 대통령실에선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이 배석했으며, 이 연합회에서는 상임회장 홍정자목사와 이영한장로, 사무총장 최귀수목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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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에 황성수 수석비서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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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서 4차 국토순례 시작
- ◇거룩한방파제는 진도지역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4차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거룩한방파제가 4차 국토순례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국토순례의 코스는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로 총 16지역을 거치며, 거리는 517km이다. 이 단체는 이 일을 통해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다음세대를 지켜내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거룩한방파제는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키기 위한 연합운동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말씀과 기도로 깨어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고 이 시대를 분별하는 사람들이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 교육과정등 성혁명의 쓰나미로 위협으로부터 다음세대와 가정, 교회와 사회를 지켜내고자 지역을 방문하며 연합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진도군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진도군청 철마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이날 진도기독교연합회 회장 천만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진도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장관선목사의 기도 후 늘푸른교회 박시구목사가 설교했다. 이후 이 단체 사무총장 홍호수목사가 거룩한방파제의 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철마광장에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동성애로 비롯된 악법들을 막아서는 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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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서 4차 국토순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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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가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선거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이다”면서,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면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다.그러므로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이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서,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성시화 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과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 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와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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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선거참여와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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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문화미디어를 통한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군복음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미디어를 통한 전문화된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만 9천명이 세례를 받았다. 2022년 약 1만 5천명과 비교할 때 많은 수가 증가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문화미디어 선교사역의 전문화를 통해 군선교 현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미래의 지속가능한 군선교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현장 사역보고에서는 육군훈련소교회 사역을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 관문선교부대 사역을 학생군사학교 성동준목사가 소개했다. 또한 「초급간부 군선교 새로운 부흥」이란 제목으로 화량기독선교원 김지훈 대표간사, 「전역장병 정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세움비전선교회 대표 한아람목사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우수지회 표창 및 근속상 수여시간이 진행됐다. 법인이사 황성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이철휘장로의 기도 후 공동회장 오정호목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심각한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법인이사 양병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장병전도 △교육 △교회당 건축 △시설사업 △복지위문 △선교인력관리 △정책사업등 7대사업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비전2030운동을 실시해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국군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명 기세례자 4만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 동안 100만 명의 청년을 지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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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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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100주년선언문에 기반을 구축
- 에큐메니칼 운동은 신앙에 힘을 주는 복음주의적인 운동 교회일치 운동과 사회 개혁운동의 균형 등의 내용을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파주 지지향에서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교회협 100주년을 맞아 이번 정책협의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하고, 교회와 사회의 관계와 소통을 위한 집단지혜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특히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컬 운동이 지역, 풀뿌리, 여성·청년, 평신도 중심의 저변 확대, 대중화에 방향을 지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앞으로의 한국 에큐메니칼을 위해서 고민하는 시간으로 가칭 <100주년 선언문>에 기반도 마련했다. 「에큐메니칼 총 평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한 안재웅박사는 “지난 100년 동안 축적해온 에큐메니칼 운동의 결실은 매우 크다. 기라성 같은 인물들을 기억하게 된다. 방대한 신학적인 기여도는 놀랄 만큼 크다. 교회협의 지난 100년은 아날로그 시대였다”면서도, “오늘의 시대는 디지털 시대로 인지공학과 첨단과학이 인류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현실이다.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로 지구는 자정능력을 잃고 있다. 핵무기의 위협으로 인류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야 한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고 운동의 이념과 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첫번째 대토론회에서는 크리스챤아카데미 이상철원장의 사회로 교회협의 100년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원장, 아시아여성연합회 전 총무인 이문숙목사, 경기중부NCC회장인 송병구목사(색동감리교회), 영등포 산업선교회 총무 손은정목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교회협의 지난 역사 중 긍정적인 부분과 성찰할 부분, 내부의 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에큐메니칼 운동이 복음주의와의 대척과 갈등에 선 운동이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 신앙에 힘을 주는 복음주의적 운동임이 언급됐다. 또한 △지역 △풀뿌리 △여성·청년 △평신도 중심의 저변 확대 △대중화가 필요함에 다수가 공감했다. 두 번째 대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현재를 진단하는 질문들을 가지고 열여덟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에서는 교회협이 앞으로 관심 가져야 할 과제로서 △지역교회와의 연대 △다종교 다문화 사회 속 이주민 △가나안 성도에 대한 관심 △의사결정구조 연구 △현장에 응답할 수 있는 운동 모색 등이 제시됐다. 세 번째 토론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재구성-새틀짜기」라는 제목으로 전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인 최소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학생회총연맹 도임방주 총무, 한국YWCA연합회 최수산나국장, 고난함께 전남병 대표, 채송희목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 시간에는 세대교체(여성·청년·평신도의 참여 비율 확대 노력)와 관계 중심의 에큐메니칼 영성 개발, 교회일치 운동과 사회 개혁운동의 균형 등이 다뤄졌다. 특별히 첫날 저녁 ‘세대 간 집중토론’ 시간에는 청년세대의 교회 이탈 현상과 세대 간 간극과 관련하여 다양한 관점의 토론이 있었고, 청년의 재정의와 세대별로 시대적 요청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 상호 존중, 배려하는 것이 필요함이 언급됐다. 이 시간에 발제를 한국기독학생회 총연맹 도방주총무는 “인위적 세대 교대가 어렵다면 각 세대의 운동을 ‘같은 운동’으로 추측하거나 규정하지 않고 ‘하나/하늘의 큰 우산’을 쓰고 있다는 차원으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 하나의 큰 우산의 역할을 NCCK가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 각 세대가 자신의 방식으로 모이고 운동하는 등 각 세대가 가장 잘하는 방식과 내용으로 묶어주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연합과 일치 △디아코니아 △기후위기 △사회정의 △통일국제라는 제목을 가지고 분야별 집중토론과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진보나 보수로 나누는 진영 적대적 관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주제로서 기후위기 문제가 제시됐다. 또한 △교회협이 개인의 변화와 사회구조 변화를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공론장을 열어주는 역할 △남북관계에서 시민의 외교와 민간의 역할을 강화해주는 역할 △초교파적 연합 에큐메니칼 예배와 대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 역할 등을 해줄 것이 요청됐다. 김종생총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도나 감독이 아닌 서로 지지와 지원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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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서 전공의파업 성명
- 기독교를 비롯해 7개의 종단이 함께하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의장=진우스님)는 지난달 27일 전공의들의 파업과 관련해 「인간의 생명은 가장 소중합니다」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과 타협을 이유로 환자들의 생명을 위협에 빠트리게 하면 안된다고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정부와 의료계에 호소한다. 현재 의료대란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긴급하게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 내원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는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을 안전하게 유지시키는 일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조금도 양보없이 위협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에 나서고 불가피한 갈등과 타협을 이유로 환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게 하거나 볼모로 잡는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의료 현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응급체계 마비, 비인기 진료과 기피 현상, 의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피로 누적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 인력이 절대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은 국민 다수가 확신하고, 국민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생명권이 위협받는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면서, “그래서 의대 정원 확대는 역대 정부마다 논의한 것으로, 의료계 집단반발로 미루어져 왔을 뿐, 언젠가는 시행해야 할 국가적 중대 사안이다. 정부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해 가장 효율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부와 의료계는 조속히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파국만은 막아주시기 바란다.”면서, “국민의 생명이 온전히 유지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불교, 원불고, 유교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기독교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목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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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에 황성수 수석비서관 예방
-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을 만나 정부정책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목사)을 예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과 함께 한교연을 찾은 황 수석은 그간 정부 정책에 대한 한교연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황수석은 특히 최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한교연을 비롯한 교계가 이를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한교연은 윤석열 정부 출범 전부터 지금까지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때론 애정 어린 비판도 해주셨다”면서, “윤대통령을 대신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송태섭목사는 “윤석열대통령과 정부가 항상 국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쳐주기만을 바란다. 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다”면서, “지금 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등 의료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수석의 예방에 대통령실에선 전선영 국민공감 비서관이 배석했으며, 이 연합회에서는 상임회장 홍정자목사와 이영한장로, 사무총장 최귀수목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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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연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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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에 황성수 수석비서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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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지역별로 사순절 시국기도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기독교사순절 시국기도회를 진행한다.(사진은 부산에서 진행된 시국기도회 참석자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지역별로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전국 사순절 시국기도회를 진행한다. 이 기도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안양에서 시작한 이 기도회는 26일 전주, 29일 부산, 7일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4일에는 광주, 28일에는 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도 기도회가 예정되어 있으나 지역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기도회는 지역NCC전국협의회와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도 함께한다. 이들은 이 기도회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 159명의 희생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눈물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4.16 생명안전공원이 조속히 조성되어 시대의 약자들을 품으며 기꺼이 그들의 이웃이 되어줄 수 있는 샬롬의 안전지대가 되게 하소서 △긴장이 고조되어 가는 한반도에 참된 평화를 주소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위한 법안들이 장벽에 가로막혀 무산되지 않고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소서 △국민을 위한 정부와 국회로 거듭나게 하소서 △핵오염수 무단투기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죄악임을 깨닫고 돌이키게 하소서 △주님, 우리 모두와 정의와 평화 생명으로 함께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 거부권에 막혀 짓밟히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국회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500일이 다 되도록 거리의 분향소를 떠나지 못하고 있고, 10년째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참담함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세월호 가족들은 정부를 대신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흘러넘치기를 기원하며 기도의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우리의 기도가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정의와 평화 생명의 은총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들은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는 사순절 공동기도문도 발표했다. 단체들은 “은총의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당신의 정의와 평화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면서, “ 지금 이 순간, 우리 주님께서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눈물 흘리며 아파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또한 주님 계신 눈물과 고난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고 계심을 믿습니다. 사순절기,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의 발걸음에 동행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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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지역별로 사순절 시국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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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대한민국위한 한국교회연합 기도회 성황
- 한다연의 주최로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됐다 교회공간을 무상으로 제공 등 돌봄문제 해결위해 노력해야 올바른 교과서만들기 등으로 다음세대 교육위한 개선 절실 현재 심각한 저출산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교회의 청소년 복음화율은 약 4%에 불과하는 등 다음세대가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지기 위해서 돌봄정책에 나서고 다음세대를 반성경적 가치관으로 가르치는 교과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기도회가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 기도회는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공동대표=원선웅목사·이재훈목사·한기채목사)이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희대연)를 진행했다.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란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저출산문제 해결과 다음세대를 위협하는 여러 문화 대응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다음세대를 복음과 성경적 가치로 무장한 ‘이음세대’로 일으키겠다고 결단했다. 이날 기도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돌봄교실을 진행하는 등 돌봄정책에 앞장서야 한다고 다짐했다. 2부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편향적인 교과서 등으로 반기독교적 교육이 진행되는 사실을 비판하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부 순서에서 개회사를 전한 이 단체 공동대표 한기채목사(중앙교회)는 “다음세대가 다른세대가 되는 가운데 오늘의 시간이 다음세대가 이음세대가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박종순원로목사(충신교회)는 “교단과 교단이 교회와 교회가 힘을 합해야 한다. 좋은 나라를 못만들겠나? 기독교인들이 힘을 합하면 세상을 못바꾸겠는가? 또 바르게 믿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볼 때 어떻게 사는가를 본다. 삶의 본을 보여주어야 한다. 저출산 문제가 숙제이다. 오늘 이 모임이 중요하다.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세대 돌봄사역에 주력해야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소멸위기」란 제목으로 강의한 제양규교수(한동대)는 “지금이라도 대안을 찾아야 한다. 어떤 대안이 있을까? 교회가 돌봄사역에 앞장서면 저출산문제와 교회내 다음세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교회가 돌봄프로그램을 직접하면 학원법에 어긋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여성가족부가 좋은 방안을 제시했다. 교회내 학부모가 비영리 단체로 돌봄공동체를 만들고 교회내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독청년의 많은 경우는 어릴 때 복음을 받아들였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때부터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동대학교는 코로나가 확산된 2020년부터 지역교회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교회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다음세대가 사라지는 위기 가운데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이들을 위해서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는 “아동돌봄에 한국교회가 나설 때, 아이들이 건강해질 수 있다. 1만교회가 50명씩 출산하다면 50만명이 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나라가 되려면 매년 50만 명이 태어나면 되는 것이다”면서, “더불어 교회에서 태어나고 교회에서 자라고 교회에서 힘을 얻고, 또 다음세대를 이어간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논리를 뛰어넘는 복음교육이 필요 이기용목사는 「다음세대인가 다른세대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교육은 조기교육이다. 신앙은 저절로 이어지지 않는다. 부모세대가 철저히 믿음 생활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찬수목사(분당우리교회)는 「다니엘의 도전처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적들이 사용하는 영적적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반복이다. 인기있는 영화 등에서 동성애자들이 출연을 한다. 이러한 반복교육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가 생각하는 대안은 논리 이론을 뛰어넘는 복음의 능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예배하러 왔을 때 이해할 수 없는 복음의 힘을 경험해야 한다. 모든 교회가 힘을 합해서 성령의 역사를 간구해야 한다. 수 많은 이론을 타파하는 성령님의 능력이 임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길요나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시간에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며 ‘순종’이 아닌 ‘생명’ 가득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과 그가 행하신 일을 알고 기억하는 다음세대를 세우게 하소서 △한국교회와 성도가 뜻을 정하여, 악하고 음란한 시대 속에서 정결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연합을 이루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다음세대위한 교육개선 절실 2부순서에서 강의한 이용희교수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란 제목의 강의에서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에서 이슬람은 18쪽, 불교는 6쪽인데 기독교는 단 2쪽에 불과하다. 고전과 윤리교과서에서도 불교는 27쪽이 나오고 금강경에 대해 자세히 수록했지만 기독교는 단 한 줄도 없었다”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독교 다음세대 교육연구소 설립과 초중고 교과서 연구위원회발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연합해 교과서 내 ‘기독교 서술 바로잡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 다음세대를 위해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육진경대표(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는 「신앙의 수직전수」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가장 안전해야할 학교가 위험한 공간이 됐다. 여러분은 선생님들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믿을 수 없다”면서, “청소년의 복음화율이 약 4%라고 한다. 이 중 진성 그리스도인이 몇 프로인것인가는 알 수 없다. 복음이 희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복음이 왜 희귀해지는가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복음을 들을 기회가 사라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참된 회개와 헌신, 하나님께 간구 또한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반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문화로 들어오면 막기가 어렵다. 한 목소리를 내면 바꿀 수 있다. 어느 당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내는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부족하지만 내가 할 수 있어야 한다. 힘을 다해서 싸워야 한다. 영적전투가 일어나는 곳에서 싸워야 한다. 내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한다. 자녀는 우리에게 기업이고 상급이기 때문이다. 죽을때까지 자녀를 위해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기성원로목사(선한목자교회)와 임현수목사(큰빛교회)가 설교했다. 한기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악하고 음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세대를 위해 악법 제정을 막고 이음세대를 주요 영역마다 세우는 청지기센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떼어놓는 이론과 이기심,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식과 계략을 사로잡아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복종하도록 이끄소서 △참된 회개와 헌신으로 하나님나라와 주의 말씀에 충청된 일꾼으로 일어나 오직 사랑 안에서 주신 지혜와 전략으로 싸우게 하소서 △2024년 대한민국에 성령으로 인해 자유와 생명의 바람을 불어주소서 △위정자들과 각계 지도자들이 나라와 교회 살리는 일에 하나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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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대한민국위한 한국교회연합 기도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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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교회협 ·아카데미서 심포지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 신학위원회는 크리스챤아카데미와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와 함께 오는 5일부터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를 진행한다. 이 심포지엄은 11월까지 매달 첫 번째 화요일에 진행되며,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교회와 신학의 새로운 인간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5일에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창조세계 안의 인간의 위상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시대,과학기술의 시대에 교회와 신학의 새로운 인간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타자 이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과 신학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고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면서,“기후 위기와 기술 시대에 창조 세계 안의‘새로운 인간의 이해’를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구 속의 인간 △인간과 곰팡이, 동물 △인간과 기술 △뇌과학으로 본 종교의 기원 △트랜스,포스트 휴머니즘 △인류세와 기후위기 속의 인간 등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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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교회협 ·아카데미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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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서 다큐멘터리 제작도
-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간담회를 열고, 4차 국토순례의 일정을 발표했다.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0일 기독교연합회관 조에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4일부터 진행되는 제4차 국토순례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제작과 미혼모돕기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국토순례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코스는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이다. 각 지역에서는 거룩한 방파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역자체 준비사항으로 △준비책임자 선정 △선포식 참가 및 행진 동행자 모집 △선포식 장소 사용승인 △선포식 후 일정구간 행진 동행 인원에 대한 중식 제공 △전구간 참가자의 숙소제공 가능한 교회 섭외 △지역구간 참가자는 숙박없이 당일 행진 기준 △노인과 어린이는 참가 제한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다큐멘터리 제작과 미혼모돕기 등에 나서기로 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거룩한방파제운동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다.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가정과 교회, 다음세대를 지켜낸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혼모돕기는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지켜낸 그들에게 기금을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는 각 지역의 지역연합회, 성시화, 시민단체 등 각 지역에서 가정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사명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테트라포드를 연결해 전국적인 큰 방파제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걸음은 사상과 이념을 관철하기 위한 걸음이 아니다. 우리의 신념과 이익을 위한 걸음도 아 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걷는 믿음의 발걸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곳곳에 숨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국토순례를 통해 연결하고 연합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의 목적이며 취지이다”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는 2023년 5월 부산부터 서울까지 12개 지역을 시작으로 2차 서해 14개 지역, 3차 동해 12개 지역을 지나며 선포식을 가졌다. 향후 226개 시군구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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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서 다큐멘터리 제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