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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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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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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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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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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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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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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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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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사랑교회, 「성령의 새바람」 집회 찬양 콘서트 개최
      ◇찬양집회콘서트를 통해 기뻐하는 주사랑교회 성도들과 주민들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에 위치한 주사랑교회(담임=김인숙목사)는 지난 11일 특별한 찬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적 회복과 부흥을 다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사를 통해 풍성한 은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성령의 새바람」으로,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1장37절)란 성경구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회복하고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3번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새천목사, 김인숙목사, 김영수목사, 그리고 직장 신우회 고화순원장이 강사로, 각자의 은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강의와 말씀을 전했다. 이 교회는 이번 집회와 더불어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노인 위로 찬양잔치와 함께 무료예식, 앵콜 결혼식, 리마인드행사 등이 그 예이다. 이 행사들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됐다. ◇대표회장 김새천목사     대표회장 김새천목사는 “이번 「성령의 새바람」 집회, 찬양콘서트의 목표는 단순히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성도들이 기도와 말씀, 성령의 충만함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한국 교회의 부흥과 첫사랑 회복을 이루는 것이다 찬양이 열리면 기도불과 말씀의 불,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오리라는 믿음으로 준비된 이번 집회는 성도들의 영적 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 전체의 부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충서노회 소속으로, 현재 양주시 새흥교회의 담임목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 목사는 오직 성경과 성령충만을 바탕으로 특별한 은사와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 아래 새흥교회와 주사랑교회는 지속적인 성장과 영적 성숙을 이루어가고 있다. ◇주사랑교회 김인숙목사   한편 주사랑교회는 매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찬양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콘서트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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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이승만사업회, 신입회장 김남수목사 추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신임회장으로 김남수목사를 추대했다.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지난 10일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프라미스교회 김남수원로목사를 추대했다. 참석자들은 통일한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남수 신임회장은 “이승만은 한국기독교 복음화에 쏟았다. 이승만박사의 지도하에 한국교회가 부흥했다고 할 수 있다. 한국교회는 필연적으로 이승만에게 빛지고 있다”면서, “초창기에는 교회와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가 많은 목사님이 참여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각자 나뉘어 사역을 하게 됐다. 이런 시점에서 제의가 와서 회장직을 수락했다. 이승만정신을 계승해 우리세대에 통일한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수목사는 미국에서 프라미스교회를 목회한 뉴욕한인교계 1세대이다. 또한 전 세계의 4-14세 어린이들에기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4/14윈도우 운동을 제창했다. 이 사업회는 △이승만 연구와 선양 △이승만관련 기록물 정리 및 간행 △이승만 유적보존과 유품의 수립 및 보존과 전시 △이승만 기념관 건립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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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한국컴패션서 다음세대위한 목회자모임
        ◇한국컴패션은 「복음에 이끌린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목회자모임을 진행했다.   한국컴패션은 지난 11일 서울 풀만호텔에서 「복음에 이끌린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목회자모임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을 통해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복음에 이끌린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스피치를 전한 조정민목사(배이직교회)는 “교회의 본질은 사랑이다. 모든 은사가 은사되는 것은 사랑이다. 신기하기도 우리는 사랑할 때 사랑받는 것을 느낀다. 복음으로 살아가지 못한다면 세상의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면서, “그래서 컴패션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컴패션과 결연된 교회들이 철저히 어린아이들이 살아가고 어린아이들을 통해 가정과 교회가 바뀌는 현장이다.”고 말했다.    또한 “컴패션을 통해서는 복음이 생명으로 전해진다 그걸 경험했을 때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부산물로 받게 된다”면서, “사랑이 확인되고 믿음이 섬기면 대화가 필요하다. 복음은 나이를 초월한다. 부흥은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는 것이다. 컴패션에서 이러한 열매를 보았다”고 말했다.    「컴패션의 다음세대 비전」이란 제목으로 이 단체 대표 서정인목사는 “컴패션이 성장하면서 운영자금에서 여유를 갖게 됐다 이것을 한국교회에 소비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다”면서, “다음세대가 재정적 가난을 뛰어넘었지만 심적, 영적 가난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그로잉 252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랑과 존중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란 제목으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소장이 스피치를 전했다. 박소장은 어린이와 대화할 때 어떤 자세로 해야하는 지에 대해 강의했다.    2부순서에서는 그로잉 252 프로그램의 설명회로 진행됐다. 온누리교회 노희태부목사가 「온누리교회와 그로잉 252」, 이 단체 강수진목사가 「그로잉252 프로그램소개」라는 제목으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회들의 운영사례 발표시간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 단체가 교회와 협력해서 만 4세에서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주중 교회 프로그램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어린이들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자신과 이웃과 세계를 바르게 이해하며 바라보도록 돕고 있다. 그로잉은 전인적인 성장과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52는 전인적인 양육의 모델인 예수님의 성장을 보여주는 누가복음 2장 52절을 의미한다. 현재 한국 77개교회, 호주 5개 협력교회에서 1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에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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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매주 화요일에 전도세미나로 전도방법 교육
    수원 물가에 심기운교회 윤성호 목사  수원 물가에 심기운교회(담임=윤성호목사·사진)는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12주간 「제1회 전도 zoom 세미나」를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90분동안 진행되는 동 세미나는 최근 윤성호목사가 출간한 「전도시 질문과 답변가이드 123가지」란 책을 주교재로 사용한다.   정상적인 기독교 교단의 목회자와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며, 회비는 주 교재를 포함하여 10만원이다. 이단 단체에 소속된 분은 참여가 불가하다.    12주 동안 진행되는 동 세미나는 △1강=인사, 자기소개, 참여동기 발표 △2강=왜, 어떻게, 무엇을, 어디 가서, 누구에게 전도해야 하는가? △3강=복음이란 무엇인가? △4강=영접 기도의 방법과 효력 △5강=전도를 위한 성령님의 도우심 △6강=전도를 위한 기도 방법 △7강=전도 후 양육 방법 △8-11강=전도시 반대 질문 답변 △12강=종강 등 세미나에 참여한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순서로 진행된다.  윤성호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전도가 안된다고 포기하는 교회가 많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도하며 책을 펴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로서 전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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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극동방송서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수련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극동방송 제공)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가 지난 6일과 7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극동방송 운영위원 1천 4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방송선교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우민수목사(원주명륜교회)는 “하나님의 역사는 기본에 충실할 때 일어난다. 시대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말씀과 기도 등 기본적인 신앙생활에 힘써야 한다. 우리가 붙들 것은 오직 주님밖에 없으며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삶에 원동력이 되어 나타날 것이다”고 전했다.   홍희경장로가 간증을 전하고 있다(극동방송 제공)      간증을 전한 극동방송 미주동부지회 운영위원장 홍희경장로는 간증을 통해 “잘 나가던 회사가 어느 날 투자 실패로 인해 망했다.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을 잃고 자살 직전까지 가게 된다. 너무 괴로운 가운데 7일 금식기도를 하던 중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마음 깊이 ‘너를 위해 기도하는 김장환 목사가 있지않니?’라는 음성을 들려주심으로서 자살을 포기하고 다시 일어섰다”면서, “아내의 진심어린 격려로 인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현재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미소니언 우주 박물관의 총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업체의 CEO로 1,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0년을 뒤돌아보면 김장환 목사님과 함께 동행하며 기도하는 법을 배운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물이다. 목사님이 매일 새벽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주셨다. 그대로 저도 배워서 매일 새벽제단을 지금까지도 쌓고 있다”면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 가운데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놓지 않으시고 끝까지 붙들어 주시니 힘과 용기를 잃지 말자!”라고 격려했다.    염재호총장(태재대)은 「AI 시대의 기독교선교」란 제목의 특강에서 한국교회의 현실적 딜레마를 나누었다. 또한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그리고 AI를 어떻게 기독교에서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과 기독교선교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설교한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는 주일학교가 쇠퇴해가는 가운데 당진동일교회가 어떻게 주일학교를 부흥시켰는지 실례를 전달했다. 이목사는 대한민국이 처한 심각한 저출산문제를 교회가 앞장서서 해결하고자 독려했다.   성찬예식 중 김장환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극동방송 제공)      수련회 두번째 날에는 거룩한 성찬 예식이 열렸다. 극동방송 임직원들과 운영위원들 중 목사와 장로의 직분을 가진 이들이 떡과 포도주스를 나누며 집례를 도왔다. 김장환목사는 우리가 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성찬예식 후 일산 든든한교회 장향희목사의 QT와 강릉장로교회 이상천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린 후 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장인 이일철 장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들이 참 많았다. 앞으로의 전심으로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돕는 에너지로 삼기를 바란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직원들을 위해 격려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1980년 9월 18일, 32명의 후원자가 극동방송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재정적인 후원을 다짐함으로써 시작되었으며 그 헌신과 사랑은 지금까지 이어져 전국에 극동방송이 널리 퍼지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전국 13개 지사에 속한 38개 지부 7,00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각 지역 극동방송의 방송선교 사역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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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기독교문화에 대한 인재발굴과 발전에 기여
    ◇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이 오는 10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위 사진은 제1회 시상식 수상자 기념사진    지난 28일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약칭 분중문화재단, 이사장=최종천목사·사진)에서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 및 수상후보자 추천계획을 발표했다. 1차 공모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차 공모는 오는 8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최종천목사)에서 진행한다.  최정천 이사장  재단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상은 문화예술일반과 문화취약 계층으로 나뉜다. 시상 대상 부문은 ▲성악, 기악, 뮤지컬․ 대중가수, 대중음악(팝, 재즈, 록 포함 각양 형태)등 음악, ▲미술, ▲연극/영화(배우 및 감독, 스탭), ▲무용(고전, 현대, 비보이, 모던재즈 등 댄스 및 안무 각양 형태), ▲문학(번역 포함) 등 문화예술 일반을 비롯하여, 문화취약계층인 ▲사회적 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교사(목회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중 재능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하기로 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기독교의 바른 가치 구현과 건전사회 풍토 조성에 기여한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교계언론 포함)기자 중에서 한국기자협회의 추천과 재단 및 기독교언론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중언론문화상’수상자를 확정 발표하며, 시상식을 10월 중 별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재단의 최종천이사장은 “이번 분중문화상이 문화예술분야의 국내외 기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창구가 되어, 기독교에 담겨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사람에 대한 존중 등 바른 기독 가치가 사회 저변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이사장은 “특히 우리 사회 각 분야에 산재된 젊은 인재들을 발굴해 장차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토록 함으로써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또 최이사장은 “특히 이번 분중문화상 시상이 인류애 실천을 지향하는 기독문화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단 측은 이날 발표를 통해 제2회 분중문화상(문화예술분야) 시상예정인원이 약 50여명으로, ▲대상(1명) 5,000만원, ▲최우수인재상(1명) 3,000만원, ▲우수인재상(00명) 각 1,000만원, ▲인재지원상(00명) 각 500만원, ▲문화취약계층 어울림상(00명) 각 500만원이며, 이와는 별로 시상 예정인‘분중언론문화상’(00명) 시상금이 6천여만원으로 모두 합해 금년도 총 상금은 5억원 정도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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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뇌과학을 통한 치유로 하나님사랑의 복음을 전하다
     뇌과학연구원 김일권원장은 뇌발달 연구의 선구자로 알려졌다. 김원장은 경기도 안양시에서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아동발달센터와 함께 유튜브 방송 ‘닥터브레인’과 뇌과학전시관을 운영중이다. 김원장은 “뇌를 30~40년을 연구해 왔다 사람들에게 뇌과학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원리, 뇌과학과 연결된 복음에 대해서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뇌과학연구원 김일권원장     뇌과학이 하나님복음을 조명하는데에 활용        김원장은 뇌과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해 “1981년 첫째 딸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출생 3일 만에 급성황달로 인해 뇌성마비 진단을 받았다. 전 세계 어디에도 뇌성마비 치료방법이 없는 상황 속에서 좌절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딸을 위해 뇌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연구를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며 “발달장애와 자폐증 및 ADHD를 치료했다. 그리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상대로도 우울증과 치매, 불면증 등을 상담하며 치료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뇌의 발달을 깨우는 미술치료, 청각과 소리로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음악치료, 자연 속 오감체험 활동 등이 있다. 그리고 발달장애 아이들의 주의력을 높이기 위해 말을 타는 승마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치료들을 진행한다.  이러한 치료들을 통해 치유된 사례로 김원장은 “핸드폰과 컴퓨터 게임과 영상을 많이 보며 이로 인해 언어장애가 온 아이들이 치료를 통해 말을 하게 되었으며, 우울증과 시련들로 인해 실어증이 오게 된 어른들을 상담하며 복음을 전해줄 때 다시 말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김원장은 뇌과학과 복음이 어떻게 연계된 것인지에 대해 “복음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 이 두 가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픈 이웃들과 아이들을 섬기며 건강한 하나님나라를 이뤄가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원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딸로 인해 연구하기 시작한 뇌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조명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원하며, 뇌를 알면 예방할 수 있는 수많은 병들이 있기에 학교에서 할 수 만 있다면 뇌과학을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장은 뇌과학 연구 이전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회사역을 했다. 이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SPARC, 카이스트 바이오 최고과정, 트리니티 교육학 박사, 웨스트민스터 상담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성경에 근거한 뇌과학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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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기독교환경교육센터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제공)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오는 27일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복있는 삶을 위한 제로웨이스트」란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을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세움앤나눔이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테이블 전시: 제로웨이스트 일상 △자원순환 캠페인 △오래된 물건 이야기 전시 및 3일만 사진관 운영으로 진행된다. 테이블 전시에서는 일상물품 중 대체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물품 20개를 진열하고 소개문도 함께 두었다. 이외에도 △탄소창고 제품 △실리콘 제품 △제로웨이스 물품 △살림 발행 환경도서 및 포스터 △그린하트액션 매뉴얼 등을 전시한다.    자원순환 캠페인에서는 △텀블러 기부 캠페인함 △브리타 정수기 필터 수집함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함 △우유갑과 멸균팩 수거함을 통한 수거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서약 코너와 내 안의 그린하트 인증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일상의 물건을 통해 발견하는 하나님의 숨결> 묵상시리즈 중 일부 사진과 이야기 그리고 몇 가지 실제 문건을 전시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되는 3일만 사진관은 신청자의 추억의 물건을 가져와 사진촬영 후 인화사진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사진과 물건은 전시 기간 중 함께 전시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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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의대생들의 의료선교 사명고취와 위로
     ◇예수병원는 선교병원과 함께 빛을 향해 동행하고 따뜻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선교캠프를 진행했다.    전주 예수병원은 「제8회 의대생 선교캠프」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재활센터 3층에 위치한 샤론홀에서 「선교병원과 함께 빛을 향해 달려가다」란 주재로 진행했다. 의·정 갈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전국 의대생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선교병원과 함께 빛을 향해 동행하고 서로 따듯하게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선교캠프에는 메인 스피커 박준범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을 비롯해 정금모과장(캄보디아 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재활의학과 이광재과장(교육수련부장), 이비인후과 한주희과장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최초 민간 의료선교병원의 살아있는 현장인 이 병원의 구바울 기념 의학 박물관을 방문해 장구한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는 등 의료선교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여주는 예수병원을 탐방했다. 예수병원의 발자취뿐만 아니라 전문 패널로 구성된 토크콘서트와 해외 의료선교, J.Crew 찬양, 패널 토의 등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 선교캠프에 참석한 의대생은 “청년 시기에 선교에 대한 마음가짐을 재정립할 기회를 제공해준 예수병원에 감사하다. 그리고 소명감 있는 의사를 꿈꾸는 김도윤 예수병원 전공의를 실제로 만나 신앙 공동체 안에 있을 때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놀라웠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병선 선교국장(소화기내과)은 “전주 예수병원과 국제의료협력단은 매년 2회씩 의대생 선교캠프와 간호대생 선교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의·정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에게 다음 세대를 이끌어온 의료선교병원과 의료선교사가 얼마나 많은 순교와 고난, 역경의 극복이 있었는지를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처한 현재의 문제를 돌아보는 계기만으로 의의를 둔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전주예수병원은 국제의료협력단(대표=김병선),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한국 기독의사회 등과 함께 공동 주관해 매년 2회 의대생 선교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126년 역사를 가진 선교병원인 예수병원에서 한 손에는 의료를 통한 섬김을, 다른 한 손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선배 선교사의 전통을 잇고 사람을 찾아 세우는 예수병원만의 특별한 선교캠프로자리매김되어 왔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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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동대학교서 지역미디어 포럼 성황
        한동대학교(총장=최도성박사) 커뮤니케이션학부는 지난 21일 포항 리한호텔에서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포럼을 진행했다. 「ESG 시대, 지역 미디어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ESG 시대에 지역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지역미디어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 개선되어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재원교수는 “ESG, 지역 균형발전 등의 사회 담론들이 확대되면서 지역 미디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ESG시대 지역 미디어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 미디어 공론장에 매우 순기능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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