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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부산기독연서 강안실 대표회장 취임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부산지역 복음화와 교회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부기총 제공)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강안실목사·사진)는 지난달 26일 동래중앙교회(담임=정성훈목사)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45회기 대표회장 강안실목사가 취임한 이번 행사에서 이 연합회는 부산지역 복음화와 교회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사무총장 윤정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내빈 소개 후 제44회기 대표회장 이현국목사(운화교회)의 이임사, 제45회기 대표회장 강안실목사(은평중앙교회)가 취임사를 전했다.   강안실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 특히 새해에는 부산 기독교계의 연합과 기독교역사박물관 건입을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오늘 함께한 부산시장님을 비롯한 정관계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부산발전과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초당적으로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기에 45회기 임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병수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전재수 국회의원, 백종현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전봉민 국회의원, 이주환 국회의원,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축사했다.   또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장 허남길목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장 강대열목사, 고신대학교 총장 이병수교수, 이 연합회 증경회장 이성구목사, 이 연합회 증경회장 김문훈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모든 순서는 이 연합회 증경회장이자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임영문목사의 마침기도로 끝났다.   이취임식에 앞서 상임회장 정영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CBMC 부산총연합회 회장 박보서권사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서기 강유식목사의 찬양, 직전대표회장 이현국목사의 「천국의 도시로 부산을 세웁시다」라는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 후 이 연합회 증경회장 정성훈목사(둥래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강안실목사는 올해 이 연합회의 중점사업으로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비롯해 「△연합과 소통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대규모 부활절연합예배 △차별금지법 반대 △청소년에 대한 교육정상화 △트리축제」등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1-29
  • "교파 초월하여 한국교회를 깨운다"
    ◇73차 카이로스 수요정오기도회에서 김광수목사(침신대 총장직무대행)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카이로스 수요정오기도회(대표=김광수목사)가 지난 18일 오후 12시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예전교회(담임=강성환목사) 예전코람데오채플에서 열렸다.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를 깨우기 위해 열리는 이 합심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정오마다 한시간 동안 열리며, 이번에 7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도회에는 침례교, 성결교 등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한 자들이 함께 했다. 찬양과 경배 시간에 정예찬전도사(원흥성광교회)와 예전뮤직은 「목마른 사슴이」, 「내 구주 예수님」, 「신실하게 진실하게」, 「나의 갈망은」, 「영원한 왕 예수」 등 4곡을 찬양했다.    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인 김광수목사는 「계시의 성령을 받으리니」(갈1:11-17)란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따를 것을 강조했다. 김목사는 “바울은 복음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바울이 변화되고 예수를 전하는 일꾼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계시의 영이 기도회 참여자들에게 임하길 권면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고 입으로 고백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아 일어나는 것이다”며, “우리가 그 증인이 돼야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예전교회 정성환담임목사가 설교 전 기도를 이끌었다.   이 기도회는 ‘절박한’ 기도의 회복과 함께 △예수를 보고 듣고 만나는 영적 체험 △한국교회의 영적인 각성과 사명의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제목을 갖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 동참한 교회는 예전교회를 비롯해, 하늘비전교회, 영동교회, 부천교회, 풍성한교회 등이다.   한편 이 기도회는 기독교 복음주의 신학에 입각하여 영적 침체의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를 각성시키기 위해 시작된 초교파 연합 기도운동이다. 매회마다 유튜브 채널 예전카이로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27
  • 선한청지기서 구룡마을 이재민위해 3천만원 상당의 방한복 전달
    사단법인 선한청지기가 구룡마을 이재민에게 방한복을 증정했다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설립자=김장환목사·이사장=이일철장로)는 지난 21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회재현장을 방문해 3천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비롯해 의류용품을 어려움 당하는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은 대부분이 어렵게 살고있는 기초수급대상자로서 이번 화재로 더 큰 아픔을 당하게 되었다. 가건물 형태의 주택 60여 채가 불에 타고 500여 명 가량의 주민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이 단체는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의복도 없이 대피한 주민들에게 3천만원 상당의 방한복과 의류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이 단체의 임원진들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안아주었고, 그들의 손을 붙잡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기도했다.   현장을 찾은 오세훈시장은 “어려운 현장에 가장 먼저 찾아주고 도움을 준 김장환목사와 선한청지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선한청지기 임원진들이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디(극동방송 제공)   한편 이 단체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그리고 성경에 나온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이웃의 아픔을 돌보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 연말에도 극동방송과 함께 구룡마을에 연탄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교계종합
    • NGO
    2023-01-27
  • 기성 북한선교위서 교회재건 협약식
    ◇기성 북한선교위원회는 북한교회재건 협약식을 갖고, 북한에 82개 교회를 설립키로 다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유병욱목사·사진)는 지난달 26일 총회본부 3층에서 북한성결교회 재건프로젝트 제5차 협약식을 갖고, 8개 교회가 일대일로 북한설립예정 교회를 맡아 결연을 맺었다. 또 교회들은 매월 10만원씩 위원회를 후원하고, 재건비용은 각 교회가 준비키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협약한 교회는 △보배교회=이명섭목사 △참좋은 교회=나대현목사 △은평교회=유승대목사 △비전교회=정방원목사 △성광교회=박상호목사 △순천연향교회=윤세광목사 △인후동교회=류승동목사 △은파교회=박도훈목사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총무 이상택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부위원장 김동구목사의 기도, 유승대목사(은평교회)의 설교, 유승동목사(인후동교회)의 축도로 드렸다.   유승대목사는 설교에서 “우리가 미리 북한선교위원회 위해 기도로 잘 준비한다면, 준비된 교회, 준비된 자들을 통해 북한에 교회가 재건되고 북한에 새로운 부흥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며, “이번 협약식을 포함해 기도운동들이 더 일어나길 바란다. 또 북한에 대한 비전을 심어서 우리 위원회와 교회들이 이 사역을 잘 감당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협약식은 교회재건소위원장 김재성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유병욱목사와 8개 결연교회 목회자가 인사, 사인식, 현판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유병욱위원장은 “우리의 소원은 북한에 성결교회를 재건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비전이다”며, “우리의 비전은 북한에 82개 성결교회재건 하는 것과 통일선교훈련원을 통해 인재를 준비하는 것, 탈북민센터 설립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설립키로 결연한 교회는 △황해북도 신막교회 △함경남도 중앙교회·홍원교회·북청교회 △함경북도 서수라교회·청진교회·회령교회 △평안북도 의주교회 등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27
  • 기감 여선교회서 신년하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엔데믹 시대에 맞춰 대·내외적인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는 지난 9일 여선교회관 9층 강당에서 예배와 ‘적은 돈 봉헌식’ 등 신년하례회를 갖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동 연합회 이정숙회장은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란 올해 새 주제를 선포하고 “‘새로운’ 일상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다”며, “멈춰졌던 사업을 재개하고, 변화된 일상에 맞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또 대외적으로 기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손을 펼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하려 한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선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으로는 전국과 11개 연회, 지방이 하나되어 126년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일을 재창조하고,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새해 예배는 서정숙부회장(서울연회장)의 인도로, 문향임부회장(서울남연회장)의 기도, 서부회장의 성경봉독, 예임교회(담임=곽형석목사) 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진호감독(교단 제25대 감독회장)의 설교, 김영애부회장(중부연회장)의 헌금기도, 다함께 회가 제창, 김감독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김감독은 「미래를 여는 지도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의 덕목 세 가지로 △긍정적인 마음 △안주하지 않는 태도 △기도를 강조했다. 김감독은 “그리스도인은 삶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희망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며,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정, 교회, 사회, 국가적으로 어떤 문제를 마주할지 모른다. 또한 “기독교인은 자기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며, “느헤미야는 자신 혼자 잘 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민족의 미래를 구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행동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지혜, 용기, 능력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오는 2월 연회별로 각 지역에서 연회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1-13
  • 한국교회여성연합, 신년하례예배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회원 교단들과 함께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교계 여성단체별 새해 소망을 기도함으로 비전을 공유했다.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깨어있는 교회여성으로 사명감당 다짐 3월에 세계기도일예배, 5월에 정기총회 등을 기도로 준비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원계순장로)는 지난 11일 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다시 일어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란 주제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교계 여성단체별 새해소망을 기도함으로 비전을 공유했다.   동 연합회 원계순회장은 “전쟁과 폭력, 기후위기로 인해 깊어진 시대적 어려움의 시간 속에서 오직 성령으로 연합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할 것을 격려한다”며, “우리 교회여성이 먼저 깨어 일어나 여호와께로 나아오는 용기있는 자가 되길 축복한다. 올 한 해 믿음 안에서 일어날 새로운 일들을 기대한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새해 소망기도는 동 연합회 직전회장인 정연진 전 회장을 비롯해, 5개 교단 여성단체별 대표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이정숙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여선교회연합회 박수자 전 회장 △대한성공회 전국어머니연합회 목진희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송정경부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김현숙회장의 순서로 기도했다.   동 연합회 정연진 직전회장은 “지난해 세계질서는 전쟁과 독선으로 물든 아픈 시간에 위로가 있길 바란다”며, “올 3월 세계기도일예배와 더불어 더불어 5월 정기총회에서의 새 회기를 맞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겠다. 각 교단의 일정이 잘 이루어지도록 형통함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기도했다. 또한 “국민통합이 이루어져 남과 북이 화해하게 하시고 북녘에도 복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회장(기감 여선교회)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 뻗게 하시고 올해 주제처럼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길 원한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연대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자 전 회장(루터회 여선교회)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 가운데 때를 따라 도우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모든 피조물과 어울려 살아가길 원한다”며, “연합하여 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시고 억울한 이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목진희회장(성공회 어머니연합회)은 “이 땅 곳곳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을 보게 하시고 인간의 존엄성을 드러내길 원한다”며,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세상에 비춰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경부회장(예장 통합측 여전도회)는 “3년 가까이 계속돼 오고 있는 팬데믹을 극복할 것을 기대하며 「여호와께로 나아가자」란 주제를 품고 나아갈 때 에큐메니컬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단들이 ‘화해’의 도구로 쓰임받을 것을 믿는다”며, “생명을 살리고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가 되길 다짐했다”고 기도했다. 또한 “이단과 동성애를 비롯한 포괄적 금지법을 막고 오직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따를 수 있도록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김현숙회장(기장 여신도회)는 “예수께서 ‘서로 사랑하라’란 고백을 실천하고 전쟁과 피난에 고통받는 약자들을 보호하는 데 교회여성들이 앞장서길 바란다”며, “차별과 핍박에 놓인 자들을 기억하시고 일하길 원한다. 군사적 대립을 멈추고 복음통일을 이루도록, 또 무질서한 나라에 청년들이 꿈꾸도록, 우리를 통해 침체된 한국교회에 영적 회복을 허락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동 연합회 원계순회장의 인도로, 김경은 제1부회장과 송선옥 제2부회장의 촛불점화, 민경자증경회장의 기도, 오시진서기의 성경봉독, 실행위원의 특송, 김진호감독(기감 전 감독회장)의 설교, 각 교단 대표 및 동 연합회 직전회장의 새해소망 기도, 허경숙회계의 봉헌기도, 김가은증경회장의 애찬기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1-13
  • 네임리스 청소년·청년위한 캠프
      모든 자리에서 기도하는 자들을 세우기 위한 모임인 네임리스는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라는 주제로 오는 2월 두 번에 걸쳐 청소년·청년 캠프를 진행한다. 첫 번째 캠프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두 번째 캠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전국의 청소년과 청년이다. 이 캠프는 「△삶의 예배자를 세우는 캠프 △스쿨처치를 세우는 캠프 △선교사를 세우는 캠프 △기독교문화를 세우는 캠프」를 추구하고 있다.      이 캠프는 10년 이상 넘게 사역한 전문사역자들과 평균 5년이상의 캠프사역 경험이 있는 팀장들이 함께한다. 또한 다음세대와 가까운 한동대학교 중심의 기독청년들이 함께 기획한다.     강사는 오장석목사(WOG 도시선교회), 홍민기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이다솔목사(천국나그네), 나도움목사(스탠드그라운드), 박모세목사(양들교회)이다. 찬양에는 팀룩워십, 충주 더드림팀, 네임리스워십 등이 섬기며, 찬양사역자 김복유와 김브라이언의 콘서트도 진행된다.         네임리스는 2019년 수능이 끝난 토요일 「기독학생대회」를 기점으로 시작된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연합체이다. 학교에서 기도모임을 지켜가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하고, 새로운 학교들에 기도모임을 개척하기 위해 시작됐다. 스탠드그라운드. 삼일교회, MPKC, 다이브커뮤니티, 웨이브스튜디오 633, 석기컴퍼니 등의 단체들이 연합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12
  • 빌리그래함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
       ◇극동방송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장환이사장            ◇오정현대표대회장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은 지난 10일 동 방송 아트홀에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오는 6월 3일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는 전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설교하며, 명성교회 김하나목사가 통역할 예정이다. 10만 명의 성도와 전도대상자들이 참석하는 것이 목표이며. 진행시간은 1시간 반가량이다. 또한 대회 전날인 6월 2일에는 사랑의 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 설교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목사가 전할 예정이다.         사무총장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대표대회장 오정현목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오정현목사는 준비위원장 김의식목사(치유하는교회)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면서 이번 대회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후 1973년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영상으로 전도대회에 관한 본인에 간증을 전했다. 이목사는 “오는 6월 3일 진행될 빌리 그래함 대회를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기대함으로 참여한 빌리 그래함 대회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못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대한민국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준비위원회 보고 및 대회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대회장에 오정현목사가 맡는다. 대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장 장종현목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목사,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목사가 맡는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총연합 소속 23개 교단장들이 공동대표회장을 맡는다. 당일 집회는 1시간 반가량 진행되며, 프랭클린 그래함목사의 설교와 초청의 시간, 40대와 50대 목회자 천여명의 꿈의 선언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날 사랑의 교회에서 열리는 청소년집회는 「△신앙의 수선대후의 역사를 새롭게 집필 △한국교회 주일학교가 다시 한번 복음의 황금기를 꿈꾸는 계기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세상을 변화시킬 학원선교사로 결단」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된 기드온 300교회 발족식이 진행됐다. 한국교회 견인차 역할을 하고 이끌 수 있는 300교회가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발족하게 됐다. 300교회는 상징적인 의미이며, 교단추천 교회를 비롯해 동참할 교회들이 함께할 수 있다. 이 교회들은 이 대회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후 대회장 장종현목사와 호반그룹 회장인 김선규장로의 격려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 권순웅목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한편 준비위원장 김의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대회장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함석헌교수의 특송 등의 순서 후 대표대회장 오정현목사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목사는 “고려는 불교의 나라였고, 귀족의 나라였다. 조선은 유교의 나라였고, 사대부의 나라였다. 이런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셨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주는 기독교이다. 어떻게 수천 년 내려오는 민족종교가 기독교로 바뀔 수 있었을까? 이건 기적이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주신 특별한 은혜이다”고 말했다.   또한 “1973년 빌리그래함 대회 때 서울에 모인 사람들은 총 320만명에 달한다. 지방에서 진행된 대회까지 포함하면 430만명이 모였다. 이곳에서 약 7만 2천명 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서, “한국교회는 이 이후 큰 성장을 했다. 다가올 대회에서도 한국교회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목사의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최남수목사(광명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일철장로(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의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병락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남북통일과 북한동포를 위해」, 신용백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가 이어졌다. 그리고 대회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11
  • 코로나 이후 선교현장 변화, '처음부터 다시' 시작
    국내의 교회와의 소통약화로 선교지 방문의 제약 등 누적   선교에 대한 바른 인식과 방향·전략 등 총체적인 변화 요구     ◇ 코로나 이후 현장에 접근이 차단된 선교사들의 고뇌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GMS의 현장 대책 모습.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선교현장은 힘겹다. 지금까지 선교에 대한 개념까지 변화를 강요받고 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지금까지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었다. 코로나로 인한 재정 지원 약화 뿐만이 아니다. 현지인들과의 단절과 신뢰의 약화, 국내교회와의 소통 약화와 선교지 방문의 제약, 국내로 들어온 선교사들의 새로운 도전 등 코로나 이후 선교현장과 선교사들은 새로운 진로를 열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선교 현지의 실태· 코로나 팬테믹 이후 선교현지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다. 3년 동안이나 중장기화 되는 코로나 사태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눈앞에 다가 오는 것은 재정문제이다. 국내교회의 예배가 중단되면서 줄어든 재정의 직접적 타격을 받는 곳은 선교현지이다. 선교현장 상황에 따라 차이도 크다. 베트남의 심치형선교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으로 대교단의 시스템적 선교구조를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빠른 시간내에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의 김성미 선교사는 그와 다른 경우이다. 김선교사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김선교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국제 교단 소속 여성 선교사로 현지에 선교회를 세우고 개교회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경우이다. 교단차원의 대규모 지원과 시스템적 관리를 받는다기 보다는 개별 교회의 지원에 의존하는 것이다. 이런 선교현지는 국내교회의 지원약화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과 함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간접 지원이 줄어들며 타격을 받고 있다.   ◆단절이 최대의 문제· 무엇보다도 단절이 문제이다. 비자 제한에 의한 단절, 현지 주민의 경계심에 의한 단절, 현지 주민과 만나지 못하는 단절이 발생하고 이 상황이 수년간 계속되면서 현지인의 신앙의식도 약해졌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처음 시작할 때처럼 현지인을 교육하고, 신앙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고 한다. 특히 단절의 직접적 피해는 한국교회의 단기선교 등 팀들이 방문을 못하거나 규모가 줄어들게된 경우이다. 단기 선교는 한국교회의 선교 열정을 유지 강화 시키고, 현지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면서 선교현지와의 소통과 협력, 지원을 지속하던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지 국가의 비자 제한과 까다로운 입국조건으로 과거와 같이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현지 선교사역과의 원활한 협조와 지원이 여의치 않게 되었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선교현장이 지게 된 것이다.   ◆국내 복귀 선교사들, 이주민들 재발견· 코로나로 인해 선교사들이 37명이 사망했다. 이 통계는 1년전의 상황이니 지금은 50여명이 넘었을 것이라는 것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전근식 목사의 설명이다. 약 200여명이 국내로 들어왔다고 한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 선교는 큰 타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 선교방식의 활성화이다. 주로 IT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접촉을 계속하고 교육과 관리를 진행했다. 그러나 현지 상황과 선교 시스템에 따라서는 신앙약화와 공동체 붕괴를 맞기도 했다. 베트남의 한인교회는 특히 많은 타격을 받았다는 것이 심치형선교사의 전언이다. 한국에 나가면 다시 들어오기 힘들도록 비자가 강화되면서 한인교회는 비어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전한다. 또한 큰 타격을 입은 선교지는 중국이다. 중국 당국의 선교사 축출과 코로나 팬데믹이 잇따라 왔다.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선교사들은 새로운 방식을 찾아 나섰다. 그 대상이 바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주노동자, 국제결혼, 유학생들이다. 이들을 신앙으로 훈련시켜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현지주민 선교사가 되게하는 것이 유력한 선교전략으로 채택됐다. 한국의 이주민 공동체로 들어가거나, 한국의 유학생 그룹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한다. 종전의 이주민 선교 사역은 주로 노동 현장의 인권과 체류권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진보진영의 활동이었다면, 이 선교전략은 이주민들을 선교의 주체로 세우는 새로운 선교전략인 것이다.   ◆이주민 주체로 선교해온 진보 목회자· 이런 전략으로 일찌감치 선교를 한 진보진영의 목회자가 있다. 조정현목사(60.송현샘교회)는 이주노동자와 국내 빈민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기장교단에 속한 소위 ‘민중교회 목회자’이다. 조목사는 파키스탄의 이주민노동자를 훈련시키고,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 그 주체와 함께 파키스탄 지역에서 봉제, 여성과 아동복지, 직업 교육 등 훈련을 시키면서 교회를 세웠다. 지금은 기장교단 교회의 지원으로 번듯하게 예배당도 짓고 지역주민과 갈등 없이 교회를 운영해 간다. 조목사는 연 1회 모금한 지원금을 갖고 그들의 선교사업을 감독·지도하러 파키스탄에 들어간다. 벌써 15년 가까이 돼서 주변에서 좋은 선교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선교에서 진보·보수 융합 필요· 비록 이런 선교모델과는 이념적으로 다른 보수진영의 전통적 선교모델이지만, 코로나 이후 한국선교의 방향전환 모색과 함께 이주민 선교의 새로운 모델이 시도되는 것이다. 선교영역에서 진보보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전통적 선교모델이 코로나 이후 어떻게 변화돼서 어떤 결과를 내올지 아직 단언하기 이르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은 한국교회의 선교 방식에 대한 근원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선교사들은 그 역사적 실험과 실천의 장에 던져지고 있는 것이다. 향후 변화된 선교의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교계종합
    • 기획
    2023-01-10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신년감사예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열고, 교회성장을 위한 성령부흥운동을 다짐했다.     ◇송일현 이사장        ◇이종선 대표회장      ◇조래자 대표회장            ◇이승현 운영회장     대면활동을 회복해 부흥사들의 연합과 부흥회 활성화 다짐 성령의 인도함 따라 복음선포로 부흥을 경험하는 새해 소망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목사, 대표회장=이종선·조래자목사)는 지난 6일 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조래자목사)와 함께 인천 한샘교회(담임=이승현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란 주제로 갖고, 한국교회와 성령부흥운동을 다짐했다. 또 대면활동을 회복해 부흥사들의 연합과 부흥회 활성화를 도모했다.   직전대표회장인 정여균목사는 「채워진 배」란 제목의 설교에서 “코로나로 부흥 사역이 위축되고 예배와 부흥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그러나 2023년은 사역의 현장이 주의 은혜로 채워져서 더 큰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정목사는 “우리의 현실을 보면 고통스럽고, 세상을 보면 절망스럽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요, 우리의 희망이다”며, “우리는 이 아침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과 함께 새해에 승리하며 시작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예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살아간다면, 새해에도 예수가 직접 여러분의 빈 배들을 채워줄 것이다”며, “예수를 따라 사는 축복된 한해가 되어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09

오피니언 검색결과

  • [건강교실] 편도선염 및 편도선염 수술(상)
      찬 공기에 건조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는 구강 환경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그러다 목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입을 벌리고 입안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는 편도선에 염증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일반적인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임에 반해 편도선염은 세균성 질환이므로 치료 약물이 달라진다. 편도선에는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편도선 염증’(급성편도선염)과 크기가 커져있는‘편도선 비대’(만성편도선염) 이 두 가지 병이 가장 흔히 발생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코골이도 편도선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면 목이 아프면 다 편도선의 염증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목 안에는 편도선 이외에 목안 뒤쪽 벽인 ‘인두’나 목안 아래쪽 성대주위인 ‘후두’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도 목이 아플 수 있다.   그럼 어떤 경우에 편도선 때문에 목이 아픈 건지 알 수 있을까? 편도선에 염증이 생긴 경우는 △침 삼키기 힘들면서 △고열이 나고 △몸살 기운이 아주 심한 특징이 있다. 특히 심한 경우 밥도 먹기 힘들어지며 숨쉬기도 힘들어 질 수 있다. 집에서 입 안을 손전등으로 비추고 거울로 들여다보면 알 수가 있다. 목 양쪽에 호두모양의 편도가 평소보다 커져 있으면서 빨갛게 부어있고, 심할 경우 하얗게 고름이 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편도선은 괜찮은데 목젖 뒤의 벽이 빨갛게 도드라져 있다면 인두염일 가능성이 많다.   편도선은 어디에 있으며 어떤 기능을 하는가? 입안을 벌리고 ‘아’ 하고 길게 소리를 내면서 목 안쪽을 보면 목젖 양쪽으로 편도가 큰 사람은 호두알처럼 보이는 덩어리가 보일 것이고, 작은 사람은 쭈글쭈글한 덩어리가 보일 것이다. 편도는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세균 등을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세균 자체의 감염이 많이 발생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편도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없어진다는 얘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편도선은 대개 소아에서 점점 커지다가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에는 점점 작아지게 되고 성인이 되면 평소에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경우 성인이 되어도 비정상적으로 계속 커져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가? 심한 목감기인 급성 편도선염의 경우는 침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프며 고열이 나고 몸이 춥고 떨리며 머리도 아프고 뼈 마디마디가 쑤시는 것처럼 아프면서 간혹 귀가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만성 편도선염으로 인해 자주 목감기가 걸리거나 항상 커져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통증은 없지만 목에 뭔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가래를 뱉을 때 악취가 나는 노랗고 좁쌀만한 덩어리가 나와 불쾌감을 주게 된다. 충치가 없고 별다른 이유 없이 입에서 냄새가 나면 편도선염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다음에는 이 편도선염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비인후과
    • 오피니언
    • 칼럼
    2023-01-27
  • 정성구박사 칼럼
      한·미동맹은 <한·미혈맹>이다. <한·미방위 조약>은 1953년 6·25 전쟁 중에 리승만 대통령이 만들어 냈다. 정말 신의 한 수였다. 8월 8일 한국의 변영태 외무부장과 덜레스 미국무장관이 서명을 했다. 당시 덜레스 장관은 조인식을 지켜보던 리승만 대통령을 격하게 끌어안으며 말하기를,   “이것이 당신과 당신 나라에 대한 존경의 표시입니다. 이 조약은 여기서 죽은 우리 청년들의 피로 봉인 되었습니다(This is mark of Respect to you and your country for what it has stood for. It is treaty in the blood of our seal what hae died here). 그래서 한·미동맹은 그냥 군사동맹이나, 경제동맹이 아니고 말 그대로 피로써 맺은 <혈맹> 관계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서울의 길거리에서, 인터넷상에서 한·미동맹을 철폐하고, 미군은 물러가라! 는 시뻘건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단순한 교통사고임에도 미순이, 효순이를 지금까지 우려먹고,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송송 난다는 웃지 못할 프레임을 만들어 미군 때문에 남북통일이 안되었다고 고래고래 고함치는 붉은 머리띠를 두른 반미 데모대들은 정말 <한·미동맹>이 <한·미혈맹>이란 사실을 알 턱이 없다. 물론 미국은 우리 하고만 동맹을 한 것은 아니다. 미국은 일본과 유럽 여러 나라와 동맹을 했었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그 시기에 만에 하나 리승만 박사의 영단이 없었던들 지금의 자유대한 민국은 아예 지구상에 없었다.   그러면 거리에서 미군 철수를 외치는 자들과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는 반미적 구호와 젊은이들은, 6·25 때 미군이, 공산당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망가지고, 피바다가 된 대한민국을 지켜주었던 그 사실을 알기나 할까? 하기는 전교조의 집요한 가짜 교재를 통해, 6·25는 공산당의 남침이 아니고, 한국군과 미군의 북침이라고 새빨간 거짓말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십수 년 동안 전 정부는 북한을 위해서 일하는 것처럼 그쪽 구호와 그쪽 정책을 구체화하는 기관으로 전락했다. 하기는 한국의 각계각층의 수만 명의 고정 간첩들이 나라의 근본을 흔들어 놓고 있다. 옛날 간첩은 고무보트를 타고 왔지만, 오늘의 간첩은 비행기를 타고 인천 공항에 사뿐히 내린다. 이러니 이 나라의 과반수 이상이 세작들의 선동선전에 물든 정치, 경제, 문화, 법조, 언론의 합작으로 만들어 낸 한·미동맹 철폐, 미군 철수를 외쳐도 누구 하나 말하는 자들이 없다. 나는 한·미동맹 때 외무장관이었던 변영태 선생 아래서 영어공부를 한 적이 있다. 그는 얼마나 진실하고 정직한 장관이었는지,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면 남은 돈을 반드시 국고에 넣었다. 1960년대에 그는 종로의 시사 영어 학원에서 영어 강의를 하면서 입에 겨우 풀칠을 했었다. 그는 초대 외무장관으로 영문학자였다.   나는 35년 전에 이화장에 가서 리승만 대통령이 서거하고 난 후 프란체스카 도너를 만났는데, 그때 이승만 대통령의 기운 양말을 보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금년에도 다시 이화장을 방문했었다.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은 희망이 없다. 우리나라가 세계 강국 6위가 된 것도 모두 이승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 입국>에 기초했고,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 정책에 기초했음으로 알아야 한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어 IT 시대가 되고 AI 시대가 되니, 인터넷에서 유튜브에서 말도 안되는 좌파의 공격이 더 심해지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왜 <한·미동맹>뿐 아니고, <한·미혈맹> 인가를 조금 더 살펴보자.   6·25 전쟁에서 한국군은 137,899명이 전사하고, 연합군 자격으로 미국군은 33,686명이 전사했다. 그래서 우리와 미국은 공동의 가치인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싸운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맺은 친구이다. 1950년 7월 1일 한국에 첫발을 디딘 미군은, 말 그대로 우리의 혈맹이 되었다. 왜냐하면 미국의 장군 아들들 142명이 참전하여 그중에 35명이나 전사했다. 그중에는 대통령의 아들도 있었고, 장관의 가족도 있었다. 특히 미8군 사령관 아들도 있었다는 점에서 참으로 우리는 낯을 들기 부끄럽다. 당시 한국 사회는 빽 있고, 끝발 좋은 집 자녀들은 모두가 군에 가지 않고 기피자들 천지였다. 설령 군에 가도 후방이나 좋은 보직 자리에 눌러앉던 시기에, 미국 장군의 아들들이 수십 명 전사했었다. 특히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 존 아이젠하워 중위는 1952년 미 3사단의 중대장으로 참전했었다. 또 미 8군 사령관 월든 워커 중장의 아들 샘 워커 중위는 미 24사단 중대장으로 참전하여 부자가 모두 6·25 참전 가족이 되었다. 특히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시 미국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신임 소위 가운데, 365명이 한국전에 참가했다가 희생당한 장교가 110명이나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다 쓰려면 책 한 권도 될 수 있다.   나는 1951년 백선엽 장군이 <다부동 전투>에서 기어이 승리하여 공산당을 물리친 것이 너무도 고마워서 대구시민이 유엔군과 미군과 한국군에게 선물로 만들어 준 실크로 된 <감사의 손수건>을 지금도 늘 성경에 책갈피처럼 넣어 다니고 있다. 만에 하나 그 당시 대구가 공산당에 무너졌다면 대한민국은 벌써 없어졌고,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한 유엔군과 미군의 도움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오늘의 번영된 국가로 세계 6위에 올랐다.   한국인 중에 무슨 못된 사상을 받았는지, 피 흘려서 나라를 지켜준 혈맹관계인 미군을 나가라고 외치고 있는지? 제발 은혜를 모르는 못된 국민이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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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01-18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3화] 주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의 참 뜻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 사람에게 생명 얻게 하는 산 자들의 일용할 양식 성경은 선한 일에 사랑의 성화를 찾아 좇게 한다. 로마서 12장 1~2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시어 구분된 지침을 좇게 하셨다. 이를 위한 마태복음 6장7~15절의 주기도문이다. 주의 백성이 된 자들은 이미 주종의 관계를 성립한 자들이다. 종으로서 몫이 인내로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전도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의 성화이다. 더불어 오직 주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선함을 위한 사랑의 기도이다. 곧 사랑의 실천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기도와 연계되었음을 깨닫는다. 다시 말해서 사람 살리는 일에 지혜와 지식과 명철로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열매들의 나타남이다. 이를 위하여 성화를 이루어가는 존재의 목적에 하나되는 지침이다.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사랑의 행함이다. 산 제물이란 구약의 문화를 들어서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 제물이 되어 대신 죽임을 당하고 죄사함을 입게 하는 일이다. 곧 제물의 몫이 죄사함에 있으며 살리는 선한 일로써 주께서 기뻐하시는 주의 제자화이다. 그러기에 복음을 전하여 주를 영접하게 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살리는 일을 원함이다. 이를 비유로 이사야 58장 6절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셨다. 영적 사단에서 해방되는 죄사함을 입게 하는 구원이 주의 기뻐하는 일임을 금식을 들어서 계시하셨음을 찾는다. 이 사랑에 대해 에스겔 33장 11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하셨다. 무엇보다 영적 생명을 얻게 하는 선이다. 곧 산 자의 몫을 이웃 사랑의 성화에 두게 하심이다. 거듭난 자들에게 산 자의 몫을 하며 주의 제자화를 위한 사랑의 성화를 일깨워준다. 또 이 일은 주를 경외하는 일로써 사람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 거듭난 자들의 일용할 양식임을 확증해 준다. 죄사함을 얻게 하는 이웃 사랑으로 순복하는 자들의 심령이 새롭게 되는 선한 일이다. 이 몫을 잘해야 하기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린다. 기도는 성도의 육체가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에 유익함이 되어야 함을 찾게 한다. 이러할 때 주의 뜻대로 주의 나라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 살리는 일이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 일을 잘 하도록 사랑의 지침을 분별하게 하신 주기도임을 확증케 한다. 곧 주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도록 하는 성화의 여정에 지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라고 말씀하신 의도를 깨닫는다. 사랑은 주의 기뻐하시고 선한 일이며 산 자로서 사람 살리는 일임을 확증해 준다. 곧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와 이를 실천하여 나타나는 선한 열매로 거룩이다. 선한 일을 분별하여 좇게 하신 주님의 마음을 주기도에 담아 놓으심이다. 주님의 종으로서 주의 뜻을 알고 주종의 관계와 몫에 신본주의이다. 곧 산 자의 일용할 양식은 새 피조물로써 주의 제자화가 되도록 전도로 확장하게 하는 사랑의 성화임을 확증케 한다. 육체를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복음을 위해 사는 가치관이다. 이 일이 주의 기쁨이 되는 성도의 일용할 양식으로 주의 선하시고 온전케 하는 일임을 새기며 확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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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또 내 영을 부으리라
      사도행전 2장 18절 말씀은 17절과 전혀 다르다. 17절은 초대교회 오순절의 때에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어 자녀들은 예언하고 청년들은 환상보고 노인 즉 장로들은 꿈을 꾸리라 하신다. 이 17절의 그 대상, 그 시기, 또 내 영이 서로 다르다. 여기 18절의 남 여종들은 성령시대인 17절의 최고 영적 단계인 장로들보다 더 높은 단계에 있음을 계시한다.   또 이들은 19절부터 21절에서 말씀하듯이 주의 재림 직전의 때,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같이 변하는 종말의 7년 대환란날에 예언하는 종들을 말씀하고 있다. 또 18절의 ‘내 영을 부으리라.’ 함도 지금 은혜시대가 아닌 환란날에 일곱 영을 부어 주리라는 말씀이다. 성경에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고 금기름 발리운 자(슥 4:12)는 일곱영 받은 자를 계시한다.   요컨대 이 18절의 남 여종들은 7년 대환란날에 사역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요, 144,000을 가리킨다(계 7:3-4). 이들에게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한 일곱 영(계 1:4, 3:1, 4:5, 5:6)을 부어주어 주 재림의 예언을 하리라. 신약교회의 최초 순교자가 스테판이요, 그는 은혜시대 종들인 여섯명과는 달리 사도행전 6장과 7장을 통해서 계속 성령충만을 더해가서 결국 일곱 번째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장엄한 순교를 했다. 이것은 무엇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일까요? 지금 성령시대와는 전혀 달리 환란시대가 오면 적그리스도나 그 우상을 경배 강요할 것이다.   그때에 이를 거부하여 순교한자들이 능히 셀 수 없는 많은 무리라 했으니 엄청난 순교가 있게 될 것이다. 이 순교할 자들에게 주님은 스테판을 미리 계시 기관으로 쓰시어, 스테판과 똑같이 일곱영들로 충만케 하실 것임을 계시했다. 일곱중 스테판 만이 사도행전 6장 8절에서 세 번째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 모든 고난, 역경을 모두 은혜로 받는 것이다. 또 능력 충만으로 네 영들로 충만했다.   최고의 권능인 철장권세를 받아 적그리스도를 대적, 승리, 순교한다. 또 계속 다섯 번째 지혜의 영으로 충만했다. 모든 될 일과 하나님의 말씀 등을 다 깨달아 알게 한다. 대언의 영으로 충만하여 위협하는 적그리스도 앞에서도 담대히 대언한다. 일곱 번째로 그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여 하늘 영광의 기쁨으로서 돌 맞아 죽임당하는 고통도 능히 이기게 된다. 오늘날의 ‘우리들도 이같이 일곱 영으로 충만케 하소서.’ 그리고 ‘이기게 하소서.’ 기도합시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3-01-16
  • 뇌는 일평생 변화한다 (3)
      인간은 신경세포를 상실하기도 하는데 나이가 들면 경험에 의해 뇌의 시냅스를 더 많이 발달시키기도 한다. 피질의 연합영역에서의 시냅스들은 가소성을 유지할 기능이 더 높아서 경험, 즉 학습에 의해 변화될 수도 있다. 요즘 우리교육 중에 ‘평생학습’은 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평생학습을 통해 뇌가 발달하게 되고 뇌는 스스로 조직화하는 능력 때문에 뇌의 시냅스를 증가시켜 건강한 뇌의 기능을 하게 된다.   반복학습의 원리도 뇌의 가소성을 이용한 좋은 학습방법이다. 자극은 뇌의 가소성에 영향을 미친다. 개인이 일생동안 받는 자극은 끊임없이 시냅스의 형성과 뇌를 재구조화하는 역할을 한다.   쥐를 대상으로 미로를 헤쳐 나아가도록 훈련시키든가 복잡한 환경에 노출시키면, 피질에서 시냅스의 가지가 증가하게 된다. 특히 태어나서 0~3세는 뇌 발달의 절정기이지만 나이가 들어가는 성인기나 노년기에도 뇌의 가소성 원리는 작용되기 때문에 오감을 통한 자극을 주면 시냅스의 형성과 재구조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생각’은 뇌의 가소성을 크게 구축한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뇌의 가소성 기능에 의해 뇌는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뇌의 가소성 기능에 의해 뇌는 그대로 부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스트레스는 뇌의 가소성을 크게 나쁘게 한다. /경기대 뇌·심리전문연구원·한국상담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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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4
  • [건강교실] 프란시스코 고야와 '난청'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는 「카를로스 4세의 가족」, 「카프리초스(변덕)」, 「5월 3일의 처형」 등의 작품을 그린 대표적인 낭만주의 화가이다. 하지만 1792년에 고야는 청각을 잃게 되며, 이 시점을 기준으로 전기 작품과 후기 작품으로 나뉠 정도로 난청은 화가로써의 고야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고야가 청각을 잃은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매독설이다. 매독 자체에 의해서도 난청이 생길 수도 있으며, 매독 치료를 위해 사용한 수은 연고가 수은 중독에 의한 뇌증(encephalopathy)을 일으켰다는 설이다. 둘째는 그의 물감에 포함된 납이 납중독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고야는 난청과 동반될 수 있는 건강 염려증과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 질환을 앓았으며, 질환이 심해질수록 점점 그의 그림은 소심해졌다.   당시 18세기에는 매독이 유행했다. 그러나 매독만으로 그가 말년에 앓았던 신경학적인 질환들을 모두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당시에는 매독 치료로 수은 연고를 사용하였는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수은이 중심신경에 작용하여 수은 떨림, 우울증 등을 일으켰으며, 말초 신경에 작용하여 시신경염과 어지러움증, 구내염, 장염, 신장 질환들이 부작용을 일으켰다. 매독 치료로 수은 연고를 사용한 것은 16세기에 시작돼 3세기 동안 유지됐는데, 매독의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가 좋았기 때문이다.   당시에 안료 중 일부 색은 천연에서 얻은 무기물로 제작했는데, 이 중 납을 포함한 색들이 있어서, 피부나 호흡기로 이를 장기간 접촉할 경우, 동맥경화와 신경병들이 생기게 된다. 가장 유명한 납중독에 의한 뇌증은 실신, 환청, 섬망, 우울증과 치매를 일으키기도 하며, 난청과 어지러움증, 팔의 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고야가 말년에 심한 진행성 청각장애, 발작적 어지러움증, 우울증, 환청, 팔의 마비가 있었다는 점은 납중독을 강력하게 의심하게 한다.   난청은 귀 영역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이에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은 다양하다. 난청은 크게 신경에 문제가 생긴 ‘감각신경성 난청’과, 소리가 전달되는 고막, 중이 등에 문제가 생기는 ‘전음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다. 감각신경성 난청은 유전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비유전적인 경우, 산전 감염, 세균, 바이러스, 매독균에 의한 염증성 질환, 외상, 나이가 듦에 따라 생기는 노인성, 소음성 난청, 돌발성 난청, 대사 이상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전음성 난청은 만성 중이염, 고막 천공, 이소골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다.   난청의 진단은 귀 내시경, 정밀 청력검사와, 뇌파 검사,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난청의 치료는 약물치료, 수술, 보청기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와우 이식, 중이 이식, 뇌간 이식 등의 의술이 발달하고 있어 이 치료법들도 주목 받고 있다.   고야는 83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질병으로 많이 고통을 받았으며 천재성과 광기 사이에서 많이 갈등한 것을 알 수 있다. 고야가 현대적인 이비인후과 기술의 도움을 받아 난청이 많이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받았었더라면, 그의 작품들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지 한 번 생각해 본다. 반대로, 그의 천재적인 작품들이 그의 불안정한 상태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본다.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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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행복신앙세미나 28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은혜 안에서 누리는 참된 행복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행 3:7~10)   본문의 사도행전 3장 7절부터 10절에 보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 오는데 이 사람이 걷고 뛰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깜짝 놀란 가운데 너무나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앉은뱅이가 걷고 뛴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것을 볼 텐데 그렇게 걷고 뛰는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걷고 뛰는 것으로 인해서 행복해하고 하나님을 찬미했을까요? 그것은 그 사람 마음에 걷고 뛰는 것이 자신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면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걸었고 또 뛴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걷고 뛴 그 자체가 그를 행복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채워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그가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때 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성하거나 좋은 조건을 갖추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 걷는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결코 행복하고 만족해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다른 피조물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니 행복해하거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받은 것들을 통해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더욱 불행해졌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피조물로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주신 그 모든 것들이 은혜가 되지 못했고, 은혜가 빠졌기에 만족해하지 못한 채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려다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으로 타락한 후 영원한 멸망을 당해야 되는 가장 불행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면서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무능력을 발견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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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개신교신앙의 구조변동을 주목하라
     한국교회의 문제를 진단하는 가장 흔한 설명은 교회의 도덕성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교회진단은 교회의 신뢰지수가 심각하게 추락하고 있으며, 세인들로부터 손가락질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목회자의 도덕적 해이와 부패가 그 원인이며, 교회의 이기주의적인 태도에 있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당면한 주된 원인을 도덕적 문제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한국교회의 방향과 돌파구는 목회자들이 윤리적으로 각성하여 청렴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교회를 진단하는 또 다른 관점은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서 설명하는 입장이다. 이들은 한국교회의 과제는 사회속에서 교회의 공적 기능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의 과제는 교회의 공공성에 있다고 강조한다. 필자는 이런 진단에 일면 동감하지만, 대부분 이런 진단은 너무 순진하게 바라보는 것이며, 일반론에 그치는 설명이라고 본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오히려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DNA, 즉 개신교 신앙의 형질변경에서 찾아야 한다고 본다. 즉, 한국교회 전반에 개신교 신앙의 구조변동이 왔으며, 교회가 그 변화에 적실한 해답을 주지 못하는데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개신교 신앙은 전통적인 기독교에서 탈전통의 기독교로 이동하고 있다. 오늘의 신자들은 주일성수와 십일조 헌금, 교회 직분과 같은 전통적 방식의 신앙 패턴에서 탈피하여 개인화된 자유 선택적 신앙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물론 전통에서 벗어나려는 탈전통 기독교인들 가운데 기성교회의 틀에서 완전히 도망쳐 나온 해체적 기독교인이 있는가 하면, 전통신앙을 일부분 유지하면서 일정한 범위에서 자유로운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유형이 있다. 한국교회는 제도종교,제도교회로서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개인주의적 신앙 패턴이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둘째, 주술적 기독교에서 계몽적 기독교로 변동하고 있다. 개신교 신앙은 샤머니즘과 기복종교 성격이 강했으며 목사의 역할이 마치 주술사처럼 개인과 가정을 향해 물권(物權)과 영권(靈權), 복과 저주를 거침없이 휘두르는 일종의 영매(靈媒)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제 오늘의 교회에서는 요술 방망이를 휘두르며 주술적 발언이나 엄포가 통하지 않게 되었다. 기독교인들은 마법에 걸린 신앙에서 깨어났으며 인간 이성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고 합리성을 중시하는 신앙인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금의 평신도들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기독교방송이나 유투브 채널을 찾아다니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신앙의 자양분을 채워가는 자율적 신앙이 증가하고 있다. 셋째, 세속화가 기독교 신앙 의식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속화는 세계안에 깃든 신성한 힘의 작동이 멈추는 것을 의미한다. 세속화 현상이 일어나면 성스러움과 초월적 세계가 추방되며, 이것은 결국 개신교 신앙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던 기도 체험과 하나님을 향한 예배 행위, 더 나아가 초자연과 신비적 신앙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물질 욕망에 사로잡힌 현세 신앙 일변도에서 초자연을 향한 상승하는 신앙으로 양육해 가야 하며, 일상의 삶을 살지만, 초월성을 지향하는 성례전적 존재론의 신앙이 구비되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쇄신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려면 교회 생태계에서 나타나는 외형적인 변화만을 가지고 설명하는 방식을 탈피해야 한다. 탈교회 현상이라든가, 교회의 숫적 감소, 그리고 목회자 이중직과 같은 교회현상에만 주목하는 것은 해결책이 나올 수 없다. 그 현상 이면에 작동하고 있는 교회의 신앙 의식 내부의 변화들을 관찰하면서, 이를 신학적으로 진단하고 대안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   김동춘/기독연구원 느헤미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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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론
    2023-01-10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2회]본을 보이신 주님 자취를 좇는 여정
        나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 되리라 하신 선한 뜻에 참예     성경은 예언하신대로 성취하시는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 한다.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마귀를 진멸하신 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신은 오직 하나님 한분인 천국을 이루실 경륜이다. 주의 경륜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시는 영생과 안식이다. 이를 위해 오신 주님의 목적을 밝히 찾게 하신다. 이에 제자들을 향해 마태복음5장13~18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셨다.   본문에 소금의 직임은 자신을 녹여 썩지 못하도록 사람 살리는 자의 몫이다. 빛의 직임도 자신을 태워 밝히는 아가페 사랑이다. 두 직임은 비유로써 주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열어 놓으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계명 실천이다. 이를 착한 행실로 표현하셨다. 산상수훈 중에서 오리를 가자고 한다면 십리를 가주고 겉옷을 요구하면 속옷까지도 주라는 비유와 같이 이웃 사랑에 몫과 지침이다.   전도를 하는 자의 자세로써 남의 유익을 위한 믿음의 성화를 일컫는다. 새 생명을 얻게 하는 아카페 사랑을 위함이다. 곧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을 가르친 교훈이다. 메시야로 오신 목적에 대해 아버지의 뜻을 완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를 위한 주의 뜻을 좇는 여정이어야 함을 찾는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빼앗긴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하여 주의 경륜을 이루시는 메시야 보내심의 이유와 목적을 확증케 한다. 주로 인한 새 피조물의 몫은 부르심의 이유와 할 일에 지침을 바로 알 때 주를 좇는 여정이 기쁨과 감사로 늘 기도와 더불어 확장케 됨을 발견케 한다. 이럴 때 주께서 본을 보이신대로 그 십자가의 자취를 좇는 착한 행실이 된다.   이를 소금과 빛의 직임으로 주셨다. 교회에 덕을 세우며 남의 유익을 위한 착한 행실이다. 이타주의로 아가페의 사랑을 위한 일이다. 오직 생명을 얻게 하여 주의 백성이 되게 하는 일에 존재의 목적임을 강조한다. 이는 새로운 피조물로써 이미 자신의 육체는 죽었노라는 고백과 동시에 주를 경외함의 신본주의 자세와 몫이다. 곧 종의 몫에 태인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고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착한 일에 참예이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실천하는 사랑으로써 구약에 계시된 영생의 길이다. 다시 말해서 복음을 전하여 주의 백성으로 회복, 창조의 목적대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일에 쓰시기 위해 주께서 보이신 본이다. 이를 위해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으며 성경을 상고하는 목적이라 증거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의 예언된 말씀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주의 경륜이다. 주의 백성들로 회복시켜 영광을 받으시는 주의 섭리로 이루어 가는 구속사이다. 이를 위해 주께서 본을 보이신 십자가의 자취를 좇게 하심이다. 곧 주와 한 영을 이루어 주의 마음을 알고 그 자취를 좇는 새 피조물들의 성화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해질 때까지 존재 목적에 성화임을 밝힌다. 주는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는 새 피조물로 자녀 된 자들이기에 자원하는 사랑 실천의 여정임을 확증케 한다. 날마다 이를 행할 우리의 몫에 지침으로 성화의 지혜이다. /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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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01-10
  • [향유옥합] 공동체 회복을 위해
      새해는 새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시작한다. 한국교회도 새롭게 변하길 바란다. 세상이 교회를 비판한 지는 오래되었다. 실망했다는 거다. 교회 내부에서도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누가 개혁대상인지 모를 정도로 모두가 주장한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묻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세월호 참사를 겪고도 교회가 변하지 못한다면 버려야 한다고 결론 내린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있는 새해 벽두에 한국교회를 돌아봤을 때 그동안 달라진 게 있을까. 한국교회라는 이름의 비판대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걸까, 교단 임원단일까, 조직교회일까, 기독교인들을 통칭하는 걸까? 비판 대상의 실체가 분명치 않아서 변화가 없는 건 아닐까.   참사 초기 교회는 많은 물자와 사람을 동원하여 팽목과 안산과 서울의 현장을 지원하고 도왔다. 교단과 교회와 개인들이 전국 곳곳에서 지원한 덕분에 봉사자와 물품이 넘쳐났다. 하지만 훈련 받지 않은 그들은 유가족에게 상처도 함께 주었다. 돌이켜보니 교회는 타인을 돌보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고, 교인들은 배우지 않았다. 태도가 친절하면 다 용인된다고 생각한다. 슬프고 아픈 이를 위로하는 말을 할 줄 모르고, 묵묵히 곁에 머무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현장에서 본 기독교인은 완벽하게 가해자였다. 그동안 교회는 무엇을 했던 걸까?   세월호 도보 순례에서 만난 호신대의 오현선목사는 도보 순례라는 큰일을 시작하면서 자원한 제자들을 가르쳐서 보내고 있었다. 행동과 말과 할 일을 일일이 가르치느라 그는 지쳐있었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말없이 서있는 법을 견뎌내는 훌륭한 기독학생으로 변화해갔다.   교회의 개혁은 어쩌면 쉽고 가까운 것인지도 모른다. 사람을 돌아보는 일, 그의 말을 들으려 하고, 마음을 읽으려는 일, 내가 무엇을 행동하기에 앞서 그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기다리는 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말없이 머무는 일, 이런 태도 혹은 마음이 한국교회에 없다! 개혁의 대상이 된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고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보고 있다. 교회의 단단한 성을 허물고 그 속에 갇힌 부드러운 살들을 만나면 그게 개혁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회 개혁은 기치로써는 훌륭하나 가능한 일은 아니다. 루터 이전에도 수많은 이들이 교회개혁을 말했고 배척당했다. 루터가 위대한 것은 그 교회를 벗어나 새롭게 시작했다는 점이라고 본다. 이집트 탈출이 그랬고, 초대교회가 그랬다. 끊임없는 출애굽이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굳은 교회에서 탈출한 사람들이다. 탈출공동체는 이미 시작되었고 시민들과 연대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대구에서 4년 동안 진행했던 세월호 예배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연민으로 연대한 탈출공동체를 형성했다. 종교가 다르거나 없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 예배 공동체였다. 함께 울고 위로와 격려를 했다. 그것은 기독교의 초기 공동체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오는 9주기 추모예배를 드리게 되면 또다시 그들은 함께 모일 거다. 아픔을 나누고 기도하고 격려를 주고받기 위해 모인다. 이제는 이태원의 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도 연대하게 될 거라고 본다. 광주 참사가 세월호의 과거라면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의 미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픔과 분노와 연민으로 연대하여 형성되는 종교공동체는 그 이름을 무엇이라고 부를 것인가. 한국교회는 이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대구 누가교회 담임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 상임의장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6

교회/목회 검색결과

  • ‘로뎀’, 중증장애인 개인의 삶을 지원
    ◇신체활동, DIY 활동, 여행 등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로뎀’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돌봄의 질을 우선시한다.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한 로뎀나무(원장=유미영)는 최중도 중증장애인이 지내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가족과 장애인을 분리 보호하는 것이 아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생활한다.   유미영원장(사진)은 와상 상태의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길에 들어선지 약 24년 됐다. 그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의 장애아동이 이후에 마땅히 갈 데가 없다는 사실에 이들을 섬기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2004년부터 사회복지학을 함께 전공한 남편(김운중목사·포도원교회)과 둘이서 작은 공간에서 이 사역을 시작했다.        2004년 대전 시온교회 장기정목사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로뎀나무’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했다. 이때 ‘월세가 밀리거나 쌀통에 쌀이 떨어지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일을 그만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기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히 채워주시는 은혜와 더불어, 2007년 한 장애인의 부모의 전적인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포도원을 세웠다. 이후 2010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로뎀을 세웠고, 현재 이 시설에는 30명의 장애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유원장은 “이들 중 80%는 20,30대들이다. 중증장애인의 신체발달 수준은 비장애인의 만 3개월 정도의 수준이다”면서, “대부분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하지 못하며 몸을 가누지 못해서 머리와 목을 받쳐주는 특수 휠체어를 사용한다. 밤새 경기하고 구토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들의 표현언어는 몸짓, 눈짓이고, 상대 의사를 알아들을 수 있는 ‘수용언어’가 되는 친구도 더러 있다”고 설명했다.    로뎀은 이용인들이 갖고 있는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거나 발달시키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원장은 “처음엔 걸을 수 없었는데 걷게 된 분이 두 분 계신다. 또한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훈련을 통해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에 맞는 활동을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이곳은 양보다 ‘돌봄의 질’을 우선시한다. 이곳의 이름이 ‘로뎀’인 이유는 부모님과 장애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기 위함이다. 유원장은 “이곳은 무기한 맡기는 곳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곳이 돼야 한다”며, “그래서 이용인은 반드시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가정에 가서 1박을 하고 와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우리만의 특색이다”고 말했다.      유원장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니라’(마25:40)란 말씀을 모토로 이용인들을 섬긴다. 그는 “이용인들이 세상과 ‘단절’되는 것들이 아니라 끊임없이 외부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과 ‘소통’하길 바란다”며, “이들 또래에 마땅히 하는 것들, 누릴 것들, 여가와 취미활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는 시설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또한 “이제는 눈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친구들이 가끔씩 의사표현을 해 온다. 날 쳐다보고, 문을 쳐다보는 눈짓을 반복하면 그건 외출하고 싶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원장은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돌봄 인원이 확충돼 자신의 몸이 아픈데도 건강을 해쳐가며 일하는 분이 없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자리에서 묵묵히 장애인을 섬기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서, “50대 장애인의 부모는 80대이다. 이 부모들은 ‘로뎀나무가 있어서 이제 눈 감을 수 있겠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존재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3-01-27
  • 복 있는 자 (시32:1~11)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세상은 만사형통이 복이라 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복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복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을 때 건강한 믿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신11:26)라 말씀하시며 분명한 선택 할 것을 명령하신다. 창조 이후로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두 가지를 가장 큰 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데 수중에 돈이 가득한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물론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복이기도 하지만 이 땅이 아닌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잠깐의 기쁨이 아닌 영원으로 이어지는 복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 자녀들에게 주시는 참된 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시선이 변화되길 축원한다.  첫째:가려진 죄(1~5)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죄를 가려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분명한 사실을 깨닫는데 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가려진다는 사실(1절)이다.   온전한 회개와 철저히 용서를 구하는 자세가 있다 할지라도 죄의 흔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내가 다 사라졌을 것이라고 믿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이 그 은혜로 가려주시지 않으면 언제든지 내 삶으로 뛰어들어 나의 마음을 휘 집어 놓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죄의 영향아래 살도록 만든다.  베드로 사도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라며 사탄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근신하고 깨어있으라고 가르치고 있다.   매일 일상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은 내가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도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모든 허물과 죄악을 가려 주시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려주시는 은혜 아래 살면서 그 손길을 간섭이나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살기를 바란다.   둘째:기도할 기회(6~7)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주를 만나 기도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짚어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만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경건한 자’(6절)라는 사실이다.   그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이 그 음성을 들으시고 홍수 속에서도 보호하시고(6절), 환난에서 보호하시며(7절), 갈 길을 가르쳐 보여주신다(8절).   간혹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 하셨던 것처럼 가난한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을 귀찮게 하여서 그 소원을 성취하는 경우(눅18:1~8)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예외적이고, 일회적인 사건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한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7~8)고 권면하고 있다.   경건이 매일의 삶과 영원한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이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게 되고, 하나님이 그 경건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삶에 온전히 응답해 주시기 때문이다.  셋째:훈계(8~11)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훈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고 훈계하리로다“(8절)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온전한 관계에서 훈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훈계를 귀담아 듣는 다는 것은 그 말을 하는 대상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본문도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9절)라고 경고하고 있다. 때로는 따끔한 훈계가 기분을 언짢게 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만 양약이 입에 쓰듯이 그 쓰라림이 새 힘을 얻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잠언도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잠8:33)며 훈계를 통해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훈계가 사라지고 나면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권위가 사라지는 시작하는 것이다. 훈계를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그 훈계 때문에 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훈계가 축복임을 기억하며 살자.  본문의 복들은 이 땅의 사람들이 원하는 복과는 거리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크고 귀한 복으로, 그리스도인의 복은 한 마디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안에 머무는 것이다.   가나안 땅을 앞두고 모세는 광야를 지나온 백성들을 향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신8:2)고 말씀하고 있다.   비록 고난과 환란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기에 약속의 땅에 이르렀음을 깨우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 속에 머물고 있는지가 복 있는 자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복된 자가 되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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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01-16
  •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자 (시30:1~12)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2023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내야 할 시간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내게 주어진 나의 시간이라 여겨질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솔로몬은 젊은이들 향해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12:1~2)고 권면하고 있다.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 첫 주일에 예배하며 나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며 살기를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첫째:잠깐(1~4)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삶에서 만나는 고난을 잠깐의 시간으로 견디어 내는 인내의 믿음이 필요하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는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럽고,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고난의 순간에 처해 있을 때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게 될 뿐만 아니라 깊이 개입하셔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간구한다.   다윗의 고백에서 보면 고난은 내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지 완벽하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깨닫게 된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끌어내사”(1절), “끌어내어”(3절)라 고백하며 고난 속에서 빠져 나오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고난을 당하는 순간은 영원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셔서 역사하시면 잠깐 사이에 해결되고 만다. 2023년 나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모든 환란과 고난 속에서 끌어내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해결하실 잠깐의 시간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길 축원한다.  둘째:평생(5~10)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나의 평생에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5절)의 고백은 평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37:23~25)는 축복을 경험하며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만큼 내 평생의 소원은 없어야 한다. 이 기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믿음의 사람들은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5:10)라고 고백하며 살게 된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들으며,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순간들이 되어 남은 평생을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살기로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셋째:영원(11~12)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영원을 바라보는 자로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그의 노엽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5절),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11절)의 경험 때문이어서만은 안 된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영원히 그 분을 찬양해야 한다.   장차 가야 할 하나님의 나라에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계7:9~10)는 찬양의 대열에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   올 한해가 영원의 시간으로 보면 작은 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찰나의 순간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에게는 끊어지지 않는 영원한 하늘의 은혜를 이어가는 축복의 순간이 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새해의 첫날, 첫 주일부터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소중한 시간들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성경은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엡5:15~17)고 명령하고 있다.   2023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로 의미 있고 소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올 한해도 우리를 분주하게 하고 세상을 향해 눈을 돌리게 만드는 일들이 쉴 새 없이 밀려 올 것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속에서 세상의 시간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시간 안에 사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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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01-02
  • 노숙인 자립에 힘쓰는 거리의 천사들
      거리의 천사들은 매일밤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노숙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봉사자들   복지사각지대 위치한 노숙인위해 먹거리와 생필품 제공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한 일자리 연계와 봉사활동에 주력   거리의 천사들(대표=안기성목사)은 지난 1997년부터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굶주리고 지친 노숙인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숙인들의 자살과 사고 등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들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 연계 등을 하며, 최종적으로 이들의 영적회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 단체의 주된 사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야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화동에 위치한 이 단체 섬김의 집에서 봉사자들이 모여 함께 출발해 「△을지로 △남대문 △서울역 △시청 △광화문 △잠실」등에서 거주하는 노숙인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선물을 나누어 줄 뿐 아니라 노숙인들을 응원하는 희망쪽지도 같이 주고 있다. 희망쪽지는 봉사자들이 자필로 쓰며, 앞면에는 노숙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그리고 기도받기 원하는 노숙인들에게는 봉사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노숙인을 끌어 앉으면서 기도하는 봉사자들도 많았다고 한다.   노숙인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과의 관계형성을 위해서다. 안목사는 “모르는 사람이 처음 만나서 도와주겠다고 하면 노숙인들은 거부한다. 하지만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신뢰가 생기고 마음을 열어준다. 그럴 때 우리가 그분들의 필요를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도와주는 일에는 알콜중독 치료, 정신과 진료 등이 있으며, 자립에 의사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고시원 등을 연결해주고 있다. 첫달 비용은 거리의 천사들 측에서 납부하며, 그 이후로는 노숙인이 공공근로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비용을 낼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사역이 야간에 진행되는 이유에 대해 이 단체 대표 안기성목사는 “낮에는 거리에 사람이 많다 보니 노숙인들이 자리를 잡기 어렵다. 밤이되면 그분들이 자리를 잡게된다. 그래서 이 시간을 이용하게 됐다”고 했다.    안기성목사가 노숙인들을 위한 사역을 하게 된 것은 IMF 사태 이후였다. 처음에는 2년에서 3년 정도만 사역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노숙인이 줄어들지 않았고, 봉사자들도 계속 늘어나 계속 진행하고 있다. 안목사는 지금까지 거리의 천사들 사역을 하게 된 것은 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현재 2000명가량의 봉사자들이 이 사역에 함께하고 있다. 이 봉사가 야간에 진행되다 보니 봉사자들은 메일이나 매주 참여하기보다는 한 달에 한 번씩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도 봉사자들은 꾸준히 이 사역을 위해 일하고 있다.   노숙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봉사자들   안목사는 노숙인을 사랑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들과 노숙인 모두를 천사로 표현했다. 안목사는 “봉사자도 천사이고, 노숙인분들도 천사다. 근데 거리에서 만나게 되니까 거리의 천사들이라는 표현을 쓰게 됐다”면서, “노숙인 분들은 현재로는 날개가 꺽인 바닥을 치는 천사지만 이제 봉사자들이 한쪽 날개가 되어 그분들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도록 그런 취지에서 거리의 천사들로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거리의 천사들 사역의 최종목적은 노숙인들을 자립과 영적회복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노숙인들이 자신이 소중함 사람임을 일깨울 수 있도록 기도하며 격려하고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가까운 교회로 노숙인들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거리의 천사들은 노숙인들의 회복을 위해 「△힐링투어 △설맞이공동체 △한가위공동체」 등의 사역도 하고 있다. 특히 「힐링투어」는 노숙인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여행을 하면서 각 지역교회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곳에서의 헌신을 통해 많은 노숙인이 회복됐다.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 투어는 소수의 노숙인들이 함께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세밀하게 케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설맞이공동체」와 「한가위공동체」는 명절에 갈 곳이 없는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행사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노숙인이 자발적으로 모인 한사랑봉사단도 운영 중이다. 이 봉사단은 태안 기름유출사태나 태백 산동네 가뭄, 포항지진 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봉사했다. 안목사는 노숙인들이 봉사자로 살아가면서 자신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안목사는 이 사역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봉사자들의 헌신을 말했다. 그는 “봉사자들에게 늘 고맙다. 그들은 눈이 오고 길이 얼어붙어도 나와서 봉사한다. 명절 때도 쉬지않고 나오는 헌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목사는 이러한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인해 노숙인이었으나 예수님을 믿게되고 자립해 교회 집사로 사역하는 사람도 있으며, 노숙인들을 위한 아웃리치 사역자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열매들을 안목사는 아름다운 열매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이 사역을 통해 노숙인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의 가정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안기성목사가 노숙인과 우리사회 이웃을 돕기위해 창간한 길벗   안목사는 노숙인 사역을 비롯해 우리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월간 「길벗」을 창간했다. 이 곳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데 쓰고 있다. 그는 “후원자들에게 보답이 되고자 월간 길벗을 창간했다. 이 역시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숙인 분들을 한 교회가 한 사람씩만 섬겨도 다 해결이 된다. 그런 마음으로 한국교회가 노숙인 분들을 섬겼으면 좋겠다”면서, “마태복음 25장 4절 말씀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형제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이 말씀에 순종했으면 좋겠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우리 사랑도 낮은 곳으로 흘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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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23-01-02

신학/선교 검색결과

  • KWMA 제33차 정기총회 성황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17일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NCOWE(세계 복음화를 위한 국가 전략회의) 등 선교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길 다짐했다.     법인이사회 서기 이여백목사(주사랑선교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운영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의 기도, 태너 조중혁의 특송 등의 순서 후 법인이사 신화석목사(안디옥교회 원로)가 「성령에게 이끌리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목사는 “내 삶이 많이 모자르다는 사실 때문에 가끔은 어두운 생각이 나를 지배할 때가 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령의 이끌려 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면서, “계속해서 성령에게 이끌려 살도록 노력한다면 가장 멋진 성도, 전도자와 선교사로 살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후 법인이사장 이규현목사가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새해 상견례가 진행됐다.   이규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하나님을 기대하고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고 따라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회원들 교회와 단체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안에 있길 원한다"고 했다.    김문호목사(포도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회의순 채택 △전 회의록 낭독 △2022년 사업보고 △2022년 회계보고 △2023년 조직안 승인 △2023년 신임이사&회원 소개 △2023년 사업계획안 승인 △2023년 수지예산안 승인 △정관개정안 △기타토의 △선교모범교회&기관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 협의회는 올해부터 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회를 교단회원으로, 국제지역개발협력협회,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사답법인 한국 YFC, 주안세계선교회, 한국선교교육재단을 회원단체로, CNCC선교회, 선교한국, 중동지역한인선교협의회 서울사무소를 특별회원으로 받기로 했다.   또한 법인이사에 강대흥 사무총장과 운영이사장 여주봉목사, 주누가선교사(GO선교회), 홍경환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가 추가되었으며, 운영이사에는 김철민목사(대전제일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 하재삼목사(영광교회), 황성은목사(오메가교회)가 추가되었다. 정책위원에는 박지화선교사(중국어문선교회), 손승호목사(울산경남세계선교협의회), 주민호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홍영화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가 추가되었다. 이 협의회는 이번 해부터 총회 고문을 신설해 길자연목사, 김명혁목사, 김상복목사, 박종순목사를 추대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복음화를 위한 국가 전략회의(NCOWE)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위원장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는 이번 회의에 대해서 「세계기독교 시대의 한국선교에 대한 이해와 나아갈 길」이란 방향 아래 △「선교와 거룩」 △「한국선교와 세계기독교」 △「남겨진 과제, 발견할 과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 최선」이란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동선교」 △「다음세대 선교동원」 △「선교 생태계와 선교 단체」 △「교회와 선교」 △「텐트메이커」 △「전방개척 선교」 △「정보화 시대와 선교」 △「현지교회와의 협력」 △「여성선교사, 가정」 등 9가지 분과의 트렉별 모임이 1월부터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선교모범교회 및 기관 시상에는 광명교회(담임=최남수목사), 선한목자교회(담임=김다위목사), 안디옥성결교회(담임=홍석영목사), 지구촌교회(담임=최성은목사)와 예수제자운동(대표=윤태호목사), 나우미션(대표=송동호목사)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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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1
  •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하는 꾸미루미
      꾸미루미는 위기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고립위기에 처한 청년위한 돌봄서비스 등 프로그램 진행 기독청소년들 위한 기독교 문화유적지 탐방 사역도 시작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청소년단체 꾸미루미(대표=김성애목사)는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홍대 앞 놀이터에서 사역을 시작한 이 단체는 십대교회 원로인 김성애목사가 설립한 단체이다. 십대들을 위한 교회를 사역하던 김목사가 이 단체를 만든 것은 교회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가가기 위함이었다. 세상 속에서도 청소년들을 만나 아픔과 상처가 있는 이들을 품어주고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 지원히기 위해 시작됐다.   이러한 이유에서 십대교회와 분리된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이 단체는 기독교적 가치를 기반으로 예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데 힘쓰고 있다.   꿈리단길 원데이에 참여하는 학생들   이 단체는 꿈리단길 프로젝트,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밀착 돌봄서비스, 고립위기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꿈리단길 프로젝트는 지역에 위치한 15개의 공방과 카페와 연계해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사장, 멘토교사들과 함께 꿈과 직업에 대한 고민과 계획을 나누게 된다. 꿈리단길 프로젝트의 또 다른 목적은 위기청소년, 위기청년과의 라포 형성이다. 멘토교사와의 라포 형성을 통해 이들을 더 잘 도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밀착 돌봄서비스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멘토교사를 붙여서 정기적인 정서지원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고립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은 「△멘토링 △상담서비스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 지원 △취업연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사역에도 전념했다. 거리에서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상담 진행 등 사역을 진행했다. 이 단체 소장이자 십대교회 담임인 최성식목사는 “최근 학생들은 가까운 사람보다 먼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털어놓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의 아웃리치 사역이 장점이 되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아웃리치 사역은 한 번에 만남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만남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나더라도 그 시간만큼은 청소년들이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음악과 조명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나지 않아 친숙할 청년들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이 단체는 청소년단체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고립청년들을 돕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고립청년들은 은둔형 외톨이라고도 불리는 6개월 이상 장기간 밖으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청년을 말한다. 고립이 길어질수록 정서적, 신체적 상태가 점점 악화될 가능서잉 높고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고립청년들을 돕게 된 이유는 단체가 섬기던 청소년들이 자라서 청년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청년들까지 사역에 반경이 넓혀졌다.   청소년을 위해 진행한 힐링콘서트 최목사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하다보니까 이들이 청년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들에게 도움이 필요했다. 그들의 청소년기가 연장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 단체는 35세까지를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후기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서의 고립과 사회 부적응이 많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하다”고 했다.   또한 “현장에서 느낀 은돈, 고립의 청년들의 욕구는 그들을 단기적인 아닌 장기적으로 전담하며 지원하는 기관과 담당자였다,”면서,  “다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을 상당히 꺼리고 힘들어하는 대상자 청년들의 특성상 라포형성의 스킬을 충분히 가진 담당사역자가 일대일 맞춤으로 과거 좌절경험에 대한 극복이든 작은 성취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담사역자들을 세우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했다.   이 단체는 최근 기독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기독교문화 유적지탐방이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땅의 교회가 어떻게 세워졌는지와 학교와 병원을 설립한 선교사들의 이야기 등을 살핀다. 그리고 멘토교사와 학생의 1대 1의 교류를 통해서 신앙적 고민 등 소통을 할 수 있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과 청소년을 더 심도있게 살피기 위해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된다.   십대교회 예배를 드리는 청소년들   이 단체와 함께하는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고 사역하는 청소년교회이다. 청소년교회이지만 장년과 청년들도 함께하고 있다. 꾸미루미와 교회의 사역은 분리되어 있지만 교회 공동체에서 청소년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섬기는 등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단체의 초창기부터 사역을 감당한 최목사는 “처음 만났던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가끔 ‘자신의 중요한 시기에 귀한 추억을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면서, “삶이 참 많이 외롭고 아팠던 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멘토’였다는 그 말이 그 어떤 상과 보상보다 보람되고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내서 자신들도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사명을 가지고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보람과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 그들은 교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사역자로의 길을 준비하고 또 걷고 있어 이제는 저의 동역자이다"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장 큰 선물이며, 사역의 결실이라고 믿고, 꾸미루미라는 단체를 설립하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그리고 사람들의 꿈을 이루기를 소망했던 기도에 응답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3-01-20
  • 러시아, 예년보다 인상된 산앙세 청구
    러시아의 한 미등록 교회 장로 스테판 발레리가 페름Perm 지역 야이바Yayva 마을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기독교 신문을 배포했기 때문에 벌금형을 선고한다는 러시아 법원 서류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지난 10일 지난해 러시아의 성도들이 예년보다 인상된 신앙세를 납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러시아의 우려를 표하고 이러한 현실에 관심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런 상황속에도 러시아성도들이 신앙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이 단체 대표 현숙 폴리목사는 “지난해 러시아 전역에서 경찰이 예배를 위한 모임이나 성경과 기독자료 배포, 개인전도와 같은 기본적인 기독교활동을 수사했다. 그리고 사법당국이 이를 범죄로 처벌했다”면서, “성도들은 벌금을 내기도 하고 판결에 항소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항소에서 졌다. 2023년이 시작된 현재 순교자의 소리는 이러한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폴리대표는 “종교에 대한 태도나 신념과 상관없이 시민의 권리 평등은 러시아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러시아 연방 헌법 제19조는 종교에 근거해 시민권를 제한하는 행위 일체를 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러시아 전역에서 당국자들이 교회와 가정뿐 아니라 기독교 성도들의 직장까지 찾아가 심문하고 기소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성도들이 광장에서 시위를 하거나 길모퉁이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전도했기 때문은 아니다. 이 성도들은 단지 집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자신의 상점에 기독교자료를 비치해 두었을 뿐이다”고 했다.   이 단체의 따르면 지난해 야이바, 아르마비르, 소치, 울리야눕스크, 나딤, 아르마비르 등 다양한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세를 납부했다. 벌금은 5000루블(약 9만원)이었다. 성도들은 신앙자료 배포 등의 이유로 부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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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선교사통신] 예수의 기쁨을 전하는 선교사
    교회의 후원으로 학생들과 사파리 견학의 시간을 가져 건물의 구조가 잡혀가듯이 사역의 구조가 잡히길 추구   지난 한 해 동안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해주신 동역자님 모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저번달에는 춘천교회 이지인 목사님께서 선교지를 방문하셔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교사와 학생, 저희 부부의 성탄선물을 나누어 주셨고, 솔로몬 학생들에게 프놈펜 동물원인 사파리에 견학까지 가는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런 성탄의 기쁨을 이곳 캄보디아에 일년내내 전파하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솔로몬학교는 방학중인 12월에 보충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새학기인 지난 9일에는 한 학년이 늘어났습니다. 현재 2대의 차량으로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자람에 따라 통학용으로 사용중인 승용차가 너무 좁아 기존 승용차를 팔고 15인승을 구입하고자 합니다. 솔로몬학교 통학용으로, 또 교회 전도용으로 적합한 15인승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수원기독교 중학교 2학년 행포반이 쩐럭교회와 솔로몬 학교에 비전트립을 왔습니다. 교회에서 숙박하며 일주일을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한 학생이 준 편지 한 글귀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7일간 선교를 하면서 하나님을 전하는 사명에 더 가까워졌다는 그 친구는 “나를 버리더라도 남을 사랑하자”고 결심했습니다. 그 귀한 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평생을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삶으로 인도해 주시길 다시 기도합니다.   성경쓰기 사역과 사랑의 저녁 도시락 나누기사역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경쓰기 사역을 통해 생활 속에서 말씀을 적용하며,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쩐럭 교회 성도들이, 솔로몬학교 학생들이 모두 다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또한 사랑의 저녁 나누기를 통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 가운데 격려하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4학년 교실과 구제사역 장소가 모양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건물의 구조가 잡혀 가듯이 올해 사역의 구조도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구조로 가길 원합니다. 더불어 5학년 교실도 바로 건축이 시작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쩐럭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필요한 건축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수요일 목장예배를 통해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앞서 말한 학교건축과 차량구입을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캄보디아 박승국·최광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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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3-01-17
  • 5년만에 대면 선교한국대회 개최
        복음 속에 담긴 선교의 부르심과 소망을 발견하는 시간 추구 제 3세계에서 한국 대회를 모델로 삼아 자국 선교운동에 적용       선교한국(사무총장=최욥선교사·사진)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동대학교와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란 주제로 선교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서는 기독청년들의 영적 각성을 추구하며, 이로 인해서 세계복음화에 순종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988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17차례 대회에서 6,4000명 가량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36,000명 가량이 타문화 선교에 헌신했다.    현재 이 대회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규모 있는 선교대회로 자리 잡았다. 제3세계에서는 이 대회를 모델로 삼아 자국 선교운동에 적용하고 있다.   사무총장 최욥선교사는 “이번 대회는 여러분이 복음의 은혜 속에 담긴 선교의 부르심과 소망에 대해서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신자의 삶의 참된 정체성과 방향을 찾게 될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당신을 기쁘게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요한목사(둘로스네트워크), 문대원목사(대구동신교회), 박현주선교사(WEC선교회 부대표), 윤태호목사(JDM),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 화종부목사(남서울교회) 등을 비롯한 150여명의 선교사역자들이 강사와 멘토를 맡는다. 이 대회는 여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한국의 청년 학생들의 영적각성을 통해 그들의 세대에 세계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나누고, 도전한다 △세계선교에 헌신자들을 배출한다 △자신의 교회나 공동체 안에서 선교운동을 일으켜 선교사를 발굴해 보내는 일이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헌신하는 동원가가 생기도록 돕는다 △한국의 교회, 학생단체, 해외전문선교단체가 연합과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 사역함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헌신할 때 전략적이며 역동적인 선교사가 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한다 △청년학생들이 그들의 교회와 공동체로 돌아가 기도합주회 운동, 선교연합운동, 종족입양운동, 선교동원운동을 일으킴으로 그들의 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바꾸어가는 일에 앞장서도록 격려한다 △하나님의 선교역사가 청년들의 선교운동을 통해 일어났음을 깨닫고,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해 세계적인 학생선교동원 운동이 일어나도록 한다」이다.   한편 이 단체는 지역교회와 학생선교단체 그리고 파송선교단체가 함께 청년들에게 타문화 선교를 도전케하는 연합 선교운동 단체로 이를 위해서 이 대회뿐 아니라 「△기도합주회 △문서출판 △네트워크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기도합주회」는 하나님나라 중심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서 이 단체 드림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송출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역사적으로 부흥과 선교는 기도운동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합심기도하는 시간이다. 이 단체는 선교사역 위한 기도를 위해서 「세상을 걷는 기도」도 제공하고 있다. 「세상을 걷는 기도」는 평일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기도 제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서출판」 사역에서는 선교적 관점과 청년학생 선교운동과 연관된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는 회보제작과 아시아 선교동원을 돕기 위한 선교한국 저널 번역작업 등이 있다.    네트워크 사역에는 「△대학생선교단체 네트워크 △파송선교단체 네트워크 △지역교회 네트워크 △기도합주회 네트워크 △아시아 선교동원 네트워크」 등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서 선교사역을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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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기독교학술원서 영성포럼 발표회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은 오는 20일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 양재캠퍼스에서 「새 대한민국의 리더십과 한국교회 역할」이란 주제로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승만과 박정희의 리더십을 살피고, 윤석열대통령의 리더십도 기독교적 관점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점에서의 한국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색한다.   김영한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발표회는 김영한박사의 개회사 후 이은선교수(안양대)의 「이승만 리더십」, 박명수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의 「박정희 리더십」, 박홍일장로(전 과학기술부 차관보)의 「윤석열 리더십」로 진행된다. 이후 정성구목사(전 총신대 총장)의 축도로 모든순서를 마친다.   한편 발표회에 앞서 오성종목사(기독교학술원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경건회는 정성구목사가 설교한다. 장목사의 설교 후에는 류성열목사(새남교회 원로)의 「국가를 위하여」, 김송수박사(기독교학술원 수사)의 「교회를 위하여」, 우종구목사(높은빛예심교회)의 「북한구원과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해」라는 제목의 기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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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쉐이커스 미니스트리서 어린이 캠프
      ◇쉐이커스 미니스트리는 꽃재교회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어린이 말씀캠프를 진행했다.   쉐이커스 미니스트리(대표=이요한목사)는 지난 10일 꽃재교회(담임=김성복목사)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어린이 말씀캠프를 진행했다. 약 2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 요한복음에 나타난 ‘빛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빛 가운데 머무는 삶이 어떤 삶인지 살펴봤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이 단체 대표 이요한목사는 “다음세대가 어둠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고, 세상 가운데 빛을 전하는 믿음의 자녀로 자라나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고 해다.   이날 저녁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김장현목사(오륜교회 청년국)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빛을 잃으면 내가 얼마나 더러운 존재인지 확인할 수 없다. 우리 몸에 죄가 있는데 이것은 빛이 없으면 알 수가 없다. 예수님께서 말씀의 빛으로 비추어주셔야만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가 있다”면서, “빛을 잃으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어둠의 자녀여서 내 몸이 더러운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빛의 자녀처럼 살아야 한다. 이것에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로 말과 행동이다. 예를 들어 욕한다는 것은 나의 영혼을 파괴시키고 남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것이다”면서, “또한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두 번째 마음과 생각이다. 잘못된 마음이 찾아올 때 나는 소중하고 값진 빛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세 번째는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고 했다.   오전에 진행된 예배에는 임지애전도사(예수향남교회)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임전도사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실로암 사건을 예로 들면서 어린이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외에도 레크레이션 활동과 문화공연, 공과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공과활동은 게임의 형태로 어린이들이 내용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캠프를 섬긴 이미지팀장은 “교회가 이런 사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느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이 예배의 자리에 잘 오지 못했다. 그럼에도 어린이들이 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그럼에도 어린이들이 기도하는 것은 낯설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서 어린이들에게 찬양과 기도의 시간이 익숙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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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행복신앙세미나 28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은혜 안에서 누리는 참된 행복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행 3:7~10)   본문의 사도행전 3장 7절부터 10절에 보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 오는데 이 사람이 걷고 뛰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깜짝 놀란 가운데 너무나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앉은뱅이가 걷고 뛴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것을 볼 텐데 그렇게 걷고 뛰는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걷고 뛰는 것으로 인해서 행복해하고 하나님을 찬미했을까요? 그것은 그 사람 마음에 걷고 뛰는 것이 자신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면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걸었고 또 뛴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걷고 뛴 그 자체가 그를 행복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채워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그가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때 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성하거나 좋은 조건을 갖추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 걷는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결코 행복하고 만족해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다른 피조물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니 행복해하거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받은 것들을 통해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더욱 불행해졌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피조물로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주신 그 모든 것들이 은혜가 되지 못했고, 은혜가 빠졌기에 만족해하지 못한 채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려다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으로 타락한 후 영원한 멸망을 당해야 되는 가장 불행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면서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무능력을 발견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11
  • 유스비전선교회서 겨울 비전캠프
      ◇유스비전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캠프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여름캠프 당시)       교회의 위기 속에서 예수의 복음만이 유일한 길임을 제시 즐기고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으로 회복되는 캠프를 추구         유스비전선교회(대표=장용성목사)는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신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겨울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초·중·고등학생과 청년까지 다음세대가 함께하는 캠프이다. 이 선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다음세대의 회복과 세대의 통합을 추구한다.   이 선교회 대표 장용성목사는 “교회의 위기는 진리가 없는 것이고, 복음이 변질한 것이다. 큰 건물은 있지만 예수가 없는 교회, 영혼구원의 사명을 상실한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것이다”면서, “다시 복음으로 일어서야 한다. 복음은 오직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가 답이라는 것이다.”고 했다.   유스비전캠프는 유치부부터 장년사역자까지 함께 모여 말씀으로 하나 되고, 찬양과 기도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제시하며,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을 추구하는 캠프이다. 실제로 캠프 프로그램에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없으며, 예배와 기도시간으로만 진행된다.   이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학생 때부터 청년 때까지 오다 보니까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다. 항상 목사님께서도 올 때마다 새로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항상 새롭게 은혜를 받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나 중심적인 삶이 좋은 삶이라 생각했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주님이 제 안에 계시면 어떤 힘든 일이든 다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주님이 살아 계심을 크게 느꼈다”고 했다.   이 선교회 대표인 장용성목사는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군포에 위치한 주님이 꿈꾸신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30여년을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한 다음세대 전문사역자이다. 이스라엘, 몽골, 필리핀, 태국, 호주 등 해외 다음세대 사역 및 국내 연합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애서는 이 단체 대표 장용성목사를 비롯해 이삭목사(모퉁이돌선교회), 박윤호목사(강화하늘중앙교회), 임우현목사(징검다리 선교회), CCM 은혜의 작곡가 손경민목사, 정신호목사(이커브 미니스트리)가 설교한다. 또한 듀나미스워십과 이커브 미니스트리가 찬양으로 섬긴다. 매일 저녁 집회는 장용성목사의 열정적인 말씀과 기도회 시간을 보낸다.   장목사는 “한국교회 희망은 다음세대에 있다. 다음세대 사역을 살려내지 않는다면 한국교회 미래는 없다고 20년 전부터 외쳤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이다. 예수를 만나게 된다면 비전이 달라지고 교회는 부흥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것이다. 다음세대 영혼을 사랑한다면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으로 회복되는 예배캠프에 다음세대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선교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선교집회도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며, 선착순 25명만 받는다. 유스비전캠프에 참여하지 않는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선교회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 미니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요청이 오는 지역이 있을 시 그 지역으로 가서 예배를 드리며, 요청이 없는 경우에는 장목사가 사역하는 주님이 꿈꾸신 교회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작은 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찬양영상과 인형극 등을 제작하며, 필리핀,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역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다음세대 및 성지순례 △유럽교회 청소년집회 △일본선교 후원 및 몽골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3-01-10
  •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협동조합 사역을 통해서 지역개발과 복음전파에 기여 10명의 학생을 선발한 탁구교실로도 예수의 말씀 전달 가나에서의 후반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계획하고 있는 3가지 분야(교회개척, 협동조합농장, 스포츠)에서의 사역에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인도하심을 선교현장에 보게 됩니다. 저희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가나 현지 교단 ECG의 총회에 참석해서 앞으로 구노마을을 중심으로 시작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교회 개척과 우닌트라 협동조합 사역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현지 목사님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은 타말에 있는 뉴 라이프 스쿨에서 스포츠클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현지 교단 목사님들과 잘 협력하여 잘리마을 ‘나무아래교회’를 위해 필요한 교회건축과 ‘협동조합’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리마을 추장님과 만남을 통해서 교회건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두 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교회건축을 허락해주었고 교회부지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여간 나무아래에서 예배를 드려왔는데 교회 건물은 단순히 비와 바람 그리고 먼지를 피하는 기능이 아니라 무슬림 사회 속에서 성도님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주변의 4개 마을을 품을 수 있는 위치이고 무엇보다도 성도님들이 너무 기뻐합니다.   우닌트라 구노협동조합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우닌트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십니다.’라는 뜻입니다. 협동조합은 구노교회 성도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나 협동 조합청에 등록이 되어 있어 공식적인 기관이기도 합니다. 협동농장은 기독교인들이 지역개발에 기여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가나 북부에서의 일반적으로 더운 날씨와 병충해로 인해 비료와 농약에 의지해서 농사를 하지만, 저희 협동조합에서는 순환농법을 통해 유기농법과 지속 가능한 농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은 이를 위한 기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감사한 것은 한 분의 후원으로 약 80여평 정도의 땅에 시험농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APM선교회를 통해서 지원받은 탁구대를 활용하여 선교하기 위해 선수선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8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여 테스트 과정 중에 있습니다. 탁구클럽을 통해서 이슬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함께 얻게 됩니다. 그 후, 좀 더 전문적인 사역자가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양광균·김정림 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12-29

출판/문화 검색결과

  • 신진호 사진전 「그들에게서 나를 보다」
    ◇이방인인 신진호작가에게 달려와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 「2017년 7월 트리밍글라, 만달레이구」   그들의 비참과 슬픔에 가려졌던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삶의 형태는 달라도 ‘희노애락’이란 공통의 감정에 주목   신진호작가(온누리교회 집사)의 사진전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류가헌갤러리 전시2관에서 「그들에게서 나를 보다」란 주제로 열렸다. 미얀마에서 촬영된 다큐멘터리 사진 작품 40점이 전시돼 신작가가 마주한 미얀마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속 희노애락을 공유했다.   미얀마가 신작가의 카메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2013년 비영리단체 ‘타이니씨드’의 일원으로 빈민 구호활동을 간 때부터이다. 미얀마사람들은 이방인이었던 그를 이웃으로, 이웃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한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나를 그들의 삶 속에 깊이 초대했다.” 이번 전시는 그때부터 촬영해 온 6300점의 작품 중에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동생의 하굣길을 책임지는 소녀 가장, 「2019년 7월 러가, 양곤도」   신작가는 그들의 삶 속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비참과 슬픔에 가려졌던 기쁨과 행복, 그 속의 ‘사랑’을 보게 됐다. 오히려 크고 값진 것들을 자신이 그들로부터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러한 경험 중에 ‘빚진 마음’을 느꼈다며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짧은 시간에 부강해진 나라가 없다.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지 않았느냐”면서,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거저 받은 은혜이다. 그럼 내가 가진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해보니 피조물인 인간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일이라 생각해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게 됐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만난 이들은 삶은 형태만 조금 다를 뿐 우리와 똑같이 ‘희노애락’이 있음을 느꼈다”고 사진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신작가는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고 있다. 그는 “우리 단체는 현재 미얀마, 인도 사람들을 돕고 있다. 현지의 비영리단체도 포기한 지역에서 가정들을 방문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1년간 지원한다”며, “그렇게 하고 나니 기대치 않게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며, “불교, 힌두교 신자였던 이들은 ‘우릴 도와준 사람들이 믿는 하나님을 우리도 믿겠다’며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11개 교회가 세워졌고 주중에는 직업교육센터, 주말에는 교회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얀마 쿠데타로 일자리가 사라져지고 물가가 2배 이상 오른 상황에 벽돌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2022년 10월 예조, 양곤도」   또한 신작가는 “현재 미얀마는 쿠데타 상황으로 빈민들의 경제적 빈곤과 함께 가정이 파괴되는 일들이 많이 있다”며,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여했던 10대 후반, 20대 남성들이 군부에 의해 총살 당하거나 혹은 감옥에 잡혀가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다른 여러 소식에 의해 미얀마의 현 상황이 잊혀져 가고 있는 상황 때문에 미얀마 사진전을 먼저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타이니씨드와 함께 다음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 인도의 불가촉천민들, 아시아 최대 사창가의 여성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면서, “사역을 기도로 준비하며 이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 근원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싶게 만드는 일에 평생을 다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한편 신작가는 10여년 동안 수차례 미얀마를 방문해 그곳 사람들의 삶과 사연들을 사진에 담아온 사진가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뇌과학을 연구했고, 서울신학대학교 신대원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했다. 외교부 소속 국제구호단체 타이니씨드(이사장=석금호)의 사무국장이다.  
    • 출판/문화
    • 문화
    2023-01-14
  • 금주의 신간
      ◆시편이 필요한 시간(나상오 지음)∙매일 일상 가운데 ‘시편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시편은 하나님의 자녀들, 즉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시편에서 그 해답을 얻고, 기도, 신뢰, 관계, 물질, 자연 등 이 땅을 살아가며 만나는 문제들을 풀어갈 힌트를 발견한다.(홍성사 펴냄/116×190 264쪽/값15,000원)   ◆죽을만큼 기도하라(찰스 피니 지음)∙우리는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많이 누리게 된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당신이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큰 것을 요구할수록 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브니엘 펴냄/145×210 240쪽/값15,000원)     ◆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이재현 지음)∙이 책은 성서유니온의 『묵상과 설교』에 4년여 연재한 170여 편의 글 중에서 100편을 선정해 이 책의 기획에 맞게 새롭게 쓰고 정리한 것으로 구독하는 수많은 목회자들께 사랑받아온 검증된 색다른 예화집이다.(선율 펴냄/138×210 288쪽/값17,000원)     ◆저출산 늪 탈출전략 303 프로젝트(이병천 지음)∙저출산 세계 1위 위기의 대한민국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심각한 저출산의 뿌리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파헤쳐 보고 나아가서 실제적인 저출산 문제의 탈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복의근원 펴냄/152×210 208쪽/값15,000원)       ◆현대 정신분석과 기독교 영성(이만흥 지음)∙현대사회에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묵상적 영성의 지혜들과 비교 성찰한 저서이다. 우리 시대의 화두인 치유와 성숙, 심리학과 영성의 통합적 시각들에 출발선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로뎀포레스트 펴냄/149×220 416쪽/값16,000원)     ◆내가 여기 있다 하는 소리(김정연 지음)∙늦깎이 크리스천이 10여 년간 기록한 묵상집. 총 20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글은 시이자 내면의 소리요, 바람이고, 영의 나타냄이며 기도이다. 책 속의 이야기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좋은땅 펴냄/153×225 240쪽/값14,000원)     ◆52주 스터디 십계명과 주기도문(김흥만 지음)∙교리문답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설명하는 최소한의 지식이며, 구원의 체험과 경건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지침이다.(생명의말씀사 펴냄/151×225 328쪽/값22,000원)     ◆아빠, 설교와 달라요(정용비 지음)∙저자가 걸어온 자신의 사역의 길을 되돌아보며, 평범한 선택이 아닌 그러나 옳은 길을 선택하고 걸으려 애썼던 과정에 공동체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이다. 자신의 목회 칼럼을 정리하고 다듬어 출간했다.(한사람 펴냄/140×205 260쪽/값17,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3-01-10
  • 노희석작가의 「은행나무 할아버지」
      노희석작가의 〈은행나무 할아버지〉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기독교 교리 동화책을 쓰고자 했다. ‘운명은 없다. 따뜻하고 밝고 맑은 생각이 우리의 운명일 뿐’이라는 ‘따밝맑’ 운동을 펼쳐 나가는 저자처럼 이 책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은행나무 할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쉽고 간단하게 전달하고 있다. 신이 태어났을지 모른다는 마을 신탄리에서 오, 육백 년째 살고 있는 은행나무와 그 나무의 밑동 자리 굴속에서 살고 있는 오누이 족제비 금이와 옥이의 대화가 주요 내용이다. 금이, 옥이와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가족같이 지내는 은행나무 할아버지의 대사 하나하나에 기독교 교리가 녹아 있다.   또한 의좋은 친구같기도 하고 친척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 사이 같기도 하고 스승과 제자같기도 한 사이, 이야기의 시작은 밤 새 눈이 펑펑 내린 날 아침 은행나무 할아버지가 금이와 옥이를 깨우는 데서 시작한다. 오누이에게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는 눈의 결정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다. 육각형인 눈의 결정에 대한 설명을 하는 동안 눈이 녹으니까 할아버지의 설명은 눈의 결정을 보려면 '창조의 눈', 혹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 왜 이 동화가 어른을 위한 동화인지 알게 하는 대목이다. 금이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하고 물어보니까, 은행나무 할아버지는 "모두가 다르지 않고 하나라는 사실을 알면 돼.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깨닫는 것이지"라고 대답한다. “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는 일인데 뭐." 하고 대답한다.   이 동화는 작가가 기독교교리의 핵심을 신앙심이 없는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 쓴 것이다. 생명의 창조 그 기막히게 신비로운 과정을 오누이에게 자상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가 종교를 가져야 하는 이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잘 나타나 있다.   노작가는 영남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였다. 1990년에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시집으로 <수인의 편지>, <당신은 어느 별의 사람입니까>가 있으며, 에세이집으로 <생각을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세상을 이기는 77가지 생각>, 등이 있다.(좋은땅 펴냄/139×200 104쪽/값 14,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3-01-10
  • 유명애권사, ‘뿌리의 집’에 작품 30점 기증
    ◇뿌리의집은 로이갤러리에서 유명애권사가 기증한 작품 30점으로 자선전시회를 개최하고 새 공간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   해외입양인 쉼터인 ‘뿌리의집’ 오는 7월 공간사용 만료따라 기증받은 작품으로 새 공간 마련을 위한 자선전시회 개최     해외입양인을 위한 환대의 공간인 뿌리의집(대표=김도현목사)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압구정 로이갤러리(대표=양정승)에서 해외입양인센터 공간 마련을 위해 「Home: 아름다운 기부」란 주제로 자선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 유명애권사(예예동산 지기·사진)로부터 기부 받은 수채화 작품들을 내걸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자연 풍경이나 과일, 식물 등 정물을 그린 수채화 30점이었다. 전시 주제에 걸맞게 ‘집’이자 자신의 고향과 뿌리를 찾아가려는 사람들을 위한 전시이다.동 법인은 오는 7월말, 20년간 무료로 사용해온 공간 사용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공간을 위한 기금조성이 필요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유권사는 본인 작품 30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금에 써 달라고 기부했으며, 로이갤러리도 장소 무료 대관으로 뜻에 동참했다.   지난 4일 열린 오픈식에서 유권사는 “그림을 그리는 것, 그리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자 큰 기쁨이다”며, “선뜻 무료로 대관해 주신 곳 갤러리 측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권사는 1965년 제 15회 국전 입선 이후 57년간 화단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수채화 할머니’로 알려진 박정희작가의 딸이며, 맹인을 위한 한글 점자 창안자 박두성선생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작품을 그리며 한국미술인선교회 고문, 한국수채화협회 고문,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대를 이어 예술의 가치를 간직해 오고 있다. 또한 유권사는 춘천의 예예동산을 가꾸며 한국에 머물 곳이 없는 해외선교사를 위해 임시 공간을 내어주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동 법인 대표인 김도현목사는 “일생을 사랑과 섬김으로 살아오신 유권사의 작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뿌리의집이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사역을 펼칠 수 있었던 토대는 김길자이사장 가족이 지내던 집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 준 덕이다. 이번 전시회가 김이사장 가족의 헌신의 ‘바톤’을 이어갈 수 있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갤러리측 양정승대표는 “많은 아이들이 계속 해외입양으로 보내지고, 모국과 가정에 대한 상실을 안고 사는 해외입양인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가범 큐레이터는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담담하고 절제된 느낌이 강하다”며, “다이나믹한 자연을 표현하고 있지만 실제로 거기서 쓰이고 있는 형태감이나 색채들이 원숙하고, 오랜 세월에 의해 형성된 품격의 향기를 담고 있다. 선한 뜻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법인은 설립 이후, 해외입양인들의 모국방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입양인들의 가족찾기와 권익 옹호의 사역을 감당해왔다. 20년 동안 5천여명의 입양인들이 머물렀다. 그들의 가족 찾기를 돕고, 해외입양 인식개선과 인권옹호를 위한 정책과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 출판/문화
    • 문화
    2023-01-06
  • 이화여대서 2023 신년음악회
    ◇2023 이화가족 신년음악회에 본교 교직원, 의료원과 부속학교 구성원 등 이화가족이 참석해 서로 덕담을 나누고 공연을 즐겼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김은미)는 지난 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2023 이화가족 신년음악회를 갖고 이화가족들과 신년 인사와 소망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미총장을 비롯한 장명수이사장(이화학당), 학교 교직원, 의료원과 부속학교 구성원 등 이화의 가족들이 자리했다. 박인휘총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안선희교목실장의 기도, 장명수이사장과 김은미총장의 새해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장명수이사장은 “기후변화와 질병, 전쟁, 경제 위기 등으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우리에게 이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감사와 위로가 된다”며, “소중하게 지켜온 가치와 미덕, 꿈이 살아 있는 이화에서 2023년 새해에도 꿈을 지키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김은미총장은 “이화만이 들려줄 수 있는 선율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새해 선물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계묘년 힘차게 뛰는 검은 토끼처럼 우리가 소망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음악대학(학장=박신화)의 주최로 열린 신년음악회는 안현정교수(한국음악과)의 해설 및 사회로 본격 막을 올렸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음악과 김선옥교수, 주선우교수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공연, 건반악기과 김정은교수와 김문정 교수는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소나타」 협연, 성악과 김은희교수는 김동진작곡가의 「신아리랑」과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곡인 「너 소중한 홀이여」를 열창, 관현악과 앙상블 이화(지휘=성기선)와 송지원교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연주했다. 한편 이날 교직원식당에서 ‘떡국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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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19일부터 뮤지컬 롤라드이야기 「더북」 공연
    ◇창작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이 새로운 무대세트와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돌아와 오는 6월까지 공연된다.   14세기 중반 잉글랜드에 영어성경을 전파한 ‘롤라드’의 이야기 소수 특권층의 점유물인 성경을 서민들에 전파한 역사를 조명   광야아트 미니스트리는 오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 압구정 광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100여년 전 실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1517) 이전 14세기 중반, 성경을 번역하거나 소유하는 게 엄격히 금지돼 가톨릭 교회의 권력층 등 소수 특권층만 성경을 읽을 수 있던 때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그 당시 중세시대에 라틴어 성경을 일반 서민들의 언어인 영어로 번역해 퍼뜨렸던 ‘롤라드(Lollard)’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가톨릭 교회가 성경 번역과 전파를 극도로 억압하자, 영어로 번역된 성경을 통째로 암기해서 광장에서 크게 외치며 스스로 성경이 됐다. 롤라드는 66권의 성경을 한 권씩 외워서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에서 외쳤는데 이는 롤라드에 관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역사적 기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영어로 번역된 그 성경을 사람들이 받아 적으면서 성경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롤라드는 소도시와 촌락의 장인들, 하급 성직자들, 구두수선공, 타일 제조공, 푸줏간 주인과 같이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했다. 단지 성경을 쉬운 영어로 번역해서 전파했다는 이유만으로 가톨릭 교회로부터 ‘독버섯’, ‘중얼거리는 자’란 의미의 ‘롤라드’라 불리며 탄압을 당했던 이들은 목숨을 위협당하고 잔인하게 화형당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롤라드가 ‘씨앗’이 되어 100여년 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프로테스탄트, 즉 개신교가 탄생하게 됐다. 이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작품은 롤라드와 그들을 노리는 이단감찰사제들과의 전쟁을 다룬다.   극 중 주인공인 신발가게 주인 토마스 몬과 그의 아내 하위사 몬은 그들의 딸인 아이린의 롤라드 활동으로 인해 감찰사제들의 추적을 받아 평범한 일상의 행복에 균열이 가지만 아이린을 통해 복음을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되찾는다.   이 뮤지컬은 지난 2013년 문화행동아트리(대표=김관영선교사)의 문화 전도 「111 프로젝트」의 한 작품으로 당시 서울 충신감리교회에서 초연됐다. 다양한 인물들의 탄탄한 스토리와 마음을 깊이 울리는 넘버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이후 지금껏 650여 회 공연에 1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10여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올해로 창작 10주년을 맞아, 박재민 무대디자이너의 합류로 새롭게 제작된 무대 세트를 제작해 한층 몰입감있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디자이너는 시대극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고전미가 담긴 무대 디자인을 연출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 가톨릭 교회 예배당과 잉글랜드 시골의 구둣방 등 극 중 주요 공간이 복층 구조와 회전 무대, LED 스크린 등을 통해 입체감있게 구현된다.   한편 뮤지컬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미션없이 120분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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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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