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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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봉사단·NCC 등 워크숍서 심리치유도
    영남산불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은 산불피해교회 목회자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등이 함께하는 영남 산불 한국교회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3일과 4일 산불피해교회 목회자 초청 트라우마 심리치유 및 목회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 영남지역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가 함께했다.    첫날 의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 규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조석제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목사가 「재를 화관으로 바꾸시는 여호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위로와 회복의 시간에서는 이사장 오정현목사(사랑의 교회)가 「온전한 제자 겸손한 섬김과 환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침예배 시간에는 하동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은장목사의 대표기도 등의 순서 후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이자 7개 연합회 대표회장인 임정순목사가 설교했다.    폐회예배에서는 영덕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충연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가 설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했다. 또한 산불피해복구를 위하여 앞장서서 섬긴 영남지역에 안동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산청군·영덕군·영양군·의성군·청송군·하동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국내 트라우마 심리치료 권위자인 권수영교수(연세대)와 심리지원 전문가 13명이 참여하는 목회자를 위한 트라우마 심리치유 세미나가 진행됐다.    권교수는 「상처 입은 몸, 숨 쉬는 신앙」과 「사라지지 않는 고통, 거기 계신 성령」, 「고요한 동행, 내면으로의 귀환」, 「성 토요일과 부활 사이에서 살아내기」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영걸목사)과 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영걸총회장은 “금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한 목회자들의 트라우마가 극복되고 치우되기를 바란다”면서, “목회후원 워크숍을 통해 목회현장에서 목회자들이 먼저 다시 한 번 열심히 섬길 수 있는 믿음의 동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피해발생 지역의 교회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7개 시·군 기독교연합호에서 주관하는 위로와 회복 음악회를 진행한다. 또한 ‘사라지는 교회, 기록된 신앙-인생화원 프로젝트’ 사역을 산불피해 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불피해 교회들을 중심으로 해 주택들이 전소되어 임시건축물에 입주한 성도들과 지역주민들의 가족사진과 앨범 등을 인생기억을 디지털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다.    한편 이 테이블은 지난 2025년 3월에 확산 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조직됐다. 산불피해 현황을 살피고 피해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필요한 긴급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실무 책임자들과 영남지역 7개 시·군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합기도회 및 재난극복을 위한 실무회의로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테이블 관계자는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 섬김, 헌신에 힘입어 재난과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할 것이며 항상 주님의 손길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장서는 ‘즐거운 자들과 함께 웃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한국교회!’가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 봉사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태계가 복원된 자원봉사 정신으로 현재까지 재난 현장에서 사역해 왔다. 특히 긴급재난 구호 활동으로 다양한 곳에서 한국교회의 이름을 알렸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7-08
  • 한여름 밤의 꿈, 음악으로 피어나다
     무더운 여름, 음악으로 식혀줄 뜻 깊은 음악 축제가 오는 7월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에 위치한 소망의교회(담임=장순홍목사)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펼져질 이 음악회는 소망의교회, 사이동 직능단체 협의회, 사이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사이동 마을신문과 소망의교회 문화사역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는 정치, 종교, 이념, 인종을 초월하여 문화예술이 사람을 잇는 평화의 장을 열고 자 기획됐다. 특히 소망의교회는 연 4회 정기 음악회를 8년째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일궈가고 있다. 화려한 연주자들과 깊은 울림의 무대  이번 공연의 피아노 독주를 맡은 강정은 피아니스트는 미국 피바디 음대 및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국내외 유수의 연주자이다. 그녀는 쇼팽의 「Nocturne in c-sharp minor」, 모차르트의 「Fantasy in d minor」, 그리고 스페인 작곡가들의 감성적인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성악 무대에서는 테너 강창련과 소프라노 황지현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모두 이탈리아 유학파로 다수 국제콩쿨 수상 경력을 지닌 실력파 성악가들이다. 황지현은 「아름다운 나라」, 「Nella Fantasia」 등 감동적인 곡들을 통해 고국에 대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다. 강창련은 「Quizas, Quizas, Quizas’, ‘Besame Mucho」 등 라틴 감성의 곡들로 열정을 더한다. 두 성악가는 「Tonight」과 「사랑으로」 등의 듀엣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화를 연주하는 에이레네 앙상블  이번 무대에는 에이레네 앙상블도 함께한다. 소망의교회에 소속된 이 앙상블은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평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1년 창단됐다. 매주 예배를 섬기며 지역 사회를 위한 연주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영화 「라라랜드」와 「디즈니 OST 메들리」,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등 대중적이고 클래식한 곡을 통해 관객에게 친근함과 품격 있는 연주의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예술, 주민을 위한 초대  사이동 마을신문 김정숙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사이동의 모든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를 잊고 행복한 꿈을 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이사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음악의 선물로 한여름 밤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망의교회 홈페이지(somangch.net) 또는 유튜브 ‘안산 소망의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6-18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1일, 대전월드비전합창단서 「위로」 정기연주회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의 지난 5월 월드비전 합창단 초청예배의 모습이다.   대전월드비전합창단(지휘=지선)이 지난 7월 1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세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위로」란 주제로 월드비전이 주관하고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를 맡았다.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의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어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월드비전합창단 소속으로 2022년 창단된 최초의 중부권 지방반이기도 하다.   지선은 공식 SNS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모든 곳에 천사들의 노래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더해져 준비케 하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아이로부터 어른들에게, 그리고 대전에서부터 온 땅에 세상에서 줄 수 없는 놀라운 위로가 덮이는 날 될 줄 믿는다”며, “어린이 합창단 공연인데 일반 콘서트나 뮤지컬 같다 하고 놀라실 거다. 어느 영화보다도 감격이 있는 대전 월드비전 합창단에서 누릴 수 있는 감동을 맛보러 오세요”라고 초청의 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가 지휘자로 지도하며 합창과 기본 음악교육 및 합창 활동을 통하여 위로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찾아가 희망을 노래한다. 또한 제8회 대전청소년음악제 대상 및 지휘자상 수상, 전국합창경연대회(논산시 아동권리송) 대상 수상과 일본 노토반도 지진피해 위로공연, CTS 부활절 기념음악회 초청공연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해 첫번째 싱글 앨범 ‘승리 찬송 메들리’를 발표하기도 했다.     「주의 은혜라」 「충만」 「감사」 「은혜」 등 특별한 간증과 함께 알려진 찬양사역자 지선 전도사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다양한 공연의 해설자와 소프라노 활동으로 클래식에서 대중 음악까지 폭넓은 활동과 함께 대전 월드비전 합창단 전임지휘자, 아이빅미니스트리 예배인도자, 그리고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찬양사역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7-01
  • 한여름 밤의 꿈, 음악으로 피어나다
     무더운 여름, 음악으로 식혀줄 뜻 깊은 음악 축제가 오는 7월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에 위치한 소망의교회(담임=장순홍목사)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펼져질 이 음악회는 소망의교회, 사이동 직능단체 협의회, 사이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사이동 마을신문과 소망의교회 문화사역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는 정치, 종교, 이념, 인종을 초월하여 문화예술이 사람을 잇는 평화의 장을 열고 자 기획됐다. 특히 소망의교회는 연 4회 정기 음악회를 8년째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일궈가고 있다. 화려한 연주자들과 깊은 울림의 무대  이번 공연의 피아노 독주를 맡은 강정은 피아니스트는 미국 피바디 음대 및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국내외 유수의 연주자이다. 그녀는 쇼팽의 「Nocturne in c-sharp minor」, 모차르트의 「Fantasy in d minor」, 그리고 스페인 작곡가들의 감성적인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성악 무대에서는 테너 강창련과 소프라노 황지현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모두 이탈리아 유학파로 다수 국제콩쿨 수상 경력을 지닌 실력파 성악가들이다. 황지현은 「아름다운 나라」, 「Nella Fantasia」 등 감동적인 곡들을 통해 고국에 대한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다. 강창련은 「Quizas, Quizas, Quizas’, ‘Besame Mucho」 등 라틴 감성의 곡들로 열정을 더한다. 두 성악가는 「Tonight」과 「사랑으로」 등의 듀엣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화를 연주하는 에이레네 앙상블  이번 무대에는 에이레네 앙상블도 함께한다. 소망의교회에 소속된 이 앙상블은 「함께 어울려 조화를 이루며 평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1년 창단됐다. 매주 예배를 섬기며 지역 사회를 위한 연주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영화 「라라랜드」와 「디즈니 OST 메들리」,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왈츠」 등 대중적이고 클래식한 곡을 통해 관객에게 친근함과 품격 있는 연주의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 예술, 주민을 위한 초대  사이동 마을신문 김정숙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사이동의 모든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를 잊고 행복한 꿈을 꾸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이사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음악의 선물로 한여름 밤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망의교회 홈페이지(somangch.net) 또는 유튜브 ‘안산 소망의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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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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