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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터미 회원 등 150명 참여… 지역사회와의 나눔 가치 꾸준히 실천
     애터미㈜(회장=박한길장로)는 지난 24일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150명의 봉사자와 함께 직접 담근 김치 5kg씩 660박스(3,800만원 상당)를 보은군 관내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애터미㈜가 창립 이후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애터미는 국내외 교육·의료·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김장나눔, 연탄나눔, 장미심기, 기부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애터미 임직원 및 회원 100여명과 속리산면 관내 19개 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속리산포레스트 연수원에서 총 3,300kg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11개 읍·면의 저소득 365가구와 경로당 29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4월 속리산포레스트가 보은군에 문을 열면서, 애터미가 오랜 기간 이어온 지역과의 인연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애터미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속리산포레스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이번 김장 나눔은 애터미 회원을 비롯한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었고,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애터미㈜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직접판매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1-26
  • 선교사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책 대두
    적극적 관점서 관리해야할 다양한 문제와 위기 존재 각 교단에서 위기관리위한 특별기금과 관리팀을 운영  한국교회의 선교가 활발해지면서 선교사들의 위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위기관리란 선교사가 사역 중 위험이나 문제상황을 예방하거나 대응, 회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과정을 의미한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등을 통해서 위기관리에 대한 논의와 대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더 나아갈 길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는 K-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테러경고가 증가하고 있다.     위기관리는 응급조치 차원이 아니다. 선교사 개인과 단체, 교회, 파송기관이 △영적 △정신적 △신체적 △행정적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각 교단과 단체에서는 이러한 위기관리를 위해서 위기등급을 나누고, 비상보고 체계를 마련하는 등 메뉴얼을 구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선교사 개인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선교현장의 이해부족 극복해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협동총무인 정용구목사는 “현지인의 눈으로 볼 때는 선교사들은 부자다. 그래서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나 납치가 있는 것이다”면서, “아프가니스탄 사건 이후 정부와 한국위기관리재단이라는 것을 만들어 위기상황에 대해 공동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간헐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 뉴스보도를 통해 대비하고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K팝과 K콘텐츠가 확산 되면서 한국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테러에 대한 경고가 많아졌다. KWMA에서는 외교부, 국정원과 정기적으로 안전간담회를 진행한다. 선교사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단기선교팀의 경우에도 집단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타킷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 마민호교수는 “실제 선교사의 위기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와 관련된 위기뿐 아니라 선교현장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선교적 전략적 혼란, 선교사 가정의 위기, 선교사 커뮤니티의 관계문제, 나아가 선교사의 피로감으로 인한 사역적 침체 등 적극적인 관점에서 관리해야 할 다양한 문제와 위기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 선교현장의 지역과 종족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와 현장선교사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이를 통해 선교현장에서 활용할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생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교사의 안전확보위한 간담회 진행     과태말라 김선근선교사는 “위기상황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선교사 개인에게 매우 실제적인 일이다. 이에 선교사 개개인이 위기의식을 새롭게 고취하고 늘 위기를 예방하며 상황 발생시 언제든지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마련하는 것은 현장선교사와 선교부, 파송교회에 너무도 필수적으로 요청된다”면서, “위기관리는 발생한 상황에 대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좀 더 넓은 범위의 성경적 멤버케어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해외파송 선교사의 안전확보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한 번씩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간담회는 지난 6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러동향 및 주요 국가 정세 △각 선교단체의 위기 관리 사례 △해외 선교 안전 관련 유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기홍 정부대표는 해외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가 제공하는 해외안전정보를 숙지하고 위험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관할 공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도록 선교단체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선교단체 관계자들은 외교부가 정기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별 정세를 설명하고 안전정보를 제공하면서 해외파송 선교사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각 교단서 위기상황시 메뉴얼 운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주요교단들은 위기관리를 위해서 위기관리팀을 두고 있다. 위기관리팀에는 실무진 외에도 △대변인 △법조인 △의료인 △멤버케어 담당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지침들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위기관리 메뉴얼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위기 등급을 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선교사와 가족에게 위해나 위험이 임박해서 이미 그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는 최악의 상태이다. 2등급은 선교사의 안전이 확률상 50% 이상의 위험도에 노출되어 즉각적이고도 신속한 비상조치가 실행되는 단계이다. 3등급은 위기의 발전단계로서 악화와 소강 국면을 거듭하며 전망이 분명치 않은 상황이며, 위기의 가능성이 잠재적이지만 동시에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할 상당한 가능성을 안고 있는 시점이다. 4등급은 위기의 전조 내지 징후가 다양한 형태를 통해 간헐적으로 표출되는 단계이며 본부와 현장의 위기관리팀이 가동되는 시점이다.     또 선교현지에서 위기의 조짐과 선교사 및 그 가족의 납치, 인질, 살해, 폭행, 강도 등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선교사와 현장 위기관리팀장 및 모든 구성원은 발생된 위기와 관련된 모든 정보나 자료들을 본부 위기팀에게 보고해야 한다.      선교사를 위한 건강케어와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갑작스러운 추방과 철수로 인한 관리메뉴얼 제공 위기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2022년 총회에서 선교사위기관리위원회를 조직했다. 그리고 교회의 경상수입의 0.3%를 적립해 선교사위기관리기금을 운영 중이다. 모인 기금을 통해서 선교사들에게 △신체적 피해  △정신적 피해  △물적 피해 등을 지원한다. 이를 정기위원회와 긴급 회의 등을 통해서 결정하게 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도 동일한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복지 기금과 특별후원금, 기타방법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본부 위기관리팀의 심의와 이사회 임원회의 결정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도 선교사 위기관리 특별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선교사들의 위기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예장 백석측에서도 위기관리팀의 심의와 회의를 통해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도 진행되고 있다. 예장 합동측은 선교사가 국내에 입국하지 않고도 현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선교사 건강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현지에서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선교사의 사역중단 위험을 최소화하고 현장체류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위험관리의 일환이다.      예장 통합측은 선교사들이 귀국하거나 현지에서 위기상황을 맞이했을 때 선교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총회 세계선교부가 총회차원의 통합적 선교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각 노회와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보와 기존선교사들이 알고 있는 정보를 모아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긴급철수와 추방시 대책이 절실     갑작스러운 추방과 철수도 위기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지점이다. 최근사례로는 중국정부의 선교사 집단 추방, 미얀마의 군부쿠테타 사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이 있다.  각나라에서 위기상황이 발생 시 외교부는 재외공관과 연계해 대피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들도 선교사들의 철수를 요청한다.    예장통합측의 위기관리메뉴얼에 따르면 △종교법적인 요인 △비자법적인 요인 △정치적인 요인 △사회문화적인 배경 요인 △단기선교 팀으로 인한 요인 등으로 나누고 있다. 또한 추방이 확정될 때 선교본부와 후원교회에 알리도록 명시하고 있다. 긴급철수 중 현장에서 심각한 사고를 당한 경우나 질병이 발생한 경우 선교본부와 후원교회에 알리고, 선교본부는 후원교회와 의논해 현장방문을 할지 아니면 본국으로 후송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후송을 결정하면 치료할 병원을 결정한 후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폭동이나 소요 등으로 긴급철수를 해야할 시 현지선교사는 신속히 현지상황을 선교본부에 알리고 행정지시를 따라야 하며, 현장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는 이웃지역이나 본국으로 잠시 피신해야 한다. 위기관리를 위한 창조적 선교방식 대두    위기관리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백석선교정책연구소 소장 김흥수목사는 “위기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한다. 그 다음에는 대사관과 한인회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연락망이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사 개인의 위기관리 5대 원칙으로 「△영적근력 유지 △현지공동체 혹은 온라인 멘토링 연결 △건강관리 체계화 △비상연락망 구축 △재정위기 대비」 등으로 제시했다. 특히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해 △정기 건강검진과 비상약품 확보 △현지병원 및 대사관 비상연락처 확보 △심리상담 혹은 동료 케어시스템 운영 등을 제시했다. 비상연락망 구축을 위해서는 가족과 파송교회, 현지리더와 3중 연락망을 구성해야 하며, 인터넷 차단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재정위기를 위해서는 해외송금 차단시 결제수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교단체와 교회에서는 △위기관리본부운영 △언론 대응 및 정보 통제 지침 마련 △디지털 보안 강화 △심리·영적 회복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김목사는 업사이클링 선교를 제시했다. 업사이클링 선교는 버려진 자원과 사랑, 사역과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하나님의 선교도구로 세우는 창조적 선교방식이다. 업사이클링 선교의 4대전략은 △사람의 업사이클링 △사역의 업사이클링 △자원의 업사이클링 △영성의 업사이클링이 있다. 이를 통해 위기에서 사명을 다시 세우는 선교를 제시했다.     정용구목사는 “선교사가 납치됐을 때 선교계가 해야할 일이 3가지가 있다. 첫째로 가족들에 대한 안전과 회유이다. 이러한 사건은 6개월에서 1년의 시간이 걸린다. 가족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설명해야 한다”면서, “둘째로 언론에서 이러한 부분을 보도하게 되면 납치된 사람들의 몸값이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셋째로 구출하려고 하는데 선교사님들이 죽기로 각오한다고하면 갈 수가 없다. 해당 경우 선교단체와 협력해 철수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5-11-25
  • 찾아가는 선교서 찾아온 이를 위한 선교로
    한국사회는 현재 전체인구의 5%가 넘는 약 270만 명에 가까운 외국인 인구지표를 보이며, 곧 500만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 아래 다문화사회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다문화사역은 단순한 복지지원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의 포용성과 복음의 세계성을 구현하는 선교적 사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한국교회를 향해 인종·언어·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공동체를 세우는 사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다문화사역은 시대적 선택이 아닌 복음의 본질에 뿌리내린 필연적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 서울 오륜교회의 한글학교에서 다문화인을 위한 성탄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선교는 선택이 아닌 복음화를 위한 필연적 사역                       다문화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갈등·충돌완화 역할도   국내서 가능한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역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은 어느 특정한 국가나 민족이 아닌 세상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이며, 구체적으로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을 통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당부하신다. 이전에 한국교회의 선교사역은 한국인 선교사들이 해외로 복음을 들고 나가던 사역형태가 유일했다면, 이제는 한국사회의 경제, 문화, 교육 등 전체적인 부분에 국가적 발전으로 인해, 현재는 성경이 말하는 땅끝에서부터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복음을 전하러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많은 외국인 선교사역이 가능하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나섬공동체교회(담임=유해근목사)는 외국인근로선교회와 다문화 학교와 유치원, 선교사훈련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동 교회는 현재 몽골, 인도, 이란, 터키, 아프리카, 중국권 등으로 나뉘어져 주일예배를 비롯한 다양한 모임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동교회는 이렇게 교회에서 함께 활동한 외국인 중 지원자를 훈련해, 선교사로 역파송하는 일을 통해 효과적인 교회 선교사역에 열매를 얻고 있다.   또 다문화 가정사역은 약해진 한국교회의 해외선교 사역에, 역발상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최근 한국교회는 교세축소와 그로 인한 재정적 약화로 많은 선교사 수가 줄어들었고, 개교회들이 선교에 활용하는 재정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교회들은 한국으로 근로관계나 유학 등으로 방문한 다문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앙훈련을 진행한 이후 그들의 국가로 선교사로 보내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권능교회(담임=오승재목사)는 교회주변 공단에 지역에 들어온 태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사역을 통해 태국선교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동교회는 태국인들에게 공동생활하우스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100여명의 태국인을 대상으로 몇 년간 공동생활을 통해 신앙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현재는 태국으로 돌아간 권능교회 성도들이 태국현지에 교회를 세우고, 그들 중 헌신한 성도를 대상으로 신학공부 과정을 지원해 선교사로 헌신시키고 있다.   또한 교회에서 신앙에 열심을 내는 태국인들을 스탭으로 세워, 찬양팀, 방송팀, 주일음식 준비팀, 안내팀으로 교회봉사를 맡게한다. 그리고 이 스텝들은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부터 교회에 와서 찬양연습과 음식 재료구입 등 주일예배를 위한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수요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예배하고 있고, 이때 성경공부와 기도제목들을 나누며 리더쉽 훈련을 받고 있다. 이 리더쉽은 장차 그들이 태국으로 돌아갔을때 현지선교사로 활동하기 위한 교육의 일부이다.   오목사는 ”교회 안에 있는 각 모임을 이끌 태국인 리더를 세워 그들이 사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각 모임을 이끄는 리더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독립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간섭을 줄이고 있다“며, ”우리 교회의 비전이 태국 복음화를 위한 리더자를 키우는 교회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근로자로 왔지만, 예배 스텝과 모임의 리더자들이 점점 성장하여, 후에 태국으로 돌아가 태국 복음화의 씨앗과 더 나아가 사역자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문화가정 수용을 통한 교회사역의 확장 이미 많은 교회들이 다문화사역을 통한 다문화사역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교회들이 이웃의 다문화권 사람들을 수용하고 함께 하는 일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신명기 10장 18절과 19절 말씀을 통해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고 당부하고 있다. 열방에서 교회의 이웃으로 찾아온 ‘나그네’들의 삶과 그들의 가정에 관심을 갖고 그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해야 할 사명이 한국교회에 있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장동교회(담임=김태영목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과 다문화 유소년축구단, 다문화여성합창단 등을 통해 다문화 사회와의 조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영목사는 “다문화 사역을 통해 이주민을 인구절벽 시대에 하나님이 보내신 선물로 바라보며, 이방인을 품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한국인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며 ‘교회의 부흥’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교회의 다문화 사역은 오히려 한국인 성도들의 신앙성장과 사역참여의 확대를 가져왔다. 알바트로스 한국어교육과정은 처음 시작할 당시 25명의 성도들이 교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전주대, 비전대, 우석대 등의 유학생들과 외국인노동자들을 섬겼다. 교사 역할을 하는 성도들은 1인당 3명씩 유학생을 맡아, 단지 한국어교육만 아니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   또한 유소년축구단의 경우도 각종 장비와 단체복 구입은 물론이고 교회당 옥상을 풋살장으로 전면 개조하는 수고까지 성도들이 기꺼이 감당했다. 덕분에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그 부모들이 매주 토요일 장동교회에 찾아와 행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이러한 만남은 교회의 전도사역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장훈태교수(아프리카미래협회)도 “한국교회는 성경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동일한 자녀로 다문화 사람들을 보는 인식변화가 필수적이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실행에 적극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올네이션교회를 개척한 김찬호목사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외국인 근로자와의 만남으로 시작해 다문화사역을 시작하며 동시에 교회가 함께 성장하는 열매를 얻었다.   동교회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공장지역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며 현재는 사단법인 국제외국인센터를 설립해 다문화사역을 확장했고, 신앙상담은 물론 법률, 취업, 의료상담 등의 지원과 국제외국인센터가 자랑하는 다문화 페스티벌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외적으로 지역사회에서의 교회역할과 책임이 증가하고 또한 내적으로 성도들의 선교적 비전확장과 봉사의 내용이 다양화되는 등 다문화사역과 교회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동교회와 김목사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관하는 좋은교회상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문화사역으로 사회 통합에 기여 한국의 다문화 인구는 결혼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유학생 등 이미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다. 그러나 그만큼 문화적 충돌과 소외문제도 심각하다. 또 코로나 팬더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통한 세계적인 경제혼란으로 각국의 보수적인 정치성향들이 늘어나며, 현지인들과 이민자의 갈등이 어느 사회나 증가하고 있다. 비교적 온건한 국민정서를 가지고 있는 한국도 외국인 이민자의 수가 증가하며 조금씩 사회전반에 걸쳐 불만과 이민자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홍정길원로목사(남서울은혜교회)는 “한국교회가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을 진행하지 않으면, 앞으로 한국 사회는 다문화사회와 많은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교회가 이 완충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다문화사랑 센터를 세워 한글과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은퇴한 선교사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신앙지도뿐 아니라, 축구팀 등을 만들어 취미활동과 특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사랑의 하 용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현재 다문화 국가, 다문화 민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례없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들의 유입은 계속해서 증가될 것이다”며, “이제는 ‘우리 민족만을 위한 복지’가 아닌 ‘세상의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다문화 복지’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제 우리는 이 땅에 온 다문화 가족들을 한 사람의 이방인이 아닌 우리들의 이웃과 가족으로서 그들을 예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고 다문화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산광역시 성남동에 위치한 시티센터교회(담임=신치헌목사)는 신치헌목사가 미국 유학 중에 이주민이 함께 예배하고, 함께 섬기는 다문화 교회를 개척해야겠다는 비전을 품은후 귀국 후 15년간 착실한 다문화사역을 경험한 후에 세운 교회이다. 동교회는 한국인과 이주민이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고 섬기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신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이주민 선교 30년 역사를 지나면서 한국인이 주체와 중심이 되어 이주민을 섬긴다.    즉 ‘이주민을 위한,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의 모델로 사역했다”며, “하지만 한국인과 이주민이 서로 나뉘어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함께 동행하고 협력하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선교’의 모델들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인이 외국인을 일방적으로 섬기는 구조가 아닌 ‘함께 섬기는 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한쪽이 주관하고 한쪽이 따라가는 형태가 아니라 동등한 자리에서 함께 한 교회를 섬길 때 오해와 갈등도 해결되며, 나아가 한국사회 속에서 외국인들의 역할도 바르게 찾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동교회는 교회내 예배나 성경공부 등의 활동에 한국어, 영어, 힌디어, 따갈로어 등 그들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 교회 생활이나 행사에서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적극 활용함으로, 타국의 언어와 문화 역시 중요하며 존중받아야 할 가치임을 수용하고 있다.       신목사는 “앞으로 이주민센터를 만들 계획이 있는데,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법적, 행정적, 의료적, 사회적, 정신적, 영적 필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나아가 울산이라는 사회가 한국인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기에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소망이자 도시 선교의 비전이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5-11-24
  • 직접판매 업계최초 ESG 경영모범 기업입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애터미 본사     애터미(회장=박한길장로)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은 중앙공공기관 177개소, 지방공공기관 138개소, 민간기업 140개소 등 총 626개소(2024년 기준)이다. 애터미는 직접판매 업계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수행한 기업 및 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 경영 실천 수준과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애터미는 창립 이래 국내외 교육·의료·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글로벌 교육 및 인재양성 사업, 재난·위기 상황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헌 활동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터미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으로 지속가능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애터미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전개해온 다양한 활동이 공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임직원 및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이번 인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1-19
  • 태아·여성보호국민연, 국회 6문앞 시위 진행
      약물낙태 합법화 시도는 신앙과 양심에 어긋난 행위 여성의 건강권과 자기결정권위한 출산지원 필요 대두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사장=이재훈목사)는 지난 5일부터 매주 수요일 낙태건보지원 반대 1인 시위를 국회 6문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동 단체는 이번 1인 시위를 통해서 낙태가 태아와 여성에게 미치는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시위는 오는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가 더 있을 시 연장 될 예정이다.    이번 1인시위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국회의원과 이수진국회의원 등이 만삭낙태, 약물낙태, 낙태 건보지원을 요구하는 모자보건법을 발의한 데 있다. 또한 이재명정부가 낙태와 약물낙태를 국정과제화해서 추진하고 있는 현실도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49.4%가 낙태에 반대했으며, 약물낙태에 경우 70%가량이 반대를 했다. 또한 기독교계와 천주교계, 대한의사협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의료윤리연구회 등에서 반대를 하는 상황이다.    이재훈목사는 시위 현장에서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도, 태아를 헌법상 생명권의 주체로 인정했다”며,”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을 모두 존중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명했으나, 국회가 이를 방치한 채 이제는 약물 낙태와 만삭 낙태까지 허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낙태를 포함시킨 것은 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면서, “이는 국민의 양심과 교회의 신앙에 비춰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이 사안의 중대성을 국민들이 모른 채 교계가 침묵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다”면서, “조용한 태아의 죽음이 일상화된 사회는 결코 건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과 미국 등 서구 사회는 이미 낙태 자유화와 젠더 이슈의 부작용을 경험하고 되돌아가고 있다”면서, “한국은 그 길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목사는 “교회는 낙태 이전 충분한 숙고와 정보 제공, 낙태 이후 정신적, 육체적 회복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지금은 교계가 침묵할 때가 아니라 생명을 위한 목소리를 낼 때이다”고 호소했다.    단체 관계자는 “2019년 헌법재판소는 태아의 생명보호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조화할 수 있도록 2020년 12월 31일까지 형법을 개정하라고 판결하였지만, 국회와 정부는 이를 방치하여 입법공백 상태가 되었다. 남인순, 이수진 등은 형법 개정은 방치하고, 모자보건법 개정안만을 발의하여 만삭낙태, 약물낙태 등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면서, “남인순의원 등은 국회와 정부가 형법을 개정하지 않아 입법공백된 것을 낙태가 비범죄화 되었다고 뒤집어 주장하면서 모자보건법 개정을 통해 약물낙태를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낙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강한 권력을 가지고 거짓 주장을 하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지만, 낙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가슴을 움켜지며 발을 동동거리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교계 및 사회 지도자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 작은 몸짓의 파장이 다윗의 물맷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11-11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주)라누벨뽀가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을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은 ㈜라누벨뽀(대표 이경진)로부터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화장품 1,500개를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라누벨뽀(대표=이경진)가 전달한 물품은 7천만원 상당의라누벨뽀 밸런싱 젤 크림 500개, 라누벨뽀 에끌라 선밀크 500개,라누벨뽀 너리싱 스틱 500개 등 총 1,500개이다. 지파운데이션은 헙력기관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 1,00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춘기에 접어들며 급격한 피부변화를 경험하는 여성청소년 가운데, 경제적 문제로 인해 적절한 스킨케어 제품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본적인 피부 관리가 위생관리와 정서안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일상적인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진대표는 “사춘기는 신체변화와 함께 외모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피부변화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김하은팀장은 “청소년 시기에 겪는 피부고민은 단순한 외모문제가 아니라, 자존감과 학교생활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면서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을 돌보는 경험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도록 실질적인 나눔을 함께 해주신 ㈜라누벨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라누벨뽀는 「모두의 피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다시 태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 스킨케어 전문기업이다. 피부재생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며,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를 통해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파리 최대 약국 샹젤리제 및 LVMH 계열 봉막쉐 백화점, 모나코 메트로폴 쇼핑센터 등에 입점되어 글로벌 전역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12-08
  • 비전케어서 「빛을 향한 여정」 전시회를 진행
    작품에 대해서 설명하는 안남용 사진작가     아프리카 지역의 환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 기록 240명의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한 여정도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이사장=김동해장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빛을 향한 여정」이란 주제로 충무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동아프리카 8개국을 순회하며 시력 상실위기에 놓인 이들에게 보이는 축복을 선물한 여정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나뉘어서 전시가 진행됐다. 제1전시장에서는 병원과 환자 이야기를 담았다. △에스와티니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모로코 등에서 만난 환자들의 사연을 담은 사진을 전시했다. 에스와티니에서는 낡은 병원을 중심으로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잠비아에서는 왕복 300km를 오가며 환자를 수송해 진료와 수술 후에 집으로 데려다 주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말라위에서는 병원 밖에 형성된 환자보호자들의 커뮤니티를 기록했다. 병원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병원 밖에 야외 부엌이 마련돼 있는데, 환자 보호자들은 이곳에 나뭇가지를 갖고 와 불을 피워 밥을 지어먹고, 빨래를 하는 등 숙식을 해결한다. 더없이 불편한 환경이지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했는지 그들의 표정은 캠프에 온 것처럼 환하다    탄자니아는 선천적으로 시력이 안 좋은 12살 소년 압둘 리가 개안수술을 통해서 일상으로 복귀한 내용을 담았다. 우간다는 우연히 딸 집에서 라디오방송을 듣다가 비전케어 활동을 듣고 개안수술을 받으러 온 할머니의 사연을 담아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나라의 거점병원이지만, 수술실에는 곰팡이가 가득하고 수술캡이 턱없이 부족해서 검정 비닐봉다리를 쓰고 수슬을 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구 적출을 한 아이의 수술과정을 담았다.    모로코에서는 수술 전후로 달라진 환자들의 표정에 집중했다. 수술 전 검사를 할 때 낯설고 두려워하던 표정들은 수술 후 사라진다. 너무도 다른 이들의 표정 속에 기적의 실체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제2전시장에서는 240명 의료진과 봉사자, 비전케어 캠프이야기를 표현했다. 240명의 의료진과 봉사자들, 비전케어 캠프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안남용 사진작가는 “59일간의 아프리카 여정을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지구촌 곳곳을 기행하면서 험한 나라. 가난한 나라. 오지마을 등을 다 가봤지만, 앞이 보이지 않아서 더듬거리던 사람들이 10~15분의 수슬만에 다음날 혼자 걸어서 웃으며 병실을 나오더라,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믿어지지 않았다”면서, “눈앞에서 일어난 기적을 마주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돈을 내고 휴가를 내서 봉사활동을 하러 온 200여명의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며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었다. 병원진료와 수술환경이 열약한 아프리카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사진작가로 그런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사태수습을 위해 모두가 매달리는 현장에서 카메라만 쥐고 있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사진 찍는 손은 봉사자의 손이 되어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했다. 사진작가 34년만에 처음으로 국제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봉사활동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봉사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됐다”고 했다.    한편 안남용 사진작가는 경인대 조형대학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융복합콘텐츠 미디어디자인학과에서 사진영상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과 2023년 울산국제환경사진 페스티벌 총괄큐레이터로 참여해 전시기획과 운영을 맡았으며, 2024년 뉴비전포토페스타 국제사진전 총감독으로 활동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1-11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주)라누벨뽀가 지파운데이션에 화장품을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은 ㈜라누벨뽀(대표 이경진)로부터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화장품 1,500개를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라누벨뽀(대표=이경진)가 전달한 물품은 7천만원 상당의라누벨뽀 밸런싱 젤 크림 500개, 라누벨뽀 에끌라 선밀크 500개,라누벨뽀 너리싱 스틱 500개 등 총 1,500개이다. 지파운데이션은 헙력기관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 1,00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춘기에 접어들며 급격한 피부변화를 경험하는 여성청소년 가운데, 경제적 문제로 인해 적절한 스킨케어 제품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본적인 피부 관리가 위생관리와 정서안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일상적인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진대표는 “사춘기는 신체변화와 함께 외모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피부변화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김하은팀장은 “청소년 시기에 겪는 피부고민은 단순한 외모문제가 아니라, 자존감과 학교생활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면서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을 돌보는 경험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도록 실질적인 나눔을 함께 해주신 ㈜라누벨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라누벨뽀는 「모두의 피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다시 태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 스킨케어 전문기업이다. 피부재생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며,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를 통해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파리 최대 약국 샹젤리제 및 LVMH 계열 봉막쉐 백화점, 모나코 메트로폴 쇼핑센터 등에 입점되어 글로벌 전역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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