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
총신대서 종교개혁과 이슬람주제로 포럼
- 칼빈의 유산 연구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역을 추구 은혜언약·새 언약 안에서 일하는 성령통한 사역 대두 총신대학교 교회선교연구소(소장=김성욱교수)가 지달 21일 「종교개혁과 이슬람」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스만 터키에 포로로 잡혀간 기독교인들에게 선교적 삶을 살라고 권면한 루터의 말이 조명됐다. 소장 김성옥교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종교개혁과 이슬람」으로서 존 칼빈과 마틴 루터, 하인리히 불링거 등 종교개혁의 지도자들의 신학과 이슬람선교를 다룬다. 현재 한국선교의 핵심 주제는 이슬람선교와 이주민선교, 디아스포라선교 그리고 전문인선교이다. 이슬람선교는 성숙한 한국선교의 핵심사역으로 자리하고 있다”면서, “종교개혁자들과 존 칼빈의 개혁신학과 성경중심적 선교신학을 온전히 이해함으로 한국교회 선교사역이 더욱 신실하게 이루어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종교개혁과 이슬람: 오스만 제국의 유럽 침공과 이슬람에 대한 마르틴 루터의 견해」란 제목으로 발제한 유해석교수(총신대)는 “루터는 오스만 터키에 포로로 잡혀간 기독교인을 항하여 무슬림들 가운데 선교적인 삶을 살라고 권면하고 있다. 루터의 종말론적 선교 이해와 선교적 긴박성을 가지고 종말이 오기 전에 무슬림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루터는 오스만 제국에 잡혀간 기독교인 포로들이나 오스만 제국의 기독교인들을 통하여 무슬림들 사이에서 선교활동이 신중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저술에는 무슬림의 개종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글들이 산재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기독교가 발전하고 융성했던 곳들이 이슬람으로 대체된 것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여야 한다”면서, “한국으로도 이슬람이 다가오고 있다. 이 중요한 시기에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은 다시 개혁을 논해야 한다. 왜냐하면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선교신학 연구」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성욱교수는 “존 칼빈의 제네바교회에서의 선교사역은 평신도지도자를 교회의 장로와 집사로 세워서 평신도 시역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선교에서 전략적으로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해 반드시 평신도 전문인선교사가 필요한 시대이다”면서, “존 칼빈의 종교개혁과 평신도사역은 참으로 현대선교사역과 전문인선교사역에 큰 영향력을 주었다. 이러한 존 칼빈의 종교개혁의 유산을 연구함으로 더욱 활발한 현대교회의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역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연구는 현대 교회 평신도 선교사역에 많은 도전과 사역의 열매를 가져다 줄 것이다. 성경적인 사역의 만인제사장론을 추구하여, 평신도 선교사역자들을 세우고 격려함으로 21세기 한국교회 세계선교를 활발하게 열어가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종교개혁과 이슬람 선교에 대한 언약신학적 이해」란 제목으로 발제한 유광철목사(안산제자교회)는 “다른 대상의 선교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무슬림선교에 헌신된 사람은 은혜언약과 새 언약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에 자연스럽게 젖어 있어야 할 것이다. 선교적 이론이나 방법론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되, 그와 함께 새 언약의 실재를 경험하는 것에 익숙해야 할 것이다”면서, “‘하나님을 사랑’(요 14:21, 23)하고, ‘서로를 사랑’(요 15:10, 12)하는 성도에게 주님이 약속하신 그대로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요 14:21),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10)는 말씀들의 실제를 함께 나누는 삶을 알아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초대교회 전도와 선교의 자원이었고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주님이 원하시는 원리이며 서로의 관계 속에 복음이 실현되게 하면서 선교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면서, “이슬람선교의 진정한 성경적인 자원은 은혜언약 안에서 새 언약이 성취된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삶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종교개혁자 하인리히 불링거의 이슬람 이해」란 제목으로 박상봉교수(합신대)가 발제했다
-
- 신학/선교/해외
- 선교
-
총신대서 종교개혁과 이슬람주제로 포럼
-
-
[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
- 임동현목사 현대선교는 목회자보다 평신도 선교가 효과적인 방안 현대 선교에 있어서 평신도 전문인의 자비량 선교는 큰 화두이다. 자비량으로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과 헌신된 신앙을 무기 삼아, 전 세계를 누비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들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선교 현실에 던지는 진정한 의미는 목회자 선교사 파송을 중단하고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로 선교 파송의 중심축을 옮겨가자는 것은 아니다. 기존처럼 목회자 선교사 중심의 파송 정책을 유지하되, 평신도들을 선교사로 훈련시켜 세계 선교에 동원하는 선교정책이 현대 선교에서 더욱 긴요하게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다.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는 폐쇄적이고 기독교에 적대시하는 국가나 종족, 어디에나 들어가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화 추세와 맞물려 인터넷의 폭발적인 발달은 온라인으로 ‘세계 일일생활권 달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즉 세계는 점점 좁혀가고 있다. 그래서 ‘스몰 월드’라는 말이 생겼다. ‘스몰 월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네트워크 과학이 연구를 집중하고 있는 작은 세계 모델의 이름이다. 그간의 세계화는 ‘경제발달’과 ‘교통수단의 획기적인 발달’이 주도하였으나, 최근에는 온라인의 발달로 인해, 세계를 온라인 상에서 하나로 이어주는 ‘첨단정보발달’이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 선교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정세와 문화 변혁의 한 가운데서 뼈아픈 환골탈태를 꿈꾸며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들의 역량 결집과 활동 지원을 통한 선교 다각화를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주목받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들이 있다. 비즈니스를 통한 은퇴자의 선교 활성화 방안 논의 필요 조기 은퇴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조기에 은퇴한 전문인이나 목회자들은 그들의 경제력과 건강, 신앙과 전문성, 신앙의 강점을 가지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BAM 선교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따라 BAM 선교 활성화 방안 가운데 조기 은퇴 전문인 선교와 조기 은퇴 목회자 선교를 중심으로 하여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BAM 선교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이루기 위한 조기 은퇴자들의 선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 ‘인생은 60부터,’‘100세 인생,’이러한 말들은 고도의 문명의 발달과 경제 발달 및 의료·과학기술의 혁명적 변화에 힘입어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난 데 따라 발생한 용어들이다. 시편 90편 10절에서 모세는 인간이 이 땅 가운데 살아갈 날이 길어야 70, 80 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오늘날 현대인의 수명은 고령층의 사망률이 줄어들면서 수십 년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1960년 이후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층의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장년층 못지않은 활력과 체력, 경제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회의 유휴 인력이지만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충분히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기여할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하다. 한 인간의 인생은 개인의 삶의 목적과 가치를 두고 볼 때, 남은 여생을 경제인구로서의 역할과 책임으로만 그친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본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 /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
- 신학/선교/해외
- 신학
-
[신학] 오늘날의 신학동향 – 현대 선교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