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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희망의 대한민국위한 한국교회연합 기도회 성황
    한다연의 주최로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됐다     교회공간을 무상으로 제공 등 돌봄문제 해결위해 노력해야 올바른 교과서만들기 등으로 다음세대 교육위한 개선 절실 현재 심각한 저출산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교회의 청소년 복음화율은 약 4%에 불과하는 등 다음세대가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교회가 다음세대를 책임지기 위해서 돌봄정책에 나서고 다음세대를 반성경적 가치관으로 가르치는 교과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기도회가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 기도회는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공동대표=원선웅목사·이재훈목사·한기채목사)이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희대연)를 진행했다.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란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저출산문제 해결과 다음세대를 위협하는 여러 문화 대응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다음세대를 복음과 성경적 가치로 무장한 ‘이음세대’로 일으키겠다고 결단했다. 이날 기도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돌봄교실을 진행하는 등 돌봄정책에 앞장서야 한다고 다짐했다. 2부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편향적인 교과서 등으로 반기독교적 교육이 진행되는 사실을 비판하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부 순서에서 개회사를 전한 이 단체 공동대표 한기채목사(중앙교회)는 “다음세대가 다른세대가 되는 가운데 오늘의 시간이 다음세대가 이음세대가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박종순원로목사(충신교회)는 “교단과 교단이 교회와 교회가 힘을 합해야 한다. 좋은 나라를 못만들겠나? 기독교인들이 힘을 합하면 세상을 못바꾸겠는가? 또 바르게 믿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볼 때 어떻게 사는가를 본다. 삶의 본을 보여주어야 한다. 저출산 문제가 숙제이다. 오늘 이 모임이 중요하다.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음세대 돌봄사역에 주력해야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소멸위기」란 제목으로 강의한 제양규교수(한동대)는 “지금이라도 대안을 찾아야 한다. 어떤 대안이 있을까? 교회가 돌봄사역에 앞장서면 저출산문제와 교회내 다음세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교회가 돌봄프로그램을 직접하면 학원법에 어긋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여성가족부가 좋은 방안을 제시했다. 교회내 학부모가 비영리 단체로 돌봄공동체를 만들고 교회내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독청년의 많은 경우는 어릴 때 복음을 받아들였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때부터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동대학교는 코로나가 확산된 2020년부터 지역교회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교회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다음세대가 사라지는 위기 가운데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아이들을 위해서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는 “아동돌봄에 한국교회가 나설 때, 아이들이 건강해질 수 있다. 1만교회가 50명씩 출산하다면 50만명이 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나라가 되려면 매년 50만 명이 태어나면 되는 것이다”면서, “더불어 교회에서 태어나고 교회에서 자라고 교회에서 힘을 얻고, 또 다음세대를 이어간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논리를 뛰어넘는 복음교육이 필요   이기용목사는 「다음세대인가 다른세대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교육은 조기교육이다. 신앙은 저절로 이어지지 않는다. 부모세대가 철저히 믿음 생활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찬수목사(분당우리교회)는 「다니엘의 도전처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적들이 사용하는 영적적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반복이다. 인기있는 영화 등에서 동성애자들이 출연을 한다. 이러한 반복교육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가 생각하는 대안은 논리 이론을 뛰어넘는 복음의 능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예배하러 왔을 때 이해할 수 없는 복음의 힘을 경험해야 한다. 모든 교회가 힘을 합해서 성령의 역사를 간구해야 한다. 수 많은 이론을 타파하는 성령님의 능력이 임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길요나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시간에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며 ‘순종’이 아닌 ‘생명’ 가득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하나님과 그가 행하신 일을 알고 기억하는 다음세대를 세우게 하소서 △한국교회와 성도가 뜻을 정하여, 악하고 음란한 시대 속에서 정결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연합을 이루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다음세대위한 교육개선 절실   2부순서에서 강의한 이용희교수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란 제목의 강의에서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에서 이슬람은 18쪽, 불교는 6쪽인데 기독교는 단 2쪽에 불과하다. 고전과 윤리교과서에서도 불교는 27쪽이 나오고 금강경에 대해 자세히 수록했지만 기독교는 단 한 줄도 없었다”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독교 다음세대 교육연구소 설립과 초중고 교과서 연구위원회발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연합해 교과서 내 ‘기독교 서술 바로잡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 다음세대를 위해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육진경대표(전국교육회복교사연합)는 「신앙의 수직전수」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가장 안전해야할 학교가 위험한 공간이 됐다. 여러분은 선생님들이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믿을 수 없다”면서, “청소년의 복음화율이 약 4%라고 한다. 이 중 진성 그리스도인이 몇 프로인것인가는 알 수 없다. 복음이 희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복음이 왜 희귀해지는가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복음을 들을 기회가 사라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참된 회개와 헌신, 하나님께 간구   또한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반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문화로 들어오면 막기가 어렵다. 한 목소리를 내면 바꿀 수 있다. 어느 당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내는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부족하지만 내가 할 수 있어야 한다. 힘을 다해서 싸워야 한다. 영적전투가 일어나는 곳에서 싸워야 한다. 내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한다. 자녀는 우리에게 기업이고 상급이기 때문이다. 죽을때까지 자녀를 위해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기성원로목사(선한목자교회)와 임현수목사(큰빛교회)가 설교했다.    한기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악하고 음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다음세대를 위해 악법 제정을 막고 이음세대를 주요 영역마다 세우는 청지기센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떼어놓는 이론과 이기심,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식과 계략을 사로잡아 모두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복종하도록 이끄소서 △참된 회개와 헌신으로 하나님나라와 주의 말씀에 충청된 일꾼으로 일어나 오직 사랑 안에서 주신 지혜와 전략으로 싸우게 하소서 △2024년 대한민국에 성령으로 인해 자유와 생명의 바람을 불어주소서 △위정자들과 각계 지도자들이 나라와 교회 살리는 일에 하나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27
  • 교회, 영유아 돌봄터 구축에 앞장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웨이크 업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를 영유아의 돌봄터로 만드는 법개정의 추진에 앞장 학교 내에 예배모임을 세우는 사역으로 복음전파에 주력     저출산과 한국교회내 다음세대의 이탈 등의 문제로 한국교회는 다음세대 문제에 심혈을 기울어야하는 시점이 됐다. 교계단체들은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감경철장로)는 저출생 극복방안으로 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동돌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인 돌봄의 문제를 교회가 해결하면 출산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영유아 돌봄을 하기 위해서 교회공간을 사용하려면 제도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교회를 포함한 전국 종교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함으로 각 가정과 일터 인근에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돌봄터가 구축될 것이다" 면서, "법 개정 추진을 통해 종교시설을 주중에는 다음세대를 위한 돌봄터로 활용하고 주일 등 종교일에는 상황에 맞게 종교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도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진행하면서 저출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교단은 지난달 18일부터 권역별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19일에는 생명존중 주일을 맞아 교회별로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본부장인 이성화목사는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의 시대에서 저출산문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성도들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권면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면서, “분명한 신학적 고찰이 선행되어야 하며 시대의 문제를 바로 읽고 그 절박함과 절심함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알고 그것을 마음에 품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기도회에서는 △출산사명운동 △돌봄시설 입법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목사)은 청소년의 복음화률이 감소한 현실 속에서 청소년을 향한 복음전파 사역에 힘쓰고 있다. 이 단체는 학교내에 예배모임을 세우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 △양양 △철원 △제주 △울릉도 △구리 등의 지역학교에서 기도모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웨이크업 운동을 전개 중에 있다.    이 단체 대표인 최새롬목사는 “과거 교회 안에 다음세대가 많았을 때는 관리와 목양에 집중하면 됐다. 이제는 아이들이 교회에 없기 때문에 전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안타깝지만 타종교와 이단들이 포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교회 밖에 복음을 접해 본 적 없는 청소년에게 좀더 관심을 갖고 시간을 투자하면 교회학교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인 좋은교사운동과 더 작은 재단 스쿨임팩트와 함께 링크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역은 기독교사와 지역교회가 함께하는 사역이다. 이로 인해서 학교 내 기도모임을 진행하는 학생들에게 장소확보와 물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좋은교사운동 관게자는 “기독학생들은 친구와 가족과 학교를 위해 기도한다. 그런데 그들에겐 여러 어려움이 있다. 장소 확보, 주변의 시선, 모임 시간의 어려움 등이다. 이들에게는 어른들의 작은 격려조차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좋은교사는 기독학생모임이 있는 학교를 교회와 협력단체들의 도움으로 파악하여 기독학생모임 목록을 구성하고, 해당 학교에 학생-선생님-교회-사역자 간의 연결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과 선생님이 만나게 되면 기독학생모임은 큰 격려를 얻고, 모임 장소를 비롯해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학생이 속한 지역교회와 사역자들이 연결되면 기독학생모임은 큰 활력을 얻는다”면서, “ 지역교회의 격려와 물질적 지원은 모임의 지속성을 얻게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4-02-26
  • 한국기독교부흥협, 3.1절 맞아 구국기도회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와 여성부흥협의회는 나라사랑 3.1절 운동 105주년 구국기도회에서 임준식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송일현이사장 ◇박승주대표회장 ◇최덕녀대표회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목사, 대표회장=박승주목사)와 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최덕녀목사)는 나라사랑 3.1절운동 105주년 구국기도회를 지난 25일 주님제일교회(담임=김진태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919년 3월 1일 대한독립 만세 소리를 상기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준비위원장 김지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환영사를 전한 김진태목사는 “기도회를 위해서 이 자리에 오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기도회가 하나님이 보실 때 큰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상규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임준식목사가 「이루어진 복음과 3·1절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목사는 “복음을 누리기 위해서는 낮아져야 한다. 낮춰진 자에게 이뤄진 복음이 이루어진다. 예수께서 외치신 3.1절은 예수께서 외치신 자유는 그리스도로만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박승주목사와 여성부흥협의회 최덕녀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승주목사는 “기독교는 우리나라의 독립과 건국에 앞장섰다. 이 나라의 발전은 기독교가 중심이 됐다”면서, “기독교인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면 힘을 쏟을 것이다. 우리가 단단하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한기부회원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덕녀목사는 “한국은 기도로 세운 나라이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싸운 열사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삼일절 105주년 기도회로 모인 한기부 증경회장과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상임회장 이승현목사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후 총사업본부장 이길윤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감사 정운주목사의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교육회장 이에스더목사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연수원장 이광택목사의 「차별금지법 철회 및 폐지를 위하여」, 총강사단장 강사랑목사의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위하여」, 국내총무 국균호목사의 「사)여성부흥협의회와 4월 10일 총선을 위하여」, 회계 박규화목사의 「뉴욕지부, 미주LA지부, 필라델피아지부, 뉴저지지부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서기 김동호목사의 광고 후 이 단체 이사장 송일현목사는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그것에 미래의 한국과 한국기독교가 있다”고 말했다. 모든순서는 증경회장 이옥화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 단체는 부부수양회를 6월 3일부터 7일까지 배트남(하노이, 난빈, 하롱베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2-26
  • 거룩한방파제서 다큐멘터리 제작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간담회를 열고, 4차 국토순례의 일정을 발표했다.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0일 기독교연합회관 조에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4일부터 진행되는 제4차 국토순례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제작과 미혼모돕기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국토순례는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코스는 진도-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남해-사천-고성-통영-거제이다. 각 지역에서는 거룩한 방파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역자체 준비사항으로 △준비책임자 선정 △선포식 참가 및 행진 동행자 모집 △선포식 장소 사용승인 △선포식 후 일정구간 행진 동행 인원에 대한 중식 제공 △전구간 참가자의 숙소제공 가능한 교회 섭외 △지역구간 참가자는 숙박없이 당일 행진 기준 △노인과 어린이는 참가 제한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다큐멘터리 제작과 미혼모돕기 등에 나서기로 했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거룩한방파제운동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다.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가정과 교회, 다음세대를 지켜낸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혼모돕기는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지켜낸 그들에게 기금을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는 각 지역의 지역연합회, 성시화, 시민단체 등 각 지역에서 가정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사명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테트라포드를 연결해 전국적인 큰 방파제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걸음은 사상과 이념을 관철하기 위한 걸음이 아니다. 우리의 신념과 이익을 위한 걸음도 아 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걷는 믿음의 발걸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곳곳에 숨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국토순례를 통해 연결하고 연합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의 목적이며 취지이다”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는 2023년 5월 부산부터 서울까지 12개 지역을 시작으로 2차 서해 14개 지역, 3차 동해 12개 지역을 지나며 선포식을 가졌다. 향후 226개 시군구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26
  • 서천성시화운동본부서 조찬기도회
      ◇서천성시화운동본부는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충남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정진모목사)는 지난 2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6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또한 정진모 본부장은 화재로 인해 전소가 된 서천특화시장의 회복을 위해 성금 258만원을 김기웅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도회는 본부장 정진모목사의 인도로 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한철희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증경총회장인 배광식목사(울산 대암교회)가 「은밀하게! 위대하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목사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2차 귀환 때 돌아온 에스라 선지자가 파괴된 이스라엘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평탄할 길을 간구했던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면서,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현실로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3.1운동과 6.25전쟁은 우리 역사에 결코 묻어둘 수 없는 사실들이다. 질곡의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눈물 흘려 기도한 만큼 한국교회와 이 나라는 일어날 것”면서, “공의와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할 사람이 필요한데,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안영규 목사(구암교회)가 「우리나라와 4.10 총선, 공명선거를 위하여」 조진연장로(문장교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하여」 연기옥목사(양문교회)가 「서천군과 서천특화시장(상인)의 정상회복을 위하여」, 이효섭목사(서천경찰서 경목)가 「서천군 치안 확립을 위하여」, 오선택장로(한빛교회)가 「서천교육발전을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나삼주 장로(기산교회)가 「서천군 성시화를 위하여」, 이병무목사(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장)가 「성경 전래지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기도자 진행됐다.    이어 박종렬 장로(교육국장)의 내빈소개와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군의회 의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이 축사를 전했다. 장동혁 국회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서면으로 축사를 전해왔다.    격려사를 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성시화운동운동은 교회가 복음을 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사역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추진해 온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활동을 소개하면서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슬로건을 소개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공정선거를 다짐했다. 기도회는 사무국장 최효장 목사의 광고와 김정태 목사(충기총 부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26
  • 광주기독연, 지도자초청 조찬기도회
    ◇광주시기독교연합회는지도자 초청 상반기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광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이충범목사)는 지난 21일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지도자 초청 상반기 조찬기도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 그리고 광주시 발전을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이 연합회 회장인 이충범목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황소제 시의원, 함경우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조억동·박해광·안태준·박덕동 예비후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연합회 부회장 임병재목사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김윤호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충범목사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정춘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서채석목사의 「광주시 발전과 공직자를 위해」, 박재호장로의 「광주시기독교단체와 회원교회를 위해」 등을 기도제목으로 두고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직전회장인 이민규목사의 축도와 서기 신경윤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이충범목사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다. 그 말씀은 우리가 떡으로만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면서, "나라와 민족 광주시 발전을 위해 2024년에도 사역의 모든 것들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축복하며 기도하자"고 전했다.   방세환시장은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한 해 여러 위기 극복에 앞장서 주신 광주시기독교연합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조찬 기도회를 통해 모든 광주시민들의 마음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시장은 "우리 시는 올해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광주시기독교연합회도 우리 시가 희망차고 행복한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교계종합
    2024-02-26
  • 예장 합신 동성애대책위서 아카데미
    ◇예장 합신측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제3회 합신기독교 동성애대책아카데미를 가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최광희목사·사진)는 지난달 20일 전남 목포 하나교회(담임=박성일목사)에서 제3회 합신기독교 동성애대책아카데미를 열었다. 「동성애, 과연 시대의 흐름인가?」란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는 퀴어신학과 페미니즘에 대해 비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최광희위원장의 「학생인권조례와 NAP, 무엇이 문제인가?」란 제목의 강의를 비롯해, 김성한목사의 「젠더와 페미니즘, 무엇이 문제인가?」, 조영길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대표)의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복음적 대응」, 정소영 미국변호사(세인트폴아카데미 대표)의 「젠더와 페미니즘 무엇이 문제인가?」 등을 강의했다.   최위원장은 “학생인권조례를 통해 학생 인권을 ‘비정상적’으로 강화해놓고 다시 교권을 강화하겠다는 것은 학생에게 검을 주고 교사에게 창을 주어 서로 싸우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면서, “학생인권조례는 개정해서 될 일이 아니라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길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성전환 행위 등에 대하여 성경적 관점을 표현하는 행위조차 차별로 몰아 금지시키는 무서운 전체주의적 독재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 교회가 주요 선진국들 중 유일하게 신학교에서 성경 비평을 용납하지 않는 복음주의적 신앙을 순전하게 유지하고 있다. 서구 선진국교회들 모두가 방어에 실패한 차별금지법, 성혁명 방어에 성공하고 있는 이 놀라운 은혜에 보답하는 일은, 신학교들 내에서 성경 비평 불허를 더욱 확고히 하여 성경 믿는 신앙을 회복한 후 차별금지법·성혁명 저지 성공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하면서 감사한 것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대처하자는 데에 지역과 교단에 이견 없이 모두가 협력했다는 점이다”면서, “전남과 목포지역의 목회자들과 연합회들이 힘을 써주었다. 또 멀리 광주에서 목회하는 동역자들도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덧붙였다.   박성일목사(하나교회)는 “한국교회가 여전히 소망이 충만하다는 것을 느끼며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앞선 개회예배는 위원장 최광희목사의 인도로 열려, 이풍우목사(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가 「사람들의 오해」란 제목으로 설교, 이명운목사(전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와 맹연환목사(광주문흥제일교회)의 축사, 박성일목사(목포하나교회)의 환영사, 김규현목사(합신 전남노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한편 다음 아카데미는 오는 6월 전주새중앙교회(담임=홍동필목사)에서 열릴 계획이다. 
    • 교계종합
    2024-02-26
  • 합신대,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제45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김학유)는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45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철학박사(Ph.D.) 1명, 신학석사(Th.M.) 30명, 목회학석사(M.Div.) 54명(연구과정 1명 포함), 여자신학연구과정 11명, 합신 바이블 아카데미 1명 등 총 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변세권총회장을 비롯한 합신측 총회 인사, 합신 이사진과 교수, 졸업생과 가족 등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예배는 동 학교 이사장 박삼열목사의 인도로 열려, 합신 이사 양운섭목사의 기도, 기획처장 이승구교수의 성경 봉독, 변세권 총회장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변세권총회장은 「배우고 확신된 일로 개혁된 교회를 계승하는 역사적 행진의 주체가 되어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변총회장은 “오늘 졸업하는 우리 합신인들은 다른 것은 혹 부족할지 몰라도 ‘성경의 진리’와 ‘성경의 권위’와 ‘성경의 해석’에서는 개혁된 교회를 계승하는 역사적 행진의 주류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이승진교수의 학사보고를 비롯한, 김학유총장의 학위 수여 및 성적우수자에게 상장 수여, 변세권총회장과 양일남 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목회장려상 수여, 김상복목사의 차세대지도자상 수여, 전창대 기독교개혁신보사 사장의 문서선교장려상 수여, 김학유 총장의 우수논문상 수여, 안두익 총동문회장과 차현애 여동문회장, 이영미 여자신학연구원 동문회장의 동문회장상 수여, 김학유총장의 훈사, 학생처장 김진 교수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만형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학유총장은 훈사를 통해 “하나님은 지금도 타락해가는 한국 사회와 쇠락해 가는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깨어있는 소수를 찾고 계신다”고 말하고 “한국교회 개혁과 재부흥을 위한 꿈과 비전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바른 교회를 세우고, 바른 성도들을 양육하는 것이 바로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재부흥으로 이끄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2024-02-26
  • 한교총,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은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목사)은 지난 25일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대한민국의 경제회복과 민족화합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한 기념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김의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말씀을 선포하고, 105주년 기념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교총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과 민족의 화합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이다”고 다짐했다. 또한 다가올 4월 열리는 제22대 총선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민의 대표를 선출 하는 바른 선거가 될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 양극화 해소와 치유에 나서는 한국교회가 될 것도 다짐했다.   대표회장 장종현목사는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면서, "105년 전 무저항 비폭력을 앞세워 온 겨레가 자주독립의 열망을 외친 가슴 뜨거웠던 그날을 기억하며 목숨을 걸고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역사를 이어가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총회장 김홍석목사의 사회로 열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목사가 기념사를 전하고,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특별 회개 기도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날 예배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2024-02-26
  • 강동구교회연합, 송일현대표회장 취임예배
    ◇강동구교회연합회는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 강동구교회연합회는 지난 19일 보라성교회 예배당에서 제36대 대표회장 송일현목사(사진)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음화와 선한 영향력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증경회장인 노희석목사(명일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려, 증경회장 공호영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정여균·이옥화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한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의회 조동탁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자리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부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이영형목사(서울빛샘교회)의 인도로 열린 가운데, 교구회장 강선기목사(열방교회)의 대표기도, CTS 찬양단의 찬양, 서기 조성문목사(성민교회)의 성경봉독,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회장 양명환감독(횡성감리교회)의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의 말씀선포, 직전회장 김성곤목사(열린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 교계종합
    2024-02-2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8)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자신이 낮아진 상태에 있는 것     오늘날 예수를 믿는 우리가 성령의 전이 되고, 우리 심령 성전을 잦나무와 같은 진리의 특성, 즉 첫째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는 말씀으로 완공해야 하는 것이다.   2:1나는 샤론의 장미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샤론' 은 엘리야가 이적을 베푼 갈멜산에서부터 욥바 사이에 있는 비옥한 평야이다. 이는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하는 애굽 땅과 달리 그곳은 하늘에서 비를 흡수하는 땅이다. 위에서 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만을 받으며 오직 그것으로 만족하며 위에 계신 하나님만 앙망하는 땅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가 샤론의 평야같이 많이 있으면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는 것을 가리켜 장미라고 하는 것이다. 재림하실 주님의 신부 신앙에 올려 세워진 자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한량없이 많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일,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로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부된 자는 "나는 사론의 장미다." 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지 아니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샤론의 장미다라고 고백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 올바로 깨닫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자기에게 한량없이 많은 것이다.   '골짜기'는 낮은 곳을 가리킨다. 그리고 백합화는 꽃 중에 향기가 가장 진동하는 백색의 꽃이다. ‘나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 가장 낮고, 낮은 데서 향기를 최고로 발하는 신부의 신앙 모습을 가리킨다. 내가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는 것은 자신이 낮아지고 낮아진 상태에 있는 것이다.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또 더욱더 낮아지게 되어져서 겸손과 온유가 충만하여 오직 신랑이 되는 주님만을 지극히 높이면 최고로 향기를 발하는 백합화가 되는 것이다. 이 말씀에 비춰볼 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골짜기의 백합화이다. 최고로 주님을 높이고 높이되 자신들은 최고로 낮아지고 낮아진 것이 바로 풀무 불에 들어가는 데까지 떨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같이 자기 자신이 골짜기의 백합화가 되어지면 주님의 이름을 지극히 높이는 자로서 100% 순교하게 되어지는 것이다.   2:2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처럼 나의 사랑도 딸들 가운데 그러하도다. '딸들'은 1:5의 예루살렘의 딸들과 같은 예수 믿는 신자들을 지칭한다. 예수를 믿는 대다수의 교인 중에 신부 성도는 특별한 다른 무엇이 있다. 신부 성도는 주님을 위해 자기의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는 자이다. 그래서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처럼 특별하다.’ 고 말하는 것이다. 가시나무 가운데 있는 백합화는 바람이 불 때 가시나무가 백합화를 사방에서 찌르게 된다. 문맥상 ‘가시나무’ 와 ‘딸들’ 은 동격이므로 딸, 즉 육적 신앙을 가진 자들이 신부 성도를 핍박하고 괴롭게 하여 가시나무처럼 찌르는 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바로 백합화는 가시나무에 찔림을 당하는 신부 성도를 계시하는 것이다.    신부 성도인 백합화는 주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서 주님을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서 자기의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우리가 마치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가 되는 것은 순교자의 명부에 녹명이 된 자를 가리킨다. 바람이 세차게 불수록 가시나무가 백합화를 찔러대는 것이 심하다. 장차 주 재림전에 있을 7년 환란에 들어가면 더욱더 찌르는 핍박이 심하게 된다. 그러면 백합화는 향기를 더욱 토해 내게 된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아직도 자기 자신에게 육적인 요소가 있으면 가시나무와 같은 딸들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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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2-28
  • [향유옥합] 그 사랑 신비의 거룩
       성경은 최고의 사랑에 증거이다. 무엇이 사랑인지 지혜로 알게 하신다. 육신에 속한 자들은 성경을 도덕과 윤리로 적용한다. 주의 말씀을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친다면 주를 헛되이 경배하게 함임을 성경은 경고한다. 이는 주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요 가르쳐 지키게 하여 죄사함의 몫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몫을 하게 하는 주의 제자화를 위함이다. 이를 위해 주님의 멍에를 메고 나와 배우라고 하셨다. 온유와 겸손한 자는 주종의 관계를 성립하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복음을 전하여 사랑의 실천을 하는 종으로 두 계명 지킴의 살리는 몫을 하게 된다. 아버지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거룩과 주의 제자화로 믿음과 성화임을 깨닫게 한다. 성령과 동행하여 구속 사역에 참예한다면 영적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주의 나라 확장을 가져온다. 이는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기 때문이다. 롬8장5~8절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고 증거 하셨다.    즉 거듭나지 못하여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들의 사랑 적용은 도덕과 윤리로 육체를 중심한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사랑의 뜻을 알 수 있으며 행할 수 있음을 발견케 한다. 곧 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계명의 실천은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는 구속 사역의 몫이며 생명으로 살리는 사랑이다. 도덕과 윤리의 사랑을 한다면 거듭나게 하지 못하기에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심을 깨닫게 된다. “네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하셨다. 로마서에는 많은 부분 이를 분별하도록 증거한다.    곧 성경 해석 적용은 육을 중심으로 한 도덕과 윤리가 아니다. 영혼 구원에 이르는 지혜로 영생을 상고하는 목적이다. 오직 주를 믿고 좇아 성령으로 거듭나면, 사랑의 개념을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알게 된다. 그리하여 사람 살리는 진리를 가르쳐 주 안에 속하도록 지키게 할 것이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하신 확증이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계명을 실천한 사랑의 결과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의 나라 확장을 이룬다. 사랑의 기준은 도덕과  윤리로 자신들이 심판자가 되어 육체대로 판단 적용이아니다. 원죄를 입고 태어난 자들의 그릇된 선과 악에 대한 육의 기준이다. 복 음으로 사람 살리는 일의 시작이 되도록 주께서 본을 보이신대로 그 자취를 좇아야 한다.   주의 마음을 품은 자들의 사랑은 주의 영이 없는 자들에게 긍휼을 베푼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그 행함으로 믿음이 온 전하게 되었느니라’ 하신 말씀에 입각한 사랑을 실천해 살리는 몫을 함이다. 곧 사랑은 주를 믿고 좇아 아버지의 뜻대로 사람을 살 리어 주의 제자화임을 강조하는 바이다. 신비의 거룩을 바로 알게 되는 지혜의 사랑이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 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아멘/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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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2-27
  • 성서와 생활 [16] 그리스도인의 영성- 십자가의 영성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은 주님의 죽으심을 따르는 자들이어야한다. 이는 십자가의 은혜를 넘어 ‘은혜 위에 은혜’요1:16의 역사에 참여하기위함이다. 십자가의 은혜는 다만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는 사역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죄 가운데서 구원함을 최종목적으로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 요3:36을 주시려고 주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이다. 이러한 진리를 알게 된다면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의 영성을 통해 주님의 생명이 자신 안에 생명수로 흘러 넘치는 생활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생명이 있는 분은 오직 예수 한 분 뿐이시다. 그러므로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요5:12라고 하신 것이다. 오직 예수님 안에만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하시려고 주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을 믿어야한다. 우리는 다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상태로 만족할 것이 아니다. 주님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의 열매에 이르러야만 한다. 이 생명을 주시기 위해 주님은 얼마나 애통하셨는지를 알 수 있다.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눅12:50라고 하셨다.    주님이 받을 세례는 죽음을 통해서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는 일이셨다. ‘한 알의 밀알’요12:24 이 되어 죽으심을 통해 많은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다.주님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려는 그분의 성령에 의해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12:49라고 하셨다. 주님의 살을 주심으로 우리로 주님의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다.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6:51 이러한 진리의 삶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이어야 한다.   ‘항상 예수를 위해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1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통해 진리가운데로 나아가야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서 주신 생명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참 생명되신 우리 주님의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게 하셔야만 한다. 우리가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는 것은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여 살아가도록 훈련하시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독립적인 사람이기보다 주님의 영을 의지하여 사는 진리에 이르기를 바라신다./대전 반석교회 목사 ·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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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4-02-27
  • [에레모스 영성 4] 시험의 땅, 광야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보시오.”(마태 4:3)    여러 날 먹지 못하여 주린 상태에 있는 예수에게 사탄은 말했다. 인간의 욕구 가운데 으뜸은 식욕이다. 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빠는 모습을 보면서 이를 실감한다. 먹어야 산다. 먹지 못하면 죽는다.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한다. 이런 굶주림으로 연명하는 이들을 제쳐놓고 왕 노릇으로서의 메시아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니 당신이 나라님이 되어서 우리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메시아에게 향하는 당연한 요구이며 따라서 사탄은 민중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준 것이기도 하다.    인간이 먹는 빵으로 사는 존재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존재인가? 내가 빵을 만들어 민중을 배불리 먹게 하기 위해 이 땅에 왔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왔는가? 내가 백성들을 만족 시켜야 하나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나? 그분은 때로 5병2어의 기적을 베풀며 수천 명의 먹거리를 해결하기도 하였으나 배불리 먹고 난 사람들이 그런 기적 때문에 예수를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는 괴로워했다. 왜냐하면 빵 때문에 따르는 사람은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의 메시아적 공생애 기간은 빵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빵이 되는 길이었다. 그분의 가장 큰 관심은 육적 생명과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참 생명 곧 영원한 생명이었다. 그리고 이런 생명을 위한 영적 양식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모든 이들이 깨닫기를 원하였다. 그분 자신도 바로 ‘그 말씀’으로 사탄과의 대척점을 유지 할 수 있었으며 끝내 유대인의 왕을 넘어서는 온 인류의 왕, 왕 중의 왕이 될 수 있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마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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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연세대 구약학 명예교수 박준서목사
      연세대 구약학 명예교수(전 부총장) 박준서목사는 한국에 구약성경을 최초로 번역·보급한 알렉산더 알버트 피터스목사(1871-1958)의 공적을 연구하고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박목사는 그를 통해 한국 사람들이 구약을 한글로 읽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에 감사를 느끼며, 한국교회에 관심을 요청했다.   박목사는 대학에서 은퇴 후 미국 풀러신학교 방문연구교수로 지내던 중, 근처에 있던 피터스목사의 묘소를 방문했다가 충격을 받았다. 제대로 된 묘비 없이, 잡초로 무성하게 뒤덮여 방치돼 있는 모습이었다. 박목사는 이 일을 계기로 ‘잊혀진 한국의 은인’ 피터스목사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구약학도인 그에게 맡겨진 사명임을 확신했다. 그리고 ‘피터스목사기념사업회’를 조직했다. 지금까지 피터스목사의 약사, 전기 저술을 비롯해, 피터스목사가 묻힌 미국 마운틴뷰묘원의 추모관에 기념동판 제막 등을 진행했다.   피터스목사(한국명 피득)는 성경번역자이자 선교사로 46년간 한국을 섬겼다. 원래 그는 제정 러시아시대 정통파 유대인이었다. 일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개종한 후, 조선을 선교지로 정했다. 1895년 한국으로 온 후, 성경 쪽복음을 팔며 보급하는 ‘권서’ 일을 하던 그는 하루라도 빨리 구약을 번역해 한국 사람들이 한국어로 구약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한국에 온 지 2년 만에 시편을 히브리어 원문에서 한국어로 직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혼자서 8개월여 만에 62편의 시편을 번역완료했다. 그것이 바로 1898년 출간된 <시편촬요>이다. 이는 최초의 한글로 번역된 구약성경이 된다. <시편촬요> 영인본을 제작한 박목사는 “그의 번역은 소리내어 읽으면 한국어 운율에 맞는 유려한 시어로 되어 있어서 경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피터스목사는 17편의 찬송가를 한국어로 작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언어에 뛰어난 두각을 보인 그는 이원모장로, 레이놀즈목사와 함께, 1937년에 완성된 구약성경 개역작업에 주도적 역할을 감당했다. 이는 그 후 고어체, 맞춤법 등 약간의 수정을 거쳐 오늘날 한국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구약성경이 되었다.   박목사는 “하나님이 유대인 출신의 ‘언어의 천재’를 한국까지 보내주셔서 한국사람들이 구약성경을 한국어로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하게 하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현재 박목사는 피터스목사의 자필 설교문 원고 220여편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아 이를 해독, 번역하는 일을 장신대 변창욱 교수에게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박목사는 “신약성경의 최초 번역자 존 로스목사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반면 한글 구약성경을 번역한 피터스 목사님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2-26
  • [정론] ‘다음 세대’에게 ‘다음’이 있도록
      어린 시절 동네 가게에서 과자나 음료수를 사서 뚜껑을 뒤집으며 마음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다. ‘다음 기회에!’ 물론 ‘하나 더’나 ‘당첨’이라면 더욱 기쁠 일이다. 하지만 선물을 받을 기회를 놓쳤더라도, ‘꽝’이라는 글자는 실망감을 주는 반면 ‘다음 기회에’라는 문구는 의지마저 불끈 다지게 했다. 다음엔 꼭 뽑아야지! 그러고 보면 ‘다음’이라는 말은 참 희망적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다음 세대’가 줄어들고 있단다. 오늘 우리 세대가 뭔가 실수하더라도 부족했더라도 ‘다음’이 있으면 위로가 되고 만회를 기대하게 될 텐데, 그 ‘다음’이 확실치 않다. 초저출생율을 나날이 갱신하며 국가 소멸로 가고 있다는 통계학적 수치, 한때 북적이던 초등학교 교실이 텅텅 비고 문을 닫는 학교들이 늘어나면서 대학들도 곧 비극적 ‘벚꽃엔딩’을 맞이할 거라는 위기감, 교회학교 어린 신자들의 숫자가 너무 적어 교회마다 ‘다음 세대’가 있을지 걱정이라는 말도 새롭지 않다.   다 중요한 현상이다. 그런데 정작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묻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도, 구호와 운동을 벌여도 해결될 리 없다. 우리가 진지하게 물어야 하는 것은 이 질문이다. 왜 오늘의 청(소)년 세대는 ‘다음’을 기대하고 기약하지 않을까? 그들이 자녀를 낳지 않는 이유도, 교회 안에 머무르지 않는 이유도 결국은 같다. 사회도 교회도 ‘다음 세대’에게 다음이 없을 수도 있다는, 있더라도 기회와 희망으로서의 다음이 아니라 더 ‘악화되는 현재’로서의 다음이 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 때문이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살아가는 오늘의 현실은 가끔 인생의 ‘꽝’을 만나도 ‘다음 기회에~’를 기대하는 삶을 영위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 오늘의 세계를 절망적으로 만든 것은 어른 세대이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청지기’라고 고백한다. 잘 보살피고 양육하여 뭇 생명이 땅에 풍성하게 하는 것, 그것이 사람의 소명이라는 말이다.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 ‘대신 다스리는’ 일은 ‘호모 사피엔스’의 몫이다. 물론 최근 학계에는 인간의 교만이 사회와 자연을 이렇게나 파괴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하면서 그 ‘권위의 자리’를 내려놓으라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누가 누굴 돌본다는 말인가? 모든 생명은 서로 돌보는 것이다. 인간이여 자만하지 말라!” 그러나 창조신앙을 믿는 나로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특별한 소명을 간과하기 어렵다. ‘사피엔스’라는 말에 담긴 의미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인간의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다음 기회’가 허락될 세계를 만들어갈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북미 토착민의 격언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당신이 지금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할 땐, 언제나 당신의 일곱 번째 세대의 후손을 생각하라!” 손자도 아니고, 증손자, 고손자도 아니고 무려 일곱 번째의 후손이라니! 그 ‘일곱 번째의 후손’에게 살아갈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오늘 내 행동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다. 바벨탑과 같은 욕망의 시스템을 만드느라 바쁜 사람들이 놓친 인간의 청지기적 소명은, 어쩌면 맑은 영혼으로 신이 만든 세계를 잠잠이 대면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가 보다.   그러니 지금 나의 행동이 다음 세대에게 ‘다음’을 허락할 수 있는 일이 되도록 행동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첩첩이 쌓인 후기-근대적 문명의 숙제는 크지만, 원칙(principle)은 분명하다. 지금 넘어졌어도 실패했어도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 인적 자원….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간다면 다음 세대는 용기를 낼 테니까. 교회가 먼저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다. 그리된다면 교회 안에 다음 세대가 북적이는 것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 /강남대 기독교학과      
    • 오피니언
    • 정론
    2024-02-26
  • [사설] 해외선교사의 현실과 성경적 선교지원
      선교는 세속적 경제구조와 맞물려 진행되지 않는다.   2010년을 전후로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철수하는 상황이 많아졌다. 특별히 중국 공산당의 박해로 인해 철수하는 선교사들이 많았고, 인도나 터키 등 자신들의 종교가 분명한 나라들에서 선교사들을 추방하는 일이 많았다. 그 국가들은 주로 비자를 연장 해주지 않던가, 정부 정책에 반하는 일들을 했다는 이유를 근거로 진행한 일종의 박해였다. 이런 일들이 최근 한국인 선교사의 수가 줄어든 원인 중에 하나가 됨은 분명하다. 또 그런 박해는 예상된 일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인 선교사 감소의 원인 중, 큰 이유는 한국교회의 급격한 성장 저하라는 것은 자명하다. 선교사들의 사역과 생활은 교회의 지원과 성도들의 후원으로 유지된다. 이러한 한국적 선교시스템에서, 교세의 감소로 지원이 약해지고 또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개인성도 감소로 개인 후원금이 줄어들고 있다. 이 현실적인 문제들과 싸우는 현장의 선교사들은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선교는 하나님나라의 가치와 믿음에 의지한다.  우리의 선교는 그 어떤 것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행1:8)란 말씀, 또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라는 말씀에 한국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어떻게든 세상 끝까지 전파해 한 영혼이라도 구하기를 애써 왔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현재 교회의 경제상황과 인적 상황에 기반하지 않는다. 오직 독생자께서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셔서 세상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큰 언약의 사랑과 그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근거한다.  교회는 먼저 우리의 것을 떼어 놓기 전에, 내 쓸 것을 것을 줄이고 양보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고 헌신해야 한다. 가난한 이웃과 열방에 가서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세상 경제의 논리가 아닌, 하늘 경제의 풍성함과 기적을 전해 주어야 한다.   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이렇게 선교하고 있다. 이것이 참된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세상을 이기는 힘이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예수님의 말씀이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2-22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7) 우리집은 백향목과 잣나무다
      부활체이신 주님과 우리가 함께 누워있는 침상이 푸르르다   주님이 신부 성도에게는 엔게디 포도원에 있는 캠퍼송이로다.   1:16 보라, 너는 어여쁘며 나의 사랑하는 자야, 참으로 사랑스러우니, 우리의 침상도 푸르도다.   ‘우리의 침상’이니 신랑 예수님과 신부 성도가 함께 사용하는 침상이다. 침상에 들기 전에 입맞춤으로 사랑이 시작되었다(1:2). 또 목자를 찾아갔다. 또 집을 짓는 단계를 거친다. 침상이 푸르리니 생명이 자라남이다. 활기차게 약동한다. 계속하여 생명으로 충만하다는 영적 의미이다. 하나님의 보좌가 녹보석 같다(계 4:3)고 말씀한다. 이는 하나님의 보좌는 영광의 보좌임을 가리킨다. 아버지의 영광을 그의 자녀인 우리에게 입혀주실 것을 계시하신다. 장차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영광을 받을 때 받은 그대로가 아니라 항상 푸른 초목의 녹색과 같이 새롭게 된다. 즉 처음 받은 영광에서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자라게 하신다. 재림하실 주님은 영광의 주님이시다.    그 분은 고난받고 십자가에 죽임당했었다. 그 결과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다. 한없이 존귀하게 되시어 하늘보좌에 좌정하신다. 우리도 주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르는 자들이다. 장차 7년 환란날에 신앙 정절을 지킴으로 반드시 순교하게 되리라. 이 순교는 내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순교케 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주 재림때 첫째부활의 영광(계 20:4~6)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부활체이신 영광의 주님과 우리가 함께 누워있는 침상이 푸르르다. 나도 부활체, 즉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은 자이다. 첫째부활의 영광이 성도에게는 최고의 영광이요, 복이다. 성도의 부활 순서가 고전 15장에 나온다. 주 재림때 부활하는 자들이 있다. 그 다음은 나중에 부활한다- 주님 재림때 순교자들이 먼저 첫째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온다. 신랑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 바울도 이것을 더 좋은 부활이라고 증거했다(히11:35). 그러므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영원히 누리는 우리의 침상이 푸르르다. 곧 녹보석 같다고 하시는 것이다.   1:17 우리 집의 들보들은 백향목이요, 우리의 서까래들은 잣나무로다.    우리 집은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신부성도가 함께 사는 집을 가리킨다. 복되고 환희가 넘치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 자리에 나는 순교를 통하여 첫째 부활의 영광을 입은 신부가 된다. 또한 재림하시는 영광의 주님은 신랑이 되어 함께 사는 우리집이 되는 것이다. 백향목은 백색의 향나무 같아서 수명이 천년까지 산다. 우리집의 대들보가 백향목이라함은 우리집이 천년간 향을 발한다는 것이다. 이향이 무엇인가? 7년 환란 때 하나님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 순교한 성도들의 찬양이다.     이들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첫 번째 부활한 자들이다. 재림주님이 세운 왕국에서 천년동안 주님과 함께 백성들을 통치하며 감사찬송하는 것이 백향목의 향이다. 재림하신 주님과 첫째 부활한 신부 성도가 부활체로 함께 사는 기쁨과 행복의 날들이 우리집의 대들보라고 한다. 우리가 이를 미리 믿음의 실상으로 누려야 한다. 또한 우리의 서까래들은 잣나무라고 했다. 잣나무는 성전재료이다. 노아방주도 잣나무로 지었다. 잣나무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고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     또 물에 잘 썩지 않는다. 이것은 잣나무 같은 진리의 특성을 계시하는 것이다. 즉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것같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영광을 바라보며 생명 길로만 나아가는 진리이다. 또 휘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것은 신앙의 정절을 굳게 지켜 순교할지언정 비진리와 절대 타협하지 않는 진리이다.    또한 물에 썩지 않는다는 것도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진리 특성을 가리킨다. 이 잣나무진리는 곧 첫째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는 말씀을 가리킨다. 따라서 우리의 심령성전을 잣나무의 특성과 같은 진리의 말씀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즉 첫째부활에 이르게 하는 말씀이 우리의 서까래가 되며 우리집 짓는 재료인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4-02-20
  • 성서와 생활 [15] 그리스도인의 영성예절의 영성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고전14:3 아니시다. 우리도 하나님을 따라 ‘품위있고 질서있는 삶’고전14:40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사랑의 생명을 주셨다. 이 사랑의 생명은 고린도전서에 이름과 같이 선한 열매를 풍성히 나타내는 능력이다. 그 중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고전13:5 라는 말씀이 있다. 사랑은 예절을 알게 한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예절이 없다는 말이며 이것은 곧 혼란과 무질서를 의미한다. 사랑의 생명이 있는 믿음은 살아 있는 믿음으로 예절을 잃지 않게 한다.    이러한 질서에는 말의 예절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가정에서부터 예의 있는 말을 배워야 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의 예절을 통해 가정에 천국의 질서를 세워야한다. 부부의 관계 속에서도 이러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부의 도리가 된다.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고 결정해야한다. 이러한 가정은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예의 바른 가정이 되게한다.    행동과 태도와 의복에도 마땅한 예절이 있어야 함을 아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다. 의복을 가정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입어서는 안된다. 이것은 상대방을 향한 예의이다. 특별히 문둥병에 걸린 옷과 같은 형태나 남녀 구분이 없는 옷을 피해야한다.신22:5 물건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에는 던지지 말아야한다. 쟁반에 받히거나 공손히 손으로 전달해야한다. 칼이나 가위 등은 위험한 부분을 돌려서 전달하는 예의가 필요하다. 특별히 가정 안에서 이러한 예의를 잘 행하여 평안한 가정을 세워야한다. 가장 친밀한 가족 간에 마땅한 예절이 실종되면 악한 본능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예절에는 음성의 예절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말의 내용과 방법에 따라 음성에 미움과 사랑이 드러난다. 악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기 보다는 합당한 음성의 예절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의 말에는 부드러운 어조가 필요하다. 함부로 말하거나 거짓된 것을 말해서는 안된다. 거친 어조와 교만한 억양도 예의가 없다. 자신을 동정하는 억양이나 자신을 사랑하는 억양도 합당한 표현이 되기 어렵다. 자신의 희생을 나타내는 표현도 합당하지 않다. 오직 사랑의 생명에서 나오는 무례하지 않은 언어의 영성을 갖춘 예절을 필요로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4-02-20
  • [사랑의 실천] 성경으로 돌아가자.
       종교개혁자들이 뼈를 깎는 자성과 함께 깊은 묵상과 연구를 통해 체득된 신앙의 노하우, 생명을 내건 투쟁의 목표는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으로 사도들의 전승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사선(死線)을 넘나들면서까지 이렇게 항거(Protest)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 기독교 2천 년 역사를 반추해 볼 때 교회가 부흥하던 다섯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첫 번 시기는 A.D 100년을 전후해 사도들이 순교를 마다하지 않고 생명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던 시기요, 두 번째는 A.D 300년에서 430년 사이 황금의 입으로 불리며 성경을 바르게 깨달아 전했던 크리소스톰과 기독교의 교리체계를 확립한 어거스틴이 활동하던 시기입니다. 세 번째 시기는 수도원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12세기에서 13세기로 이때는 중세 천년의 암흑기를 말씀으로 밝히던 시기입니다. 다음은 16세기인데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펼쳐졌던 시기입니다. 마지막으로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영국과 미국에서 존 웨슬리와 요나단 에드워드, 찰스 스펄전 등이 주도하던 각성 운동의 시기입니다.    지난 2천 년 역사 가운데 다양한 교회들과 메신저들이 존재 하였지만 이 다섯 시기에 가장 안정되고 성경적인 건강한 부흥을 이룩하였는데 그 내면을 들여다 보니 로고스로 기록된 성경을 바르게 깨닫고 올곧게 전하던 말씀의 사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회복과 부흥을 갈망하는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은 자명해졌습니다. 그것은 두말없이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회복은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앙의 회복이며, 이렇게 될 때 실추된 교회의 권위 역시 회복될 것이고 전도의 문도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인간사의 모든 문제의 원인은 신인(神人)관계가 뒤틀린 데서 기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버리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보내셔서(시 147:18) 그 말씀으로 우리를 고치고 살리는 일(시 119:50)을 하십니다.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성육하셨기에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은 곧 예수님께,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됩니다. 어린 아이가 엄마 품에 안길 때 모든 시름이 사라지고 평안해지듯 말씀 안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측 총회장·예향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4-02-20

교회/목회 검색결과

  • [금주의 말씀] 믿음으로 산다는 것 (단6:1~9)
    길목교회 주재훈목사  다니엘은 주어진 삶 속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믿음으로 사는 것에 정의를 내려 보라고 한다면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며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11:1~2)고 분명하고 말씀하고 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아무것도 없지만 이미 받은 것으로 사는 삶으로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이미 그들의 삶을 통해 증명했다. 다니엘도 이처럼 믿음의 삶을 살아낸 증거로 오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인물이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나는 과연 내게 주어진 일상의 순간들을 믿음으로 살아내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인정받음(1~3)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는 첫째로 다른 이들에게 인정받는 삶을 사는 자다. 다니엘은 왕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믿고 쓸 수 있는 신뢰받는 이였다. 심지어 오늘 본문에 보면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3절)할 정도로 다니엘에 대한 신임이 두터웠음을 보게 된다.   다니엘이 이처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다니엘이 정치적인 능력이나 탁월한 처세술, 뛰어난 행정력 때문이라면 그를 대치할 만한 사람은 그 큰 나라에 너무나도 많았을 것이다. 다니엘의 가장 큰 장점은 다니엘 자신이 아니라 다니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8~29)고 말씀하고 있다. 내가 인정받으려고 몸부림치며 살면 세상에서 버림을 받지만 나를 통해 하나님이 인정받기를 원하는 삶을 살면 나도 그 하나님 안에서 인정받으며 귀하게 쓰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살아야 한다. 둘째:허물없음(4~5)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는 둘째로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서 허물을 찾을 수 없는 자다. 대적자들은 전국에 120명의 고관들을 세워 통치하게 하고(1절), 그들을 관리하는 세 명의 총리 가운데 다니엘이 포함되는 것(2절)까지는 받아들이고 용납할 수 있었지만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가장 높은 자리에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는 것(3절)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니엘을 끌어내릴 명분을 찾고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하는데 성경은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4절)고 말씀하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함은 다니엘처럼 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가치관과 기준에 맞추어 적당히 타협하고, 눈을 감고 넘어가는 삶을 살기에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믿음이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다니엘의 모습은 작은 실수 하나라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믿음 안에 살기에 더욱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 되어야 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셋째:신뢰받음(6~9)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는 셋째로 대적하는 이들조차 신뢰할 수밖에 없는 자다. 대적자들은 왕의 법령을 통해 술책을 쓰게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법령은  30일만 그 효력이 유효하다는 것이다(7절).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0일이면 충분히 자신들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들은 왕이 내린 조서와 관계없이 다니엘은 분명히 하나님을 향해 기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니엘의 삶은 대적하는 자들에게도 신뢰감을 주고 있었다는 감동을 받게 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이처럼 불신앙의 사람들에게조차 예상 가능한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10절).   다니엘은 대적자들의 신뢰에 변함없이 믿음의 모습으로 화답했다. 내 믿음은 얼마나 예상 가능한 드러내며 살고 있는가? 너무나도 예측이 불가능한 신앙이라고 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신뢰받는 자의 모습으로 살기 바란다.  믿음은 마음속에서서 생기기 시작하며 그곳에 자리 잡고, 성장하고 자라지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내 속에 있는 것이 다니엘처럼 일상의 모든 순간에 보여 지며 이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되어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내게 보이리라”(약2:17~18)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믿음은 그저 땅 속에 꽁꽁 숨겨 두어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밝히 드러나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믿음으로 사는 자의 온전한 모습이다.   이번 한 주간 어느 곳에 있든지, 때론 사자 굴에 던져지는 다니엘처럼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 앞에 서게 된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승리하는 인생이 되길 간절히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11-14
  • 부평남부교회와 위성섭목사
      이웃·열방 섬기는 참된 예배자 양육 부평남부교회와 위성섭목사 ◇ 인천 부평에 위치한 부평남부교회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니어 스쿨과 아나바다 운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 참여 참된 예배자 훈련을 통한 제자도 확립과 필리핀 선교에 주력   인천 부평구 인천지하철 부평역사의 바로 뒤편에 위치한 부평남부교회(담임=위성섭목사·사진)는 지난 61년간 지역교회의 노인들과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며 필리핀을 중심으로 한 세계선교에 박차를 가하는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또한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참된 예배를 드리는 일에 힘쓰며 진실한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제자의 모습을 입고자 훈련에 열심인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웃 섬기는 교회로 시작 당나무 거목이 자리하고 있는 무당들의 굿터 옆 허름한 판자집이 부평남부교회의 첫 성전이었다. 지금의 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부평역 뒤편이다. 61년 전인 1962년 9월 16일 박수일 전도사는 성도 여섯 명과 이곳에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연다. 그 이후 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외면당할 만큼 어려움이 컸다. 기복적이고, 마을에 신비주의적인 면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부작용이 따랐던 탓이다. 하지만 교회는 그 기세에 항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기 시작했다. 더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갔고 더 힘든 이웃들을 찾아 봉사했다. 그러자 교회를 배척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교회를 찾아오기 시작했고 집집의 아이들을 교회에 보내기 시작하며 부평남부교회는 조금씩 조금씩 그 지역에 사랑의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은 바로 눈 앞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어두운 미로였고, 모진 고난의 시간을 겪어내고 나서야 찾을 수 있었던 길이었다고 하는 선임 목사들의 음성을 위성섭목사는 기억하고 있다.     성령충만한 예배에 집중 2010년 4대 목사로 부임한 위목사는 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은혜로 △ 믿음의 예배자를 세워 △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 사랑의 제자로 봉사하면서 △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선교 공동체로 정했다. 그리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사명선언에 매진했다. 이에 교회는 먼저 예배를 드리는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예배를 통해 성도들을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도록 이끌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 시대 이전까지 모든 예배가 전통적인 예배들을 고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올 해 부터는 주일 오전 1,2부 예배만 제외하고, 새벽예배, 주일 오후 예배와 수요 예배는 신앙교육의 예배로 전환하였다. 새벽예배는 새벽 큐티예배로, 개인적으로 10분간 묵상시간을 갖고 있으며, 주일 오후예배는 선교예배로 정하여 성도들을 대상으로 선교적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또 수요예배에는 성경암송을 포함해서 다양한 바이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금요비전워십은 성령으로 충만한 집회, 성령이 주시는 비전을 꿈꾸는 집회로서 성령하나님의 친밀함을 성도들이 경험하도록 인도되고 있다. 위목사는 “그 어떤 교회의 행정과 행사보다 예배는 가장 중요한 성도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생활 속 선교사‘를 세우는 데 중점 위목사는 “예배는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믿음의 예배자 없이는 믿음의 예배도 없다. 예배의 형식에 따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예배하는 사람이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배를 회복한다는 것은 예배의 형태나 프로그램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성도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날마다 변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교회는 예배를 새롭게 하는 예배자로서 성도의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생활 속의 선교자‘라는 실천을 강조한다. 특별히 교인들 모두가 해외로 파송되는 선교사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지금 나를 보내신 선교지가 한국이라는 믿음으로 지역의 삶과 직장의 삶 그리고 일상의 삶 속에 참된 선교적 예배자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를 섬기는 봉사활동으로 연결되고 있다.   소그룹 성경 모임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 교회는 ’시니어아카데미‘를 통하여 교회 내, 외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1년 2학기를 기준으로 매주 수요일 이 아카데미를 마련하여 1부 손체조, 성경쓰기, 영어배우기 등으로 활동하고, 2부는 점심 식사 후, 다양한 강사를 초빙하여 시니어의 삶에 유익한 강연을 듣고 있다. 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주 발생하는 ’사이버 피싱사기‘에 대하여 경찰서 등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소와 함께 ’치매예방과 웰다잉‘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나바다‘ 활동 또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가까이 교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회건물의 한편 공간을 이용하여 성도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행사이다. 이 아나바다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과 소통하고 명절 절기 등을 통해 실제적인 물건들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 떡 나눔 등을 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 필리핀 중심의 세계선교에 헌신 이 교회는 이능호·홍양순 선교사 부부를 1996년 필리핀으로 파송하여 2006년 1,000여 평의 대지를 구입하고 2012년 호렙신학교 및 선교센터 4층 전체 500여평의 건물을 준공하였다. 호렙신학교는 성결신학교의 분교로서 2023년 13회 졸업식까지 ’8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여 필리핀 사역자를 세우고 있다.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현지인교회 6교회, 원주민교회 6교회가 있으며, 이 교회들은 ’필리핀 성결교단‘이 형성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또 민다나오 섬에도 2개의 호렙신학교 분교와 교회가 세워져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기독교 교육사역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호렙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현재 중고등학교까지 확장되었다. 매일 예배로 시작하여 기독교 신앙교육을 배우는 기독교 학교로서 필리핀의 다음 세대를 키우고 있다.   필리핀 신학교 졸업식 모습    필리핀 선교센터   마지막으로 위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그 자신과 교회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는 일을 잊지 않았다. 그는 교회가 100주년이 되는 날까지 건강하게 달려갈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준비한다고 한다. 비록 자신은 그 시간까지 교회에 남아있을 수 없더라고 다음 세대가 온전한 예배와 헌신적인 이웃사랑 그리고 지속적으로 세계선교에 적극적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준비하고 싶다는 담임 사역자로의 신앙을 고백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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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말씀으로 지성과 영성의 조화 추구
    만나식권·장학금사역으로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 지원 노인성도들 지원과 녹색교회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한국 최초의 대학교회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장윤재목사·사진)는 이화여자대학교의 관계자들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반신도도 함께하는 곳이다. 또한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받아 직분이 없고 평신도도 설교하는 등 모든 성도가 평등한 공동체를 추구한다. 대학교회인 만큼 말씀사역에 집중하며, 지성과 영성의 조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대학교회의 중점사역인 학원선교사역에 성도들이 앞장서면서 다음세대의 복음화에 주력하고 있다. 모든 성도가 평등한 교회 추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는 1936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대학교회이다. 당시 이화여대와 연세대가 함께 협성교회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세웠고, 이것이 이 교회의 시작이다. 협성교회는 윤동주시인 등 그 당시 지식인들이 함께하는 교회였다. 이화여대와 연세대의 대학교회가 나눠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연세대의 경우 1962년 새롭게 대학교회를 세운 역사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는 시작부터 모든 성도가 평등한 공동체를 추구했다는 특징이 있다. 교회에는 항존직 직분이 없으며, 담임목사도 이화여대의 교목들이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교회라는 주인의식을 내세우는 사람이 없다. 또한 이 교회를 설립한 김활란박사가 여성이었기 때문에 여성과 평신도가 성경공부와 예배를 인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교회가 됐다.   이러한 점과 연결되는 것이 기존의 교회처럼 성장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지성과 영성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교회의 특징이 기성교회에서 실망한 가나안성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적지 않은 가나안성도들이 교회로 출석하고 있다. 이 교회의 교인 중 이화여대 관계자는 30퍼센트에 불과하다. 나머지 70퍼센트는 지역과 전국각지에서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이 교회는 매 절기마다 교인들의 의견을 모아서 교인들이 지정해 주는 곳으로 헌금을 보낸다. 목사와 당회가 정하는 것이 아닌 모든 성도가 참여하고, 교회 재정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담임인 장윤재목사는 “우리 교회가 대학교회이다보니 성장을 추구하기 보다는 성서연구에 기초한 말씀에 초점이 있다. 그리고 영성과 지성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기성교회에 실망하고, 지성과 영성에 조화를 이룬 교회를 찾는 분들이 많이 오고 계시다”고 말했다. 식권사역과 유학생지원   이 교회는 대학교회라는 특징을 가진만큼 학원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헌금의 절반 이상을 학원선교를 위해 쓸 만큼 많은 헌신을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만나식권이라는 이름으로 경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점심도 지원하고 있다. 장목사는 “믿기지 않겠지만 이대에도 어려운 형편에 점심을 먹기 힘든 학생들이 있다. 묻지도 않고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요새 경제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식권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학생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화여대는 2000명이 넘는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장목사는 보내는 선교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들을 위한 선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학생들을 위해서 매주 수요일 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기독교가치관을 바탕으로 식사도 하고, 강의도 진행한다. 명절에도 유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교인들이 마련한 각종 물품을 유학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장목사는 “이화여대 전체 학생의 8%가 외국인이다. 89개국에서 2000명이 공부하고 있다. 유학생들이 이곳에 있을 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접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도 유학생활을 했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그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품어주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인이 5%미만이면 미전도종족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재 우리대학에 신입생이 들어오면 복음화율은 3% 정도이다. 현재 20대 여성은 우리가 선교에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사람들이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예전을 따르는 예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의 예배는 전통적인 예전을 중요시하고 있다. 하나님께 참회하고 고백하는 순서가 들어가며, 구약과 복음서 그리고 신약서신에서 여러 구절을 뽑아 성경을 낭독한다. 장목사는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대독하는 것이 목사의 해석과 설교보다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절기도 정확하게 지키고 있다. 교회력에 따른 절기뿐 아니라 창조절도 지키고 있다. 이 교회의 예배에는 대표기도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기도가 아닌 공동기도로 드려진다. 대표기도가 아닌 공동기도를 드리는 이유는 대표기도를 할때 개인의 생각이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공동의 기도로 드려지고 있다. 공동의 기도문은 기독교시로 드려지고 있다.   예배가 드려지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의 예배당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배당에는 대형스크린과 십자가가 없으며, 각종 치장도 없다. 밤이 아닌 낮에 드려지는 예배는 자연광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각 절기마다 예배당에 인테리어가 바뀌기도 한다. 창조절에 경우 녹색 카펫을 장식으로 두는 식으로 간단한 장식을 하고 있다. 장목사는 “절기가 바뀔 때마다 색과 음악의 변화를 주고 있다. 그렇게 절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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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교회 탐방] 세상에 소망을 주는 ‘공동체’ 추구
    건강한 교회위한 내실 추구의 목회로 ‘교회됨’ 회복 중점  체계적인 양육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세대의 양육에 주력   부산광역시 남구 석포로 114번길 22에 위치한 석포교회(담임=채문식목사)는 지난달 28일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날 이성식원로장로 추대와 김정해장로 은퇴, 이종대·이형준·신기출·송명준장로 장립을 비롯해 2명의 권사은퇴, 5명의 집사장립, 2명의 집사취임, 8명의 권사취임, 12명의 명예권사 추대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를 앞두고 9월부터 가을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채문식 목사의 사회, 허남진 목사(노회 서부시찰장, 부산한성교회)의 기도, 시온성가대의 찬양, 이정삼 목사(전 노회장, 석포교회 원로)의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본문 「범사에 감사하라」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 설교에서 “신학 공부 시절, 박윤선 박사가 ‘범사에 감사하라’는 교훈을 했다.”며, “감사할 수 없는 처지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는데, 임직자들도 항상 기뻐할 줄 아는 사역자들이 되라.”고 전했다. 이어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은 채 목사의 사회, 이정식 원로장로 호명, 추대사, 기도, 추대패 수여로 진행됐다. 또한 김정혜 은퇴장로 및 김선우·최성숙 은퇴권사 호명, 담임목사의 기도와 기념패 수여를 했다. 3부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은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자 호명, 서약, 장로·집사 안수식, 집사·권사 취임식과 악수례 및 공포, 기념패 증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4부 명예권사 추대식은 담임목사의 사회, 호명, 추대사, 기도, 추대패 증정, 이주원 목사(노회 서기, 동문교회)의 권면, 김성철 목사(부산행복한교회)의 축사, 한승우 장로(노회 장로회장)의 장로배지 수여, 이종대 장로의 임직자 대표 인사, 챔버의 축가, 신일권 장로의 인사말, 하해원 목사(노회장, 반여중앙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주원 목사는 “현대인들이 교회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됐다.”며, “되레 석포교회의 사역을 보고 주님 곁으로 떠났던 이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자.”고 권했다. 또한 김성철 목사는 “주님으로부터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듣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며, “교회를 세워가려면, 물질, 시간, 마음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종대 장로는 “임직자들이 아론과 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담임목사에게 힘이 되는 임직자들이 되겠다.”고 밝혔다. 내실 추구하는 목회   코로나19 팬데믹기를 거치면서 한국교회 성장이 둔화되고, 10%의 교회가 문을 닫았으며, 교인 숫자가 급감하고 있는 시대에 이처럼 대거 임직자를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채문식 목사의 내실 지향 목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채목사는 체계적인 제자훈련으로 교인들을 내실있게 양육하는 목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교회의 사명선언문에 잘 나타나 있다.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되어 하나님께 기쁨되고 세상에 소망주는 공동체”라는 서두에 이어 「△21세기 교회의 화두는 ‘성장’이 아니라 ‘건강’ △교회의 교회됨을 회복 △교회가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할 때 하나님께는 기쁨이 될 것 △교회가 존재하는 세상에 소망을 주게 될 것 △석포교회는 그런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선언과 함께 5대사역 목표를 수립했다. 우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공동체」를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채목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삶의 최고의 목적이며 교회가 존재하는 가장 우선적 이유이다.”라면서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가족같은 친밀함이 있는 교제」로서 “교회의 모든 성도는 한 가족이며 자체”라면서, “하나님은 백성들이 공동체 안에서 진정한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시므로 구역과 남·여전도회, 기타 부서 활동 등이 이런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채목사는 세 번째 목표로 「생명냄새 흘러넘치는 구령공동체」를 세워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불려진 바 된 공동체이자, 아울러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공동체이다.”면서, “교회는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며 끊임없이 영혼을 향한 열정으로 충만해야 하기에 지역과 부산, 그리고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복음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네 번째로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사역공동체」를 표방한다. 이에 대해 채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교회를 세우기위해 각각 담당해야할 몫이 있고, 세상을 섬기기 위해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다.”며, “이 사역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훈련공동체」를 목표로 세웠다. 채목사는 “그리스도인의 목표인 예수님을 닮는 것은 부단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이뤄지고, 삶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며, “다양한 양육과정을 통해 성도들이 지속적으로 자라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계적인 양육 시스템 구축   채목사는 처음 예수를 믿든지, 원거리에서 이주해 와 교회를 옮긴 교인들이 교회에 등록해 출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 이유는 허수의 양적 성장보다 실제 교인들의 출석 및 양육을 통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에 교인으로 등록하면 담당교역자와 각종 공동체에 연결해 신앙생활을 위한 목회적 돌봄을 받게 한다. 등록을 원하는 새신자는 주일 1부~4부 예배를 마친 후, 교육관 1층 새가족부실로 가서 총 4주 과정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석포교회 등록교인’이 된다. 이후 모든 양육훈련 프로그램과 선교, 각종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목회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에 대해 채목사는 “야긴과 보아스같은 기둥 역할을 하는 당회원 장로들이 목회 방침에 잘 순종하고, 밑받침을 해 줘 가능한 일”이라며, “장로들이 각 사역 파트에서 고문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새신자 교육 마친 교인이 등록을 하면, 모든 장로들이 고문으로 배치된 ‘구역’에 배정된다. 석포교회는 안내팀의 밝은 인사를 통한 입실, 새가족부의 양육을 통한 신앙생활의 기초를 익히는 과정을 거쳐 등록교인이 되면, 필수 양육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에 대해 채목사는 “개인이 변화되지 않고 세상이 변화되리라고 생각할 수 없다.”며, “그래서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제자를 부르시고 훈련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자훈련을 강조한다. 평신도가 리더가 되어 섬기는 교회가 되면, 세상은 아름답고 가치있는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자훈련과정은 △정착반 5주 △성장반 13주 △제자반 32주 양육 등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세대 양육   채목사는 성경공부를 무척 강조한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디에 기준을 두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을 한다.”며, “그것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알려주는 삶의 지표가 된다.”며, “성경에 대해서 연구하고 배워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외 선택 과목들은 「어?성경이 읽어지네!」 구약․신약 각 12주씩, 바이블칼리지, QT학교 12주씩, 일대일양육법 12주간 교육을 한다. 또한 다음세대 양육에도 성공해 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부가 골고루 부흥해 가고 있다. 이들 세대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사회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석포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남부산동노회에 소속돼 있다. 지난 1969년 4월 6일 이정삼원로목사에 의해 개척된 교회인데, 2008년 2월 23일 원로목사 은퇴식 및 채문식 목사 2대 담임목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채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B.A) 및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과정(D.min)을 마쳤다. 또한 2002-2008년에 부산 수영로교회 부목사와 1996-2001년에 서울 대성교회 강도사 및 부목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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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금주의 말씀] 돌이켜서 찬찬히 보라(출애굽기 3장 1절에서 5절)
      구약성경의 수많은 인물 중 한 명만 꼽으라면 모세다. 한 가지 사건을 찾으라면 출애굽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염원인 구원의 실행자요, 삶의 기준인 율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인물이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본다. 모세의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하다. 나이 사십의 이집트 왕자로서 용기를 내어 고난받는 이스라엘 동족 편을 들었지만 돌아온 건 살인자의 오명이었고, 그것으로 모세 인생의 화려함은 종지부를 찍었다.   모세 자신도 이제 젊은 날의 꿈을 접은 채 별 희망도 없이 그저 소시민으로 삶을 마감하려는 그때 모세의 인생이 뒤집혔다. 지팡이 하나 들고 이집트 제국 파라오에게 당당하게 맞서 이스라엘의 노예 생활을 끝장내고 자유와 해방을 쟁취했다. 하늘과 땅의 거리만큼 먼 모세의 두 가지 인생은 호렙산에서 결정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이 중요한 장면에서 많은 화가가 불타는 떨기나무와 신발 벗는 모세를 중요한 소재로 삼았다. 그러나 이와 함께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지점은 바로 여기다.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모세가 이르되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출 3:2~3)   건조한 광야에서는 가끔 자연 발화가 일어나기에 불붙은 나무가 아주 낯선 광경은 아니다. 그래서 저만치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지만, 처음에 모세는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나무가 계속 불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가던 길을 돌아와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 것이 전환점이었다. 그곳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표시(계시)는 명백할 수도 있지만, 얼핏 보면 잘 모르는 때가 더 많다. 신앙은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을 하나님의 계시를 포착하는 힘이다. 지금 매일 반복되는 익숙한 나의 일상 속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찾는 것이 절실하다. 그러면 인생이 바뀐다. 역사가 뒤집힌다. 우리가 눈을 부릅뜨고 초점을 모아 내 안과 밖을 성찰해야 할 이유다.   지금 우리가 정말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다. 신앙인에게 관찰의 힘이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실 때 누구나 다 아는 모습으로 오시지 않기 때문이다. 호렙산 떨기나무에 붙은 불이 누가 봐도 신비한 것이었다면 모세가 처음에 그냥 지나치려고 할 리가 없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불인가보다 했다가 나무가 타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서 다가갔다가 하나님을 만났고 그 만남이 모세 인생과 이스라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다. 하나님이 이 땅에 예수님의 모습으로 오셨다. 하나님은 아주 일반적이고 흔한 모습으로 오신다. 오늘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시는데 우리가 눈을 크게 뜨고 주님을 찾으려고 관찰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그냥 지나치고 만다. 그러면 구원은 없다. 그래서 관찰은 곧 구원이다.   지금은 하나님을 미친 듯이 찾아야 할 때다. 분명 하나님이 내 곁에 계셨는데 내가 무심해서 그냥 지나친다면 아무런 변화나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지나쳤다 가도 다시 와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모세는 처음에 떨기나무를 무심코 보았다가 다시 관찰하고 확인하면서 하나님을 만났고 인생과 역사를 새로 썼다.   오늘 우리 몸과 영혼의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자.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지나쳐버리지 않도록, 혹시 지나갔다가도 되돌아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모든 감각을 살려내자. 내 삶에 분명히 계시지만 우리의 죄악으로 잘 볼 수 없는 주님을 발견하기 위해 지금은 우리가 일부러 고독해져야 한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는 영성이다./주민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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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11-07
  • [금주의 말씀]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라(히브리서 12장 28절)
      오늘 우리는 온 세대가 모여 ‘감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 합니다. 이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감사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8절은 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지에 대해 짧지만 강력하게 알려줍니다. 세 가지 동사로 정리해 봤습니다. “알자, 받자, 섬기자” 과연 무엇을 알고 받고 섬기라는 것일까요?   첫째, ‘알자’입니다. 가장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흔들리지 않는 나라’는 어떤 것일까요? 다니엘이 하나님께서 주신 환상을 봤습니다. 환상 가운데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자 같은 분’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해 한 나라를 주십니다. 그 예수님께서 주인이 되시는 나라에 대한 설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이미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은 성도들이 그 받은 선물에 즐거워하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 주님이 주신 선물을 사람들이 모른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 줄 생각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감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의 삶을 회복하려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흔들리지 않는 나라’ 천국, 그리고 그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받자’ 입니다. 어떻게 받아야 합니까? ‘은혜로 받자’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미 천국을 소유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 우리에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내 수고의 결과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또 우리에게 주신 대가를 지불하지 않은 선물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는 너무나도 놀라운 것입니다. ‘천국’은 인간이 생각하는 그 어떤 곳보다 아름다운 곳이며, 그 어떤 것을 상상하건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것을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엄청난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졌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감사와 찬양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일에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격해서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지요. 성도 여러분, 마땅히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할 감사가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셋째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신 사랑을 알고, 은혜로 받은 이들에게서 당연하게 나와야 하는 반응에 관한 것입니다. 바로 ‘섬기자’ 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다는 것을 아는 이들이 마땅하게 보여야 하는 반응은 무엇입니까?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12:28)     여러분, ‘이로 말미암아’입니다. 천국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이 은혜임을 받아들인 자라면 그로 인해 당연하게 이렇게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게 됩니까?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너무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그 아들 독생자를 내어주셨습니다. 그 엄청난 희생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하나님은 완전히 증명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내가 알고 내가 받았습니다. 은혜를 베푼 이가 기뻐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우리의 감사가 표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행함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순종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는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값없이 선물로 받은 것임을 묵상하기 바랍니다./나눔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11-07
  • 다시 살아나리라 (겔37:1~14)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하나님이 에스겔을 통해서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골짜기를 보여 주시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 환상을 전해 듣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마른 뼈들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알아차릴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아무런 소망 없이 그저 하루하루 버티며 처절한 삶을 살고 있는 자신들이야말로 누가 뭐라 해도 마른 뼈와 다름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각자 앞에 놓여 진 마른 뼈들 때문에 절망하며, 스스로에 대해서 소망을 가지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안에서 새롭게 살아나는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절망적인 현실(1~6)  다시 살아나기 위한 첫 번째는 내가 마주하는 절망적인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선지자 에스겔을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이끌어 가셨다. 그곳에 하나님은 에스겔을 세우시고 그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고 물으신다. 빙빙 돌려 묻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질문에 에스겔의 대답은 무엇인가?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3절)이다.   우리도 내 삶의 절망적인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면 에스겔처럼 반응한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여기기에 하나님의 질문에도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어떤 절망적인 상황 속에 서 있는가?   말라비틀어진 마른 뼈와도 같은 현실을 바라보면서 한숨만 쉬고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함께 바라보시며 우리에게 질문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둘째:믿음의 선포(7~10)  다시 살아나기 위한 두 번째는 나의 삶에 믿음을 선포해야 한다.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5절)라고 대언하라고 명령하신다.   골짜기의 그 수많은 뼈들이 에스겔을 통한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소리가 나고 움직이기 시작하며, 뼈가 맞아 서로 연결되기 시작하고,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여 생명을 가진 형태로 세워지게 된다.   절망에서 새로운 소망으로 변하는 것은 나의 의지와 노력, 그것을 극복하려는 피나는 열심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과감하게 선포할 때 이루어진다.   인생의 절망적 순간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가장 강력하게 역사하실 수 있는 기회임을 명심해야 한다.   에스겔이 마른 뼈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선포하였던 것처럼, 오늘날 나의 절망의 상황에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을 통해 선포할 때, 그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셋째:분명한 약속(11~14)  다시 살아나기 위한 세 번째는 내가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   자신들을 심판하셔서 마른 뼈처럼 만드셨던 분이 다시 희망을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 때문에 병 주고 약 주느냐고 투정을 부릴 수 있지만, 자신의 백성들을 아예 잊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셨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에 대해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13절),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14절)라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유다의 멸망을 선포했던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은 마른 뼈와 같은 그들을 향해 분명하게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고 말씀하셨다.   이 약속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다. 입을 열어 선포하고,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눈으로 보며,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를 듣는 축복의 인생이 되길 축원한다.   매일 만나는 상황이나 조건들은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마음이나 생각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마른 뼈들만 바라보게 하는 시선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다시 일어나 사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선포되고, 중심에 자리 잡아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성경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라고 말씀하신다. 나를 살리고, 내 인생을 이끌어 가시며, 그 빛을 환하게 비추어 주는 것은 세상적인 부귀영화와 성공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이번 한 주간도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각자의 입술을 통해, 아무런 소망도 보이지 않는 마른 뼈와도 같은 상황 속에 선포됨으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를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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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11-06
  • [사랑의실천] 남양주 이주민선교센터 부부선교사
    ◇캄보디아에서 7년간 선교사로 섬긴 정승원선교사(맨 오른쪽)와 이희승선교사(맨 왼쪽)는 지난해부터 국내이주민 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다.   이주민근로자에게 한국어교육을 매개로 친밀감 형성하고 베푸는 사랑과 성경공부 속에 예수영접하여 ‘역파송’을 추구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 산하 ‘남양주 이주민선교센터’(센터장=정승원·이희승선교사)는 이주민근로자에게 한국어를 교육하고,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말씀을 통해 참 예수제자로 거듭나도록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정승원선교사·이희승선교사 부부는 지난 2013년 캄보디아로 파송된 선교사로, 만 7년간 현지교회를 비롯한 교육원, 선교병원 등과 협력하는 일을감당해 왔다. 그러다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남편 정승원선교사의 갑작스런 건강이상으로 귀국했고, 두 사람은 휴식을 갖던 중에 연고도 없던 남양주 지역에서 이주민선교의 꿈을 품었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포천, 의정부 등지의 이주민 20여명이 매주 토요일과 주일마다 이곳에 모인다.   국내 이주민은 약 250만명으로 추산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해외취업지원을 받는 나라는 16개국으로 정해져있는데, 할당비율은 나라마다 다르다. 그 기준은 해당 국가가 우리나라를 얼마나 도왔는지를 고려한다고 한다. 캄보디아는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쌀을 보내준 고마운 국가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캄보디아 출신 이주민은 약 5만명이다.   ◇남양주 이주민선교센터는 정승원선교사·이희승선교사 부부가 섬기고 있다.   이 선교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희승선교사는 “처음에는 이주민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일’과 관련된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한국어, 즉 ‘의사소통’이다”면서, “우리는 이들에게 한국어를 무료로 가르치며 이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들이 한국어를 못하면 고용주가 업무를 지시할 때 의사소통이 안 되고 또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고용주나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이들을 무시하거나 말을 함부로 하는 일 또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선교사는 최근 고용주로부터 부당한 일을 겪은 한 이주민근로자를 도와주며 문제를 중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선교센터는 고용주과 이주민근로자의 중간자로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둘 사이의 마찰이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센터는 이주근로자들의 쉴만한 물가가 되고, 집같은 안락함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도 두 선교사는 성경공부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이선교사는 "돕는 사역뿐 아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믿는다”며, “성경이 무엇인지 조차 전혀 들어보지 못한, 예수님의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를 알려주고, 함께 성경공부를 하며 찬양을 가르쳐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교사는 “이주민들이 우리나라에 머무르는 동안 나그네를 대접하는 심정으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그래서 우리의 어떤 봉사든 지지든 이들이 이 공동체를 통해 친목과 평안을 누리며 ‘이 사람들은 우리를 왜 도와줄까’ 생각하게 만들어 복음을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국내이주민 선교의 파급력은 크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참된 제자로 양육된 이주민 한 사람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그 가정과 이웃에 복음을 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에 사역자로 쓰임받을 수도 있다. 또한 한국어를 잘 배워서 현지 한국기업에서 통역 등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비전을 심어주기도 한다. 이는 ‘역파송’의 실제적 예시이다.   ◇이 센터는 지난 7월에 설립 1주년 및 확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두 선교사는 올해 안으로 이곳에서캄보디아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선교센터 사역자 역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언어’이다. 이선교사는 “이들과 긴밀하고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참된 예수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희승선교사는 은퇴선교사들이 국내이주민 선교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소망한다. 해외선교 경험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선교 대상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도와 접근도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이선교사는 “은퇴한 선교사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분들은 유경험자로서 언어적, 문화적으로 이주민들에게 수월하게 접근해, 쉽게 ‘라포’ 형성을 할 수 있다. 은퇴선교사들의 건강이나 시간이 허락된다면, 이 사역을 할 수 있게끔 교회가 적극 장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3-11-03
  • 성전을 허락하신 이유 (대하7:11~18)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솔로몬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의 공사를 다 마치고 나서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성전이오리이까”(대하6:18)라며 기도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이처럼 성전이라는 눈에 보이는 형태를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본문은 성전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성전의 본질이라면, 그 자리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의 자리에 머물기를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 회개의 자리(11~14)  하나님이 성전을 허락하신 이유의 첫 번째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들으시는 회개의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위한 건축을 마음에 들도록 다 마치고 나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성전을 완공한 후에 솔로몬은 여호와의 제단에 서서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대하6:40)라고 간구하며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했다.   본문은 이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이 분명하게 응답하시겠다는 약속해 주시고 있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이 들으시는 응답받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전심으로 회개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14절)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각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자. 정작 중요한 회개하는 일에는 관심도 없이 그저 내가 원하는 기도의 제목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둘째: 임재의 자리(15~16)  하나님이 성전을 허락하신 이유의 두 번째는 그곳이 바로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가 경험되는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야곱이 광야에서 돌베개를 베고 잠들었다가 환상을 보고 그곳을 ‘벧엘’(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르는 것처럼(창28:19), 전혀 인식하지 못한 장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감사하며 감격할 수는 있지만 하나님이 먼저 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말씀하시는 곳은 성전밖에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이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15절)라고 약속하신 성전을 사모하며 그곳에 나아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15)고 권면하고 있다. 약속을 믿고, 그곳에 함께 모이는 자리가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자리가 되며, 그곳이 성전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이 성전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시지만, 분명한 것은 성전에는 항상 계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약속의 자리(17~18)  하나님이 성전을 허락하신 이유의 세 번째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새롭게 갱신되고, 맹세로 이어지는 약속의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다윗이 하나님에게 내 마음에 맞는 사람(행13:22)이라고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보다 죄가 없고, 능력이 많아서가 아니었다. 솔로몬을 향해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17절)에서 볼 수 있듯이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에 머물러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내게 주신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인데 그 가운데 가장 탁월한 방법이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한 번의 제대로 된 예배를 통해서 인생이 송두리째 변화된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우리의 예배가 그래야 하며,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이 새롭게 갱신되고, 다시금 새겨지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것보다 사모하는 자세로 그 임재 가운데 나아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에게 받은 계시대로 순종하며 최선으로 성전을 짓는 일에 헌신하였다. 그가 허투루 그 일에 대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대하8:1)에서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성령의 임재로 말미암아 성전의 예전적인 기능은 다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 의미만큼은 오늘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과 신앙의 방향을 짚어 보게 한다.   바울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면 내가 머물러야 하는 자리가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깨닫고 살아가기를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10-30
  • 금주의 말씀
    본문 요한복음 5장 2절에서 9절  이성범 목사   예루살렘 양 문 곁 베데스다 연못 주변에 있는 다섯 행각에 많은 병자가 모여 치유를 기다리고 있다. 천사가 그 연못 물을 움직이는데, 그때 제일 먼저 들어가면 어떤 병이 든 낫는다는 속설을 믿기 때문이다. 그 안에 많은 병자, 시각장애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다. (3절) 많은 병자 중 유독 세 종류의 환자가 소개된다. 이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도움이 없이는 그 연못에 먼저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이다.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다. 이 남자는 38년 동안이나 병을 앓고 있다. 서른여덟 번의 진저리 나는 여름과 겨울을 고통과 질병 가운데 견뎌야만 했다. 친구도 없고 자신도 어찌할 도리가 없어 희망없이 누워 기적을 기다려야 했다. 해가 가고 달이 가도 더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무덤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적이 일어나는 연못가에 누워 있었지만, 그 연못에서 아무런 혜택도 입지 못하고 긴 세월을 허비하였다. 어쩌면 내일에 대한 소망을 갖지 못한 채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익숙한 삶의 모습인지 모른다.   본문은 이 병자를 통해 38년이라는 시간을 특별히 언급한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을 넌지시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38’이라는 숫자를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랑했던 숫자와 연결한다. (신2:14) 38년 된 병자를 영적으로 혈기 마른 자와 같이 고갈되어 버린 이스라엘을 상징한다고 보고 하나님을 떠나 고향 없이 방황하던 시기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시기는 무엇보다도 그에게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냥 시간을 헛되이 낭비한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방법으로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오랜 시간을 소모한 것이다.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으신다. 병자는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내려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라고 대답한다. (6~7절) 38년 된 병자의 간절한 희망은 연못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다. 그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던지 낫게…” 된다는 속설을 굳게 믿고 있다. (4절)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 간다는 그의 대답은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연못을 찾아오신 예수님께 그가 지금 간절히 바라는 것은 ‘옆에 계시다가 연못의 물이 움직일 때 먼저 들어가도록 도와 달라는 것’ 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예수님은 그의 간절한 바람과 달리 그 기적의 연못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 눈길 한번 주지 않으셨다. 다만 이 병자만을 주목하여 말씀하셨다.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8절) 성경은 이후에 그의 삶이 뚜렷이 변화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는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갔다. (9절) 말씀 앞에 38년 동안 가졌던 미신적 생각을 털어 버리고 일어섰다. 자신의 타락한 가치관, 과거의 생각을 다 부인하고 오직 말씀에 응답하여 새롭게 출발했다. 그리고 자기를 고친 이가 ‘예수’임을 증언한다. (15절) 그의 인생 해답은 처음부터 연못의 물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오늘도 말씀은 인생의 유일한 해답이다.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베데스다 행각에서 병든 모습으로 물가의 움직임만을 기다리는 방황은 계속될 것이다. /평택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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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한국선교신학회서 2024년 1차 정기학술대회
      ◇한국선교신학회는 「분쟁과 갈등시대의 선교」라는 주제로 2024년 제1차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선교신학회(회장=박보경교수)는 지난 24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분쟁과 갈등시대의 선교」라는 주제로 2024년 제1차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환대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아영교수(휏불트리니티대)는 「갈등을 넘어 환대로: 이슬람-기독교만남에서 배우는 선교학적 교훈」이란 제목의 발제에서 “역사적으로 기독교 문명은 이슬람과 거듭 충돌하며 대립해 왔고 이슬람은 기독교에 의해 그 본질이 끊임없이 왜곡되어 온 것으로 무슬림들은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역사적 유산과 그에 기반한 규범적 이해를 고려해볼 때 무슬림들을 향한 기독교의 복음전도는 문명 우월적이거나 시혜적인 방식이 아닌 뉴비긴이 지적한 것처럼 철저한 자기 비움의 전도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인들의 정체성의 토대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환영과 환대, 그리고 교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환대의 실천에 실패한다면 그것은 우리를 위한 자리를 내어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동희선교사는 「분쟁과 갈등시대에 아랍 민족들을 향한 선교: 팔레스타인, 시리아 내전을 향한 선교적 고찰과 실천」이란 제목의 발제에서 아랍 세게선교를 위해 실천해야할 과제로 △아랍세계의 교회가 기독교인과 무슬림 난민들을 품고, 신앙성장과 복음전파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해야한다 △아랍세계의 난민들이 기독교기관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아랍민족들 모두에게 영적인 유익이 되도록해야한다 △핍박을 받은 회심자들이 인권 보호를 받고, 성경교육을 통해 신앙이 자라나도록 도와야 한다 △분쟁이 상존하는 아랍세계의 현장을 위해 기도하고,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 △무슬림 난민지역으로 사역자를 파송해 교회를 개척하고, 환대와 공동선을 통해 개방적인 복음전도를 실천해야 한다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규영교수(서강대 명예)의 「지구촌 분쟁과 갈등:국제정치적 이해와 접근」이란 제목의 발제가 진행됐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2-26
  • 청년선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 성황
      ◇청년선교는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더 미션: 헌신」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 제도인 2+2 인턴선교사 제도를 공유 비전공유와 각 나라 문화체험하는 웰컴투더미션월드 진행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제2회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포도나무교회에서 「더 미션: 헌신」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 단체가 진행하는 2+2 인턴선교사 제도를 알리고, 선교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두드림투게더는 우리나라의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을 열방으로 보내는 MZ세대 맞춤형 선교운동이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단기선교훈련으로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2명씩 6개월 간격으로 한 곳으로 팀으로 보내어 훈련받고 섬기도록 돕는다. 또한 현지 지도선교사의 지도 아래 언어와 문화, 관계와 리더십 등 온전한 선교사로서의 모든 영역을 배우고 성장하게 한다. 이 단체는 앞으로 250개 국가에 매년 1천명의 인턴선교사를 파송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    프로그램은 이 단체 본부장인 박성민목사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박목사는 두드림투게더가 무엇이며,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헌신이란 무엇인지 나누었다. 서울남교회 은퇴목사이자 두드림투게더 지도위원인 김영휘목사의 선교특강 및 큐엔에이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두드림투게더를 통해서 선교를 다녀온 인턴선교사들과 현재 사역 중인 인턴선교사 그리고 이 달중으로 사역을 위해 출국할 예비 인턴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 단체 이사장인 여주봉목사의 비전공유 시간과 각 나라를 체험하는 웰컴투더미션월드 시간 등이 진행됐다.    지도선교사로 섬기는 정효상선교사는 “두드림투게더는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와는 다르다. 두드림투게더는 선교 프로그램이다. 언어를 배워가면서 또 그 안에서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고 또 하나님나라로 확장하는 그런 일이 사역이고 선교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점에서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서가는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의 사역에 청년들이 동원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 선교사님들이 그 분들을 위해서 고민하고 성장하고 각 나라에서 만나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리더십도 경험하는 프로그램은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현재 인턴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정나드선교사는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시간들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하나님이 오감을 경험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았다. 고민이 있었다 이걸 이렇게 누려도 될까 선교를 왔는데 누려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교라고 생각하면서 열심을 다해서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런충돌이 있었다. 누려도 된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제가 기뻐하는 걸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인턴선교사로 활동했던 이규범형제는 “20대의 십일조를 드리라는 감동이 있어서 갔다. 하나님이 말씀하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갔던 것이다. 그것이 저에게 크게 왔던 것 같다. 두드림투게더 갔을 때 많이 배우고 겪었다. 지금도 언어를 생각하면 일상언어는 돼서 감사했다. 내가 하나님과 동행했군아라는게 감사했다.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감사했다. 돌아와서도 비쳐주는 비전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 삶의 랜드마크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10기인턴선교사를 이번달 말까지 모집중에 있다. 파송국가로는 대만, 필리핀, 호주 등이 있다. 인턴선교사의 합격한 청년은 약 6개월간의 연수를 받고 선교지로 파송된다. 이 단체는 군선교와 캠퍼스선교를 서로 연결하고 전국 캠퍼스의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턴선교사로 선발된 청년에게 현지생활비 필요액의 일부를 파송교회가 파송기간동안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주요사역으로는 「△군 전역자를 포함한 남·여 대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전도와 양육 △캠퍼스 선교단체, 대학교수선교연합회 및 지역교회와 협력 △해외 선교단체와 협력해 선교사자녀 돌봄 및 양육 △외국인 유학생 전도 및 양육 △청년선교 2+2인턴선교사 플랫폼 자원발굴 및 양육」등이 있다.       군사역에서는 전국 119개 대학 학군단신우회 활동 및 간사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육해공군의 핵심교회들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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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사단법인 느헤이먀 사역을 소개한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신학 연구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 땅에 하나님나라 구현과 한국교회 발전과 개혁에 헌신   사단법인 느헤미야(이사장=이문식목사)는 ‘하나님나라의 구현과 한국 기독교의 재구성’이란 비전으로 2010년 시작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성장해, 2019년에 공신력을 가진 단체로 법인화된 이름이다. 이 단체는 처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라는 이름으로, 한국교회의 퇴보와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세상에서 영향력을 잃어가는 것을 목도하던 소수의 신학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들은 이런 상황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 하며, 이 땅의 교회를 다시 일으키고자 한 개의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운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작은 무리의 사람들로 시작한 움직임이 이제는 수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다양한 과정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인격적으로 배우고자 몸부림치는 동역자들로 확장되고 있다.   창립 당시 기독연구원은 한국교회가 연약해진 이유가 신학의 부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먼저 평신도를 위한 신학교육을 통해 한국교회의 성장과 성숙을 도모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이후에 평신도뿐 아니라 목회자들을 위한 재교육 역시 필요하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이제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신학교육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신학교의 입문 과정부터 신학대학원의 석사 수준의 다양한 과정이, 학식과 인격에 깊이 있는 교수진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기독연구원은 매 학기제로 수업이 진행 중이며, 진지하고 심도있는 신학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구현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느헤미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 사명은 ‘교회협의회 느헤미야 ’를 구성하게 된 과정이다. 교회협의회는 기독연구원의 신학적 성과들을 공유하면서 각 교회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만들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기독연구원에서 교육을 받고 현장으로 나가게 될 목회자 후보생들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여, 바른 목회자로 세우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동단체는 평신도를 하나님나라 신학으로 무장하여 교회개혁의 주체로 세우는 일과 더불어, 목회자로서 소명을 받은 일꾼들을 안수하고 잘 훈련시켜, 각자의 소명에 맡는 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단체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약해져 가는 한국교회를 되살리고자 하는 사명에 지속적으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교회협의회 느헤미야’라는 두 날개로, 하나님나라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단체는 △교회 및 단체, 교육기관의 연합사업 △전도, 국내선교외 사회선교 △교회개척 사업 △신학교육 및 목회자 재교육 △남북통일사업과 남북교회의 협력사업 △소속기관의 권익보호와 법률적 보호 △성서연구와 교육 및 보급 △청소년 및 청년 선교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구하고 한국교회가 새롭게 일어나는 일에 헌신하고자 하는 동역자들에게 함께 하자고 손짓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 작은 사역의 한 걸음이 한국교회의 남은 그루터기에서 새싹을 틔우는 귀한 첫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 사역에 동참할 교회와 성도를 초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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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신학] 마틴루터의 경제 이야기 4
    김현관 교수  ‘산상수훈’은 오늘 날의 경제문제에 이상적이며 실천 가능한 대안   루터의 이와 같은 관점들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시사점들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루터는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인들의 경제활동이 곧 자선활동이 되게 하였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의 경제활동은 과연 가장 약한 자들의 삶의 필요성에 부합하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물음은 경제적 풍요를 바탕으로 무분별한 소비를 조장하고 있는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의 소비 행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며, 고아와 과부 및 나그네를 붙드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재정의 주인 되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고 좀 더 책임감 있는 경제활동을 하도록 도전하며 공동체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여 준다. 둘째로 루터는 ‘성경의 가르침을 이상적 교훈으로 보지 않고 현실적 실천원리로 삼았다’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 산상수훈은 이상적이거나 불합리한 명령이 아니라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였다. 그것은 기계적인 원리에 의한 행동 원칙이 아닌 자발적인 사랑의 동기로 이웃을 섬기는 것으로서 산상 수훈의 가르침의 본질을 추구한 것이었다.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문화와 상대적인 가치들이 융합되어 있는 사회에서,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고수하기 위해, 성경의 가르침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분명한 잣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루터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로 루터의 관점들은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자본체제가 야기하는 문제점들에 대하여 무비판적으로 순응하고 있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오늘날의 경제체제는 루터가 살던 세기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다양한 경제 주체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발전되고 복잡하게 얽혀져 있지만, 루터가 당대에 대면했던 세상의 초기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초래한 문제점들과 오늘날의 신자유주의가 야기하는 문제점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성격은 다르지 않다.    루터가 가진 관점들은 신자유주의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 사회로 도약할 수 있는 사상적인 기초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루터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신자유주의가 보장하는 자유를 뛰어 넘는 자유이다. 화폐 증식의 경제를 통하여서 개인의 부를 마음껏 추구할 수 있는 자유보다 더 위대한 것은 기꺼이 자신의 부를 가난한 자에게 주고자 하는 자유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본질이 회복되고 기독교의 정수가 드러나는 곳마다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고 기독교는 사회 전체를 변혁시켜 왔다. 로마제국에서의 초대교회가 그러했고 중세시대에 종교개혁이 그러했다. 그렇다면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경제적 영역에서 성서적 목소리를 선포하여 사회를 변혁시켜 나갈 복음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이것이 세기의 경제적 상황에서 루터가 외친 예언자적 목소리가 여전히 오늘날에도 메아리쳐야 할 이유가 될 것이다.                                                                                                                                                                                      / 서울한영대 역사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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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기드온동족선교, 한국지부 창립
     ◇미국 시애틀 본부를 둔 기드온동족선교는 북한선교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기드온동족선교 주관으로 진행된 글로벌복음통일 컨퍼런스)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통일에 대비한 실제적 준비 시작 북한선교의 다양한 이해를 배우는 복음통일전략학교 진행      기드온동족선교(대표=박상원목사·사진)는 오는 4일 오후 5시 대전 가수원교회(담임=이광진목사, 대전 서구 계백로 1186)에서 한국지부 창립예배를 드린다. 이번 한국지부 창립을 통해서 이 단체는 북한선교사역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2007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지난 18년동안 북한동족직접지원과 어린이영양방지원, 지하성도·교회지원과 탈북민 돌봄등에 사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미주에서 미주글로벌 복음통일 전문네트워크와 함께 글로벌복음통일 선교컨퍼런스도 진행하고 있다. 이 컨퍼런스는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에 관심가지는 모든 이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4차대회는 부모세대와 다음세대가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단체 대표인 박상원목사는 “세브란스병원 원목을 역임하고 미국 유학 중에 북한선교로 부름받아 사역한지 17년이 됐다. 그동안 미주와 해외 그리고 중국연변 등을 오가면서 북한주민과 지하성도, 탈북민 등을 위한 사역을 폭넓게 진행했다”면서, “한국의 몇몇교회와 후원자들까지 네트워크를 이루어 10여 년간의 결실로 한국지부를 창설하게 됐다. 그동안의 경험과 배움 등을 한국교회 성도들과 나누고자 한다. 특별히 남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대전지역에서 다가올 통일에 대비한 실제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창립식에는 재미 2세 찬양가수 브라이언 킴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사역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지부장에는 북한선교와 탈북민 돌봄에 헌신적으로 사역한 이희준목사가 추대됐다.    한국지부 창립 이후에는 10주 과정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가수원교회에서 복음통일전략학교도 진행한다. 이 학교에서는 북한선교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년간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의 강의가 진행된다. 북한통치체제·북한주민의 생각알기, 탈북민의 돌봄의 기초적선이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어떻게 복음안에서 이해하고 적용하는지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강의로는 마민호교수의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의 역할」, 김요한목사의 「북한의 구조와 이중감정」, 정종기교수의 「주체사상의 바른 이해」, 강동완교수의 「통일의 마음으로 본 현 북한실상」, 강석진목사의 「북한교회사와 지하교회」, 안성민전도사의 「복음통일의 마중물인 탈북민간증」, 오창희목사의 「분단의 원인과 회개기도,」 조명숙교장의 「통일세대와 탈북민자녀교육」, 임용석목사의 「탈북민 이해와 마음 돌보기」, 박상원목사의 「북한선교와 크리스천의 사명」 등이 있다.    박상원목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전략과 역사를 알아야 한다. 지하성도들과 탈북민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평신도 사역자들이 통일선교사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학교를 세웠다”면서, "미국병원과 한국 세브란스병원에서의 임상목회교육의 경험과 한국 근대사의 선교역사의 선이해 그리고 최근 문화콘텐츠의 활용으로 복음과 통일이라는 내용도 다음세대와 북한주민들에게 트랜스포메이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목사는 이 단체를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교회가 신사참배를 했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남북북단과 북한 공산정권의 등장에는 신사참배가 영향이 있으며, 이러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목사는 디아스포라 2세들을 위해서도 한영본으로 만들어진 소책자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박목사는 “아직도 북한의 주민들이 김씨일가 동상앞에서 참배를 한다. 이것이 영적인 싸움이 돼서 그런 것이다. 정치,경제,사회 이런 것을 가지고 통일하려고 하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선교사들을 보내고 그들이 피 흘리면서 전한 복음의 역사를 모르면 통일이 안 된다”면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던 신앙인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다음세대에게 알려야 한다. 그런데 강요하면 안 된다. 훌륭한 문화콘텐츠를 통해서 설득력있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통일을 준비하는 사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 섬길 성도들에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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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신학] 하나님나라 신학과 한국교회 ③
    김형국 목사 행정 조직적 교회를 넘어 하나님나라적 교회구조로 전향 필요    만인제사장주의가희석화된것은교회가하나님나라사상을잃었기때문이다.그결과로평신도와 목회자라는구분은평신도와사제라는구교적분리에서크게다르지않게한국교회안에자리를잡고있다.사역자가부르심을받아교회를세우는일에전적으로헌신한일군으로서전문성도있고 그필요성도있지만,사역자가일반성도들보다우월하지도않고,교회를세우는일에사역자의역할과성도의역할이동등 되게있음에도불구하고,성도들은평신도로서사역자를기껏해야보조하는 모습으로전락했다.   한국교회는우리모든성도가하나님나라의백성이며,그하나님나라백성가운데어떠한위계도있지않다는사실을신학적으로정돈해야한다.이는유교적위계질서를하나님의권위와동일시한많은한국교회로서는매우어려운과제이다.그러나이제라도교회를세우고,교회사역을감당하는일에있어서성도의일반적역할과사역자들만이담당해야할전문성이정리되어야한다. 성경은다만 자비량또는타인 또는공동체의후원을받으며전적으로사역을하는사역자가있음을보여주고있는데,그들은성도들보다우월한것이아니라,부르심을따라성도를세우고,성도들이교회를세우게한다고말한다(엡4:12-13).   교회를하나님나라를받아들인자들의공동체라고볼때,교회속에서성도와 사역자의역할을하나님나라의관점에서정립하고실행하는일이시급하다.현재의상태를지속한다면, 하나님나라가드러나는교회보다는일반종교에서보이는사제와일반성도의구분이개신교속에서도그대로보여,하나님나라 운동공동체로서의교회의모습은전혀부각되지않고,하나님나라가갖는급진성역시약화될것이다.뿐만 아니라,하나님께서성도하나하나에게주신잠재력이 그대로 사장되어버리고,교회공동체는교회의최고지도자인목사의한계를넘어서지못해서,하나님나라의운동성은교회라는조직속에갇혀버리고결국사장되어버릴것이다.   예수그리스도가이땅에오심으로말미암아하나님나라가시작되었고,그하나님나라를받아들인 사람들의공동체가바로교회라는신약성경의가르침은로마가원시기독교를합병한이후로천년이넘는세월동안왜곡되었다.교회는종교기관과조직이되어버렸다.이러한문제를극복하기위한공동체운동들이구교속에서도일어났지만,구교의전체적인흐름을주도한것은정치조직화된 기관으로서의카톨릭교회였다.종교개혁은만인제사장주의등을내세워새로운출발점을만들었으나,불행하게도이렇게정치조직화된교회의모습의한계를극복하는일을완성하지는못하였다.   대부분의개신교는구교가가지고있던교회론에 약간의수정을가하였지고세월이지나가면서종교개혁의정신이승화발전시키기보다는구교의큰틀에서벗어나지못했다.위에서살핀평신도와사역자를나누는구분이이러한변혁하지못한구교의대표적전통이라고할수있다.개신교는다양한교파가생겨나고,그교파는교파나름의조직을위해서교단을형성하고그교단내에서는중립적인의미의정치가있을수밖에없었다.그러나 결국세월이지나면서,개신교의대부분의교단과그교단에속한교회는삶의현장에서사랑을주고받으며살아가는공동체적성격보다는종교조직으로서정치적구조를갖춘기관으로전락하였다.                                                                                                                                                          /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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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신학]마틴루터의 경제 이야기
    김현관 교수   경제 우선주의는 기독교 공동체성을 약화시킨다.       마이클센델(하버드대 철학)과 장하준교수(케임브리지대 경제학)는 각자 다른 학문적 관점에서 오늘날의 경제 체제에 대해서 논하고 있지만,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장 지상주의는 공동체성을 약화 시키고, 공동선의 추구를 좌절시키며 복지국가의 이상향을 멀어지게 한다. 그러므로 더 나은 경제체제는 자본주의 경제 성장논리에 충실한 체제가 아니라, 가난한 자의 필요를 돌아보며 공동체의 복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분배 논리에 충실한 체제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에, 16세기의 경제적 상황에서 루터가 보여준 경제관은 오늘날의 교회에게 분명한 교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루터의 경제관은 우선, 경제정의와 공동체 경제 윤리를 중시하는 아리스토텔레스적 관점을 경제 인식 원리로 가지고 있기에, 오늘날의 신자유주의적 경제 패러다임을 극복해 낼 수 있는 윤리적 기반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루터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바른 경제적 실천 원리로서 산상수훈’의 가르침을 제시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신앙과 이웃 사랑이 통일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각자가 자발적인 동기로 서로를 섬기는 사랑을 통하여서, 경제적 약자의 필요가 충족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루터는 이상적인 성경적 실천 원리들을 제시함과 동시에 냉철한 현실 인식도 가지고 있었기에, 두 왕국론에 근거한 세속 정부의 필요성을 역설할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오른손과 왼손이 조화롭게 세상을 통치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기에 복음으로 치리해야 할 사적인 영역과 법과 무력으로 통제해야 할 공적인 영역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고, 정부차원에서 행해져야 할 합리적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그의 경제관의 원리들은 그의 자선관과 동일한 접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웃 안에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루터에게 있어서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였다. 그는 종교개혁의 초기부터 경제적 약자를 돌아볼 것을 강조하였으며,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이웃 사랑이 접합을 이룰 수 있는 가장 분명한 지점이었다. 또한 그는 분명한 마음의 동기로 자선을 행해야 할 것을 역설하였는데, 이는 중세의 시혜적 자선사상을 타파하고, 본질적인 의미에서의 이웃 사랑에 의한 자선이 행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선의 문제를 개혁하는 데에 있어서 그의 두 왕국론 사상은 정부 차원에서의 구제 시스템 개혁과 관계법령의 제정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루터의 자선관은 개인적이고 교회 중심적인 자선 행동의 차원에서 공적이고, 사회적이며, 공동체적인 사회복지 제도로의 변경을 가져왔으며 이웃사랑에 대한 그리스도교 사랑의 확고한 제도화를 가져왔다. 이와 같은 루터의 복지 원칙과 영향은 16세기의 중앙화된 빈자구호를 독일 뿐 아니라 유럽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구체적으로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즉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핀란드에서 루의 사고를 종교 개혁과 함께 받아들였다. 홍주민교수(디아코니아대)는 서로 간의 역사의 다양성 때문에, 이들 각 나라에 관해 통일된 디아코니아적 모델을 말할 수는 없지만, 서로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사회복지 국가를 형성해 왔다고 말하고 있다.                                                                                                                                                 / 서울한영대 역사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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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123년 만에 첫 총신대 신학과 총동문회 결성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신학과 동문들은 15일, 사당캠퍼스에서 총동문회 발대식 및 발족감사예배, 첫 총회를 갖고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 정귀석 목사(주평강교회)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신학과 개설 123년 만에 출범하는 첫 과 동문회라서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이미 학부 총동문회(회장 한종근 목사·83) 소속 각 과 동문회들이 활성화돼 있으나 신학과만 부재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신학과 각 학번별 동창회장단이 모여 신학과 총동문회를 조직키로 결의한 것. 또한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에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총회장)에서 개최하는 총신대 총동문의 날 한마음 축제에 과 동문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석키로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신종철 목사(83학번)의 사회, 배동환 목사(82)의 기도, 신점일 목사(84)의 성경봉독, 박성규 총장의 여호수아 1장 1절부터 5절까지 본문 「새날은 어떻게 열리는가?」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설교에서 “오랜 역사 경유한 후에 처음으로 탄생한 신학과 동문회가 새로운 역사를 펼쳐나가기를 원한다.”며, “그러려면 상호 낮추며, 자기를 죽이는 자세로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신대의 중심인 신학과가 모두가 협력하며, 사명 완수 위해 도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희석 교수(전 부총장, 72)가 격려사를 하면서 “과거 이사회에서 투자 보다 다툼과 분쟁이 많았기에 학교 발전이 더뎠다.”며, “과 동문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과 동문들이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미열 목사(총신대 총동창회 후원이사장)는 격려사에서 “루터의 독일신학에서 말하는 네가지 유형이 있는데, △할 수 없이 사는 사람 △보상을 바라는 사람 △자신이 드러나려는 사람 △가치를 추구하면서 현재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제 가치 중심으로 모여 목양의 결실을 나누며 운영되는 과 총동문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제시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진용훈 목사(79)는 “너무 늦게 과 동문회를 시작하게 됐으나 대부분 목회를 하기에 기본적으로 교인들의 밑받침 힘이 있어서 더욱 발전하는 과 동문회가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황석형 목사(84)가 광고를 한 후 한종근 목사가 축도했다. 2부 발족 총회는 홍인택 목사(81)의 사회, 손정욱 목사(86)의 기도, 신점일 목사(84)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80년대 학번 중심으로 발기인을 결성한 후 선·후배들을 조직해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1월 18일에 총회키로 결의한 후 2월 13일에 회칙 초안 기획, 창립총회 순서 결정 등을 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회장 선출 후 임원회 지명을 골자로 하는 회칙을 채택했다. 회장은 1년 임기에 연임할 수 있다. 또한 학번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추천으로 정귀석 목사를 후보 명단에 올린 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박 총장의 권면대로 발바닥으로 밟는대로 이뤄질 줄 믿는다.”며, “주평강교회 목회를 행복하게 하고 있는 것처럼 과 동문회 신임원진과 함께 힘있게 일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 동문회 임원진 인사, 한종근 목사의 환영 및 총신대 총동창회의 승인식 등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총신대 총동문의날 준비위원장 이국진 목사(83)가 5월 16일에 있을 총동문의 날에 총력 참석을 당부했다. 기념품과 만찬은 정귀석 초대회장이 제공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귀석 △사무총장: 신종철 △서기: 신점일 △부서기: 손정욱 △상임총무: 황석형 △회계: 김양천 △부회계: 서상배 △감사: 김은수(82) (이상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과 총동창회 회칙     제 1 장 총 칙   제 1조 본회의 명칭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총동창회’라 칭한다.   제 2조 본회의 사무실은 총신대학교 내에 둔다.   제 3조 본회의 목적은 신학과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증진시키며 모교의 발전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데 있다.   제 2 장 회 원   제 4조 본회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동문들로 구성된다.   제 5조 본회는 다음과 같은 회원으로 구성된다.   1)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본회의 회원이 된다.   2) 총신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편입 포함)하고 최소 한 학기 이상을 수학한 사람은 졸업하지 아니하였더 라도 같은 입학 동기가 회원이 되는 시기에 본회의 명예 회원이 된다(단, 이단에 연루되거나 동창회 의 명예를 실추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회원은 임원회의 결의로 제명한다.)   제 6조 본회 회원은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본회의 집회에 참여할 권리가 있으며, 선거권, 피선거권, 발언권, 결의권을 가진다.   제 7조 본회의 회원은 본회의 모든 활동과 행사에 적극 참여 협조하며, 회비를 납부하고, 주소를 보고하며,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홍보하고 기도할 의무가 있다.   제 3 장 조 직   제 8조 본회는 다음과 같이 임원을 둘 수 있으며, 임원회의 결의로 추가적으로 임원을 선임할 수 있다.   제 9조 임원회는 실무를 담당하며 제반사업을 내용을 정기총회에 보고한다.   제10조 본회는 자문위원과 고문을 추대할 수 있다.   제 4 장 임 원 회   제11조 본회는 다음의 임원을 둔다.   회장1인, 수석부회장1인, 부회장 약간명(각 기수별 회장, 해외지역 동창회회장 포함), 사무총장 1인 상임총무 1인과 다수의 협동총무, 서기1인, 부서기1인, 회계1인, 부회계 1인. 감사2인   제12조 임원의 직무는 다음과 같다.   (1) 회장은 대내외에 본회를 대표하며, 모든 회무를 지휘하고, 총회와 임원회를 소집 운영한다.   (2) 수석부회장과 부회장은 회장을 보필하고, 회장 유고시 수석부회장이 그 임무를 대행한다.   (3) 사무총장은 회장의 지시를 받아 모든 사업 일체를 총괄한다.   (4) 상임총무는 사무총장과 함께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담당한다.   (5) 협동총무는 전임 상임총무와 각 기수별 1인, 지역동창회 1인(해외포함)으로 구성하며, 상임총무를 보필한다.   (6) 서기는 본회의 서무 일체를 담당한다.   (7) 부서기는 서기를 보필하며, 유고시는 대행한다.   (8) 회계는 본회의 재무일체를 담당한다.   (9) 부회계는 회계를 보필하며, 유고시는 대행한다.   (10) 감사는 2인으로 구성하되 1인은 직전회장으로 한다.   제13조 임원의 선출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회장은 총회에서 선출하되, 역대회장으로 구성하는 회장선출 위원회가 추천한다.   (2) 회장을 제외한 임원은 (1)항에 의하여 선출된 회장이 선정하고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다.   제14조 본회는 산하에 각 지역 동창회 및 회기 동창회를 둘수 있다. 산하의 각 동창회는 각각의 특성을 살려 지역별, 회기별 동문들의 연대를 강화하며, 동창회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제15조 본회는 다음과 같은 상임위원회를 둘 수 있다.   (1) 장학위원회는 재학중인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관장한다.   (2) 친교위원회는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증진시키는 제반사업을 관장한다.   (3) 학생위원회는 재학생들의 제반청원을 접수 처리하며 대학의 학업분위기 개선과 복지 향상에 관한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4) 홍보위원회는 본회의 출판 및 홍보에 관한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5) 운영위원회는 동문의 각 행사의 찬조 활동을 주선, 후원하는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6) 사회위원회는 교회와 사회와의 활발한 활동교류를 위한 제반사업을 관장한다.   (7) 선교위원회는 동문들의 각종 선교활동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8) 학술위원회는 재학생들과 동문간의 학술적 교류와 학술활동에 관련된 제반사업을 지원한다.   (9) 여성분과위원회는 여성동문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제16조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구성 할 수 있다.   (1) 각 위원회는 3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2) 위원장은 신임회장의 추천과 총회의 인준으로 선출되며, 위원은 위원장의 추천과 임원회의 인준으로 선임된다.   제17 본회는 임원회의 필요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제18 본회는 임원의 임기는 다음과 같이 한다.   (1) 모든 임원과 위원의 임기는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2) 협동 총무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필요시 기수별, 지역별 (해외포함) 회칙에 따를 수 있다.   제19조 본회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사무실을 운영할수 있고, 직원은 상임총무의 지시를 받아 임원회의 위탁업무를 수행한다.   제 5 장 회 의   제20조 정기총회는 매년 2월중에 회집하여 임원선거, 회칙수정, 예결산, 안건처리 등 중요 회무를 심의 의결하며 임시 총회는 필요에 따라 임원회의 결의나 회원 50명 이상의 청원으로 소집될 수 있다.   제21조 총회는 신학과 총동창회의 회원으로 구성한다 (총회 성수는 최소 3개 회기 이상의 동문 총 12명이상 출석하는 것으로 한다)   제22조 회장은 총회 개회 15일 이전에 총회소집을 공고해야 한다.   제23조 임원회는 회장이 분기별로 정기 임원회를 소집하되 필요시에는 임시 임원회를 소집할 수 있다.   제 6 장 재 정   제24조 본회의 경비는 회원의 회비 및 특별찬조금으로 충당한다.   제25조 회원은 소정의 연회비를 부담해야 한다. 단, 회비는 총회에서 결정하거나, 위임을 받아 임원회에서 결의한다.   제 7 장 상 벌   제26조 본회는 본회 및 본교의 유공자에 대해 포상할 수 있다. 그리고 본회는 본회의 회원으로서 본회나 모교를 공적으로 비방하는 등 심각한 방해 활동을 한 사람은 총회의 결의에 의해 징계할 수 있다.   제 8 장 부 칙   제27조 설립총회 시 임원진 구성은 현장에서 추천을 받아 회장을 선출하고, 회장의 선정으로 그 외 임원은 인준받는다.   제28조 본 회칙은 총회출석 회원수의 3/2 이상의 찬성으로 개정될 수 있다.   제29조 본 회칙의 미비사항은 만국통상규칙에 준한다.   제30조 본 회칙은 통과일로부터 즉시 그 효력을 발생한다.       2024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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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미션파트너스서 퍼스팩티브스 과정 진행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사진)는 3월 18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봄학기 퍼스펙티브스 과정을 진행한다. 퍼스펙티브스는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선교에 대한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4가지 관점을 통한 학습으로 하나님 영광의 확장과 세계복음화를 이해할 수 있게끔하는 것이 목표이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한 가지 목적은 무엇인가’, 「역사적 관점」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일해 오셨는가 그리고 이제 남은 과업은 무엇인가’, 「문화적 관점」에서는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복음은 어떻게 문화의 장벽을 넘을 것인가’, 「전략적 관점」에서는 ‘미복음화 된 종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을 이해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각 강의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기독교운동의 확장 △선교역사의 여러시대△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놓기」등 15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과정과 오프라인과정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교회나 공동체 이름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상시 개설해서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클레스는 3월 18일 서현교회, 3월 21일 장충교회에서 시작되며, 온라인 클래스는 3월 19일과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클래스도 3월 16일부터 부산대청글로벌미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이 단체 상임대표 한철호선교사, 전 한국OMF 대표인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원장인 조명순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인 최욥선교사, WEC 국제 동원부 장창수선교사, M Salong 대표인 권순익목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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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2-15
  • 필한국선교협서 희년 선포식 성황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는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년대회 선포식을 가졌다     필리핀 전역에서 선교사역하는 30개 교단과 단체 등 행사참여 1974년 마닐라한인연합교회서 선교시작, 4천여 선교사 활동 이영석대회장 김상호공동대회장                         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회장=이영석선교사)와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 희년 준비위원회(대회장=윤만영회장)는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년대회 선포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 1974년, 50년전 첫 예배를 드렸던 마닐라 한인연합교회 본당에서 거행 하고, 대회장에 이영석선교사(주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회장), 공동대표 대회장에 김상호선교사(주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부회장)을 추대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최남단 민다나오 디바오에서부터, 최 북부 바기오에 이르기까지, 필리핀 전역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단체, 교단, 지선협등 30개 단체 관계자들과, 주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회장=윤만영)와 함께 하였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이용수선교사(부회장)의 사회와, 이영석선교사의 설교, 정찬선 선교사(사무총장)의 축도 김성무선교사(민다나오 선교사협의회 회장)순서로 진행 되었다.    회장 이영석선교사는 「2024년, 바로 그해」라는 제목으로 메세지를 전하였다. 이영석 선교사는 필리핀 한국 선교는 1974년 마닐라 한인 연합교회에서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이 228개의 선교 단체와 교단을 통해 169개국에 2만 3천여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필리핀에 약 4천여 선교사들이 있고, 세계 3대 선교 대국이다”고, KRIM(한국 선교 연구원)과 IMB(미남침례교 선교부)의 2022년 현황 수치를 인용 하였다.    이영석선교사는 “지난 50년간 하나님께서 필리핀을 사랑하시고, 한국 선교사들을 복음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셨다. 이제 50주년 희년이다. 희년의 정의는 레위기 25장 10절 말씀대로 자유의 기쁨, 해방의 기쁨을 선포하고, 원상복귀시키는 것이다. 희년은 하나님이 주인이고 우리는 단지 청지기라는 의미와, 본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다시 시작하는 해”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선교사는 “우리는 2024년은 주의 은혜의 해이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해로 삼자”고 역설하였다.    2부 선포식은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 학생들에 의해 교단 단체 지선협 로고로 만들어진 30개 깃발 입장, 오상훈선교사(직전 부회장)의 기도, 이영석선교사의 50주년 희년선포, 희년 양각나팔, 김영권선교사(부사무총장)의 50주년 희년영상, 5월과 9월, 12월에 있을 50주년 3대 희년 행사에 관해 김성원선교사, 이설웅선교사, 김영권선교사가 차례로 브리핑하였다. 김상호선교사(부회장)의 환영사, 임명장 수여와 선서에 이어, 윤만영회장의 축사, 박근식목사(마닐라 한인 연합 교회)의 축사, 김종한선교사(증경 회장)의 격려사, 신용기장로 (마닐라 한인연합교회 원로),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의 합창에 이어, 50주년 희년 주제가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 합창 등 순서로 진행했다. 이 50주년 희년 대회 발대식엔 특히 마닐라신학대학, 마닐라의과대학 총장인 최창환선교사, 베데스다 한방병원과 베데스다한방대학 총장인 최성봉선교사, 3대 증경 회장인 김종한선교사, 마닐라 은광교회 담임목사이며 증경회장인 김관형선교사, 증경회장인 황양곤선교사, 증경회장인 배흥규선교사 등 50년 역사속에 선교의 모범을 보이며 수고한 시니어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필리핀한국선교50주년희년준비위원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대회장=윤만영, 고문단장=김관형, 대회장=이영석, 공동대회장=김상호·고광태·장재중·박일경·임종원·박근식·신용기, 대외협력회장=신성호·노준환·이동철·이동백·이용돌, 자문위원회 위원회=최창환, 집행위원장=정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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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청현재이 선교회, ‘말씀깃발전’ 진행
    ◇청현재이 문화선교회는 제13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진행한다.   100여개 말씀 깃발·메시지 깃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가능 새로 개관한 기독교전용 아트센터서 ‘말씀그라피’ 전시도     청현재이 문화선교회(대표=임동규·사진)는 오는 31일까지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제13회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말씀깃발전을 비롯해, 「다시 살아나셨느니라」란 주제의 말씀그라피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예수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   말씀그라피는 ‘말씀’과 ‘캘리그라피’가 합쳐진 말이다. 이 단체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주력하는 초교파 말씀선교단체이다.   말씀깃발전은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인이 말씀을 중심으로 합력하여, 「말씀 앞에 하나가 되자」는 기치 하에 2014년부터 매년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진행된다. 신학대학교와 기독교단체, 전국의 교회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범 기독교 말씀문화 캠페인이다.   임동규대표는 “교회들과 협력하여 예수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말씀깃발전을 개최한다”며, “안양시 삼막에 위치한 기독교 전용갤러리 청현재이 아트센터에서는 부활절 말씀그라피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활절 말씀깃발전은 대한민국 모든 기독교인이 말씀을 중심으로 합력하여, 말씀 앞에 하나가 되자는 기치하에 2014년부터 매년 사순절과 부활절 기간에 신학대학교와 기독교 단체, 전국 교회에서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범 기독교 말씀문화 캠페인이다.   이는 시편 60편 4절에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란 말씀에 따라, 주를 경외하는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중요절기인 부활절에 예수님 부활을 축하하는 메시지 깃발과 마태복음으로 묵상하는 말씀 깃발 등을 교회와 교회 주변에 다는 행사이다. 교인들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예수님 부활을 널리 알리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전국민 기독교 문화행사인 것이다.   말씀깃발전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교회는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 홈페이지에서 100여개의 말씀 깃발과 메시지 깃발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각 교회 환경에 맞게 현수막 업체 등을 통해 출력, 제작하여 교회 내외부와 가로등에 배너로 설치하면 된다.   동 단체는 “한국교회가 부활절 말씀깃발전에 적극 참여하여, 말씀깃발을 교회 내부를 비롯해, 거리를 지나가는 지역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위치에 내걸기를 바란다”며, “이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를 대신해서 홀로 고통 당하시고 죽으셨던 예수님의 고난,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한 부활절 말씀깃발전과 함께 진행되는 부활절 말씀그라피전은 최근 경기 안양 삼막맛거리촌에 개관한 기독교 전용갤러리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다. 전시 주요작품은 예수 부활의 말씀깃발을 포함해, 예수께서 남기신 말씀들이 감성적인 말씀그라피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동 선교회는 작품 관람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한편 말씀그라피전 관람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주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26
  • 예장 합동, 권역별 100일간 기도회
    ◇예장 합동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는 권역별 기도회를 갖는다. (사진은 출범식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5월 19일까지 6개 권역에서 100일간의 기도행진을 하며,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진행한다. 시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에 한국교회의 연합대응을 촉구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함께 기도한다.   오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목사)에서 전국연합 기도회를 시작으로, 서울서북·대구경북·전북·광주전남·부울경·제주 권역에서 열린다. 오는 3월 3일 서문교회에서 서울서북권역 기도회, 3월 10일 대구대명교회에서 대구경북권역 기도회, 3월 17일 군산드림교회에서 전북권역 기도회, 3월 24일 광주중흥교회에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 4월 7일 대암교회에서 부울경권역 기도회, 4월 14일 탐라교회에서 제주권역 기도회를 갖는다.    그리고 마지막 5월 19일에는 생명존중주일을 맞아 교회별로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본부장인 이성화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국적으로 드러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연합을 도모한다.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케그리마 강사는 동 교단 총회장인 오정호목사, 부총회장 김종혁목사와 김영구장로,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김유진교수(총신대), 김성원목사(광주중흥교회), 김수경소장(사랑연구소), 김진하목사(예수사랑교회) 등이다.   한편, 이 교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지난해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출범하고,△출산사명운동 △돌봄시설입법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 부흥 △사명자대회 로드맵’을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선포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강명진선교사 개인전 「부활의 노래」
    ◇강명진선교사의 작품 「생명(밥)을 짓는 여인들」     강명진선교사(사진)의 개인전 「부활의 노래」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새문안갤러리에서 열린다. 강선교사는 시니어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고 해외선교를 다니며 발견한 하나님 아버지의 눈물과 원주민들의 삶을 화폭에 담아냈다.   강명진선교사는 아가페 출판사에서 펴낸 <일러스트 쉬운 성경>을 그린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강선교사는 1980년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 전공 후 대형 광고기획사에서 일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었다. 아내 이승애선교사는 서양화 전공자로서 기독교 출판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일러스트 쉬운 성경>의 삽화를 함께 작업했었다.   강선교사는 어느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지금까지 10여년간 자비량으로 해외 순회선교를 이어오고 있다. 필리핀, 네팔, 인도, 탄자니아 등의 어린이들을 비롯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전쟁으로 인해 마음이 피폐해진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에게 미술교육, 미술치료, 구제사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여러 지역을 다니며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미술교육 선교를 실시했다. 또한 가난한 원주민 마을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구제 사역도 진행해 오고 있다.   ◇「하나님 아버지의 고뇌」   강명진선교사는 “아프리카 그 땅의 황무함을 보고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눈물과 고뇌를 느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만났던 순수한 영혼들은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었고,그 웃음 속에서 절망이 아닌 또 다른 희망도 보게 하셨다”면서, “수많은 영혼을 ‘생명의 떡이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우리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강선교사는 “하나님은 불같은 연단을 통해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셨고, 겸손과 정직을 배우게 하셨다. 무엇보다 열악한 상황에도 활짝 웃는 그들의 웃음 가운데 또 다른 희망을 발견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황혼에 이른 시니어 선교사인 자신의 남은 여정 또한 끝마침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깨닫게 되었고, 죽었던 자신의 재능과 꿈이 다시금 부활의 생명으로 일어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강선교사는 2013년 아신대학교(ACTS) 대학원 목회학 전공 후 목사 안수를 받았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6
  • [한국기독교소설산책] 사랑과 정의, 그 변증법적 통일의 낙원 ⑤ - 백도기의
    로마의 극한적 억압 속에서 민족적 활로를 찾고자 노력해온 유대인들에게 당대의 유대 나라가 정의가 사라진 사회로 인식될 수밖에 없음은 당연하였다. 이러한 때에 그들의 신 야훼의 응답이 전무한 사실에 그들 자신이 전율하고 있었음도 또한 사실이었다. 그들은 침묵의 하나님께 정의가 강물같이,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해 주십사고 부르짖었다. 그러나 되돌아온 응답으로 그들에게 보인 것이라곤 불의한 일들뿐이었다. 이런 갈급한 백성들에게 거의 혜성 같은 존재로 등장한 분이 예수였다.   그의 기적 행사가 지니는 놀라운 능력이 더욱 그로 하여금 메시아로 추앙받기에 족한 조건이었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민중들 앞에 나타난 예수는 줄곧 사랑만을 설파하였다. 원수에게까지 베풀어야 할 사랑을…. 그 때문에 여기서 정의와 사랑의 첨예한 대립이 일어나게 된다. 이 충돌의 일각을 가룟 유다가 담당하고 있을 뿐이다. 여기서 유다는 문자 그대로 유다(유대 나라)의 한 대표적 인물로 등장하고 있을 따름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유다가 아니었더라도 허다한 유다들이 거의 가룟 유다와 같은 처지에 처해 있었으리라는 사실을 우리는 능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정의의 실현이 인간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이 소설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유다는 오늘의 처지에서 볼 때 행동적 테러리스트나 마르크시스트에 해당할 것이다. 마르크시스트의 혁명이 결코 이 땅 위에 낙원을 건설할 수 없었듯이, 가룟 유다의 정의 추구도 단지 염원과 열정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었다.   이럴 때에 사랑의 문제가 대두될 수 있지 않겠는가. 예수는 그러므로 상호 모순적이라고 할까, 상극적이라고 할까, 두 가지의 가치 개념(정의와 사랑)이 상호 충돌하는 시기에 사랑을 들고 나와 불가피한 충돌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면서도 한편 가장 효과적인 메시지, 곧 사랑의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었다고 하는 이율배반성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메시지가 선포되었을 당시의 일부 거센 반발은 불가피한 것이었으리라. 왜냐면 민족 해방이란 뚜렷한 대의명분 앞에 그 가치 개념, 곧 사랑이란 것이 민중들에게 곧바로 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겠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대나라의 역사 전개 과정을 참고해 볼 때, 특히 주후 60년대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해서 일어났던 유대 독립(민족해방) 운동가들, 곧 ‘기스칼라의 요한’의 젤롯당이나 예루살렘 시민군 총수 ‘시몬 바 기오라’ 등의 투사들이 적(원수)인 로마군과, 때로는 동족 간에 서로 투쟁을 한 실상을 보면 예수의 사랑의 메시지가 현장에서 액면 그대로 먹혀들어갈 리 만무했으리라 보인다.   오히려 그 사랑의 메시지는 그 후세의 역사 발전, 다시 말해서 기독교회의 발전 도상에서나 옹호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었다고 봄이 타당할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예수는 곧 선견자요 선지자였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유다의 무리는 멀리 내다보는 것을 참고 기다릴 수 있을 만한 그런 형안(炯眼)을 가진 자들은 되지 못하였다.   그리고 이 교훈은 오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사랑은 먼 미래에만 갈구되어야 할 내용은 아니다. 사랑이 오늘에 요구될 수도 있고, 또한 정의가 미래에 기대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양자가 개념상 꼭 충돌해야만 하는 내용도 아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하여 변증법적으로 통일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그 무엇이다. 그리고 그러한 통일적 연합 속에서만 우리가 기대하는 오늘의 유토피아는 건설될 수도 있을 것이 아니겠는가. /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4-02-16
  • 한국미술인선교회, 제10회 아트랜스로지전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갖는다.   새로 합류한 16명의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과 헌신을 결심 화폭에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의 삶’을 담아 깊은 감동주고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극동갤러리에서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교회에 새로이 합류한 16명의 새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을 결심하며, 연합의 정신으로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시는 고민경작가를 비롯한, 공 호, 김선경, 김정수, 김창현, 김훈동, 박가나, 방영옥, 송경희, 유우선, 윤종원, 윤혜숙, 이미연, 이창수, 전지현, 황성혜 등 총 16명이다. 이들은 그림과 사진 등의 자신의 은사와 신앙을 화폭에 투영해 내고 있다.   ◇왼쪽부터 신혜정회장, 이미연, 박가나, 김정수, 공 호, 김창현, 윤종원, 김선경, 방영옥, 송경희, 이창수, 고민경, 황성혜.   신혜정회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에겐 창조성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고 느끼고 표현해 내는 사람들이 예술가이기도 하다”며, “기독미술인들은 그러한 은사를 부여받아 미술이란 양식을 통해 창조의 구원의 역사를 표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또 신회장은 “혼돈의 시대를 고군분투로 살아내며, 삶의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나라와 주님께 두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뜻을 정한 이들이 있다”면서, “작품에 말씀을 담고, 삶을 투영한 신앙을 표현하며 그 길을 황소처럼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이 열여섯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맛보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곽병준 미디어차장이 찬양인도를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신혜정회장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곽병준 미디어차장의 「하늘을 바라보라」 찬양 인도, 계명혜부회장의 기도, 정미경목사(서빙고 온누리교회)의 말씀선포, 정두옥 전 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정미경목사는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 설교했다.   온누리교회 아트비전 중보기도 담당인 정미경목사는 「‘카이로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작가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될 것을 권면한 정목사는 “사람에게는 다 때가 있다. 자신이 어떤 때를 지나고 있는지 분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때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나뉜다. 크로노스는 인간의 시간이다. 카이로스는 장차 일어날, 우리가 미리 알 수 없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이다. 전도서 3장 11절 말씀처럼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실‘ 하나님을 인내하며 기다리자”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예수님에게도 크로노스의 시간이 있었다.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란 한문장의 말씀으로 설명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서른살이 되어서야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카이로스’의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다”면서, “눈물과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머지않아 카이로스의 시간이 올 것을 잊지 말자. 이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우리의 본향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다. 고통도 결국 끝이 난다. 카이로스의 때를 위해 빚어오신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정두옥 전 회장이 축사를 했다.   정두옥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여년 전, 이십대 후반에 예수님을 만났다. 어떻게 이 복음을 전할까 싶어서 추상화를 많이 그렸다. 그러다 문득 나처럼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신문을 통해 이 단체를 알게 됐다”면서, “같은 마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하며, 큰 자산이 되는지 모른다. 이것이 은혜이다. 무엇보다 각 사람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 또 서로가 은혜 중에 거하도록 격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랜스로지’(artransloje)는 이 단체의 이름을 영문으로 재해석하여 붙인 이름이다.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예술가들’이란 뜻으로, 적극적인 선교를 목적으로 하며 주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헌신과 나눔·섬김으로 하나되길 소망하는 한국미술인선교회의 새로운 멤버들를 위한 기획전이다. 매 짝수달에 기도모임을 갖는다.    ◇아트랜스로지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5
  • 여성 단신
      ◆구세군 여성부 경북지방 헌신예배· 구세군한국군국 여성사역부(부장=장 스테파니)는 15일 구세군 구미교회에서 경북지방 연합자선봉사단 헌신예배를 드린다. 상반기 사역을 시작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고백하는 예배 시간이다. 자선봉사단은 각 영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가정, 교도소, 병원, 숙박소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예장 통합 여전서 통일사역자 캠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권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용인시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제6회 통일사역 여성목회자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탈북민 여성목회자, 통일사역 여성목회자 등이다.   ◆기감여선교회 찬양인도자 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장로)는 13일, 20일,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용산구 여선교회관에서 찬양인도자 세미나를 갖는다. 찬양인도에 관심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장 여신도회 금식선교대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정옥장로)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 한성장로교회(담임=김현주목사)에서 제30회 금식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 공동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희년의집’과 ‘두레방’ 등 사역보고 및 특수 선교센터의 현황보고,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한 특별기도 등의 순서를 갖는다.   ◆침례교 여성선교연 리더십세미나·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김정득권사)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전에 위치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2024 교회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갖는다. 「살아있는 믿음을 보이는 리더들」이란 주제로 열린다.        
    • 출판/문화/여성
    2024-02-05
  • 에이랩, 성교육 강사양성 42기 개강
    ◇에이랩 아카데미는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42기 과정을 개강했다.   에이랩 아카데미(대표=김지연약사)는 성교육 강사양성 42기 과정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에서 개강하고, 부모와 교사에게 성경적인 성가치관을 교육한다.   이 과정은 지난달 개강하여 오는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요내용으로는 △이성교제의 성경적 가이드라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을 위한 멘토링 △음란물 대처법 △미디어 리터러시와 건강한 소통법 △현재 성교육 문제점과 대안 △남녀의 특별함과 생명윤리 교육 등이다. 총 7명의 강사가 강의한다.   특히 이번 42기는 최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중독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약중독 예방에 대한 내용을 2회 강의로 추가됐다. 말씀 양육자들이 생명과 가정을 중시하는 체계적이고 올바른 교육을 교회와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랩 아카데미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현장강의를 진행해 왔다. 총 41기까지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자들은 통합폭력예방지도사 자격증, 성폭력예방지도사 수료증, 마약중독예방지도사의 타이틀을 갖고 지역단체, 학교, 유치원, 종교시설 등에서 강사로 활동한다.   공동주관단체인 퍼스트코리아의 관계자는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성교육이 교회학교 안에서 필요하고, 이를 배우기 위해 에이랩 성교육 아카데미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15주간의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가정과 미래를 전하는 주인공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는 “성경적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각종 반성경적인 성가치관 교육이 공교육과 교회 안으로까지 들어오고 있음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아이들에게 성경적 성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모와 교사가 먼저 알고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팬데믹 이후 열리는 첫 대면 강의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15회를 오가며 수강하게 되었다. 다소 멀기는 하지만 대면 에이랩 강의를 듣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내 자녀부터 올바르게 정통 기독교 성교육으로 가르치고 싶다”고 언급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05
  • 서동희작가, 바이블 도자예술관 특별전
    ◇서동희작가는 바이블 도자예술관 특별전 「이기는 자, 극복하는 자에게 주는 선물」을 연다.    대표작 「보좌」 연작을 비롯한 성경말씀 담은 10여점을 전시 하나님이 각 교회에 주신 ‘선물’ 중에 보좌를 도예로 형상화   도자공예가인 서동희작가(영락교회 권사·사진)는 오는 5월 22일까지 「이기는 자, 극복하는 자에게 주는 선물」이란 주제로 서울 광진구 더샵 스타시티 C동 3304호에서 ‘바이블 도자예술관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보좌」이다. 이번 전시주제는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을 근거로 한다. 서동희작가는 본문에 나오는 일곱교회를 향한 말씀을 토대로, 이들에게 약속하신 ‘주님의 보좌’를 작품으로 형상화 해왔다. 이러한 「보좌」 연작을 비롯한 그의 작품 1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일곱번째 작품은 ‘주님과 함께 하는’ 보좌를 표현한다.   ◇대표작 「보좌」    서작가는 이번 일곱번째 '보좌' 작품을 핀칭과 슬라이싱 기법을 활용해서 세 유닛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명의 면류관」, 「생명의 나무」, 「철장」, 「새벽 별」, 「성전 기둥」.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 등을 볼 수 있다. 이는 모두 요한계시록 2장부터 3장에서 에베소를 비롯해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교회 등 일곱교회를 향한 칭찬과 꾸중, 경고와 약속의 말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서작가는 미국 캔사스대에서 연 첫 개인전 「생명의 책」을 시작으로, 흙이 가진 내면의 본질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탄생하고 생성하는 생명의 의미를 작품에 담아왔다. 지난 1997년 웨스트 버지니아 웨슬리안대학에서 첫 번째 보좌를 제작했다. 당시 전시회의 제목은 「보좌에 대한 환상」이었다. 두번째 보좌는 2005년 봄, 서울 통인갤러리에서 요한계시록 22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흰 보좌’를 형상화했다. 세번째 보좌는 2005년 가을, 뉴욕 통인갤러리에서 요한계시록 3장에 나오는 「이기는 자에게 주는 선물로서의 보좌」이다. 네번째 보좌는 ‘주님과 함께 하는’ 또 하나의 보좌, 다섯번째 보좌는 2015년 한국 기독교미술 50년 기념전에 출품한 「흰 보좌」, 여섯번째 보좌는 2020년에 발표한 「은혜의 보좌」이다.   평론가인 글랜 브라운교수(캔사스 주립대)는 이번 일곱 번째 「보좌」 신작에 대해 3개의 유닛이 있는 키가 좀더 큰 작품들은 정말 잘 작동하며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이는 나에게 콘스탄틴 브랑쿠시의 조각 작품들이 생각나게 하지만 좀 더 역동적이다"고 평했다.   서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은 추상 조각작품으로, 문자로 이뤄진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터치할 수 있는 조형물이다"며,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던 하나님의 말씀을 이런 전시를 통해서 다시 또 되새기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란다. 누구나 와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다시금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도록 인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작가는 "나의 소망은 만인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에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며, "그 공간이 하나님 말씀이 전파되는 통로가 되길 오랜시간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작가는 지난 1977년부터 독창적인 도예 제작기법을 구축해 활동했다. 이화여중,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대 대학원 재학 중 건국대 조교로 채용됐다. 2021년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건국대 도자공예전공 명예교수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02
  • ‘단순한 성경개관’아닌 ‘실제적 관통서’
                                           설교자들에게 깊이 있는 성경해석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성도들에게 성경의 맥을 꿰뚫어 한 눈에 성경 66권 보이도록    유석영 목사  ‘성경’ 보는 눈, 한 권으로 성경 관통   유석영목사(세종그나라교회)의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성경 전체 66권을 하나님 나라라는 일관된 주제로 한 권으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보는 관통서이다.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시리즈의 첫 책으로 창세기부터 에스더까지 다루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서부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하나님 나라 재건에 이르기까지 17권을 한 권으로 관통하여 보여줌과 동시에 본문의 구조와 성경신학적 해석, 그리고 묵상과 삶의 적용을 통해 교회와 복음의 일꾼을 세우는 데 유익하다. 다양한 도표와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성경을 관통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왕, 땅, 백성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성경의 전체 숲을 보여주면서 성경의 흐름을 선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도표를 통해 성경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이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성경’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 길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권의 문맥을 파악하여 키아즘 구조로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도표로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경의 전체 숲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로 설명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일관성 있게 유기적인 연결을 직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 또 성경을 구속사나 언약사로 보는 관점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시작과 완성을 계획하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경륜사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3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이듯 하나님 나라의 3요소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땅과 왕이라는 개념으로 창세기부터 성경 전권을 풀어내면서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고 대리할 통치자로서 우리를 부르시는 역사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성경의 맥을 짚어내도록 돕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경 전체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며, 나아가 성경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책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일깨워 줄 것이다. 교회, 복음 일꾼 세우는 묵상과 적용    이 책은 단지 성경을 조망하는 관점과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로 성경 전체를 풀어냄으로써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각 책에 대해서도 간결하고 쉬운 복음적 설명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서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의 초점을 제시하고 성도들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도록 날카로운 분석과 적용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탁월한 성경교사인 저자는 철저한 성경의 영감성과 하나님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였기에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풍성한 진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성경을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고 교회를 더욱 든든히 하는 데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또 최근의 학문적 이슈까지 녹여낸 후 교회 현장의 언어와 형식으로 풀어내어 성경이 주는 오묘함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복음적으로 성경내용을 설명   강규성교수(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는 “이 책은 개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 가운데 성경 본문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하게 해 준다는 점이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에서도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재목사(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시리즈는 그 많은 서적들 가운데 단연 보석과 같은 책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로 성경을 관통하면서 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복음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성경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두고 함께 보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다”고 평가했다.      또 이은선교수(안양대 교회사)는 “이 주석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키아즘 구조로 성경 전체를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히브리식 문장구조의 특징을 통해 성경 한 권 한 권의 구조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드러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아주 쉽고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병수교수(전주대 교의학)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저자는 성경의 단일한 저자(성령 하나님)와 단일한 주제(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며 그것으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뚫습니다. 성경의 개별적인 책들이 하나님 나라의 계시에 어떠한 기능과 배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별히 탁월해 보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국교수(백석대 신약학)는 “유석영목사님은 분석과 종합 모두에 탁월하시며 그 둘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책에는 그 둘이 항상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목회자답게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본문에서 나온 결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고 평가했다.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시중에 성경 66권의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는 많다. 하지만 각 66권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개관만으로는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구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경은 실제로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지만, 실제 성령님 한 분이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셨다.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었기에 한 권으로 보는 관통이 필요한 시기에 출판된 것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들도 많지만,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여 통일성 있게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있다. 실질적인 성경 66권에 대한 관통서   성경 66권에 대한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관통'이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데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이 성경 각 권에 대한 개관이었을 뿐, 실제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관통이 아니다.     이러한 관통서를 저술한 유석영목사는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성령님 한 분으로, 하나의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기록하셨다(디모데후서 3:15-16). 따라서 성령님이 모세를 통해 창세기를 기록하실 때 이미 그다음 책인 출애굽기, 레위기 ··· 말라기, 마태복음 요한계시록 까지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기 시작하신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목사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66권의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현현과 완성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봐야 한다. 이미 출간된 책 가운데에도 66권에 대한 개관만큼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66권에 대한 관통서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첫 번째 이유다”고 밝혔다.     또 유목사는 “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성경 66권을 ‘하나님 나라와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연결 하여 성경이라는 전체 숲으로 보기 위해서다. 하나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을 포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동역자를 부르신다. 이를 로마서에서는 상속자, 곧 후사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고 덧붙혔다.     유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하나님나라성경사역원 대표이다.(진리의일꾼 펴냄/188×256 567쪽/값 40,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2-01
  • 교회여성연합, 세계기도일 시연예배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2024 세계기도일예배를 위한 시연예배를 드렸다.    3월, 18교단·80지역의 1800여곳서 교회여성의 연합을 기대 폭력의 악순환 근절과 상처를 치유, 평화위한 연대를 요청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김경은장로)는 지난 2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4년 세계기도일예배 시연예배를 가졌다. 2024 세계기도일예배에서는 국내 1800교회 여성들이 갈등을 넘어 이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2024 세계기도일은 에큐메니칼 팔레스타인의 교회여성들이 에베소서 4장 1절부터 7절 말씀을 본문으로 채택하고,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라」란 주제로 예배문을 작성했다.   이 주제는 몇 해 전에 미리 결정되어 예배문이 작성되었고, 예배를 준비하는 중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전쟁이 발발했다. 팔레스타인은 기독교가 탄생된 땅으로서, 이번 세계기도일예배를 계기로 “우리에게 온갖 역경과 억압에도 불구하고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시연예배는 박금희 세계기도일위원장이 인도했고, 김경은회장이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자리에는 세계기도일 지역회장 및 임원, 지역준비임원, 이 연합회 실행위원, 세계기도일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은회장은 “올해 세계기도일예배는 하나님께서 더욱 우리에게 사랑, 화해,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는 매우 중요한 예배가 될 것이다”며, “깊은 탄식으로 중재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전쟁으로 인해 여성과 노약자,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는 일이 멈춰지며, 모든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폭력의 악순환을 멈춰 주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배문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전쟁과 폭력 속에서 소망을 찾은 여성의 이야기, ‘진실’의 목소리를 전하려 한 여성의 이야기, 난민이 된 가족의 아픈 역사를 딛고 회복을 노래하는 여성의 이야기 등이 담겼다. 이어서 교회여성들은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팔레스타인의 세계기도일 운동은 1950년대 일부 교단의 목회자 부인들의 YWCA 본부와 예루살렘, 라말라, 나블루스, 베들레헴 지역의 기독교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시작됐다. 팔레스타인 여성들은 1994년 「가서, 보고 행하라」란 주제로 예배문을 작성했었고, 올해 30년만에 예배문 작성국으로 초대됐다.   이번 예배문의 주제그림은 세 명의 팔레스타인 여성이 평화로운 장소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림에서 올리브 나뭇가지는 ‘지속성’을, 금색뿌리는 ‘저항정신’을, 꽃양귀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한 ‘기억’의 의미를 내포한다. 특히 그림 속 열쇠는 고향집으로 돌아가리라는 희망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날 2부 순서로, 세계기도일 신임 지역회장 임명식 및 선서식을 가졌다. 2024년 신임 지역회장은 21명이다. 서울 지역을 비롯한 광주, 원주, 익산, 전주 등 21개 지역의 지역회장이 임명됐다.   137년 전에 한 여성의 중보기도로 시작된 ‘세계기도일예배’는 전 세계 180여개국 교회여성들이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기도하는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으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22년부터 세계기도일예배를 처음 시작했다. 1930년에는 김활란선생이 주도하여 「예수님만 바라보며」란 주제로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이 되어 참여했다. 1963년 「이기는 힘」이란 주제로 손양원목사의 이야기를 전했고, 또 1997년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듯이」란 주제로 예배문 작성국이 되었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1979년부터 세계기도일예배 한국위원회를 맡아왔다.   전 세계에서 모이는 세계기도일 헌금은 △인종차별과 성차별, 폭력 등으로 평화를 잃은 자 △탈핵운동과 새터민 지원 △원폭 피해자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생태계 회복 등을 위해 쓰인다.   한편 2023 세계기도일예배는 3월 8일 오전 11시 각 지역의 교회에서 드리게 된다. 또한 4년마다 세계기도일 보고대회가 열려 한국대회로 모이며, 올해는 3월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 교계종합
    2024-01-30

사회/경제/건강/민족 검색결과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 한우리교회-더불어사는사람들, MOU
    ㅎ ◇한우리교회와 (사)더불어사는사람들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우리교회(담임=이정우목사)와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대표=이창호집사)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가정들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리교회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취약빈곤계층 대상으로 무신용, 무이자 소액대출지원기금을 마련하여 ‘더불어사는사람들’에게 위탁하고, ‘더불어사는사람들’을 통하여 재정문제로 힘들어하는 취약빈곤계층에게 긴급 재정을 지원한다.   향후에도 한우리교회와 ‘더불어사는사람들’은 최저 신용자 대상 착한 대출을 진행하여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각종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대표는 “기관에서 기금관리를 하고 한우리교회에서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협약을 통하여, 새로운 무이자대출 공유경제를 구축함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는 불법 사채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우리교회 이정우목사는 “앞으로도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바란다”면서, “기독교적 재정관과 성경적 구제사업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이바지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은 2012년부터 무이자 대출을 전국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치과진료, MRI, 안경, 가발, 에어컨 설치, 쌀 지원, 재무 컨설팅,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복지 지원을 하고 있다.   2023년 12월까지 누적실적 약 6,852건, 대출 27억8천만원을, 약 90% 넘는 상환율과 관심 있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 7월 18일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번째 협력 사례이다.    
    • 사회/경제/건강/민족
    2023-12-29
  • [기획] 성탄절, ‘교회만의 축제’ 아닌 ‘모두의 축제’로 앞장
    ◇동안교회(담임=김형준목사)는 교회 앞 거리를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등으로 꾸며 지역민들에게 개방하고, 푸드트럭 축제, 성탄발표회 등으로 성탄절을 교회만의 축제가 아닌 모두의 축제로 만들었다.(사진제공 동안교회)   다시금 성탄절을 맞는다. 성탄절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성탄절이 다가옴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곳은, 역설적이게도 백화점이다. 유통업계는 11월부터 성탄시즌에 돌입해 휘황찬란한 외관조명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고, 연말 대목까지 홀리데이 마케팅으로 사람들의 억눌린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상업화된 성탄문화에 동화되어 성탄을 맞는 건 아닌지, 성탄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 그러한 실천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과 사회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길이다. 상업화된 성탄문화 극복하는 대안적 문화선도에 주력 복음적 성탄문화로 이웃에게 성탄의 참뜻 나누는 날로 ◆세속화된 성탄절의 현실 ·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하심을 기념하는 날이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다. 예수님의 삶을 통해 보이신 가르침과 사랑을 되새기고 따르는 날로 기억돼야 한다.   그러나 현대의 성탄절은 그 본질을 잃어버렸다. 지금의 성탄절은 소비문화에 젖어 종교적인 의미마저 사라진 ‘해피 홀리데이’로 전락했다. 그 중에 산타클로스는 성탄절의 가장 왜곡된 상업적 이미지이다. 우리나라에 많은 아이들이 성탄절을 선물 받는 날로 여기고 있는 것은 여과 없이 받아들인 상업적 성탄문화 때문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성탄선물을 받을 생각에 가슴이 부풀고, 한 해에 대한 보상심리로 더 좋은 곳, 더 멋진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를 계획한다. 사람들은 마치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는 날이듯 ‘방종’과 ‘죄악’의 날로 보낸다. 현대판 상업주의 우상에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히 세상 사람들에게만 국한되는 모습이 아니기에 더 씁쓸함을 준다.   일부 국가에서는 성탄절에 가족들과 함께 성탄트리를 꾸미거나, 식사를 함께 준비하며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커플들의 기념일로 인식되고 있다. 연말을 맞아 한해동안 수고한 스스로에게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값비싼 선물을 사주는 것이 정당화된다. 소비가 당연화 되어 지갑을 열도록, 유통업계는 갖가지 마케팅 전략에 기울인다. 이처럼 세상은 성탄절의 거룩하고 역사적인 의미를 가리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 내고 있다. 무엇보다 종교다원주의 사회에서 성탄절에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칠 수 없게 된 현실을 개탄해야 한다.   ◆성탄문화 ‘회복’할 대안문화 절실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의 희망이다.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친히 이땅에 오셨다. 성탄절은 선물을 주고 받는 날이 아니라, 인류의 영원한 죄를 속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는 날인 것이다. 만약 지금처럼 세속주의에 포장된 성탄절이라면 예수님은 차라리 성탄절을 없애는 것이 낫다고 여기실지도 모른다.   이 거룩한 절기에 복음의 힘이 약화되어 가는 교회를 향한 강력한 교훈이 있기를 바란다. 교회는 세상의 상업화된 성탄문화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기보다,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알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복음적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예컨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한 교회의 청년들은 지역사회 노숙인을 교회로 초청해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며 이들을 섬겼다. 교회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예배와 모임을 주도해 가고 있어, 이는 섬김을 실천하는 성탄문화로 볼 수 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문화법인(이사장=주승중목사)과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는 지난달 말 종로5가 일대 나무에 손뜨개질로 만든 성탄옷을 입혔다. 예수탄생을 기념하며 이 땅에 평화와 소망을 시민들과 나누고, 동시에 기독교적 성탄문화를 확산하는 선례이다. 성탄절에 봉사활동을 하며 작은 나눔으로 큰 행복을 얻는 방법도 있다.   ◆소외이웃 돌보고 예수 닮길 추구 · 교회는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성탄을 맞이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매일이 말씀에 의지하여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성탄’이 돼야 한다. 우리가 세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기념일이 아니라,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몸으로서 우리와 함께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생활화해야 한다. 죄로 인해 멀어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하여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의 또다른 이름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한때 갓피플은 「크리스마스 되찾기 캠페인」을 오랜 시간 펼쳤다. △성탄절과 무관한 향락적 문화를 경계 △성탄예배에 참여하고 감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과 봉사에 참여 △주위 사람들에게 성탄의 참뜻을 전파 등이 골자이다. 이러한 회복의 문화가 이어져야 한다.   문화선교연구원 원장인 백광훈목사는 “교회 공동체가 성탄절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이유는 이날이야말로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소비주의적 가치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시간이기 때문이다”면서, “아기 예수의 오심과 탄생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먼저, 그것은 ‘움켜쥠’이 아닌 ‘내어줌’의 삶의 방식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 아기 예수를 보내주셨다. 그러므로 소비하고 소유하려고 애쓰는 삶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것을 감사하며 나누는 삶이 바로 예수 성탄의 정신을 닮아가고 실천하는 삶이다”고 강조했다.   ◆나눔 이어가는 교단·기관 사례 · 빨간 자선냄비와 종소리로 우리에게 익숙한 구세군은 「함께 부르는 사랑의 멜로디」란 주제로 연말까지 전국 17개 도시 330여 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밥퍼’로 알려진 다일공동체는 오는 25일 서울시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제36회 거리성탄예배를 드린다. 소외이웃과 함께 드리는 거리성탄예배에서 방한복과 방한키트를 나눠준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허기복목사)은 올겨울 연탄 나눔 목표치를 300만장으로 세웠다.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7만4000여 가구들을 섬길 계획이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목사)은 해외 난민들을 위한 구호 사역에 열심이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1000가구 주민과 군 장병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한 봉사 사역도 시작된다. 또 강원도 강릉, 평창, 횡성, 정선 총 네 곳에 미션하우스를 세워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와 복음을 체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오기선)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란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꾸려 전 세계 선교지 어린이들에게 한국교회와 후원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성탄절은 가장 힘써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섬겨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의 전 역량을 모아 선행에 힘써야 할 때이다. 일년 중 가장 사랑이 넘치는 절기로 자리잡아야 한다. ‘우리끼리의’ 성탄축하가 아니라, 예수처럼 이 땅의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하고, 함께 나누어야 한다.   
    • 교계종합
    2023-12-19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창립 26주년 세미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창립 26주년 기념세미나 「태아생명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를 진행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홍순철)는 지난 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루비홀에서 창립 26주년을 맞아 「태아생명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란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갖고, 위기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와 기독교인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창화대표(전국입양가족연대)가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제목으로 발제하고, 이어서 위기영아보호상담 및 지원을 하는 ‘베이비박스’ 대표인 이종락목사가 베이비박스 사역에 대해서 발표했다.   오창화대표는 지금 이 시대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고 비혼과 낙태와 고아들이 돌봄 받지 못하는 시대라고 정의했다. 오대표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입양하셨듯이, 크리스천들은 고아들을 입양하고 위탁 양육하며, 이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출산과 양육의 육체적 어려움과 재정적 고통만 토로하는 이 현대사회에서 생명을 귀히 여기고 자녀를 출산하고 입양하여 크리스천으로 양육할 수 있다면, 이는 대한민국이 부흥하는 길이고 예수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리스천들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자들이다”고 강조했다.     이종락목사는 2009년부터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며 2,117명의 아이를 받아 100%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던 것은, 의사들도 놀라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이목사는 “법과 제도, 그리고 행정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방향으로 치우치는 이 때에 교회는 낙태반대, 동성애 반대, 다자녀 갖기 운동과 함께 입양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인이 장애 아동을 입양하기 시작하고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사회의 법에 따라 아이들의 생사가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며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목사는 올해 베이비박스 ‘주사랑 공동체’가 법조인의 도움을 받아 비밀출산법을 제정하게 된 일을 소개하며, “좋은 법안이 생명을 지킬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어난 아이의 생명을 지키고 미혼 한부모가 양육의 어려움과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 때문에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출생신고 사각지대로 인해 생명의 위기에 놓인 태아와 아기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국가는 빈틈없고, 능동적이며,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이목사는 “베이비박스의 아이들은 버려진 아기가 아니라 ‘지켜진’ 아동, ‘보호된’ 아동임을 기억해 달라”면서, 보호 아동의 관점에서 호소했다.    이날 발제 이후,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이상원 상임대표와 이명진 운영위원장, 그리고 송혜정대표(하브루타 그림책방)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진 프로라이프 교육프로그램인 ‘스탠덥 포 라이프’(SUFL) 수료자들은 각기 일터와 직장에서 생명운동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사회적 기업가로서 생명을 위한 ‘디자인’을 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동화책을 만드는 등 이 시대에 생명문화를 전하기 위해 실천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나눴다.   이 연구소 홍순철소장은 “‘작은 한 명의 생명’을 소중하게 최고의 것으로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고, 이 땅에 생명윤리가 올바로 설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 연구소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그맨 출신 표인봉목사의 축하공연 순서가 있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성산 콜로키움’을 통해 전문가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스탠덥 포 라이프’ 온라인 과정을 통해 프로라이프 활동가를 위한 지식과 실천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사회/경제/건강/민족
    2023-12-04
  • 법원, 한국교회를 거짓 폄하한 현직교수에 철퇴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는 최근 저작인격권침해정지 소송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왼쪽부터 지영준변호사와 김지연대표)   동성애를 의과학적으로 분석한 저작물을 왜곡 인용하여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혐오한다’는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려던 학자들이 법원에서 철퇴를 맞았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는 지난 28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것이 단순히 한 개인을 넘어 한국교회의 명예와 신뢰도와 이어지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김지연대표가 제기한 저작인격권침해정지 등 청구소송에서 L교수와 B대학원생이 저작인격권침해 손해배상금 5백만원을 김지연대표에게 배상하고, 논문의 해당 부분을 삭제하라고 판결했다. 현재 피고측은 항소를 포기하며 최종종결됐다.   지난 2016년 L교수와 B대학원생은 한 논문을 발표했고, 김지연대표가 공동저술한 책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의 656페이지를 인용하며, 「동성 간 성행위 근절이 힘든 이유는 (항문성교로 축소되는) 쾌락에의 중독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 책의 해당페이지에는 ‘동성 간 성행위 근절‘이 포함된 문단으로써 「동성 간 성행위 근절만이 에이즈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라는 말만 있을 뿐, 해당 논문에서 언급한 단어나 맥락은 이 페이지에서나 전체 맥락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재판부는 “해당 문단에서 「동성 간 성행위 근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나 이는 어디까지나 ‘동성 간 성행위 근절만이 에이즈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취지일 뿐 이 사건 논문 제1부분과 같이 ‘동성 간 성행위 근절이 힘든 이유는 (항문성교로 축소되는) 쾌락에의 중독 때문이다’는 내용은 찾을 수 없고, 원고 저작물 전체를 살펴보아도 위와 같은 내용이나 「쾌락에의 중독」및 이와 유사한 표현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원고 저작물에서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하여 흡연, 음주 등과 함께 「반사회적이고 반보건적인 위험행동」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위와 같은 내용과 어떠한 동일성을 갖는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원고 저작물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을 추가하지 않았다는 피고의 이 부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따라서 이러한 피고의 행위는 원고 저작물의 본질적인 내용을 변경함으로써 이에 관한 원고의 동일성유지권을 침해하였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김지연대표는 “하나님의 이름이 망령되게 일컬어질 때에 자녀된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거짓을 바로잡고, 진실을 밝혀내서 우리 이웃들이 하나님과 성경, 그리고 한국교회에 대해서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이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대표는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은 나를 비롯한 다수의 공동저자가 함께 쓴 책이다. 의학·법·과학적인 접근으로 동성 간 성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게 쓴 책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송을 대리한 지영준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는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차치하고서라도 원고 저작물 내용에 없는 ‘거짓 인용’을 바로잡기 위해 소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1년 전 논문에 해당부분 정정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답이 없어 소송을 진행했고, 법원이 판결 전에 화해를 권고해서 우리는 화해의 의지가 있었으나 피고측이 거부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김지연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한국교회를 거짓되이 폄하하고 명훼한 논문, 법원에서 철퇴]   샬롬  김지연 약사 인사드립니다.   2017년  "개신교의 동성애 혐오담론" 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쓰고 한국 교회를 약자를 향한 혐오단체로 몰고 공격하는 논문이 버젓이 발표, 인용 되어 한국 교회에 대한 오해와 불신, 명예를 훼손하는 일을 저지른 J대학교 L교수 등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소송을 시작 했습니다.  2017년 발표된 해당 논문은 한국 개신교가 수많은 전문가들을 내세워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해 왔고, 그 과정에서 한국 교회가 소위 성소수자를 핍박하고 혐오하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취지의 논문이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사회적 담론을 이끌어내위해 매우 조직적으로, 그리고 전문가들을 내세워 행악하고 있다는 취지의 해당 논문이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이후 국민들이 신음하고 있는 많은 나라들, 남자가 자신의 성별 정체성이 여자라고 주장하면 그가 여자 화장실을 들락거려도 말릴 수 없고, 성전환 하겠다는 자녀를 부모가 말리면 양육권을 박탈당할수 있고, 바른성경적 성가치관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오히려 송사에 휘말리는 해외 일부 국가들을 보며  우리나라 국민들을 이 악법,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일을 해왔던 개신교인 몇 명을 집중적으로 모욕하고 공격함으로써 한국교회가 동성애자들을 혐오 하고 약자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프레임을 씌우는 논문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국민과 교회를 위해 악법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주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개신교를 향해 비난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실과 매우 다른 내용을 기재함으로써 거짓과 왜곡, 과장으로 점철된 논문을 만들어 버젓이 발표하여  한국교회를 명예훼손하고 폄하했습니다.  1000만 기독교인들이 이런 논문을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저는  혼자서라도 송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문의 자유는 매우 광범위해 법정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명백히 거짓되고 기독교를 혐오토록 조장하는 거짓 논문을 방치만할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저는 2022년 소송을 결심하고 기도히며 저스티스 법무법인 지영준 변호사님께 연락을 했습니다.  1년반 동안의 치열한 공방끝에 그 논문은 굉장히 강한 수위의 과감한 거짓말이 있다는 게 명백하게 밝혀지고, 해당 논문을 쓴 사람은 저에게  피해보상을 하라는 결정이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행위 논문에 거짓된 부분 일부를 삭제할것과 삭제치않고는 게재, 유포등 어떤것도 할수 없다는 판결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단순히 한 논문에 관련된 일이라고 생각하며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 개인의 일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논문을 통해서 매우 의도적으로 따옴표까지 써가며 사실을 인용한 것처럼, 누가봐도 믿어질만큼 과감하게 한국 개신교를 혐오와 차별, 가짜뉴스의 집단으로 매도하는 거짓 논문이 방치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에게 송구했고 저는 한국교회를 대신하는 마음으로 송사를 했고, 기도했습니다.  제가 이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이 망령되게 일컬어지고 만홀히 여김을 당할 때에 자녀된 우리가 분연이 일어나 거짓을 바로잡고 밝힐 것은 밝혀내서 우리의 이웃들이 하나님과 성경, 그리고 한국교회에 대해서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이간당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야한다고 생각하여  송사했고 기자회견을 함을 알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한 전쟁이 나로 끝나지 아니하고 앞으로도 지속되어져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이 거짓된 논문, 언론으로 미혹당하여 교회를 등지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영적 전쟁하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싸워주신 지영준 법무법인 져스티스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변호사님 역시 대전에 계시고 물리적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 전쟁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해당 논문은 여전히 과장되고 왜곡된 부분이 많으나 이러한 송사를 통해서라도 안티기독들이 자숙하고 나아가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만 올려드립니다.  김지연 올림      
    • 사회/경제/건강/민족
    2023-11-29
  • [사랑의실천] 수원기독호스피스 회장 김환근목사
    ◇김환근목사는 수원지역에서 마지막을 앞둔 환자들의 여생을 돌보고 복음을 전해 왔다.   죽음의 두려움과 고통에 놓인 환우에게 ‘진정한 생명’을 선물 한 사람과 그 가족까지 직접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교사역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 회장인 김환근목사(사진)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환우들의 곁을 지키며, 죽음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수원지역에서 30여년 헌신해 왔다.   이 호스피스회가 세운 수원기독의원은 환우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전문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전인적으로 돌본다. 무엇보다 생애 마지막 구원의 기회, 영적인 ‘골든타임’으로써 환우들에게 ‘천국소망’을 전하고, 이들을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끄는 선교현장이다.   이곳은 30년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출발했다. 봉사자들이 기존 병원에 있는 환우들을 찾아가 섬기다가, 오갈데 없는 말기암·불치병 환우들을 모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의료법인을 세웠다. 이곳에서는 「하나님은 치료하시고 우리는 봉사한다」란 슬로건으로 18년째 환우들을 돕고 있다. 또한 매일 두 번의 예배가 열리고, 기도나 찬양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수원기독호스피스회는 지난달 말기암 환우를 돕기 위한 「제22회 호스피스 사랑 일일찻집과 열린음악회」를 가졌다.   김환근목사는 30대 전도사 시절부터 말기암 환우들을 만나왔고,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사명감으로 지금껏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김목사는 “환우가 마지막 순간에 예수를 영접하면 그 가족에게도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호스피스 사역이 한 사람과 그 가족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교사역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김목사는 “환우들의 평균적인 재원 기간은 열흘 정도이다”며, “짧은 그 시간동안 봉사자들이 극진한 정성과 사랑으로 돌본다. 환우들은 봉사자들의 진심어린 섬김과 태도, 말과 표정에 감동을 받고 마음을 연다. 대부분 ‘낮은 자를 섬긴 예수님의 사랑이 이런 것이구나’라고 깨닫고 자연스레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다. ‘참 기쁨’을 얻은 환우의 변화는 그 가족에게도 큰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의학적 치료를 다 했지만 더 이상의 치료가 큰 의미가 없는 경우에 호스피스를 제안한다. 이 경우 많은 환우들은 죽음의 두려움을 느낌과 동시에, 마치 사회로부터 ‘버림 받은 듯한’ 느낌을 갖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몸과 마음이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쉼과 위로를 주고, 오히려 죽음이 아니라 ‘진정한 생명’을 선물하는 곳이다. 김목사는 “호스피스 선교는 영적인 의미에서 ‘땅끝 선교’이다”며, “죽어가는 사람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봉사자들이 한 환우에게 세족식을 갖고, 기도를 하고 있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매해 10만명의 암 환자가 발생한다. 통상 5년을 치료기간으로 보기에, 국내에만 50만명의 암환자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암으로 인한 죽음의 그림자는 환자 당사자에게만 드리운 것이 아니라, 그 가족에게까지 드리운다. 최소 5명이 직간접적으로 고통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250만명이 암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의 두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이에 안락하고 존엄한 죽음, 호스피스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김목사는 “목회자에게 임종교육이 필요하다”면서, 교회의 호스피스 사역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목사는 “간혹 목회자들이 환우들에게 질병이 신앙의 문제에서 기인한 듯한 잘못된 메시지를 주어서 환우와 가족들이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다. 가령 ‘회개를 안 해서 아프다’든가, ‘기도를 하면 낫는데 기도가 부족하다’ 등이다. 실제적인 임종 임상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동체훈련의 시간을 갖고, 공동체성을 다진다.   ◇매해 사별가족을 위한 송년회를 갖고, 위로와 희망을 나눈다.   최근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목사는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에서 기독교 연합과 일치의 정신으로, 조그만 일익을 담당하는 효소 역할을 감당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와 교회의 협력을 이끄는 하나의 롤 모델로 쓰임받길 원한다”면서, “또한 기독교가 사회에서 호스피스 사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에는 17개의 병상이 있다. 점차 환자 상담사례가 늘고, 빈자리를 기다리다가 돌아가시는 사례 등이 있어 확장을 소망하고 있다. 또한 봉사자 및 목회자를 위한 교육, 채플실, 기독교적 장례문화를 위한 공간, 은퇴 봉사자들을 위한 서비스 등을 실현하기 위해 「아가페 디아코니아 미션센터」(가칭) 설립을 비전으로 두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3-11-16
  • 한교봉, 모로코 지진이재민 구호활동 지원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9월 모로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산악지역에 구호물품 보급과 복구활동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목사, 이사장=오정현목사 대표단장=김태영목사)은 지난 9월 발생한 모로코 지진으로, 현지에 이재민 겨울나기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모로코 지진 피해지역에 100가정에게 긴급구호물품(식품, 의복, 텐트, 이동화장실, 기초약품)과 이재민 지역의 복구활동(동계지원, 아동 심리지원, 교육지원, 인프라지원, 의료지원)에 필요한 후원금을 1차 지원했다. 추후 2차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모로코 지진은 산악지대 마을 특성상 피해지역이 흩어져 있고, 접근가능한 도로가 1차로이며 낙석의 위험이 큰 지역이기에 접근이 쉽지 않다. 또한 모로코는 행정이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단체는 “현지 의사인 네이마의 도움으로 잠정적 지역선정을 먼저 하였다. 그런 뒤에 지역 공무원과 지역 대표와의 여러 차례 유선통화 및 직접 면담을 통해 최종지역선정과 필요한 물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선정된 곳은 레가르가와 트니스키 지역이다.   ◇모로코 이재들은 텐트촌을 형성하여 임시로 머무르며 의료 서비스 등을 지원받고 있다.   김철훈 사무총장은 “70년 전 6.25전쟁 당시 프랑스 군복을 입고 UN군으로 자발적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모로코 군인 8명이 계셨다”면서, “그들에게 애국의 빚을 갚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한국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진피해지역에 하나님의 사랑과 한국교회의 사랑과 섬김을 전함으로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단체는 오늘 14일 오후 3시 신안산대학 본관 2층 세미나1실에서 경기국제의료협회를 비롯한 4개의 NGO단체와 함께 글로벌 공공보건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내용은우크라이나 지역에 한국형 보건소를 보급하는 것으로, 2024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현재 설치 지원 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 중에 있다.   한편 한국교회봉사단은 한국교회와 성도들, 후원기업과 단체들에서 협력한 구호물품을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에 각각 컨테이너 분량 3대와 1대씩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이 단체와 협력기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및 재난지역 이재민 총 676,567명에게 약 200억원(지난 10월 기준)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11-14
  • 교회협 등 3개 종단, 국회 앞 간담회
    ◇기독교과 천주교, 불교 3개 종교단체는 현실에 맞는 법 개정으로 모든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를 요청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원용철목사)를 포함한 3개 종단은 지난 17일 국회 정문 앞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현실에 맞는 법 개정으로 모든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를 요청했다.   이날 기독교계를 비롯한 가톨릭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김시몬신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지 몽스님)까지 3개 종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노조법 2,3조가 변화된 현실에 맞게 개정되어 모든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일하는 안전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3개 종단은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에도 법 개정이 완료될 때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대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원용철위원장은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은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해 하나님의 공의를 올바르게 세우는 일이다”며, “국회가 일하며 살아가는 노동자‧시민들을 위해 노조법 2·3조 개정안 조속히 통과할 것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특수고용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에 대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원청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하고,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삼권을 행사한 노동자들을 향한 무분별하게 손배소와 가압류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방향으로 노조법 2,3조를 개정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부의된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주된 내용은 △하청 등 간접고용 노동자도 원청 사용자와 교섭 가능 △현행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 △노동쟁의의 대상을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으로 확대 등이다.   이날 3개 종단은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노조법 2.3조 신속 통과 후 즉시 공포하십시오」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개정안은노동법에서 배제되고, 중간착취와 저임금, 불안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며, ”이는 우리 종교인들에게는 대한민국의 비정함과 참담함을 씻어내는 성례와 같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 사회/경제/건강/민족
    • 사회
    2023-08-22
  •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 교육과 양육 등 지원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은 국내 외 한국 선교사자녀들의 주거와 상담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선교사자녀들은 부모의 사역현장통해 신앙의 교육을 받아선교사자녀인 청년위한 주거시설·정기적 상당서비스 지원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는 170개국의 한국 선교사자녀 2만 2천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양육,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 선교사자녀들이 때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온전한 기독교리더로 세워지길 기대한다.   또한 선교사자녀들이 영향력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세우고, 이들을 위한 교육자료와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발전에 기여하도록 돕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사장인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는 “우리 단체는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교사의 자녀들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며, “이들이 미래의 준비된 선교사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백석원장은 “선교사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통일한국 복음화와 세계선교 완성을 위해 한국교회에 주신 특별한 선물이다. 한국교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큰 역사를 이뤘지만, 그들이 자녀문제로 고통을 겪는 것에 대해 헤아리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MK이라고 불리는 선교사자녀들은 부모의 사역현장을 통해 신앙의 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다. 그들은 다양한 문화를 소화하고, 다중 언어를 구사할수 있는 초문화적인 아이들이다. 이들은 한국교회에 제2의 부흥을 선도할수 있는 열방의 귀한 미래의 지도자들이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선교사 자녀들 중에 학사관 등의 거주지원 혜택을 받을수 없는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위해 MK청년주택인 ‘콤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주거지원은 군입대와 친지방문, 방학, 코로나 등을 이유로 일시적인 국내 체류를 위한 MK들을 지원한다.   이 콤콤하우스는 회기, 마포, 아현, 평촌, 의왕, 가평, 춘의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0여 명의 청년MK(직장인 80%, 대학생20%)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의 청년들이 해당 보금자리에 머물다 갔다.   이 단체는 단순히 MK의 의식주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센터를 통해 7명의 전문상담위원들이 정기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상담사들은 ‘선교사자녀 모국 수련회’ 기간에 필요에 따라 지원기도 한다.   이 상담지원은 MK들이 전화와 카카오톡, 보이스톡, 이메일 등으로 전문위원 상담사에게 직접 연락하면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새중앙 상담센터와 함께 장기적인 상담이 필요한 MK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 단체는 MK심방이란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선교사자녀들이 믿음으로 살도록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며, 코로나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국내에 복귀하게 된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중에는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외롭고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는 자들도 있다. 이 단체는 선교사자녀들을 직접 만나서 교제하는 사역을 중요하게 여기며, 선교사 자녀가 선교사자녀를 케어하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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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8-18
  • 아트테크닉서, ‘풍선젖병’을 개발
    갓난아기들이 엄마의 젖가슴과 같은 촉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수유할 수 있는 풍선젖병이 개발돼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아트테크닉(대표=양진석장로)은 7월에 총판, 대리점주, 판매원 등을 모집한다. 양진석장로는 조부 고 양춘식목사(부흥사), 부친 고 양용주목사(청파중앙교회), 숙부 양치호목사(인천성광교회)의 계보를 잇는 신앙 가문이다. 그에게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생명 철학이 묻어나 있기에 ‘실리콘 풍선 젖병’을 개발하게 된 것. 양 장로는 “가정에서 엄마는 생명이고, 사랑이며, 평화이며, 행복”이라며, “모든 유아용품은 유아들의 입으로 들어가는 제품이므로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엄마의 젖가슴은 생명을 이어주는 밥”이라면서 “분유를 먹이는 과정에서 모유와 같은 온도를 유지시키면서 동시에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것과 같은 촉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사훈을 ‘인재 양성’과 ‘신기술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과 평안을 선물하자’로 정했다. 이에 따라 분유를 빨리 먹지 않아도 오랫동안 온도가 유지되는 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러한 풍선 공기층이 보온 역할을 하는 제품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기가 젖병이 차가워져서 소화시키지 못해 설사하거나 먹지 않고 게워내지 않고 딸꾹질도 방지할 수 있다.”며, “모유를 먹일 수 없는 상황에서 딱딱하고 차가워진 젖병을 물려 주지 않고,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는 기능성 젖병”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젖병을 물고 있는 아기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에도 매우 유익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치열 문제 적게하는 공갈젖꼭지, 걸이형 빨대 젖병, 신생아 목욕보조기, 방역용 실리콘 메디컵, 성인용 위생 물병 등을 개발했다. 모든 제품들은 실리콘 재질 안전 테스트를 거쳤고, 해외 수출해야 하므로 미국 식품안전청인 FDA의 기준을 통과했다.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뿐아니라 미국 등 6개국에서도 특허와 상표 등록을 마쳤다. 추후 20년간 특허를 침해당하지 않고 독점적으로 생산 판매하게 된다. 문제는 마케팅이다. 상당한 파장력을 가지게 될 이들 제품들을 판매할 동역자들을 구하고 있다. 전국 대량 판매 총판 및 해외 수출 무역회사, 대리점주, 판매원 등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시장 선점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사회/경제/건강/민족
    • 경제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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