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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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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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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
- ◇예장 백석측은 백석 100인 미래 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동기총회장 조주원총괄본부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김동기목사)은 지난 27일 광음교회에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산하 1만 교회의 내실화와 1만 5천 교회로의 부흥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48회기 총회장 김동기목사의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은 미자립교회 부흥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회 산하 128개 노회장 및 부노회장, 서기와 총회 상비국장, 위원장 등이 참석해 총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기도를 모았다. 김목사는 “50년도 안 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1만 교회로 부흥한 우리 총회가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이 운동을 출범한다”며 “이 시간을 통해 백석총회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이 불겠다는 비전을 품고, 백석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명품 교단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총괄본부장 조주원목사는 “성도 100명 이하 교회를 100명 이상 교회로 세우는 것이 운동의 핵심 목표이다”면서, “개척부터 100명 이상 부흥을 이룬 현장 목회자를 강사로 섭외해 설교, 전도, 제자훈련 등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 일동 명의로 ‘백석 100인미래비전운동본부 사명선언문’도 발표됐다. 이 선언문에서는 “백석총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순수한 신앙 위에 굳게 서서 5대 솔라를 계승하고 실천하고, 모든 형제 교단들과 조건 없이 하나 되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은 100명 성도를 목표로 전도 운동에 헌신하며, 다음세대 사명자들을 성령충만한 개척자로 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으로 목회자와 사모, 교회사역자 1인까지 교회당 최대 3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운동본부는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교비와 선물을 지원하며, 특별히 연중 2~3개 지방 소재 교회를 선정해 교회 건축을 지원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부총회장 이승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예배는 증경총회장 양병희목사가 「백석은 꿈꾸고 하나님은 이루신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양목사는 “역사의 주인공은 언제나 미래를 향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었다. 야곱과 모세, 엘리야와 같은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 역시 꿈을 꾸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전진했다”면서 “그리스도인은 꿈을 품고 살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꿈의 목표를 하나님께 두었던 것처럼 우리 백석총회 역시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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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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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평서 이태원참사 3주기 맞아 성명발표
-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지난 29일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이 성명을 통해 참사의 진실규명과 생명존중 사회를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이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국가의 무책임과 권력의 방기, 그리고 ‘듣지 않음’이 빚어낸 재난이었다. 그날 시민들의 절박한 외침은 외면당했고, 그 외면의 대가로 젊은 생명들이 쓰러졌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고, 이후에도 그 책임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첫째 우리는 진실규명이 완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끝까지 밝히는 것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 명령이다. 무책임한 권력과 은폐된 진실 위에 정의로운 사회는 설 수 없다. 유가족들의 외침은 우리 사회의 잠든 양심을 흔드는 예언자의 목소리이다. 우리는 그들과 함게 진실을 요구하며, 끝까지 연대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둘째 생명을 돌보는 사회로의 회복을 요구한다. 안전은 선언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이다. 정치적 이해보다 생명을 우선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이태원은 반복될 것이다. 우리는 정부와 사회가 ‘안전은 국가의 책무’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제도와 책임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혁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세번째 교회는 침묵하지 않겠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그렇다면 교회 역사 그 부르짖음을 들어야 한다. 듣는 자리, 함께 우는 자리, 책임을 묻는 자리에 서야 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완결될 때까지 유가족과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 구조 개혁을 촉구한다. 우리는 교회와 종교가 권력의 편이 아닌, 고통받는 이들의 편에 서도록 개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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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평서 이태원참사 3주기 맞아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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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감 선교국서 농도한마당 진행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황병배목사)은 오는 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감리회 본부에서 농도한마당을 진행한다. 농도한마당은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농촌교회에서 재배된 친환경재료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도시교회와 기관의 후원으로 따스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행사이다. 전달되는 기관으로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독거노인, 노숙인센터, 장애인 돌봄시설 등이 있다. 농도한마당은 동 교단의 브랜드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을 위한 농도한마당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을 위한 감리회 친환경 농업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상생과 협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리회의 돌봄 △농촌-도시교회의 연대, 배려, 후원으로 어우러진 친환경 김장나눔 축제」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농도한마당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속에서 우리생활의 가장 본질적인 먹거리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수고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 사역이 힙겹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우직하게 땅을 일구는 감리회 농업인들의 헌심으로 수확한 농산물이 친환경 김장김치와 농산물 꾸러미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인 돌봄시설, 노숙인센터 등으로 보내질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해 농도한마당에서는 10kg 757박스 5kg 228박스로 985박스를 김장을 했다. 방송지는 기관 289박스, 가정 및 개인 478박스, 기타 24박스이다. 주요 후원 내역을 보면 주안의로원 등 33개소에 10kg 81박스를 보냈다. 전국 14개 농아교회의 10kg 14 박스, 이주민센터 및 교회 40개소에 10kg 40박스, 광주지역 돌봄가정 46가정에 5kg 46박스, 이태원참사유가족 53가정에 10kg 53박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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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감 선교국서 농도한마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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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 진행
- 국민일보목회자포럼(회장=이기용목사)이 침체한 한국교회와 사회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을 연다. 목회자포럼은 다음 달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을 개최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댓글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을 키우고 이 땅에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 지난해 창립됐다. 100여명의 건강한 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해 서로 교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다. 목회자포럼은 지난 2월 ‘변화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사명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정치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을 되짚었다. 이번 열린 토론 광장은 ‘혼돈과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희망의 길 찾기’를 주제로 목회자 신학자 미래학자 청년사역자 등이 참여한다. 1부 교회와 정치, 2부 교회와 사회, 3부 교회와 미래로 나뉘어 딱딱한 강의가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사회자인 이기용목사를 필두로 이상학목사(새문안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이인호목사(더사랑의교회) 박명룡목사(청주 서문교회) 김형근목사(순복음금정교회) 등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토론에 나선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인 박성민목사와 청년 사역자 남빈목사(뉴송처치)를 비롯해 미래학자 최윤식박사와 장동민교수(백석대) 전석재교수(서울신대)도 초청됐다. 찬양사역자 지명현(소리엘) 김정석(시와그림) 목사의 찬양도 마련된다. 이기용목사는 “지금은 교회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사명을 회복해야 할 때”라며 “이번 열린토론광장이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방향을 재정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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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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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환담
- 한국교회의 역사만이 아닌 한국역사담은 기념관 건립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정일량목사)와 아펜젤러·언더우드 기념사업회(대표회장=이종복목사)는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탑 부지에 아펜젤러·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념관 건립을 통해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의 행적과 공로를 그들이 첫 발을 내디딘 자리에서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한다. 100주년 기념탑은 당시 인천기독교연합회장 전주석목사가 ‘한국복음의 첫 관문인 인천에 기념탑을 세우자’는 비전을 품고,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조직하면서 건립되게 됐다. 기념탑 높이는 17미터 규모로 ‘하나님 한국교회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새겨 아펜젤러, 언더우드, 엘사선교사 그리고 기도하는 여성상을 청동으로 조각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한국 땅에 넘치기를 기원했다. 양 기관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해 아펜젤러·언더우드 명예도로명을 조성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달 17일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인천내리교회를 방문해 시찰을 진행하고, 양기관과 환담도 진행했다. 내리교회는 인천지역 최초의 교회로 아펜젤러선교사가 설립한 교회이다. 이날 모임에는 위원장 김교흥국회위원, 간사 임오경국회의원, 간사 박정하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백종현종무관 등이 함께했다. 이날 총회장 정일량목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의 방문에 감사하며, 십자가를 통한 헌신과 사랑, 그리고 민족이 새롭게 흥기하는 시간을 서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선교사들이 한국역사에 미친 영향과 특히 인천 제물포에 와서 끼친 영향에 대한 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선교사들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기념관 건립에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 기념관이 한국교회의 역사만이 아닌 한국의 역사를 담은 곳임을 밝히며, 건립에 지원을 요청했다. 아펜젤러·언더우드 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이종복목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았고, 존경과 감사에 뜻을 전했다. 그리고 한국 근대화에 기독교가 끼친 공헌을 강조했다.”면서, “기독교는 한국근대화에 끼친 공헌이 크다. 교육, 의료, 민주, 복지, 남녀평등,노동가치, 애국운동 등으로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선조들이 남긴 신앙적 유산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러한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아펜젤러 언더우드 기념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앞으로 기념관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흥수목사는 “문체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이처럼 온 것은 64년 만에 처음 있는 일 이다. 인천 내리교회를 방문해 인기총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인천은 교육과 의료, 통신 등 근대 문명의 출발점이었다. 이제는 한국에 초중고등학교가 2만 6천 여 곳이 있다. 병원은 10만 여 곳. NGO나 복지시설이 20만 곳이 있다. 이러한 출발점은 140년 전에 온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에게 있다”고 말했다. 또한 “또한 40년 전 한국개신교 10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100주년 기념탐이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곳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 그래서 이곳에 아펜젤러 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관을 건립해 의미를 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면서, “특히 세계 속에서 한국기독교의 문화적 정체성과 복음의 빛을 드러내고, 미래세대에게 정신적 유산과 신앙적 자긍심을 전하는 사명임을 말했다. 이곳의 한국교회의 뿌리를 보존해, 세계가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문화·역사·신앙의 교육의 장으로 발전할 것도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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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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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서 장학생선발
- ◇목원대학교 웨슬리신학대학원은 글로벌 인재 장학생 5명과 인도 단기선교 장학생을 선발했다.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지난 22일 웨슬리신학대학원은 2025학년도 2학기 글로벌인재 장학생 5명과 인도 단기선교 장학생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글로벌 인재 장학생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영국 1명, 호주 2명, 필리핀 2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국에서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능력과 국제 감리교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영어권 현지 교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글로벌 감리교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 단기선교 장학생 4명은 같은 기간 인도 실리구리 지역에서 진행될 선교 훈련 및 현지 사역에 참여한다. 이번 인도 단기선교는 목원대의 선교 정신을 실천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선교적 영성과 국제 감리교 협력의 비전을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은 “웨슬리신학대학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 사역할 수 있는 목회자, 선교사, 신학자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헌신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학총장은 “목원대는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의 가치를 계승하며 신학 교육의 국제화를 통해 세계 교회와 함께 걸어가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장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감리교의 일원으로서 사명감과 비전을 더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슬리신학대학원은 도익서 전액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감리교 목회자 후보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감리교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국제 교류 및 선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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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서 장학생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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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딩스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성황
- 굿타이딩스가 창립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사진) 창립 2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소강당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복음화와 사랑실천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1부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주 예수의 날에도 자랑이어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존재하기 때문에 역사가 일어나는 것 이것을 선제적 은혜라고 한다. 하나님의 선제적 은혜 가운데 헌신했던 분들을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존경하고 치하하고 싶다”면서, “하나님께서 굿타이딩스를 20년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일을 계속 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부이사장 유종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상임이사 이기우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한 이사장 김용덕장로는 “20년의 세월 동안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봉수교회를 통한 인도적 지원사역은 얼어붙은 북녘의 동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남측교회 성도들의 섬김을 전달하며 남북교류의 한 부분을 감당해 왔다”면서, “특히 밀가루를 지원하며 현지 모니터링을 위해 개성, 사리원 등 개방되지 않은 지역까지 방문하여 분배과정을 확인하고 북측 주민들을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때, 이 땅의 평화와 북한선교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우리 함께 기도로 준비하자”면서, “굿타이딩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준비하며 주제를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합니다」로 정했다. 민족복음화의 아침이 밝아오기 전 가장 어두운 캄캄한 시간, 이 새벽에 북한선교를 준비하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와 예장 통합측 통일선교대학원 이사장 정성진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강 순서에서는 예장 통합측 증경총회장 손달익목사가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한다」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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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딩스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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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연, 제18회 엘더스쿨 진행
- ◇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란 주제로 제18회 엘더스쿨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22일과 23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란 주제로 제18회 엘더스쿨을 진행했다. 회장 길근섭장로는 “엘더스쿨은 단순한 교육의 자리가 아니라. 우리 신앙의 뿌리를 더욱 굳건히하고 영성과 리더십을 새롭게 하는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다. 이번 엘더스쿨에는 훌륭하신 강사님들을 모셨다. 그분들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흔들어 깨워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본이 되게 하고, 흔들림 없는 기둥으로 세워 주시리라 확신한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하나님의 뜻을 깊이 깨달아 알고 성령 안에서 새 힘을 얻으므로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참되고 신실한 일꾼으로 칭함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고 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박선용목사(가경교회)는 “△하나님께서 알아주는 헌신자들이 되자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헌신하자 △생명을 다하는 헌신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폐회예배에서 설교한 이종혁목사(세계로교회)는 “영적 리더인 장로가 갖추어야 할 모습은 첫째 양 떼보다 앞서가며 양 떼를 인도하는 목자의 모습이다. 둘째 동역자들과 함께 협력하는 지혜로운 동반자의 모습이다. 양들이 뒤따라올 수 있도록 거룩한 발자국을 남기는 모델의 모습이다”면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면류관은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이라고 약속하셨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모든 수고와 눈물, 그리고 묵묵히 감당했던 헌신의 시간들을 주님께서 모두 기억하시고, 영원히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으로 갚아주시겠다는 약속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님들의 충성된 섬김 위에 여러분의 교회가 반석 위에 든든히 서고, 여러분의 삶을 통해 초대교회처럼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역사가 나타나는 여러분의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이번 시간에는 서림교회 최용희목사가 「예수님을 닮은 한 사람의 중요성」, 시온성교회 오상철장로가 「교회가 직면한 과학주의의 무신론과 과학시대의 도전에 대한 변증」, 예은교회 정화춘목사가 「회복: 전도의 실체- 대전 예은교회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특강했다. 또한 탈북민 이순실성도가 「하나님의 게획」이란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한편 이번 엘더스쿨의 개회예배에서는 3대장로 기념증서와 4대증서 기념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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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연, 제18회 엘더스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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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감 선교국서 농도한마당 진행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황병배목사)은 오는 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감리회 본부에서 농도한마당을 진행한다. 농도한마당은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농촌교회에서 재배된 친환경재료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도시교회와 기관의 후원으로 따스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행사이다. 전달되는 기관으로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독거노인, 노숙인센터, 장애인 돌봄시설 등이 있다. 농도한마당은 동 교단의 브랜드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을 위한 농도한마당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을 위한 감리회 친환경 농업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상생과 협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리회의 돌봄 △농촌-도시교회의 연대, 배려, 후원으로 어우러진 친환경 김장나눔 축제」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농도한마당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속에서 우리생활의 가장 본질적인 먹거리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수고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 사역이 힙겹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우직하게 땅을 일구는 감리회 농업인들의 헌심으로 수확한 농산물이 친환경 김장김치와 농산물 꾸러미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인 돌봄시설, 노숙인센터 등으로 보내질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해 농도한마당에서는 10kg 757박스 5kg 228박스로 985박스를 김장을 했다. 방송지는 기관 289박스, 가정 및 개인 478박스, 기타 24박스이다. 주요 후원 내역을 보면 주안의로원 등 33개소에 10kg 81박스를 보냈다. 전국 14개 농아교회의 10kg 14 박스, 이주민센터 및 교회 40개소에 10kg 40박스, 광주지역 돌봄가정 46가정에 5kg 46박스, 이태원참사유가족 53가정에 10kg 53박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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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감 선교국서 농도한마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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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4회) 그리스도인의 삶- 제거의 아름다움
-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꼭 필요한 요소란 하나님을 찬미하는 일일 수도 있다. 즉 하나님의 사역을 찬미하며 그 구속의 은혜를 사모하는 경배이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그의 온 영안으로 우리가 하나가 되는 연합을 체험하는 예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믿음의 행위에 무슨 의를 더하기 보다 오히려 나를 제거하는 예배를 원하신다. 악을 제거하는 일은 영적인 힘이 없이는 이룰 수도 볼 수도 없는 영역이기에 더욱 사모해야만 한다,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사역은 육신을 제거하기 위한 일이셨다. 육을 제거하고 영의 몸을 주기 위함이다.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이 뜻을 알면서 여전히 육에 거하는 것은 잘못하는 일이다,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삿20:13)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예배자에게 원하는 일이다. 구약에서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은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는 일이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삼상7:3)고 요구하셨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바로 그들 중에 악을 제거하는 일이었다. 가장 큰 계명이며 가장 큰 영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열왕기의 기록에서 그들이 올무가 된 일은 바로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는 왕들이 있다 해도 산당을 제거하는 악에서 떠나지 못한 일이었다. “바알의 이름들을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호2:17)고 하셨다. 입술의 열매를 허락하실 주님의 완전한 구원은 이방신의 이름을 그 입에서 제거하는 일이었다. 이 일은 구약에서도 중요한 영적인 임무였다.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는 길이 구약 율법의 안에서 성취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사7:16)는 예언을 주님께서 이루셨다. 이 길을 주님께서 보여 주셨고(17) 또 오늘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길이다. 악을 떠나서 영으로 사는 길을 가지 않고는 우리의 완전한 구원의 선물을 다 체험하기가 어렵다. 이 놀라운 선물을 우리가 사는 동안에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이다. “육의 몸을 벗는”(골2:11)일이 믿음으로 사는 자들의 길임을 알고 행한다면 우리 일생에 많은 전진과 영적인 힘을 얻게 될 것이 분명하다. 육신의 생각을 결박하지 않고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악의 영들을 물리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육의 생각은 사망의 권세임을 알고 선악과를 내 안에서 제거하는 일이 영의 몸으로 사는 아름다움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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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4회) 그리스도인의 삶- 제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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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지금은 요한 계시록 1장 4절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문안 인사’에 대하여 상고하고 있다. ②성령: 요한 계시록에서의 성령은 다른 곳과는 달리 특별하다.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그것은 계속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되, 일곱 단계까지 이르도록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일곱 영으로 충만한 것이다. 사도행전 6장, 7장에서 신약시대의 최초 순교자인 스테판을 통해 일곱 영의 충만케 함을 계시했다. 이는 장래 ‘7년 대환란’ 동안에 일하는 ‘일곱 영’이시다. 환란 날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인 14만 4천과 또 이때 순교할 성도들은 스테판과 같이 모두 일곱 영에 의해 순교 당하며, 신앙 승리하게 된다. ③예수 그리스도:요한 계시록 상의 예수 그리스도는 5절에서 계시하듯 특별히 ‘땅의 왕들 중의 왕’이시다. 즉, ‘만왕의 왕’이시다. 그것은 주님이 재림하신 이후 세우시는 그의 왕국, 바로 천년왕국을 통치하는 ‘천년왕국 백성들의 왕’들의 통치자가 되심을 뜻한다. <1:7>보라 그가 구름과 함께 오신다. 이 ‘구름’은 문자적인 실제 구름이 아닌 ‘인격체’를 상징한다. 즉, 주 재림 시 ‘첫째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는 신부 성도’를 가리킨다. 그들은 요한 계시록 17장 14절, 요한 계시록 19장 9절, 14절에서 예언, 계시해 주신다. 이들은 모두 순교자들로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어린양 재림 주님의 신부들’이다. <1:8>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주, 곧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이 말하노라.” 이 하나님은 앞서 4절의 성부 하나님과 같다. 즉, ①지금도 계신 하나님:‘지금도 계신 성부 하나님’은 이 세상에 현재 살고 있는 육신의 몸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②전에도 계셨던 하나님:이는 과거 이 세상의 창조 전,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들이 ‘전에 계셨던 하나님’에 의해 하늘에서 살았던 것을 가리킨다. ③앞으로 오실 분:이는 장래에 부활체를 입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늘나라에서 ‘장차 오실 아버지’에 의하여 받게 될 영원한 하늘 영광을 누리며,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실 성부 하나님을 뜻한다. ④ 나는 알파요: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헬라어로 ‘로고스’이다. 시편 2장 7절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 이는 태초에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을 낳으신 것을 계시한다. 이는 히브리서 2장 11절에서 거룩하게 하시는 분, 즉 ‘성자’와 거룩함을 받은 우리, 즉 ‘생명의 아들들’은 한 분에게서 난 자라. 바로 한 분 하나님 아버지가 태초에 낳으셨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나는 알파요.’ 나는 태초의 하나님 즉, 생명 세계의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심을 계시한 것이다. ⑤나는 오메가다:‘오메가’라는 말씀은 ‘종결’을 뜻한다. 그분은 처음에 우리를 낳으신 ‘알파’요, 또 구원을 다 이루시고 완성하신 후, 최후 심판하시는 ‘오메가’가 되신다. 그분은 우리가 이 땅에서 열매 맺은 ‘믿음의 열매’에 따라 영광을 입혀 주시는 상급 심판을 하신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영생하며,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 구원 사역이신 ‘오메가’이다.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시는 ‘영원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시작점이 있다. 우리와 비교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은 알파요, 창조자요, 구원자요, 또 구원을 종결하시는 분이시다. 이것이 ‘나는 오메가다.’라고 하신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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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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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3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사명의 아름다움
-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이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부름받은 성도는 주님의 각 지체가 되어 연합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골2:19) 이 임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성령을 부어 주셨다. 육신의 통합이 아닌 성령의 하나되는 교통을 통해 서로 연합하여 자라게 하신다. 이러한 성장은 주님의 분량에 이르게 하신다. 주도 하나요 몸도 하나요 교회도 하나되는 교통은 바로 성령안에있다. 따라서 교회는 성령의 교통안에서 하늘에 속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떠난다면 더 강력한 조직에 의한 통합을 추구하게된다. 통합은 육에 속한 교회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인간적인 재능과 능력으로 통합되어가는 것이 사람의 입장에서는 안정되고 더 실감이 난다. 쉽게 체험이 됨으로 확신을 얻게 되어 잘못된 길임을 알기가 매우 어렵다. 통합과 교통의 의미나 그 실체를 알고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교통하는 일을 주님께 묻고 체험하게 되는 안정적 길을 가야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교회는 셩령 안에, 교통안에 있는 교회라 할 수 있다. 하늘에 속한 교회는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 하나님의 지위로 충만하다. 영적인 사람, 영적인 교회란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인 성령으로 가득하다는 의미이다. 교회가 무엇을 행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위반해서는 안된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일이어야한다. 그 길을 가기 위해 성령 하나님께 묻는 것이다. 땅에 속한 것은 육에 속한 것으로 하나님의 주권이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입던 옷의 하단에는 푸른색의 띠가 있다.(민15:37-40) 이것은 사람의 행위가 하늘에 속해야 됨을 말한다. 곧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행위를 일컫는다. 따라서 교회의 가장 큰 의무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천국의 모형이 되는 일이다. 교회는 천국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으로 천국의 삶을 실현하는 장소인 것이다. 복의 근원이신 주님을 통해 부어주신 축복의 약속이 가득한 곳이다. 각종은사와 능력으로 보호해 주셔서 거룩한 생명이 충만함에 이르도록 훈련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하나님을 섬기는 동시에 지체와 이웃을 섬기고 교제함에 사랑스럽고 친밀한 교통이 필요하다. 이것이 부족할 때는 하늘에 속한 교회의 성질이 부족한 것이다. 성격상 교통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부족한 것이다. 반드시 생존 시에 원만한 이해의 부요에 이르는 성령 안에 사는 훈련이 필요하다./대전반석교회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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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3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사명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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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 「기독교신문」창간 60주년에
- 2025년은 기독교 신문이 출간된 지 60년이다. 우리나라 전통예법으로 보면 60은 환갑이고, 회갑이라고도 하여 새로운 생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다. 기독교 신문의 회갑을 축원드린다. 「사랑의 실천」을 신문 발행의 기저로 하여 출발한 기독교신문은 명실공히 교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그 영향력이 막대하다. 특히 어두운 구석을 사랑의 눈으로 살피며 많은 이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자칫 처음 사랑을 잊기가 쉬운데 지금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이르렀다. 이는 기독교적 사고의 바탕이 든든한 반석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땅에 복음이 선포된 것은 1884년 고종 때이고 현재 기독교인은 약 8백여만 명이라고 한다.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 중에 17% 정도가 기독교인이다. 기독교 신문의 회갑과 함께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기쁨으로 더 넓게 더 크게 번성하시기를 소망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 말씀을 핵심적으로 거듭거듭 말씀하신다. 기억하라!, 사랑하라! ‘기억하라!’ 는 신구약 성경에 약 237번 말씀하시는데 과거에 나와 함께 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은혜 주심을 잊지 말고 기념하라고 명령하신다. 옛날을 기억하라~! 기억하는 한 잊히지 않고 기억하는 한 감사의 찬양을 부르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내가 너희 안에 있고 너희도 내 안에 있느니라” (요 13:34~35). 성경의 율법은 모두 613개이다. 이 중 365개는 금지규범이고, 248개는 마땅히 행하여야 하는 행함규범 이다. 이를 모세를 통하여 열가지 계명으로 정리해 주셨으나 이 열 가지 계명을 옛 계명이라 하시고, 다시 하나로 요약하여 주신 것이 오직 하나, 새 계명 사랑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기독교신문의 창립 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초지일관 견지하며,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 주실 축복을 사랑으로 베푸는 기독교신문의 복된 미래를 우리 함께 소망한다. 인간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며 공동체와 인류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서로 배려하는 정신을 담아 상호 존중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 땅에 전하는 기독교신문의 시대적 소명을 이루는 또 다른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억하고 사랑하는 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독교 신문은 영원히 빛날 것이다. /수필가·(사)한국기독교문협 수필분과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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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 「기독교신문」창간 60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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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원로목사에게 듣는다.
- 대담: 최규창 편집국장 대형화위한 성장주의 벗어나 ‘제자된 교회’를 세워야 한다 ◇ 홍정길목사는 대담을 통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여러 이슈에 대한 조언을 제시했다 기독교신문은 창간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60년 동안 본지는 ‘사랑의 실천’을 통한 한국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한국교회 부흥과 함께 3년전 코로나 이후 쇠퇴기를 맞은 한국교회의 중심에 서서 한국교회 역사를 기록해 왔습니다. ‘신앙의 바톤’ 이어가는 가정·교회의 신앙전승이 중요 올해 한국기독교는 선교 14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로교와 감리교는 이를 기념하는 예식들도 있었고, 또 140년간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는 행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140년을 맞은 기독교의 현실이 전과 같지 않아 오히려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성도가 감소하고 교회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현저하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 사회와 세계 속에 한국교회의 역할도 변화의 기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14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이지만, 교회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과 다음세대에게 무엇인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한 교회의 선교방식과 다음세대 수용을 위해 어떤 활동이나 어떤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세대 문제의 핵심은 ‘가정’ △홍목사= 기독교의 가장 큰 축복이 우리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고 이삭의 하나님이고 야곱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신앙고백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하나님 모습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라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선언인 것처럼, 대를 이어서 자손들과 함께 하나님의 축복하는 가정사를 갖는 것이 가장 강력한 메시지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그 축복의 역사를 잃고 신앙의 좌표를 잃은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다시 회복해야 될까? 저의 제안은 ‘신앙의 바톤’을 이어가는 가정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어느 한 사람의 때에 훌륭해질 수도 있지만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대를 이어나가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이에게 신앙지도를 바르게 하기 위해 부모가 신앙안에 바로 서려고 애쓰고, 또 그런 전통이 한 가정안에서 3대와 4대를 이어 가문의 전통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 다음세대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교회안에 이런 전통을 만들어 나가는 가정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협조해야 할 교육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모습은 역시 목회자의 비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 한국사회는 이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또 반대로 출산율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국가정부나 지방행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출산율감소를 겪는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과 목회적 대안 역시 필요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홍목사=저출산문제에 여러가지 분석이 필요한데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보여준 가정내 분위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의 단란한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은 결혼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결혼과 출산을 이어갑니다. 자녀들이 부모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때문에 가정은 매우 중요한 다음세대의 전초기지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결혼 적령기의 사람들을 결혼 전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내용과 중요성을 알게 된 부부가 출산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와 비전을 깨닫고 준비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어린아이가 아닌 결혼 적령기의 아담과 하와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계획입니다. 여기서부터 가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도 목회를 할 당시 결혼이라는 하나님의 설계도를 먼저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결혼예비학교’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가정은 부모의 변화로부터 변합니다. 부모의 변화라는 그 연결점이 없으면 진정한 삶의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한국사회는 이제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많은 목소리들이 교회내에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다문화 사회속에 한국교회의 책임과 활동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요. △ 홍목사=유럽에서 최근 발생하는 이민자들과 원주민들의 갈등과 분쟁을 보면서 한국사회도 머지않아 이런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일에 교회의 완충 역할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는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다문화사랑 센터’를 세워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한글과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은퇴한 선교사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설곡리에서 ‘선교사마을’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은퇴선교사들의 은퇴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식의 삶과 노후를 지원하고 있고, 또 은퇴선교사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신앙지도뿐 아니라 축구팀 등을 만들어 취미활동과 특기활동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런 과정이 많은 교회에 생겨서 교회가 앞으로의 사회적 갈등에 대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한국기독교에는 사회적 책임이나 공공신학, 교회의 공공성이란 말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가 존재하는 사회에 대해 교회가 중요한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매김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자화는 평신도·목회자 모두에게 중요 △홍목사=한국교회가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형화를 추구하는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제자된 교회’를 세우기에 힘써야 합니다. 평신도뿐 아니라 목회자도 자기 스스로를 성숙한 기독교인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목회자 역시 제자훈련 가운데 있는 성도의 한 사람으로 자신을 생각해야 합니다. 담임목사부터 제자가 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본이 없는데 어떻게 제자의 삶이 있겠습니까? 한국교회가 세상에서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먼저 평신도를 깨우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과 영성 등 자질을 갖춘 목회자를 세우는 훈련이 병행될 때 가능함을 저의 오랜 목회여정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제자가 돼야 합니다. 계속 대형화만을 꿈꾸며 규모만 커지게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제자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힘써야 할 문제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장애우 문제와 장애우들의 일자리 지원 등에 관심이 많으셨는데요. 밀알학교와 굿윌스토어사업도 그런 이유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최근 굿윌스토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또 교회가 장애우들에 대해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 홍목사=‘밀알학교’와 ‘굿윌스토어’ 사역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고 있는 국내 장애인지원 활동입니다. 밀알학교는 유치원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그리고 직업교육을 하는 전공과까지 12~17년간 장애 학생들을 길러내는 사역이고, 장애아이들이 사회에서 그들의 몫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졸업 후 사회에서 적응하고 직장을 갖는 일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굿윌스토어를 통해 이 아이들이 졸업 후에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현재 46개의 매장이 기부물품을 받아 운영되고 있고, 총 500여명의 장애우들이 취업해서 직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른 파트너 직원들 수가 370여명으로 총 87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해 장애우들에게 월급을 지불하며 보너스와 복지, 4대 보험 등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어요. 현재 오뚜기, 우리은행, 현대엔지니어링,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랜드 등 많은 기업들도 장애인을 돕는 일에 동참해서 매장을 늘리는 일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뚜기는 함태호 명예회장님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매년 회장님을 포함한 전 직원이 매장에서 1일 직원으로 일하는 등 삶으로 이어진 섬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복지라는 개념은 섬김입니다. 교회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섬기신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장애인을 섬기는 일을 하나씩 시작한다면 언젠가 귀한 열매와 보람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통일은 마음이 만나는 통일 ▲ 한국교회의 대북한 선교상황을 보면 당시 정권의 대북관계 노선에 따라 변화가 극심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엔 지난 정권의 대북노선이 냉각기조였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대북선교역시 주춤했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정권은 지난 정권과는 조금 다른 대북노선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데요. 남과 북의 통일과 선교를 위해 지금 한국 기독교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홍목사=우리가 통일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면밀하게 세워서 잦은 정책적 변화없이 흔들리지 말고 진행해야 합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변화되는 정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통일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국토의 통일과 행정적 통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통일은 마음과 마음의 벽을 넓히고 만나는 통일이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탈북인을 대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생명을 걸고 자유를 찾아 탈북한 사람들인데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을 무시하고 경멸할 때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또 북녘의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특히 18~24개월 이하의 어린들에게 영양을 공급해 줘야해요. 그리고 북한 동포들을 위해 도피처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통일이 됐을 때 남과 북 양쪽에서 받아줄 수 없는 이들을 한국교회가 품어 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으로 남과 북을 붙잡고 하나님의 손이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실 것을 믿고, 한국교회가 이 문제 앞에서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계 현안으로 차별금지법이나 동성애, 낙태문제 등 예민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각 교단에서도 이런 주제에 대한 법안처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혼란스럽고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홍목사= 차별을 금지한다면서 다른 차별을 만드는 건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합니다. 동시에 동성애자들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구속받을 대상인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증오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더 깊은 사랑과 용납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그들을 인격적으로, 자연스럽게 대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주께서 부탁하신 의무입니다. 누구를 미워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든지 범죄 아닙니까?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주시는 본분을 실천하는 가운데 문제가 되는 일을 해결해 나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사회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하며 공감을 얻는 것보다 중요한 건, 기독교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으로 세상에 비춰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에 가정을 만들어 주시며 이를 최대 축복의 통로로 만드셨고, 모든 자식을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 자라도록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 무너졌어요. 사람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잊게 되니 각자 자신의 철학과 신념대로 자유롭게 살도록 돕는 걸 인권이라 여기게 됐지요. 동성애자들도 인간적으로 사랑해야 하는 건 맞지만, 동성애를 잘못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억지로 동성애를 용납하라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사역을 하기가 점점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세상은 신앙의 가치를 부인하고 있고, 교회의 존재와 필요도 점점 무시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를 섬기고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후배 목회자들 혹은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세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복음이 없이는 목회도 교회도 없다 △홍목사= 오늘 날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또 요즘 교회의 설교를 들어보면 복음이 없고 회개의 요청도 없고 목회자들은 당장 눈앞에 현실만 바라보고 하나님나라를 바라보지 못하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전도설교도 없고 십자가 설교도 없습니다. 목회자들은 무엇을 하기 이전에 먼저 복음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복음이 없이는 목회도 교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회자는 내 가정과 내 교회를 사랑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나 개인적으로 은퇴 후에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목회를 한다는 핑계로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외부 활동으로 인해 내 교회의 성도들에게 많은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 것입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시간을 만들어 가족과 교회 식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후회없는 삶과 사역이 균형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의 제자로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기로 힘쓰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해주십시요. △홍목사=어느 순간엔가 한국교회가 섬김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온전히 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그런 노력이 없다면 기독교는 존재할 이유가 없는 종교입니다. 문제는 말씀에 대응하는 실제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교회는 이 말씀에 대한 실제가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과 은혜는 실제 삶을 통해서 드러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시작된 1907년의 평양대부흥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또 복음을 전하는 운동이 새롭게 시작되어야 합니다. 지금 교회의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갈 수 있는 비결은 복음입니다. 그리고 복음은 예수입니다. 예수가 없으면 교회는 무너집니다. 교회 안에 그리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안에 예수님이 생명이 나타날 수 있기를 기도하기를 당부합니다. 오랜 사역과 사회봉사에서 나온 따스한 대화로 권면 홍정길원로목사는 대담을 나누는 시간동안 최규창편집국장과 함께 시종 진지하고 유쾌하게 자신의 신앙과 철학을 통해 여러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부분의 대담 내용에서 본인이 직접 섬기고 겸험했던 활동들을 중심으로 대화를 전개했기에 그 발언들은 실제적이고 생명력이 있었다. 홍목사는 평생 남서울교회를 비롯한 남서울은혜교회, 생명의 빛교회 등 목회와 유학생 선교운동 단체 ‘코스타’와 캠퍼스 선교단체 연합 ‘학원복음화협의회’를 이끌었고, 남북나눔운동, 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사역 등 사회 선교도 앞장섰다. 여든이 넘은 현재에도 하나님께 헌신한 삶을 살고 있으며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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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원로목사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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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랑 믿음의 진보, 화답의 성화로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한해가 저물어 간다. 주신 사랑이 너무도 컸음을 감사히 고백드린다. 더 나은 믿음의 화답과 믿음의 진보, 성화를 위해 하박국서 3장17절부터 19절과 로마서 8장35절부터 39절을 연계하여 살펴본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는 믿음의 진수 말씀이다. 믿음은 어떤 여건에서도 주로 말미암아 변치 않는 기쁨과 감사임을 본다. 주로 인한 거듭남에서 새 피조물이 된 제자의 믿음의 진보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영적 새 생명이 땅 위에 사는 동안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되는 새 가치관에 의한 믿음의 예이다. 더 나아가 19절은 주 종의 관계를 성립한 새 피조물이 그 여건에서도 몫을 하는 화답이 연계된다. 주신 생명이 믿음의 가슴을 뛰게 한다. 선한 일에 성령과 동행하는 사랑실천의 확증이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는 말씀대로 화답이다. 믿음의 진보로 인한 화답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자 하나님께 변하지 않는 몫을 한다.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전도자의 여정이다. 주님과의 동행을 통해 어떤 환경 속에서도 영적 추수의 몫을 하는 믿음에 대한 존재의 목적이다. 이웃을 주께 속하도록 살리는 일, 주의 제자화로서 주께서 기뻐하시는 계명을 지킴이다. 주의 은혜 안에 사는 기쁨과 범사에 감사, 믿음의 진보로 주의 뜻에 화답하는 사랑의 성화이다. 이러한 여정에 로마서 8장35절부터 39절의 말씀은 믿음의 성화로 확증케 연계해 준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셨다. 거듭난 자들은 주의 사랑과 결속된 한몸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믿음의 성화로 성전의 기능을 하는 주 경외자들이다. 사도 바울과 같이 제자로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하게 되는 성화로 승리가 약속된 말씀이다. 믿음의 성장은 승리의 성화로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게 되는 은혜이다. 주의 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전도의 목적을 주와 사랑의 불변의 관계로 확약해 주셨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하심과 같다. 거듭나 주의 영에 속한 자의 삶은 거룩한 길을 가는 믿음의 진보이며, 깊은 성화로 견인임을 확증케 해준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좇는 자들의 승리의 비결이다. 믿음의 결국 영적으로 살리는 일에 성령과 동행함으로 주의 제자화를 이룬다. 이 존재의 목적에 날마다 영적 추수의 달란트를 남겨 신령한 예배의 삶에 성화로 선을 이뤄간다. 한해를 돌아보며 주께서 맡겨주신 몫에 불변한 기쁨과 감사로 주의 은혜가 가득하다. 오직 복음을 위해 달려가는 선한 사랑의 행함으로 주를 좇는 여정의 사랑, 이 땅에서도 주의 뜻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영적 추수의 몫에 열매들이 더 충만히 맺혀지게 하는 십자가의 사랑이다.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 우리에게 주의 말씀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증케 한다. 주의 은혜로 주 사랑에 감격을.../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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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랑 믿음의 진보, 화답의 성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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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60주년 기념사] ‘사랑의 실천’ 구현에 앞장
- 기독교신문이 올해로 창간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본지는 민족사의 격동기 속에서 한국기독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교회의 연합과 일치로 성찰하고 구현하기 위해 창간됐습니다. ‘교회연합신보’라는 이름으로 창간됐던 본지는, 한국교회와 사회 속에서 그동안 ‘사랑의 실천’ 정신을 구현하면서 걸어 왔습니다. 교회가 교회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본지는 한국교회의 중심에 서서 언론의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본지의 역사는 한국교회의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이 주류와 비주류로 갈라질 때, 그리고 분열했던 두 교단이 다시 하나가 됐을 때 생생한 현장을 독자들에게 보도했습니다. 1984년 한국기독교 100주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열렸던 한국기독교 백주년선교대회 현장과, 2013년 부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 2024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 등 중요한 사건들을 사실에 입각해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보도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본지는 무엇보다 교회연합과 일치를 추구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교파별로, 교단별로 사분오열 됐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로 하나되는 일에 주력할 것입니다. 본지는 지난 60년 동안 ‘사랑의 실천 운동’을 위해서 애써왔고 변함없이 앞으로도 계속해 이 길을 위해 나갈 것입니다. 아름답고 복된 소식을 통해 오늘의 교회와 사회가 아름답게 변화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가 이룩되도록 달려 가겠습니다. 2천년 전에 아기 예수가 탄생했을 때 그 소식을 가브리엘 천사가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누군가가 전해야 사람들에게 소식이 전해집니다. 본지는 가브리엘 천사가 아름다운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던 것처럼 곳곳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오늘의 본지에 주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본지가 걸어온 여정은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본지는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에 기여하고, 독자 여러분에게 사랑의 소식을 알리는데 힘쓰겠습니다./본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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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60주년 기념사] ‘사랑의 실천’ 구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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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사실의 토대에서 진리를
- 언론 환경이 참 많이도 변했다. 레거시 언론, 곧 전통적인 언론 매체들이 변하는 상황에 적응하느라 힘겹다. 엄청난 독자와 클릭 수를 기록하는 유투버의 영향력은 일반 언론 매체를 훌쩍 넘는다. 한 사람이 독자적으로 언론 매체를 구성할 수 있고, 그 한 사람의 영향력이 여론 형성에 강력한 힘을 가진다. 인간사의 모든 일의 기본 구조인 비용과 수익의 구조에서 많은 사람을 거느린 거대 언론사보다 몇 사람으로 작동하는 인터넷 매체가 비교 불가할 정도로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언론의 기본 구조가 있다. 어떤 종류의 언론이든 소식과 정보를 전한다. 언론 보도에서 토대가 되는 것이 스트레이트 기사, 곧 사실 보도다. 기획 기사, 탐사나 심층 취재, 사람의 감성에 깊게 접근하는 미담 기사 등 여러 장르의 보도가 있지만 언론의 기본은 사실 보도다. 특히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그 진위 판별이 힘든 정보가 넘치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사실 보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거짓을 판별하게 하고 거짓을 악용하는 여러 사회악을 막는 사회적 보루가 언론의 사실 보도다. 기독교 신앙에서 심장과 같은 성경 본문인 십계명에 ‘거짓 증언을 하지 말라’고 명확하게 명령하고 있다. 이 명령은 개인적인 관계의 거짓말보다 사회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거짓말을 뜻한다. 오늘날의 언어로 말하면 가짜 뉴스를 생산하지 말라는 명령도 된다. 성경은 거짓과 교만을 모든 죄악의 근원이라고 본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예수님은 악한 영을 거짓의 아비라고 규정하며 진리와 대립시키신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기독교 신앙의 목적인 진리의 증언이다.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존재 목적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진리를 계시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에서 진리가 드러난다. 그 기록이 66권 성경이다. 위에서 인용한 요한복음 8장의 같은 상황에서 예수님이 저 유명한 구절을 말씀하신다. 32절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바로 여기다. 기독교가 존재하는 방식이 이것이다. 진리가 무엇인지 온 삶을 다해 갈망하고 추구하며 그 진리를 깨달고 그 깨달음대로 사는 것이다. 죄악의 굴레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얻고 누리는 길이 이것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깨닫고 실천하며 사는 것이다. 기독교 언론의 근본적인 사명이 사실과 진리, 이 둘에 연관된다. 언론의 사실 보도는 늘 그래왔는데 오늘날 더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적 기능이다. 현실 사회에서 가짜 뉴스와 악의적 왜곡 등을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사실 보도처럼 중요한 것이 어디 있을까! 이 토대가 든든하지 못하면 진리를 찾지 못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극우 뉴스에 중독된 ‘신앙 좋은 그리스도인’이 많은 현실을 보라! 오늘날처럼 혼란한 시대에 기독교 언론의 길은 무엇인가. 한편으로는 사회적 공의와 공공성의 보루인 사실 보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 토대 위에서 가능한 진리의 증언이다. 기독교 언론이여, 사실 보도에 승부를 걸어라.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진리를 추구하라. 기독교신문 창간 60주년을 축하드린다! 사실과 진리의 두 축을 따라 기독 언론의 사명에 충성하기를 바란다./기윤실 이사장·성락성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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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사실의 토대에서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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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2회) –그리스도인의 삶 감사하는 태도의 아름다움
-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는일에 특별히 레위인을 세우셨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은 태도가 구별된 사람들의 몫임을 알 수 있다. 구속의 은총을 감사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만물에 드러난 일을 감사해야한다. 또한 영원한 인자와 자비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는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한다. 밤낮 감사하며, 찬양으로 화답하며, 악기로 감사하며 제물을 드려 섬기는 감사가 있어야한다. 기도에 감사하며 깨어있어, 주님 십자가의 의에 감사해야한다. 거룩함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이름과 영적 아버지 되심에 감사해야한다. 감사는 ‘제사’(시50:23)의 요소가 있어야 탁월하다. 헌신과 희생적인 감사는 그의 행위를 옳게 함으로 구원을 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의 제사에 ‘낙헌제’[시54:6]의 마음을 더해야한다. 감사가 우리의 물리적인 축복에 한정되지 않기 위함이다. 우리가 감사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된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그 자체로 주님과 친밀하기 때문이다.(시69:30) 주님께 감사하는 일은 매일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기 때문이다. 주의 돌보심에 대한 확신에 있다. 감사함으로 우리는 천국을 침노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주님께 감사하는 일은 또한 그의 이름을 부르는 일이다. (시116:17) 우리의 비천함을 돌보심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한다. 죄에서 건져주신 일, 악에 치우침이 없도록 시험에서 건지사 인도하심에 감사해야한다. 감사는 마음의 담대함을 얻게하신다. 죄의 종에서 믿음으로 사는 의의 종이 되게하셨음을 감사해야 한다. 이로인해 예수그리스를 우리의 열매요 상급이요 ‘승리’(고전15:57)로 주셨음을 감사해야한다. 감사하는 자는 구제로 인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흘러 넘치게 해야한다. 구제는 사람들로 감사의 마음을 우리에게 맡을 수 있게하셨다.(고후2:14) 범사에 감사해야 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구해야한다. ‘끊임없이 감사’하는 일의 중심에 서 있어야만 한다.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태도가 결여된 자이다. 세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하는 태도가 숨겨져 있다. 감사는 사람의 태도를 결정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에게도 감사하는 태도가 있어야만 한다. 교만의 병이 든 상한 영혼이 드리는 감사가 아니라 아름다운 태도를 지닌 자들의 감사를 받으신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안에서 감사드리는 아름다움을 잃지말자./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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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2회) –그리스도인의 삶 감사하는 태도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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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박사
- 연세대학교 부총장과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역임한 박준서박사(사진)는 은퇴 후 알렉산더 피터스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스목사는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 번역자로 1898년 시편의 일부를 우리말로 번역해 <시편촬요>를 출간했으며, 한글성경 개역작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박박사는 이러한 피터스목사의 업적을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박박사는 피터스목사가 남긴 설교 육필원고 220편을 책으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번역은 장신대학교 변창욱교수가 맡았으며, 박박사와 장신대 김중은교수가 편집과 감수에 참여하고 있다. 책은 기독교서회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박박사는 “이 자료는 교회사적으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한국에 많은 선교사가 와서 일했지만 200편 이상의 설교 육필원고를 남긴 것은 피터스목사님 뿐이다. 책으로 출판이 되면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면서, “한국교회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해주면서 시작됐다. 그들이 어떤 형태로 복음을 전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고 했다. 피터스목사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히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에 능통했다. 최초의 한글 구약성경인 <시편촬요>도 한국어를 배운지 2년만에 번역한 것이다. 피터스목사는 한국어로 찬송가 작사도 했다. 찬송가 75장 <주여 우리 무리를>과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가 피터스목사가 작사한 곡이다. 박박사는 “한국교회는 피터스목사님이 번역해주신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배우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피터스목사님의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미국에 있는 그의 묘소도 작은 묘석조차 없이 잡초로 뒤덮인 채 방치되어 있었다”면서,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다. 피터스목사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의 헌신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피터스목사 기념사업은 한국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박박사는 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의 활동으로 피터스목사의 설교문 정리외에도 피터스목사의 묘소에 기념동판을 설치했으며, <시편촬요>의 영인본과 전기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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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박준서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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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 힘찬교회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지료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사역 모습) 사랑의 밥차사역·감자탕재료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한 말씀양육 사역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힘찬교회(담임=임태석목사·사진)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치료한다는 뜻을 가진 교회이다. 힘찬예배 △힘찬기도 △힘찬교육 △힘찬선교 △힘찬봉사 △힘찬전도 △힘찬사역이란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자탕재료 나눔과 어려운 교회의 인테리어 봉사등 사랑실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통티모르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는 등 해외선교사역도 펼치고 있으며, 묵상중심의 교육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위한 밥차사역과 쌀국수전도 전개 쌀국수전도사역 모습 힘찬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밥차사역으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역은 남양주시 화도읍 청사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제육고기 △콩나물소고기국밥 △비빔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계장을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다. 임목사는 “청소년들을 섬겨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화도읍에는 고등학교가 5곳이 있고, 중학교도 6곳이 있다. 그런데 어려운 청소년도 많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 △지금은 교회를 떠난 청소년 △교회를 전혀 모르는 청소년 등 다양한 부류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이단인지 모르고 다니던 청소년도 있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담과 전도를 통해 이 교회에 나오게 된 청소년들도 있다.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에 쌀국수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성인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국수를 끓여가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빵과 커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서도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주민을 지원 이 교회는 밥차사역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감자탕 재료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 사역이 알려지게 되면서 감자탕재료 공장으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으면서 시작한 사역이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도 재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과 김제지역에 시골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감자탕재료를 나누었다. 임목사는 “시골교회와 지역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김장 100통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사마리안퍼스의 성탄선물 사역에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교회가 동 단체의 성탄선물 박스에 선물을 담아 보내면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서 인테리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사역은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대표=김성찬목사) 봉사팀의 사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임목사는 이 사역을 감당하던 중 심근경색이 재발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달에 임목사의 사모가 밥차사역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회복단계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고 있다. 사회선교사역과 말씀통한 양육에 매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이 30주년을 맞이해 제주수련회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청소년밥차 사역과 지역사회 나눔사역 등은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신앙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 안에만 머물고 있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세상은 우리의 그런 섬김과 봉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과 나눔, 봉사사역을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힘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 소속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임목사는 부단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관련사역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단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교단 미주총회 소속인 애틀란타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사회선교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 단체의 후원자와 회원확충과 조직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한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1독에서 2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성도들이 함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성경을 읽고 체크하며 진행했다. ‘묵나시’라는 시간도 진행된다. ‘묵상 나눔의 시간’에 약자이다. <매일성경>을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DPA라는 제자훈련이 진행된다. DPA는 예수 제자훈련 과정을 말한다. 임태석목사 부부가 순장들을 제자훈련으로 세우고, 순장들이 순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과정은 △새신자반 △양육반 △성장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년도 임직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목회자 혼자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마련 중이다”고 했다. 해외교회 봉헌과 단기선교사역 활발 지난해 동티모르에 교회를 봉헌한 모습 이 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두 곳에 해외교회를 봉헌했다. 2년 전에는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현지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동티모르 아따우로 섬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앞으로는 한국과 가까이 있는 곳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2곳의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이때도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목사는 “동티모르 선교사이자 M.Div 동기인 목사님을 통해서 동티모르의 상황을 듣게됐다. 동티모르는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열약한 환경이지만 성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실제로 가보니 교회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봉헌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교회는 청년들과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 그동안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 국가도 방문했다. 올해에는 해외 대신 제주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제주 소망교회를 방문해 노인 경로잔치와 전도, 봉사, 수련회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해 국내선교사역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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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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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 도시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경제, 유행, 사람들의 희망과 불안이 뒤섞여 거대한 흐름을 이룹니다. 교회는 이런 도시 속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거대한 도시 속에 있는 작은 공동체일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사람들이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젖어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모습이란 그저 작은 몸짓처럼 보입니다. 여기에다 교회는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교회 안에 끝없는 갈등과 어려움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교회가 무기력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아 보입니다. 도대체 교회가 도시에 어떤 힘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사도행전 19장은 도시 속에서 교회가 가진 힘과 능력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생명을 가진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대체 교회가 가진 생명력이 무엇이길래 교회가 도시 마저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 비결이 바로 복음에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도시의 변화를 위해 교회에 복음을 주셨음에도 교회가 그 능력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변화의 주체로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된다는 말도 아니고, 장차 소금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빛이요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성도 자신이 빛이요 소금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할 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여서 드리는 공적예배는 분명히 우리에게 하늘의 은혜와 불을 내려 줍니다. 하지만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교회가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예배가 교회의 심장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중심이지만, 공적예배만으로는 지역사회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아무리 착해도, 세상은 “교회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의 은혜가 교회 안에서만 머물면 도시는 교회를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일 이후 평일의 예배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참된 예배는 삶에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드리는 삶의 예배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예배당 안에서 머무는 말씀이 아니라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실제로 섬기며 그 사랑을 도시 속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예배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시는 완벽한 교회를 통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예배 드리는 교회를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가 걸어가는 이 길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전중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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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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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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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베소서 3장 20~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바울의 기도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9절까지는 성도가 영적으로 건강하고 충만하기를 위한 기도, 20절과 21절은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운동력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부활, 승천, 구원의 능력을 말한다. 구속사적 사건뿐 아니라 우리 기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에게 큰 기쁨은 역사하시는 능력이 주를 믿고 의지하는 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구하는 기도를 빠짐없이 들어주신다. 한나가 드린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사무엘을 주셨고(삼상 1:19~20, 27), 백성을 잘 돌보기 위해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에게 부와 명예까지 더하여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다(왕상 4:22~30). 또한 우리가 지혜가 부족할 때 구하면 넘치도록 넉넉히 주신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묘사한다.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하나님은 아량이 넓고 포용이 크고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사랑 그 자체이시다. 더구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욱 그러하시다. 바울 기도의 핵심은 궁극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가 된 교회를 위한 것이다.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빛나는가? 우리가 그분의 자랑이 될 때다. 하나님의 하신 일과 그분 자신을 높일 때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때다. 그리고 그 일은 ‘모든 세대를 통해 영원히 영원히’ 이어가야 한다. 어떻게? 그런 자리에 공동체가 같이하고,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 된다. 그러면 거룩한 세대가 이어진다. 이어진 세대가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한다. 성경에는 불임으로 고통스러웠던 이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던 현장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아브라함, 이삭, 한나, 사가랴와 엘리사벳 등. 그러나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그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든 동기와 동력이 되었다. 고난이 축복으로 바뀐 거다. 그는 아이를 못 갖고 없어서 막힌 인생의 어둠을 뚫고 오히려 출산의 빛을 열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다. 아침교회도 그러하다. 하나를 구했는데, 둘을 주시는 하나님. 제주도 여행이면 족한데 일본에 가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할 집이 전셋집이어도 감사한데, 걱정 없이 살 자기 집을 주시는 하나님!! 말썽만 안 부려도 OK인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된 자녀들, 남의 편만 아니어도 되는데, 나의 편이 되어준 남편, 예배만 와도 땡큐인데 와서 제자가 되고 동역자가 되는 여러분 같은 성도!! 선교사들에게 헌금만 보내도 기쁜데, 현장까지 마을까지 들어가 영혼을 구원하고 일꾼을 세우고 그 나라 목회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아침교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고 여러분에게 능력대로 주신 믿음이 아닌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는 2006년도 5월 28일에 세워졌다. 아주 작고 힘겹게 출발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공간도 부족한 상태로 시작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 하나님께서 일하기 좋은 상태였다. 그런 황량한 들판 같던 교회가 19년이 지나 성전이 성도들로 가득하다. 보통 성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필요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준비가 된 충직한 청지기들이다. 7개월 후면 아침교회는 어엿한 청년, 스무 살이 된다. 아침인 연령대로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 20대가 가장 늦게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10여 명의 청년이 출석하고, 얼마 전 청소년부가 생겨나 모든 부서를 갖춘 규모 있는 교회가 되었다. 현실은 냉혹하다.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교회학교가 없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우린 역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 아침교회가 한국교회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왜냐하면 여전히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응원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뜻밖의 여행이 열흘간 있었다. 한 번도 구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소와 일정이었다. 여행계획을 세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초대한 선교사님 부부는 그냥 편하게 오라고 하셨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의 시골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충분한 영적, 정서적, 관계적, 육체적 리트릿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이번 여행은 계획단계부터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사와 장남 혼인을 앞두고 엄두도 못 낼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 부부를 특별하고 세미하게 이끌어주셨다. 마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일한 것에 대한 존엄(dignity)을 지켜주고 돌려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선교사님 부부의 강한 권유가 계기였지만, 30년 전 청년 때 받았던 제자훈련학교(DTS)에 강사로 오셨던 분들이 말끝에 열방대학에 한 번 오라는 말씀이 새삼 떠올랐다. 부부 목사 둘이 전부인 교회가 이런 계획을 하는 것은 모험이다. 교회가 세워지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숙소, 만남, 일정, 날씨, 식사, 재정, 특별한 경험 등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선망했던 열방대학 방문. 특별한 숙소를 배정받았다. 상상할 수 없는 비용으로 숙박했다.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선교사님은 누누이 말씀하셨다. 가는 비행기 좌석은 둘이 떨어져 앉는 자리였다.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도 되는 기회인데, 아쉬웠다. 하지만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내 옆 좌석이 둘이나 비어있는 것을 봤다. 큰 비행기에 딱 두 자리만 비어있었다. 승무원에게 아내 자리를 옮겨도 되는지 묻자 쾌히 허락해줬다.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 아주 편하게 대화하며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깜짝 이벤트는 열방대학 숙소였다. 숙소 번호가 118호였다. “내가 너희 숙소를 특별히 준비했어.”라는 하나님 신호였다. 현재 사는 아파트 비밀번호였다.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이고 간섭이다. 그 사건이 주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우릴 사랑하고 인정하며 교회를 기억하신다는 신호였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 제목을 생각하며 우린 감동어린 감사를 드린다. 열방대학 예배모습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열방대학 기도실을 가까이에 두셨고, 주일 밤 출발했으나 시차로 주일 낮에 도착하여, 다음 날 월요일 아침부터 천여 명의 세계에서 온 수많은 예배자와 함께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이것이 하와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쾌적한 날씨로, 기온이 22~26도, 밤에는 산바람 아침엔 바닷 바람으로 생활하기에 적합했다. 무엇보다 경건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덕분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시간을 보냈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고 조깅하여 함께한 시간이 참 복되었다. 20대 시절 소속된 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오셨던 열방대학 강사님들이 여러분도 꼭 와서 보라고 했던 영적으로 충만한 세계선교의 요람이자 뿌리가 되는 열방대학을 방문하여, 예배할 수 있었다. 아내 박목사님은 20대 때 부르신 하나님에 대한 풋풋한 기억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열방대학 여러 학생이 한국에 대해 묻고 Korean Prayer에 대해 물어봐 줘서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열방대학 청년들의 모습 나는 고교 시절부터 철야기도를 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도해왔는데, 평생을 헌신하여 선교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파도처럼 몰려올 것에 대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림을 따라 믿음으로 삶을 살아낸 YWAM의 로렌 커닝햄 목사님 부부와 거룩한 부르심을 잇는 수 많은 크리스천을 만나고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 격려하고 얘기 할 수 행복하고 감사했다. 파도가 높을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를 찾아 가장 높은 파고를 향해 헤엄치는 사람들이 있다. 서퍼들입니다.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찾아온다. 높은 파도를 기다린다. 그런 파도에 매료되어 삶을 즐긴다. 고난이 고난 아닌 축복으로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가? 우리는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고난은 고통이나 짐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렇다. 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은 환상을 봤다. 높은 파고를 일으키며 온 세계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몰려오는 것을 봤다. 두려움이 아닌 환희를 가지고, 1960년 청년선교단(YWAM)의 시작되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이다. "저는 세계 지도에서 파도를 보았습니다.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갔습니다. 그리고 파도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젊은이들의 파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꼭 필요한 예배, 좋은 안내자, 상쾌하고 적절한 쉼, 창조주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편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나라 걱정, 교회와 외부 사역도 잠시나마 잊고 내려놓을 수 있어 잘 쉬었다. 6일간 머물렀던 제주도나 시골 같은 열방대학(Univisity of the Nations) 빅아일랜드 카일루아-코나지역은 정말 특별한 상급이었다. 세계 최대 천문대 마르나케어 한 날은 세계 최대의 천문대라고 하는 마우나케어를 찾았다. 그런데 근처에 도착하자 하필 비가 왔다. 먹구름으로 제법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방문자센터까지 가서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나이 든 가이드는 올라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입장료도 없었고 사륜구동 차량인지, 내려올 때 기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만 안내해줬다. 아주 높은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와도 왜 올라가도 괜찮은지 알았다. 비구름대는 아래쪽에 있었고 위쪽은 넓고 맑은 구름대가 펼쳐졌다. 정상에 이르니 추웠지만 아주 좋은 날씨였다. 그렇구나! 대한민국의 영적 기상도 이와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마우나케어에서 환상적인 노을을 목격했다. 경이로운 광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노래하기에 족했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도 곳곳에 있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 목사·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상임총무 안석문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고, 정릉교회와 예능교회 부목사를 거쳐 2006년 아침교회를 창립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줄곧 해 오다가 현재는 YP클럽의 대장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상임총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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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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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신앙을 세워나가는 십대교회
-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분기별 성경통독 시간과 장학금제도를 통해 학생 지원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 누리는 힐링캠프사역 전개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십대교회(담임=최성식목사)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는 교회이다. 동 교회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꿈꾸고 지지 받으며 자라나는 바운더리’가 된다는 비전으로 김성애원로목사가 설립했다. 교회의 전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분기마다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서 말씀 중심의 신앙훈련에 힘쓰며, 쉐마장학금제도를 통해 다음세대의 신앙과 학업을 지원한다. 교회 밖 청소년을 위한 단체 꾸미루미를 통해서도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을 전개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교회이지만 청장년 성도들도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주일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동 교회 최성식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한 사역자에게만 주어지는 사명이 아니다”면서, “교회의 전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며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몸 된 교회로 온전히 세워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달 첫번째 주일은 청소년 헌신예배로 드려지고 있다. 이 예배에서는 청소년들이 예배위원으로 찬양인도, 대표기도, 성경봉독, 헌금기도, 헌금위원을 섬기고 있다. 「함께하심」이라는 함께하는 심방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역도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는 놀이학교를 진행한다. 놀이학교는 교회가 행복한 곳이고 재밌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역이다. 최목사는 “이 사역은 핸드폰 게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회 안에서 뛰놀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된다”면서, “특히 교회 출석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열려 있어 외부 아이들의 참석률이 높은 사역이다”고 말했다. 함께 성경을 묵상하는 쉐마캠프에 주력 동 교회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지향한다.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역 중 하나가 바로 분기별로 열리는 쉐마캠프이다. 이름 그대로 들으라(쉐마)는 말씀에서 시작해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는 단순한 성경 통독 프로그램이 아니다. 통독한 내용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조별 토론, 말씀 퀴즈까지 더해져, 교회학교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깨어나는 사역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총 10차에 걸쳐 성경의 주요책들을 함께 통독해 왔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지금까지 △사도행전 △요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 △사사기·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를 통독했다. 또한 창세기를 두 번에 걸쳐 읽었고 출애굽기에 전반부를 읽을 상태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의 가장 놀라운 변화는 말씀 통독 후 나타나는 성도들의 반응이다. 설교 시간에 성경 본문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성경공부와 묵상 모임에서는 더 많이 질문하고, 서로 말씀을 나누는 분위기가 활발해졌다”면서, “성경이 단순한 정보가 아닌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가고 있음을 체감한다. 십대교회는 앞으로도 끝까지 ‘말씀 중심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며 사역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쉐마장학금 운영 플로깅을 진행하는 청년들의 모습 쉐마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한 쉐마장학금제도도 운영된다. ‘온 교회가 1인, 한 명의 다음 세대를 기도하며 책임진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매 분기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 성경을 통독하고, 매일 가정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매 주일 교회학교에서 묵상한 말씀을 암송하면 장학금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이 장학금을 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에 대학등록금이나 사회진출 시에 쓰이게 된다.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리는 사역인 힐링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 성도들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족 단위나 청소년 모임 중심이며, 3일간 진행된다. 최목사는 “아이들은 오랜만에 손에 핸드폰이 아닌 꽃과 나무, 햇살과 별빛을 잡아보고, 부모님과 자녀들은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웃는다”면서, “캠프기간에는 주로 자연탐방 및 체험 활동, 가족·친구 간 대화 프로그램, 창조주 하나님 묵상 시간, 함께 노래하고 게임하며 우정과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 등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뒤돌아보면 관계를 새롭게 하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동 교회의 청년들이 지역을 돌보는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최목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하천플로깅사역과 지역주민대상 음악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매월 한 번씩 예배 후 교회주변에서 플로깅을 이어가고 있다. 최목사는 “예배는 은혜로, 삶은 실천으로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지역사회를 섬기는 책임감을 기쁨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위한 사역에 매진 평화통일콘서트 진행모습 십대교회는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 꾸미루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십대들을 위한 교회를 사역하던 김성애원로목사가 교회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가가기 위해서 설립하게 됐다. 십대교회 담임인 최목사는 이 단체의 소장도 맡고 있다. 꾸미루미에서는 꿈리단길 프로젝트,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밀착 돌봄서비스, 고립위기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 사역 △ ‘관계가 꿈’ 학교 사역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 등의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중 학교적응이나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진행되고 있다. 학생상담과 함께 담임교사들의 상담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다리가 놓이는 일을 하고 있다. 관계가 꿈 학교사역은 학급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주고 서로를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 ‘친구가 자원’이 되는 교실문화를 만든다.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는 먼 이야기로 보이는 통일에 대하 비전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감각으로 전달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6개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했다. 최목사는 AI와 관련된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목사는 “현재 신학생, 목회자, 청소년 사역자들을 주 대상으로 각종 사역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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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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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신앙을 세워나가는 십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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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 홍석영목사 할렐루야! 오늘은 다음 주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어떻게 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는 것인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대 교회의 추수감사절은 1621년 가을 청교도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국교회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얻지 못해 갈등을 겪던 이들은 네델란드로 이주를 합니다. 그러나 네델란드에서의 삶 역시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들은 돈을 모아 메이플라워호를 구입하여 신대륙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대륙에 도착한 이들의 삶은 매우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1620년에 102명의 사람들이 도착했는데 첫 겨울을 지내면서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44명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듬해 현지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1621년 가을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도움을 준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함께 칠면조 고기를 먹으며 식사를 했던 것이 현대 추수감사절의 시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04년부터 미국과 동일하게 11월 셋째 주에 처음으로 지켜졌습니다. 이후 한국의 추수 시기에 맞추어 조정을 하게 되면서 현재는 많은 교회들이 10월 마지막 주 혹은 11월 셋째주를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추수감사절은 성경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세번의 시기는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이었습니다(신16:16). 이중에 초막절은 한 해 수확의 첫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지키라 명령하신 세 절기 중 추수감사절의 기원이 되는 초막절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성결교회의 예배모습 첫째,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나와야 합니다. 분주한 삶 가운데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몸 가짐이 조심스러워 지는 곳을 선택하라면 가장 먼저 교회를 꼽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여 하나님을 만나도록 분주한 삶 가운데 구별된 곳입니다. 다른 곳 보다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각 사람이 빈 손으로 나오지 말고 감사 제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나아오는 자는‘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신16:17)’ 제물을 준비하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열매가 다를 것입니다. 각자, 그리고 우리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내 삶의 열매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특별한 예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받으시고 큰 복을 더 하실 것입니다. 셋째, 함께 기쁨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실 때 아무 것도 없어 초막에 거주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을 기념하도록 하기 위해 한 주간 초막에 거하게 하셨습니다(레23:43). 그리고 이 기간에는 ‘너와 네 자녀, 노비, 레위인, 객, 고아,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으로부터 얻은 소득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 주변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득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있다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득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주의 은혜 가운데로 초청하십시오.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었던 빈 자리가 주의 은혜로 채워 질 것입니다. 복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추수감사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얻은 소득으로 힘껏 드리기 위해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주변의 연약한 자들을 돌아보며 섬기십시오. 특히 교회 믿음의 형제 자매, 목회자들과 식사라도 한 끼 나누며 섬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의 뜻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삶의 범사에 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안디옥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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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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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서 해외에 성경반포 사역 활발
- ◇성서공회는 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성경통해 생명이신 예수 만나 영생얻는 은혜를 축복 내전과 박해·토착문화 등에 있는 성도들에 희망전달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달 31일 서울광염교회(담임=조현삼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7천 2백 3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동 공회와 교회는 성경반포를 통한 복음전파와 사랑실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5천 2백 90부, 몽골에 몽골어 성경 3천 8백 70부, 시리아에 아랍어 성경 4천부, 케냐에 영어 신약/시편/잠언 9천 1백 50부, 프랑스어 신약/시편/잠언 8백 10부, 아제르바이잔-아제르바이잔어 신약 1만 부, 인도-카시어 성경 2천 7백, 칸나다어 성경 1천 4백 10부를 보냈다. 서울광염교회는 2021년부터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현재까지 45개국에 총 292,849부의 성경을 보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목사는 “성경은 생명을 얻게 하는 책이다. 죽어있는 자를 살리는 유일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이 반포되는 6개 나라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생을 얻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동 공회 호재민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책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책이다.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 그들의 영혼과 가정, 사회, 나라가 변화될 것을 믿는다”라고 성경이 전해질 때 일어날 변화를 기대했다. 동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6개국은 각기 다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찾기를 기대하며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성경은 오랜 내전과 박해 속에 있는 미얀마와 시리아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라마 불교 문화가 강한 몽골과 이슬람 문화가 뿌리내린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토착신앙 속에 살아가는 인도 카시족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면서,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케냐에 위로와 소망을 전할 것이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내전과 빈곤, 종교적 박해 등 다양한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각 나라에 복음의 빛이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염교회는 이번 기증 뿐아니라 활발하게 성경기증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6천 1백 39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진행했다. 당시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1만 4천 5백부, 요르단에 아랍어 성경 3천 5백부, 토고에 프랑스어성경 5천 7백부,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성경 5천 1백 24부, 콜롬비아에 나사어 성경 3천 6백여부,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어 성경 3천 7백 15부를 보냈다. 2022년 7월에는 아프리카 6개국에 6만 4천 8백 45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남수단에 딩카 파당어성경 외 1만 1천 6백 87부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1만 4천 3백 65부,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성경 1만 1천 6백 40부, 우간다 영어성경 외 9천 4백 41부, 모잠비크에 츠와크어 성경 3천 4백 66부, 가나에 트위 아잔테어 성경 1만 4천 2백 46부를 보냈다. 동 공회는 △성경번역 후원 △해외성경 후원 △국내성경 후원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미자립교회를 위한 전도지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2개국에 194개 언어로 4백만 권이 넘는 성경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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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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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공회서 해외에 성경반포 사역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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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로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조 광원장
- e원플란트치과의 모습 방글라데시 목회자의 치아치료를 자비량으로 진행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으로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 인근에 위치한 e원플란트치과 조 광원장(사진)은 테러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방글라데시의 목회자의 치과치료를 자비량으로 해주고 마무리 치료 중에 있다. 방글라데시의 센뚜미르목사는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2004년 12월 31일 무슬림에게 테러를 당해 얼굴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었다. 무슬림 청년들이 총구를 입안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서 잇몸과 치아, 턱뼈가 날아갔으며, 온몸엔 18군데나 칼로 난도질을 당한 상태에서 길가에 버려졌다.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해외 의료진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자신을 죽이려던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가 18개 교회를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 후유증이 너무나 심하여 식사때마다 음식물이 줄줄 새어 나와서 손수건으로 막고 어렵게 식사를 해야만 했다. 이 소식을 현지선교사인 전대웅목사에게 들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대표=김수배 목사)에서 센뚜미르 목사를 수술 해주기 위해 한국에 초청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조원장이 치아개건을 해주겠다고 자원하여 나선 것이다. 센뚜미르 목사의 치료는 1차로 중앙대학교병원 광염교회 집사이기도 한 이의룡교수의 3회에 걸친 수술과 헌신적인 치료로 턱뼈재건과 교정이 이루어졌고, 10월에 조 광원장에게 인계되었으며, 6개월 간 어려운 치료과정이 있은 후 2025년 3월 드디어 치아가 모두 완성되었다. 조 광원장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턱뼈 및 잇몸뼈, 치아재건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에 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하여 자비량으로 정성껏 치아재건을 해줌으로써 한국은 물론 방글라데시 기독교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치아재건을 성공적으로 끝낸 조 광원장은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도 큰데 주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목회자를 돕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의술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의 진료실은 단순한 의료공간을 넘어 환자들이 따뜻한 위로와 진심어린 배려를 경험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예수님의 사랑을 삶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을 통해 섬김을 이어 가고 있다. 조원장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는 의술이다. 저는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 환자의 치아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속까지 복음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료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조광 원장의 신앙적 헌신과 사랑의 봉사가 지역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지며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e원플란트치과는 임플란트 시술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기술, 특히 15~6명이 상주하는 기공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즉각적인 A/S가 가능한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조원장과 e원플란트치과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특히 세계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의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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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로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조 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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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경찰선교에 앞장서는 북방선교교회
- 북방선교교회 김병철목사는 북한선교사역과 경찰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북방선교교회 김병철목사(사진)은 북한선교와 경찰선교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직 경찰청장 출신인 김목사는 자신의 경력을 살려서 탈북민들을 위한 법률상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목사뿐 아니라 교인들도 각자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탈북민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의 복음화를 통해 통일 후 북한 땅에 갈 경찰들이 복음으로 무장을 해서 북한을 복음화하는 비전을 가지고 1만 명이 넘는 평신도사역자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역교회에 탈북민 정착을 지원 북한선교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김목사는 “북한선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가 현직에 있던 1990년대 후반기에 고난의 행군으로 인해서 탈북자들이 많이 넘어 왔다. 그러면서 서울지역 전역의 경찰들이 분담해서 탈북민들을 담당하게 됐다”면서, “당시 성북서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분들이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3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화폐에 대한 가치를 잘 몰랐다. 두번째는 대한민국의 법을 잘 몰랐다. 북한에서는 법으로 저촉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저촉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 몰랐다. 마지막으로 3번째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용어 중에서 영어가 한글화가 된 용어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을 잘 몰랐다. 그리고 탈북민의 어려움 중 내가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법률상담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방선교교회는 지금까지 1천 5백여명의 탈북민들의 법률문제를 도왔다. 탈북민들의 법률적인 후견인이 되주면서 고민사항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법률상담을 통해서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게 정착을 돕는 이유 중 하나는 정착이 돼야 주일성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역교회에 탈북민들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주된 분야는 첫째로 임금문제가 있다. 임금을 받지 못한 탈북민들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번째는 폭력문제가 있다. 탈북민들은 폭력적인 성향이 생활화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일로 인해서 문제가 일어나면 이를 돕고 있다. 세번째로 탈북민들이 정형화된 근무조건 하에서 일해 본 경험이 없기에, 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성도들이 사역에 동참 김목사는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법률적 후견인으로서 법률상담에 주력하니까 선교패턴이 다르다. 북방선교를 하는 교회나 선교단체 중에서 법률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선교단체는 없다. 일반적인 목사님들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면서, “전직 경찰관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특화해서 사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교인들은 이러한 사역에 동참하는 동역자들이다. 변호사와 노무사, 행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참을 하고 있다. 이들은 탈북민사역에 비전을 가지고 이 교회에 함께하게 됐다. 그리고 이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서 이러한 사역이 유지되고 있다. 메시지를 전할 때도 북한선교에 대한 내용과 남한의 탈북민 문제등을 많이 나누고 있다. 김목사는 “교인이라기보다는 동역자로 봐야할 것이다. 이 분들 각자가 교회에서 맡은 영역이 있다. 내가 상담해주지 못하는 전문영역은 이런분들이 함께하고 있다” 면서,“ 탈북민들을 섬기는 분들이 함께 예배도 드리고, 기도하면서 사역하는 동료커뮤니티가 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만명 평신도사역자 양성에 주력 김목사는 지난 2018년부터 경찰선교회 대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목사는 경찰선교와 북한선교를 함께해야 할 사역으로 이해하고 있다. 김목사는 “현직에 있을때 통일TF팀에서 근무를 하면서 독일의 통일과정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독일이 통일이 준비된 나라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통일로 인해서 첫 통일 대통령을 뽑는데까지 1년 이상이 걸렸다”면서,“ 당시 TF 팀의 연구로는 한국은 대통령 선출까지 3년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3년 동안은 남북의 민간의 이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 때 북측으로 올라갈 최초의 남한사람들은 군과 경찰이 될 것이다. 군은 도심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적기에 경찰관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사람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남한의 경찰이 복음화됐다면 그것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 그래서 경찰선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만 명의 평신도사역자를 만들자는 것이다. 통일 후 7만 명 가량의 경찰들이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들 중 1만 명이 북한으로 올라간다면 선교의 교두부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복음화와 제자양육에 중점 이 선교회는 2002년 창립됐다. 우리나라에는 경목제도가 존재하나 대부분의 경목들이 지역교회 담임을 겸임하기 때문에 세심한 사역을 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이 선교회는 경찰선교를 전임으로 담당할 사역자들을 경찰현장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몽골과 방글라데시에도 한 명씩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해외로 파송된 사역자들은 현지경찰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민간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교회들의 요청을 통해서 이 사역을 시작했다. 이 선교회가 경찰선교를 통해 가진 비전은 ‘경찰이 복음화 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경찰업무는 국민생활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예수의 사랑으로 무장한 경찰이 업무를 한다면 국민들이 행복해 질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하나님이 가지신 공의의 성품과 사랑의 성품이 모두 필요한 것이 경찰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목사는 “경찰복음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경목체제로는 한계가 있다. 군에 경우 대대급 이하에는 민간인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우리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임사역자를 파송해보니 비용문제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내가 속한 백석교단에서 경찰선교 교육원을 설립하는 것으로 통과가 됐다. 경찰관 또는 경찰을 하다 퇴직한 분들을 교육해 전임사역자를 파송할 수 없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이 일에 동참하면 전국에 있는 280여 기관에 사역자들이 들어가게 되고 경찰복음화가 이루어지는 일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현직 경찰관은 진입장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복음의 전수가 선후배 간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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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경찰선교에 앞장서는 북방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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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병목의 은혜(마가복음 5장 25절에서 34절)
- 여기 한 여인이 예수님의 좋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와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언비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과 같이 내 입술에서 좋은 말이 만들어져 나가길 소망합니다. 교회자랑, 목사님자랑, 성도자랑, 새가족이 믿음이 정착하는 자랑을 할 때 동서남북에서 많은 자랑의 소문을 듣고 병목의 은혜로 교회는 차고 넘칠 줄 믿습니다. 본문에 기적을 체험한 여인은 좋은 소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 혈루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합니다.(31절) 학1:5-6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우리의 행위를 살피고 새어 나가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학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의 좋은 소문을 내는 성도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이 떨어지면 물질도 나가고 건강도 잃게 됩니다. 치료함의 방법은 마태복음 3장 2절에서 세례요한이 외쳤던 말씀처럼 여인은 회개하고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예배의 게으름, 기도를 쉬는 것,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면 신앙 회복과 육체와 물질의 혈루증이 깨끗이 나음을 얻습니다. 2. 믿음의 기적을 일으킵니다.(27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기회와 찬스를 놓치지 않고 무리를 뚫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긍정의 마인드로 전진할 때 믿음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옷자락을 붙잡기만 하자, 주의 전에 오기만 해도 주님은 날 만나 주실 것이다’라는 믿음을 일으킴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여인의 믿음처럼 우리도 믿음이 커가므로 예수님의 보혈로 몸의 질병이 말라가는 기적이 이루어지길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3. 병목의 은혜가 임합니다.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축복이 내 삶 속에서 임할 줄 믿습니다. 창세기 6장 5~7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노아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120년 동안 배를 만드는 중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에도 좌지우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 말씀처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인내를 이루어 나갈 때 의로운 자로 병목의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삶의 주관자이신 예수님 손잡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고 영육의 질병 또한 나음을 믿고 강건함을 누리는 하나님자녀 되길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광명대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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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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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병목의 은혜(마가복음 5장 25절에서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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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교회와 홍석영 목사의 사역
- 안디옥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있다. 안디옥교회의 최대목표는 예수의 지상명령을 실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교회(담임=홍석영목사)는 1979년 4월 8일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신화석 원로목사의 가족이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신원로목사는 기도 중에 선교중심의 교회와 제자훈련을 통한 인재양성, 그리고 1,000교회 개척 설립에 대한 응답을 받고, 안디옥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2020년 2대 담임목사로 홍석영목사가 취임했다. 취임 후 홍목사는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을 존중하며 또한 자신의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교회사역에 열심을 내고 있다. 세계선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삶의 현장이 사도행전인」이란 모토를 가지고 사도행전적교회를 세워가며, 신원로목사로부터 시작된 세계선교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디옥교회는 이 땅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라는 믿음을 가지고 마태복음 28장 19절부터 20절의 말씀을 따라 ‘제자 삼는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그 가운데 ‘AWMJ’ 사역은 동교회의 선교사역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단기선교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 프로젝트로서, 기존의 한국 교회가 선교사 파송을 중심으로 했던 선교의 형태를 벗어나, 교회가 현지인 목회자나 기독교 지도자를 교육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선교 형태를 지향한다. AWMJ 사역은 기존의 단기선교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단기선교 프로젝트이다. 기본적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째, 세계 모든 나라의 선교정보자료를 수집하여 공유한다. 둘째, 세계 모든 나라의 현지 교회 최고 지도자들의 복음전파에 대한 사고를 변화시킨다. 셋째, 단기선교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 선교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 넷째, 선교포럼으로 세계선교의 흐름을 더 성경적이고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이다. 또한 ‘안디옥 선교포럼’은을 매 3년마다 AWMJ 사역이 실시된 대륙에서 선교사역의 열매가 검증된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초교파로 선교학 교수와 선교단체 책임자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한국어와 영어로 구성된 포럼집을 출판하여 지구촌 신학대학과 도서관, 선교단체, 주요 교단본부에 보내어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창립 46주년 기념행사의 모습 성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제자도를 훈련 안디옥교회는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가진 제자들로 세워지기를 힘쓰고 있다. 홍목사는 자신이 청소년기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알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성장했던 경험과 그 말씀에 이끌려 신학대학까지 가게 된 과정 속에서 본인이 먼저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성도들이 무엇보다 먼저 성경 말씀을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또한 그 배운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일에 열심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말씀·예배·기도중심의 오순절 신앙의 고유성을 유지 홍 목사는 “신앙성숙의 두 개의 축은 성경공부와 영성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참된 모습의 신앙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도들이 이 두 가지의 신앙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먼저 1년에 두 차례의 뉴스타트성령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해 2월에 진행되는 기도운동은 한 주간 동안 철야기도회로 진행된다. 직장인들도 기도하며 회사를 가야하는 등 힘든 과정이지만 이 훈련은 홍 목사가 생각하는 신앙생활에 중요한 과정이 되고 있다. 또 9월에는 하루에 3시간씩 1주일 동안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 2회의 뉴스타트성령운동은 오순절적인 신앙과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의 전통에서도 이 기도운동은 신앙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그는 성도들의 생활에서 보다 가까이 하나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해설교 중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성경의 본 뜻을 그대로 전하는 일에 힘쓰며 지난 3년에 걸쳐 마태복음 강해를 마치고 2025년 현재 사도행전을 강해 중이다. 그리고 이 설교의 내용들을 책으로 집필해 성도들이 가까이 두고 말씀을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회행사에서 홍석영목사가 주일학교 어린이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예배를 동력으로 복음 전도에 힘쓰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주일 세 번의 예배와 수요일에 소그룹의 가예배 그리고 금요기도회와 새벽예배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있다. 홍목사는 “예배는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귀중한 과정이며, 신앙 실천의 동력이다”고 예배의 의미를 설명했다. 홍목사는 예배에 관해 매우 진지한 신학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박사과정에서도 ‘예배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연구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예배와 기도의 힘으로 세계선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고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안디옥교회는 한 해에 세 차례의 전도 행사를 진행한다. 기독교의 중요절기인 부활절과 추수감서절 그리고 성탄절을 맞아 교회안에서만 기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고 이웃에게 예수의 사랑을 나눈다. 부활절에는 「새생명행복잔치」란 이름으로, 추수감사절에는 「나.타.모.가행복잔치」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나를 행복하게, 타인을 행복하게, 모두를 행복하게'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진 행사로서, 자원하는 성도들은 10kg의 쌀포대를 최소 한 포대 이상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교회는 성탄절에 인근 번화가인 화정역 광장에서 「성탄사랑」 거리 공연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 홍목사는 “성탄 문화인 캐롤송이 점점 들리지 않고 사라져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우리라도 성탄의 주인인 예수님을 찬양하고 만인을 위해 좋은 소식으로 오신 주님을 기뻐하고 전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디옥교회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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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Ⅸ)
- 김영한 이 사랑이 역동적이라 함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죄의 끊임없는 반항과 불순종과 반역의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으며, 여기에 공중의 권세인 악마인 사단의 끊임없는 방해공작이 허용되는 가운데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한 구속(救贖)이 순간 순간 마다 우리를 도우시고 성도의 견인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간섭으로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희생 제사의 종언으로서의 십자가: 예수는 희생양 메카니즘의 종결자 종교인류학자 지라르는 그의 저서 『폭력과 성스러움』에서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 인간 구원의 상징이 아니라 당시 유대인 사회에 내연한 갈등과 반목과 폭력을 해소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하나의 희생물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하여 정통 기독교 학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지라르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 이후로 은폐되어온 희생양 메커니즘의 종결자다: “예수의 십자가는 폭력의 원초적 메커니즘을 계시한다.” 지라르는 예수에게 일어난 일은 하나의 희생제의(sacrifice)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 어느 복음서에서는 예수의 죽음은 하나의 희생제사로 정의되지 않는다.” 십자가는 “문화의 발생적 매트릭스 속에 있는 희생자에 대한 폭로”이며 우리 인류가 “타락 이후 문화(postlapsarian culture)의 시작부터 살해자”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희생양들의 무죄를 계시함으로써 성경적 계시는 “신성화된 희생양들을 탈신성화시킨다.” 지라르가 정통 기독교의 입장을 대변하면서도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원시적 희생 제의로 해석하는 것을 거부한 것은 예수의 죽음이 다시 “원시적 희생 제의”로 환원될 위험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지라르는 처음에는 마태복음 9장 13절(하나님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신다)을 언급하면서 예수의 죽음을 희생 내지 희생제사로 파악하는 것을 거부했다. 복음서나 바울 서신에서도 예수의 죽음은 희생제사 대신 사랑의 행위, 내지 은혜 행위로 표현되었고 희생제의(Opfer) 언어가 사용된 드문 경우에도 일종의 메타포로 사용되었지 히브리서에서 볼 수 있는 희생제의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나중에 지라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의 의미를 전달하는 ‘최종의 희생양’으로 인정하기에 이른다. 지라르는 성경의 하나님이 인류의 살인적 폭력에 대해 복수(復讐)하지 않으시며, 인류의 희생자들을 대신하여 자기 자신(자신의 독생자)을 희생양으로 주신 분이라고 해석하고자 한다. 그러나 지라르는 스위스 출신의 교의 신학자 슈바거와의 깊이있는 대화를 통하여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희생(犧牲)제의(祭儀) 놀이를 종식시키는 최종의 희생”으로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지라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이 “신성화된 희생양들의 원시주의”를 극복했다고 해석한다: “그리스도는 수없이 존재하는 신성화된 희생양들 중 또 하나의 희생양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희생양이 되었다. 그리스도는 그 팡의 수많은 희생양들을 탈신성화시키며 또한, 그 이후 희생양들의 신성화를 막는다.”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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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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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설교연구소서 튤립컨퍼런스
- ◇ 튤립컨퍼런스에 참여한 청년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바른 세계관으로 건강한 신앙인이 바른 교회관을 견지 문화와설교연구원(원장=신동식목사)과 세삶연구소(소장=박송주)는 공동으로 제14회 튤립 컨퍼런스를 「다시 교회-다시 세우는 공동체」란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청년들에게 교회 본질에 대한 고민과 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신동식목사는 「성경적 세계관과 교회」란 제목의 설교에서 참된 교회의 모습을 갖기 위해 성경적 세계관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인 제사장과 주체적 신앙인의 관점에서 세계관이 건강할 때 건강한 신앙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건강한 신앙인이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다. 때문에 한국 교회의 위기를 회복할 소망은 교회를 진리의 세계관의 반석 위에 세우는 일이다”고 말씀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참여해 교회와 관련된 신학적·사회문화적 주제를 다루었다. 먼저 △합동신학대학박정우원 대학교 박상봉교수가 「교회사를 통해 본 한국교회 살리기」를 주제로 또한 △세삶연구소 박송주소장이 「영화 속 한국교회의 모습」을 주제로 강의했다. 먼저 「교회사를 통해 본 한국교회 살리기」를 주제로 강의한 박상봉교수는 “로마가톨릭교회가 타락했을 때 종교개혁자들은 이렇게 외쳤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라. 한국 교회도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이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며, “성경 가르침에 근거한 신앙의 본질을 추구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열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성장한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생명력 있는 교회는 신자들의 신앙과 인격을 자라게 한다. 이를 통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명의 씨를 다시 뿌리게 만든다”고 전했다. 이어 강의를 맡은 박송주소장은 「영화 속 한국교회의 모습」이란 주제로 “영화는 시대의 눈이다. 한국 사회가 교회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정직하게 드러내는 매체가 영화이다”며, “ 이제 교회는 단순한 종교 공간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윤리, 진실성을 요구받는 대상이다. 이러한 영화 속 변화는, 한국교회가 스스로 ‘무엇이었는가’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묻는 거울이 된다”고 전했다. 교회는 사회적 책임과 윤리와 진실성을 요구받는 대상 이외에도△광운대학교 박정우교수가 「연애와 결혼, 교회를 세우다」로 강의했고 △웨스트민스트신학대학원 김선일교수가 「탈교회 시대, 교회는 꼭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강의 후에는 소그룹으로 모여 피드백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신동식목사는 “튤립콘퍼런스는 작은 교회 청년부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선생님들을 모시고 말씀과 강의를 듣고 소그룹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수련회이다”라며, “자신의 신앙을 차분히 돌아보고 조용히 기도하고 간절히 찬양하므로 섬기는 교회를 바르게 세우고자 하는 열망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강의는 교회를 사랑하고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믿음의 새로운 시작점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교회사의 통찰부터 연애·결혼, 현대 문화 속 교회의 이미지, 탈교회 현상에 대한 신학적 대응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튤립콘퍼런스는 역사적 개혁신앙을 계승하며 시대에 적절히 적용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0년 빛과소금교회(담임=신동식목사)에서 시작됐다. 그동안 14차례 수련회를 통해 역사적 개혁교회의 원리를 가르치고 바른 적용과 실천을 위한 성경적 세계관 훈련을 해왔다. 또 강단과 이론을 위한 신학이 아닌 현장 사역자들을 통해서 농익은 신학을 깊은 교제를 통해 나눠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최측은 행사를 마치며 “흔들리는 시대, 교회를 떠나려는 청년들에게 오히려 교회의 정체성을 고민함으로 교회를 다시 세우는 소명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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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돌선교회서 가을 선교아카데미
- 모퉁이돌선교회(대표=이 삭목사)는 다음달 13일부터 가을 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증인으로 서도록 교육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한선교 △전도훈련 △선교적 성경연구 △지역사회개발」로 나뉘어 진행된다. 「북한선교」 과정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이 선교회 사무실과 줌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사역자들이 들려주는 북한선교를 성경적 관점에서 정리하고, 역사와 실제를 배우는 시간이다. 또한 북한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북한사회의 실태와 최근 상황을 이해하고, 특별활동으로 각자의 관심을 따라 북한을 깊이 알아가는 방법을 실천한다. 「전도훈련」 과정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선교회사무실과 줌으로 진행된다. 「△평신도 무장하기 △간증나누기 △특강 △연합 모임 △은혜, 인간, 하나님 △특강 △결신 초청하기 △모집하기와 확대하기(복음일꾼 세우기) △반대의견 다루기 △총정리와 다음단계」 등으로 진행된다. 「선교적 성경연구」 과정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13부분으로 나누고, 그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선교 △선교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 △선교하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한다. 「지역사회개발」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지역사회개발의 핵심선교전략인 CHE사역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자신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도록 돕고, 지속 가능하고 자립적인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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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Ⅷ)
- 김영한 골고다의 십자가: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 역사적 현장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난 역사상의 처소가 바로 골고다이다. 골고다의 사건은 역사의 정점이다. 여태까지 세계사의 방향이 거기로 향하였고, 거기로부터 세계사는 앞으로 다가오는 종말적 미래를 향하여 새롭게 펼쳐진다. 골고다의 사건이 없었다면 세계사는 무의미하다. 세계사는 단지 시간의 무한한 연속이 아니라 목적을 지닌 하나님의 경륜적 과정으로서 그 목적은 스위스 구속사 신학자 쿨만이 천명한 바같이 역사의 구속(Heil als Geschichte)이다. 저자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고 싶다. 역사의 구속과 더불어 자연의 구속이요, 우주의 구속이 골고다 대속의 사건에 함축되어 있다. 온 자연과 우주도 하나님의 역사인 시간이 진행되는 외적 공간으로서 탐욕적 인간의 과학기술의 개발과 남용에 의하여 오염되고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유엔 산하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이미 시작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금세기 후반까지 여름철 북극 얼음(sea ice)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심각하게 경고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공동 연구팀은 남극 남부 반도 지역에 있는 빙하가 최근 들어 급격하게 녹아내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취재파일]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지구 중력이 달라진다 SBS원문|입력 2015.06.06. 09:51 뉴스). 그러므로 역사의 구속자 그리스도는 보좌에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a).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골고다의 사건은 믿음의 관점에서 이 사건을 해석하는 자들에게 보여 주고 있다. 사도 요한은 그의 요한서신에서 이 하나님의 사랑을 생생(生生)하게 우리들에게 전해 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 4:9). 사도 요한이 증언하는 바 같이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한다. 사랑이란 바로 자신의 아들을 희생제물로 주신 하나님께서 시작된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골고다의 수치와 치욕과 고통 속에 자신을 드러내시고 죄인인 인간과 동일시되신 아들, 그리고 자신의 아들과 일치하시는 하나님, 십자가의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들이 살고 있는 갈등 세계 구원과 해결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 되신다. 골고다의 사건은 역사의 목적과 의미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사랑의 드라마라는 것이 믿음의 눈을 가진 자들에게 드러난다. 역사와 우주에 대한 영원한 작정과 예정은 성부 하나님의 섭리하시는 사랑이요, 그것을 역사 속에서 추진하는 내면적 동력은 성자되신 나사렛 예수의 대속하시는 사랑이요, 이것을 인간과 역사와 우주에 적용하는 것은 성령 하나님의 감화 감동하시는 사랑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인간 역사와 우주의 과정은 영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의 사랑의 대상인 인간과 만물을 향하여 베푸시는 무궁한 역동적인 삼위일체적 사랑의 드라마이다.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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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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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선교 - ⑧
- 임동현 BAM선교는 비즈니스를 매개로 하는 선교의 한 형태 BAM(Business As Mission)선교는 비즈니스라는 매개를 통해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죄로 갈라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 사역이자 선교의 한 형태이다. 인류가 발달하면서 물류교환과 매매, 물자지원과 제공과 같은 기본적인 경제생활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사회 생활의 대부분은 먹고 마시는 일들과 재원과 자원을 활용하고 소비하는 일들, 새로운 문화와 재화, 물질을 생신하는 일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즈니스는 현대 선교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선교 자원이자, 하나의 귀중한 통로가 되는 것이다. 비즈니스가 선교에서 중요시 되는 가운데, BAM 선교에서 중요한 모티브과 개념이 있다면 ‘동역과 협력’ 일 것이다. 비즈니스가 생겨난 것의 출발은 인간이 1인 홀로 살지 않고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국가를 생성한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조차 인간이 홀로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보시고 아담의 갈빗대를 사용해 하와를 만들어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형성하게 하셨다. 사람은 홀로 외롭게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타자들과 교류하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도록 연약하게 지어진 질그릇이다. 따라서 비즈니스는 인간과 인간의 삶 속에서 발현되고 공동체의 삶에 풍요로움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인류 문화인 것이다. 이러한 비즈니스의 발전 특성상, BAM 선교 역시 홀로 감당하는 선교가 아니다. BAM 선교에는 생산자와 판매자, 기획자와 홍보자, 판로 개척자와 유통 물류 담당자, 소비자와 같은 비즈니스의 여러 주체들과 비즈니스를 둘러싼 영세 업자와 협력사, 비즈니스의 파생 신생회사, 선교기관과 단체, 교회,비즈니스 담당 정부 주체와 부서, 선교사와 자원봉사자 등 셀 수 없이 많은 주체들이 있으며, 이들 각자가 서로 함께 힘을 합하는 것, ‘동역(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 개인과 지역사회, 개인과 국가, 개인과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매커니즘 속에서 발현되고 성장, 발전해 나아간다. 원시고대사회에서의 물물교환은 이제 1인이 인터넷 SNS 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와 전세계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거대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의 모델이 되고 있다. 비즈니스는 경제문화현상이다. 비즈니스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경제적인 개념에서 더욱 확장되어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땅과 건물을 사고 파는 가상 거래 서비스를 통한 경제이익 창출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도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제문화인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는 물건 자체에 부여된 가치 이상으로 물건과 함께 경험되어지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예는 소유가 아닌 경험을 중시하는 구독경제이다. 커피 캡슐이나 면도날 등 소모품 정기배송이나 가구와 예술품 대여모델,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 중심의 무제한 이용모델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험 중심 비즈니스 모텔이 각광받는 새로운 소비와 생산 구조 속에서, BAM 선교 모델에서는 더욱 폭넓고 다양한 ‘동역(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하며 그러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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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선교 - 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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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KMQ, 11번째 선교포럼 개최
- ◇한국선교KMQ의 관계자들이 포럼을 마치고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AI시대 변화에 기독교 윤리에 대한 깊은 성찰 필요 한국선교KMQ(편집인=성남용)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델포이교회(담임=임동현목사)에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와 함께 「디지털시대와 융합선교」란 주제로 포럼을 열고, AI와 미디어시대의 효과적인 선교의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욱소장(한국복음과선교연구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개회설교를 담당한 임동현목사(KMQ법인이사)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와 융합 선교에 대해서 관련된 선교사역과 패러다임의 큰 측면을 제공하고, 분명한 성격을 정하는 중요한 논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며, 오늘 우리가 맞이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비단 선교뿐만 아니라, 목회 사역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우리가 어떻게 AI 시대를 이해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아델포이교회 임동현목사(KMQ법인이사)가 개회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이춘성박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가 「AI시대, 디지털 사역의 한계와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첫 발제를 시작했다. 이교수는 “미국 목사들의 3/4가 인공지능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다는 응답을 하였다. 이러한 거센 흐름 속에서 기독교 윤리와 신학적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여유도 없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 잡는 일에 급급한 것이 현실이다”며, “하지만 이럴수록, AI가 제안하는 ‘효율적 목회’가 과연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본질과 부합하는지, 우리가 도구로서 AI를 수용하되 그 안에서 영혼을 향한 섬김이 흐려지지는 않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변화의 내용에 맞는 기독교윤리의 이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첨단 미디어의 선교적 활용의 장·단점의 이해 중요 또한 그는 “AI시대에 중요한 이슈는 인간이 자기능력을 증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인데, 기독교 신앙은 이와는 정반대의 방향을 가리킨다. 자아의 증강은 곧 신앙의 중심축과 충돌한다”며, “기독교는 하나님 중심성 선포하며, 인간이 자기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인간의 자리로 삼는다. 창세기 3장의 바벨탑 사건에서 경험한 신앙 윤리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성욱교수의 사회로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발제를 맡은 김연수선교사(스토리텔링사역연구소 SMI 대표)는 「AI시대와 선교 사역의 변화」란 제목으로, “선교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이러한 인공지능의 영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까지 선교지로 여겨졌던 지역의 모든 영역에까지 미치게 될 것이다”며 AI가 선교사역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을 시사했다. 김교수는 “AI를 통한 선교사역의 변화는 먼저 교육 인력이 부족한 선교지에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제자화와 성경공부의 변화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 지능형 튜터링, 자동화된 평가, 교육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는 △신학 교육, 끝으로 성경의 원작가의 의도와 문체까지도 정확히 전달하는 △성경 번역과 구전 세계 성경 보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번 포럼에서는 정한호(총신대)교수가 「AI시대, Z&a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선교전략」을 제목으로, 또 채슬기선교사(라스트콜)가 「라스트콜의 사례와 제안」을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한국선교KMQ의 성남용편집인은 “선교의 본질은 변하지 않겠지만,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할 세상은 크게 변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변화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역자가 더 넓고 더 깊게 AI와 함께할 방법을 찾으려 할 것이다. 선교적 효과는 극대화하되, 그 부작용은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많은 학계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포럼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한편 이번으로 11번째를 맞는 KMQ포럼은 동단체의 이사장 백신종목사와 명예이사장 강승삼목사, 운영이사 이은주 박사 그리고 CGNTV 함태경본부장과 NOW미션의 송동호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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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KMQ, 11번째 선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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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 ◇김인태선교사는 태국에서 학교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다. 태국지역의 어린이전도위한 축구사역을 전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반 나눠 바이올린수업도 켄켄에서 동쪽으로 250KM 떨어진 나콘파놈에서 사역하시는 김인기선교사님의 요청으로 축구협력사역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전도를 위해 축구사역에 대한 자문을 구하셔서 뵐 때 마다 조언을 드렸는데 유소년팀을 창단하게 되어, 축구공과 축구화를 가지고 교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창단하게된 할렐루야팀을 격려하고 팀감독님(태국청소년대표님출신)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축구뿐 아니라 선교사역들을 함꼐 나누며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153선교회에서 제공해 주신 십자가 목걸이를 그 목적에 따라 크리스찬학교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십자가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선교지에서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방법으로 십자가를 통해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표현함으로, 먼저는 우리가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가는 것과 그리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땅에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줌으로서, 다가가는 사람들을 위협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2시간, 저학년과 고학년반을 나누어 바이올린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여명의 아이들이 이제 제법 연주도하며, 새로운 곡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행사떄와 교회 찬조공연때 찬양을 연주하여 아이들과 함께 주님께 영광돌리기 원합니다. 교사의 날 행사 태국 굣의 날을 맞아 박주하선교사가 학교에 초대받아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을 선생님들께 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태국사람들에게는 이런 행사문화를 통하여 예절과 질서를 배우고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전도대상자를 계속 심방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태국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부담이 되면 관계에서 회피하거나 다시 만나는 것을 꺼려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교회를 말하거나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난 14일 토요일에는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교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형제님은 한국에서 외국인노동자로 일할 때 2번 정도 교회에 출석했었고, 자매님은 교회는 안다녀 봤지만 어떤 곳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보자고 권면했고, 이분들도 앞으로 교회가 시작될 때 함께 출석하겠다고 했습니다,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태국 김인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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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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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서 한국선교 생태계변화위한 회의
-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평창에서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현지교회의 완전한 자립과 복음전파 확장에 앞장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위한 선교지에 팀사역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 평창에서 한국선교 생태계 변화를 위한 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 협의회 운영이사와 정책위원, 한국교단 선교실무대표협의회 리더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발 이단문제와 현지교회와의 동반자적 관계 등을 논의했다. 운영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는 “이번 정책회의는 비서구중심의 선교, 이주민선교, 다음세대선교 그리고 AI·디지털선교라는 네 가지 전략영역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함께 나누고자 모였다”면서, “특별히, 동반자선교, 선교지 내 이단 대책,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 등 한국선교의 미래를 위한 실천적 논의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선교적 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 한국선교의 방향성과 과제」란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KWMA는 2030년까지 건강한 선교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다음의 네 가지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국제적으로는 폴리센트릭(다중심) 선교로의 이행 △국내선교 이슈로는 이주민선교의 강화 △다음세대 선교 주체화 △AI 및 디지털기술의 선교적 활용이다”면서, “KWMA는 선교현장 중심의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과제를 강조한다. △한국발 이단으로부터 선교지 교회의 보호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에 대한 사전정책 수립 △파송 선교사와 현지교회의 동반자적 관계 정립이다”고 말했다. 특히 파송 선교사와 현지교회의 동반자적 관계 정립에 대해서 “비서구 교회들이 선교 운동을 시작하는 이즈음에 그 어느 때보다 동반자 선교가 필요한 이유는 비서구교회가 선교사를 보낼 때에 그들의 경제적 수준이 서구나 한국과는 다르게 때문이다. 그래서 현지교회의 일원이 되어서 현지 교회의 사역을 돕고 현지교회가 할 수 없는 사역을 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동반자선교란 선교사를 조력자로 인정하는 선교사역 모델이다. 선교의 최종 목표는 현지교회의 완전한 자립과 복음 전파의 확장에 있으며, 이를 위해 선교사는 '떠나는 자'로서의 자기 인식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적 과제」란 제목으로 발표한 정책위원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는 “한국사회도, 교회도, 선교도 지금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늘 변화는 있어 왔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본질적인 전환의 시기다. 변화의 속도는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고, 지난 300년 동안 서구 근대교회 선교가 겪어 온 기승전결을 한국교회는 불과 60년 만에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면서, “더 이상 보여주기식 선교 행사나, 내용 없는 서열과 격식을 중시하는 선교사 모임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지금은 차분하고 진지하게 서로에게 경청하고, 겸손히 배우며, 공감하고 동의된 가치와 방향에 대해서는 과감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와 UPG, UUPG 선교운동의 재확산」이란 제목을 발제한 정책위원이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국장 송재흥목사는 “한국교회는 1980년대 이후 적극적으로 미전도종족(UPG)과 미접촉 미전도종족(UUPG)을 위한 선교운동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운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약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UPG와 UUPG 선교운동을 재활성화하고 집중할 때,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왕국으로 방향 전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책위원 손승호선교사(UGWMA)는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팀 사역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효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경적 원리, 사역의 실제, 지속 가능한 선교 전략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팀사역은 성경에서 발견될 수 있는 공동체적 사역의 원리에 해당한다”면서, “복음의 동역자들끼리 협력 없는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 아닌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했다. 또한 “한국 선교사는 나의 왕국이 아닌 하나님의 왕국,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영성의 회복이 필요하다. 선교사가 하나님의 왕국을 세워야 하는 성경적 근거는 명백하다. 예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마6:33)는 선교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나라이다”면서, “나의 왕국은 나의 비전, 나의 이름을 전파하여 나의 영향력을 확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하나님의 왕국과 배치되는 개념이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자기 왕국을 확장하는 관리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청지기가 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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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서 한국선교 생태계변화위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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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서 리더십캠프
- 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은 초중고등부 선교사자녀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사진은 폐회식 모습)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성장 청년수련회 참여자가 초중고등부의 스태프로 섬김 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천국은 마치」란 주제로 유초중고등부 선교사자녀 리더십캠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선 지난 2일부터는 대학청년부 일정이 진행됐다. 대학청년부는 2일부터 7일까지 시간을 보내고 이후 일정에는 초중고등부와 함께 일정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는 선교적 정체성 확립과 영적성숙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단체 관계자는 “이번 주제는 예수님께서 반복적으로 사용하신 천국비유 말씀들을 선교사자녀들에게 나누고 싶어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이 주제는 선교사 자녀들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하고, 그 나라의 가치관을 자신의 삶 속에 구현하며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한 정체성과 다문화적 배경을 지닌 선교사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천국의 시민으로 살아가며,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비전을 품도록 격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캠프를 통해 MK들이 천국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며,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나라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캠프와 초중고등부 캠프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주차에 진행된 청년수련회에 참가자로 참여한 청년들이 2주차에는 초중고등부 교사와 스태프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매년 100명이 넘는 청년들이 리더십캠프에 참석하고 있다. 국내에서 참가하는 선교사자녀들도 있지만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교사자녀들도 절반 가까이 된다. 1주차에 참석한 MK들이 2주차에 섬기는 포맷은 「△리더십훈련 △세대 연계 △공동체 강화」 때문에 진행된다. 또한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멤버케어의 시간도 진행됐다. 캠프기간 동안 전문 상담가로 구성된 멤버케어팀을 초청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24시간 언제든지 1대 1로 상담하도록 했다. 또한 세어링 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각 숙소에서 선교사자녀인 멘토선생님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멘토선생님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부분들은 멤버케어팀에 연계해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팔로업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날에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각 부서별 발표회가 있었다. 캠프에서 느낀 하나님의 사랑을 율동과 찬양, 뮤지컬 등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백일장시상식과 고3 스테프임명식, 파송식 등의 시간이 있었다. 총괄 서믿음은 “MK들을 보면서 위로를 얻었다. MK들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면서, “여러분이 이디에 있던지 하나님이 여러분을 놓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장 김백석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의 자녀들인데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처음 만나는 경우도 많다. 캠프기간 동안 하나님께 집중하고, 같은 배경을 지난 또래들을 만나면서 마음도 열리게 된다”면서, “그리고 하나님과도 소통하면서 주님을 뜨겁게 만나게 된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고 치유와 행복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사자녀들을 위해 새로운 선교 플랫폼을 만들어 훈련하고자 한다. 부모들이 오지에서 선교에 집중했다면 자녀세대들은 중심도시 등에서 후원비를 받지 않아도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가 선교사자녀를 향한 사역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선교사자녀만큼 준비된 자원은 없다. 이미 준비된 선교사자녀들에게 10~20년만 손 잡아주면 한국교계 전체가 변화가 될 것이고, 선교지에도 놀라운 열매가 맺을 것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있는 선교사자녀들을 위해서 1만원의 기적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도 개인이 월 1만원의 정기후원을 통해서 학사관 등 선교사자녀들을 위한 사역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미션콘서트라는 것도 진행하고 있다. 주일예배시간에 교회의 초청을 받아서 진행하고, 사례비는 받지 않는다. 선교사자녀들의 찬양과 간증 등을 가진다. 그리고 원하시는 성도들에게 후원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사관 사역은 방만 얻어주는 것이 아니라 매주 모여서 기도하는 등 훈련을 한다. 한국교회가 이 일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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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사자녀 교육개발원서 리더십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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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필리핀의 다음세대위한 캠프 진행
- 다음세대 영적 성장과 하나님부르심 따르는 삶 추구 필리핀사역의 공로로 감사의 뜻 담은 감사패를 받아 2025년 여름사역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기쁨 가득한 마음으로, 루손과 민다나오 전역에서 진행된 성경교사 세미나, 여름성경학교 그리고 청소년캠프를 통해 나타난 놀라운 영향력을 함께 나눕니다.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티셔츠, 식사, 교재 및 학습자료, 장식, 민다나오 선교를 위한 교통편, 그리고 기타 필수 프로그램이 필요들을 제공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모든 사역이 의미 있고 삶을 변화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루손과 민다나오에서 온 청년리더 88명을 훈련시켰습니다. 그들의 헌신은 어린이 사역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우리는 여섯 개 지역에서 총 2,687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5월 19일 소망교회 & 은혜교회: 540명, 5월 20일 믿음교회: 264명, 5월 21일 횃불교회: 361명, 5월 22일 사랑교회: 375명, 5월 23일 나익교회: 410명, 6월 10일 민다나오(42개 교회): 737명입니다. 청소년 수련회도 진행했습니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바쿠오르와 나익(6개 교회), 그리고 6월 11일 민다나오(48개 교회)에서 총 1,119명의 청소년, 리더, 목회자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캠프에 함께 모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영적으로 성장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려는 결단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김상호선교사가 병상에 있는 현지목회자를 방문한 모습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KMAP)는 50주년 희년사업으로 필리핀복음주의교회협의회(PCEC)와 협력하여 36차 총회에서 민다나오에서 필리핀교회에 김상호대회장은 최고목회자상 시상과 병상에서 고통당하는 필리핀 목회자 2가정과 지원과 차세대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리핀 한국선교 희년 원년을 새출발하는 필한선협은 필리핀 교회와 함께 더욱 협력을 강화하여 선교의 새출발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필한선협 공동회장이며 희년대회 김상호대회장에게 필리핀교회협의회 판토아 회장이 총회에서 선교 사역의 공로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변화된 삶, 훈련받은 청소년들, 선포한 복음을 인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동역은 영원한 열매를 맺는 귀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이루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해 나아가는 이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풍성히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 김상호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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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필리핀의 다음세대위한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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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유 찬양사역자와 월드비젼 함께 성탄콘서트
- ◇김복유 사역자는 관객의 고민을 듣고, 찬양으로 위로하는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찬양사역자 김복유씨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오는 13일과 20일에 음악·간증·나눔이 결합된 <더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5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3일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교회(장석주 목사), 20일에 성남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찬양과 스토리텔링, 월드비전 아동 사연 그리고 청년·부부·연인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기획됐다. 무대에서는 김복유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담은 말하곤 하지〉,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레아의 노래〉 등 성경 인물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주목되는 코너는 <잇쉬가 잇샤에게>(히브리어 ‘남자와 여자’)로, 연인 혹은 부부가 서로에게 신앙적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별한 커플의 사연도 함께 소개되며, 관객들에게 “사랑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관계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는 아프리카 지역 조혼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월드비전의 국제 캠페인을 상징한다.조혼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학교와 일상을 잃은 아이들에게 교육·보호·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콘서트 수익 일부가 사용된다. 김복유씨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 안에 머무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흘러갈 때 완성된다”며 “이번 성탄에 우리의 사랑이 누군가에게 삶의 기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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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유 찬양사역자와 월드비젼 함께 성탄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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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벧엘교회서 한국·베트남찬양축제
-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 준비 합동찬양·간증·청년교류·기도회 순서로 진행 한국과 베트남의 찬양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베트남 연합 찬양축제’가 오는 7일 벧엘교회(담임:박태남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내에 늘어나는 베트남 이주민 성도들을 비롯해 다문화 예배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연합 예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한국 청년찬양팀과 베트남 출신 워십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찬양축제는 두 나라의 예배문화가 서로 만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주최측은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예배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교회가 다문화 성도들과 함께 성탄절을 준비하는 예배자리를 마련한 것은 최근 예배공동체의 변화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 축제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성도들을 위한 열린 예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베트남 청년들의 교회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예배문화와 신앙표현 방식이 한국교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의 성도들이 찬양을 통해 마음을 열고 한 공동체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프로그램은 합동찬양, 간증, 청년교류, 기도회의 순서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섞인 찬양이 이어지고,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음악적 요소뿐 아니라 신앙고백을 나누는 간증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삶과 믿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구성은 다문화예배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예배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도를 반영한다. 이 축제에는 한국청년 찬양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음세대와 이주민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들이 무대와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예배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앙의 연대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청년 사역자는 “한국청년들이 다른 나라 성도들과 함께 예배할 때, 하나님나라의 넓이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성도들이 이날 행사에서 부를 대표곡은 베트남 교회에서 널리 불리는 성탄찬양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팀과 베트남팀이 교대로 인도하거나 함께 합창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가 다른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예배로 연결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성탄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의 교회’라는 메시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 예배공동체가 확장되는 한국교회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성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필리핀·네팔 성도들의 예배공동체가 각 지역에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가 이들을 포용하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고민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행사 주최측은 “한국 교회가 성탄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성도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합 찬양축제는 성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국제연합예배 사역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성탄의 본래 의미인 ‘하나 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국제 연합 예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교회가 다문화성도와 이주민공동체를 섬기고, 서로의 신앙을 나누는 장기적 사역을 위해 준비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성탄시즌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국 교회의 예배지형이 어떻게 넓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현장으로 기록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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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벧엘교회서 한국·베트남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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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 샬롬노래선교단이 레이블 유스 컴퍼니를 통해 첫 번째 창작 어린이 찬송가앨범 「예배하는 아이들 Vol. 1 – 예배」를 공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의 회복과 다음세대 예배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가정과 교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앨범은 예배의 흐름에 따라 예배시작송, 예배마침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식사기도송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간결한 멜로디와 반복구조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교회학교뿐 아니라 가정예배, 소그룹 모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곡을 피아노 반주로만 편곡했으며, 악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곡 작업에는 박소연이 참여해 ‘식사기도송’을 제외한 전 곡을 작곡했으며, 보컬 지도는 조서희가 맡아 실제 또래 아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예배현장에 적합한 톤과 감성을 담았다. 샬롬노래선교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예배를 다시 세우는 힘이 있다”며 “이번 앨범이 교회와 가정에서 다음 세대의 예배를 깨우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유스 컴퍼니는 You create. He receives.「당신이 만들면 하나님이 받으신다」를 슬로건으로 삼는다. 형식의 제한없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추구하며, 노래·댄스·뮤지컬·브이로그 등 각자의 고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창작 레이블이다. 1987년 창단된 샬롬노래선교단은 기독교 복음문화 선교단체로, 「세상 속에서 세상 밖으로」를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음악과 공연, 예술콘텐츠를 통해 모든 세대가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왔으며, 어린이 복음뮤지컬 「쏠티와 함께」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 속에서 가정 신앙교육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샬롬노래선교단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예배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고백할 수 있도록 창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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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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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및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전쟁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그들이 찾아준 자유를 잘 계승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음악회가 열린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맥아더장군을 비롯해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음악회를 통해 진하게 드러났다. 이번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도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무대가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깊은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소프라노 최정원, 천부적인 성악 천재로 불리는 팬텀싱어 3 라비던스 테너 존노,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오페라가수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상현)와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음악회의 서막으로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영웅적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찬 시작을 알렸다. 1부의 첫 곡은 소프라노 최정원이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주님여 이 손을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며 관중들의 깊은 감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테너 존노의 「은혜」 독창과 소프라노 최정원과 함께 듀엣으로 「아리랑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피리 연주가 변우림의 피리 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답게 울려퍼졌다. 그리고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씨는 맥아더 복장을 하고 「Old Soldiers Never Die」, 「The Impossible Dream」, 「My Way」를 부르며 맥아더 장군의 활약과 깊은 신앙심까지 충분히 표현해 냈다. 평소 맥아더 장군이 자주 외우던 주기도문을 테너 존노가 깊은 울림으로 불렀고 1부의 끝 곡으로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함께 「U.S Armed Forces Medley」를 부르며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2부는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원들(서울, 광주, 부산, 포항, 창원에서 모인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펼쳐내는 노래와 퍼포먼스들이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이 되었다. 2부 첫 곡으로 서울&광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소망과 기쁨 찬양메들리’를 현대와 전통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귀엽고 깜찍하게 펼쳐졌다. 이어 창원&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억의 히트송 메들리」, 부산&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Celebrate Jesus Medley」가 연속으로 펼쳐지며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린이합창단 무대의 바톤을 이어 테너 존노는 위대한 쇼맨 OST인 「From now on」,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그리고 이번 가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들은 온 힘을 다해 「Roman 16:19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인천상륙작전메들리」, 「군가 메들리」를 부르며 인천상륙 작전 성공 퍼포먼스를 멋지게 펼쳐내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2025년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인천상륙작전의 75주년과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을 맞아 뜻깊은 이 날, 화합과 연합의 피날레 무대로 모든 출연진들은 다함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합과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소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동방송 사장 맹주완장로는 “극동방송은 지난 69년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방지역 동포들의 벗이자 동반자로서, 이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로 매년 가을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탈북가정, 장애복지단체,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을음악회를 통해 잊혀져 있던 감사의 분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 그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6.25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킨 유엔참전용사와 영웅들을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믿음의 사람, 맥아더 장군의 삶을 함께 조명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오랜 우정과 굳건한 신뢰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관중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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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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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 황광은이 그려준 유토피아,이 반 작 김윤태 연출 소년 공화국 우신 (牛臣) 황광은(1923-1970)은 1923년 2월25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지북동 25번지에서 황도성 장로와 김도순 권사의 3대 기독교 가정에서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2004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이반 작 김윤태 연출<소년 공화국>이 극단 ‘반딧불이’에 의하여 공연되었다. 난지도의 성자 황광은 목사(1923-1970)는 47세 생애를 살았다. 그는 1948년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중앙YMCA 소년부 연습 간사가 되었다. 그의 성실성은 그 당시 YMCA 현동완 총무의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황광은은 서울 중앙 YMCA 간사로 YMCA 지하실에서 유랑소년 20여 명을 모아 밤마다 공부를 가르치고 그들을 자립시키기 위해 구두닦이를 시켜 일하게 했다. 그는 6.25 피난시절에는 서울에 남아 있던 고아들 30여 명을 돌보다가 1.4 후퇴 때에 고아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난하여 제주도에 있는 한국보육원에서 고아들의 벗이 되었다. 황광은은 어린시절 일본 목사 가가와 도요히꼬의 소설 ‘사선을 넘어서 ’를 읽고 큰 감화로 가난한 자의 벗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16세 되던 1939년, 평북 용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삼각산 기슭에 있던 향린원이란 고아원에서 8년간 고아들의 벗으로 일하면서 일제 말 암울했던 시기를 보냈다. 해방 후 한국신학대학에 들어가 청소년운동, 기독교문화운동을 시작하였다. 연극단체 ‘원예술좌’의 창립동인이었고 아동영화 ‘하늘은 맑건만’ 등을 제작하였다. ‘크리스찬신문’ ‘기독교교육’, ‘새벗’의 창간과 편집,집필을 하였다. 황광은 목사 목회적으로서 새문안교회 부목사, 대광중고 교목을 거쳐 1961년부터 영암교회에서 시무하면서 김활란 박사와 함께 전국복음화운동 실무를 담당했다. 너무나 짧은 삶이었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크고도 넓고 깊다. 황광은 목사의 묘비에는 이렇게 써져 있다. "어린이의 참벗, 고아의 아버지, 선한 목자,화해의 사도,짧으나 긴 삶을 사신 분" 황광은은 아동작가,훌륭한 설교가, 사랑과 청빈과 경건의 사람은 맑고 너그럽고 착하였다, 그가 한 일은 크고 곱다. 그 모든 것을 압축한 스토리가 난지도를 배경으로 한 《소년 공화국》이다. 1970년 5월 어느날, 황광은 목사는 병상에서 이반 극작가를 불렀다. 소설 ‘소년 공화국’이라는 제목과 200자 원고지 다섯 장에 적어 놓은 서문과 두 장의 목차를 내밀었다. 구겨진 일곱 장의 원고지가 그로부터 33년이 지나서 희곡 《소년 공화국》으로 탈고된 것이다. 황광은은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소설로 완성하려고 했으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이 반 극작가에 의하여 2003년 12월에 희곡이 되었고 2004년 12월에 연극이 되어 우리 앞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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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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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 정인숙 목사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고 강성애 권사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 우리 남편 안병호목사는 정인숙목사의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자마자 50권을 구입하여 교회 안내석에 갖다 놓고 누구든 원하는 사람은 읽도록 했습니다. 한 권사님이 이 책을 읽고 이러한 소감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목사님! 이제까지 이처럼 눈물범벅이 되어 읽은 책은 없었습니다. 어떤 고난도 믿음과 기도로 승리 못 할 일은 없겠구나 깨달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저자는 꽃다운 이십 대에 결혼하여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어느 날, 감기인가 가볍게 생각하며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을 때만 해도 이리 불치병까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좋다는 이 병원, 저 병원, 한방 치료, 온갖 효험이 있다는 약초, 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관절 마디마디 끊어질 듯 한 고통은 한시도 몸을 그냥 놔두질 않았습니다. 결국 새우처럼 꼬부러저 있는 몸이 되어 이혼을 당하고, 시골 친정에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손가락조차 쓸 수 없어 엄마가 매 끼 식사와 대소변을 받아 주시는 병 수발로 수년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아버지는 앉은뱅이 딸을 만들 수 없다며, 고통스러워하는 딸을 달래면서 매일 다리를 잡아당기고 펴는 운동을 일 년 동안 시키셨지만 고문처럼 고통만 심해졌지 함께 지쳐갈 뿐이었습니다. 방문 밖에도 나가보지 못하고 꼬부라져 신음하며 사는 동안 생각하는 건 오직 죽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살 나를 도대체 누가 존재하도록 했을까’ 알 수 없어서 경전을 읽어봐도 답은 없었습니다. 교회라고는 가 본 적이 없었는데 교회 다니는 고모가 가끔씩 와서 하는 말에는 짜증만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찾아와 눈치를 보면서 ”이번 집회는 병 고치는 부흥회란다“ 슬쩍 던지는 말에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고모와 많은 교인들의 극진한 떠받침을 받으며 난생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누워 구경(?)을 하는데 찬송 인도자나 온 교인들의 기쁨과 감사의 외침이 그녀의 심령을 깨트렸습니다. 설교는 기대하던 병 고친다는 얘기는 없고 동정녀에게서 나신 예수, 그가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못 박혀 죽었고 사흘만에 부활했다는등 열정적으로 아멘을 부르짖는 청중들속에서 마음은 심란하기만 했습니다. 드디어 환자들을 위한 안수기도가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병이 나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펄쩍 펄쩍 뛰었습니다. 순간 자신의 눈앞에 역사하시는 신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훅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라고 믿어졌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며 감격이 몰려왔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누가 회개라는 단어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이제까지의 잘못과 하나님을 무시했던 죄들이 입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신의 근거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알면서 기쁨이 샘솟아 안수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방언이 터지고 기쁨과 평화가 흘러 넘쳤습니다. 부흥회 후, 들것에 실려 돌아와 옛 꼬부라진 모습으로 다시 누워서 지내는 생활이 계속 되었지만, 그녀는 예전의 내면이 아닌 완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6) 원망과 비관은 사라지고 그녀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애타게 갈망하며 누워서 구약을 40회 이상, 신약은 100독은 했습니다. 뼈가 맞닿은 엉덩이와 복사뼈의 욕창이 심하여 여전히 고통스러웠지만 성경이 꿀처럼 달다는 말씀은 진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이토록 적나라하게 기록한 책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예배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이라는 것을 알아 왔으니 혼자서 있는 힘껏 소리쳐 기도하고, 있는 힘껏 찬송도 한 시간씩 소리쳐 불렀습니다. “저 집 딸이 이제는 정신까지 어떻게 되었나 보네” 동네 소문이 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주님, 나를 일으켜 주소서. 다시 걸을 수 있게 하소서!”라며 기도하는 매일 매일이 신명이 났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이고 나는 다시 일어나 걷게 될 것이다.” 그녀는 현재의 몸 상태를 보지 않고 믿음의 결과만을 내다보았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는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는 말씀에 순간 가슴이 후끈거리며 머리카락이 쭈뼛 일어서는 걸 느꼈습니다. 믿음은 행해야 역사하심이 따른다는 깨우침에 꽂혔습니다. 그녀는 그때부터 성경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마디마디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 댔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목회 서신쯤 가니 글씨 모양도 조금은 자리를 잡아가고 통증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정말이지 행동할 때 역사했습니다. 수년 동안 방바닥에 붙어 떨어질 줄 모르던 엉덩이가 몇 번의 엎어짐에도 믿음으로 성령님을 의지할 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 좁은 방안에서 날마다 일어났습니다. 조심스레 무릎으로 방을 기어 보았습니다. 시퍼런 멍든 자국이 무릎을 더욱 아프게 했지만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신다는 말씀만을 의지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지도 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믿음을 한 순간도 놓쳐 본 적이 없었습니다. 측은하다고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확신이 있게 전도했습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2:22) 이 말씀을 붙들고 싸워온지 수년, 1989년 봄, 그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꽃들과 파릇파릇한 잎들, 찬란한 햇빛의 환영을 받으며 통증을 견디면서 드디어 앞마당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자는 온전한 몸으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담임 목회를 하며, 여러 환우들을 돕고, 글을 쓰며, “오직 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를 증거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책을 세 번째 반복해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오랜 신앙생활이란 것이 얼마나 말씀 따로, 행함 따로의 거짓이었나를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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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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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서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교회음악의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쳐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합무대 제창 제 34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극동방송 찬양합창제는 지난 1976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의 연합과 예배 회복을 위해 달려왔다. 수십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것은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장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찬양의 마음이었다”면서, “특별히 올 한해도 더운 여름 동안 묵묵히 준비해 주신 지휘자님들과 찬양대원들, 그리고 기도로 동행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오늘 이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찬양이 단지 음악이 아니라,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불씨를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위에 주님의 평강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장 맹주완장로는 “올해는 특별히 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진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자유케 하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또한 극동방송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함께했음을 고백한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찬양하는 마음이 모일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를 다시 일으키실 줄 믿는다. 오늘 찬양의 울림을 통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고, 온 민족이 복음 안에서 소망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9년이라는 세월을 한국 교계와 함께 해 온 전국대합창제는 한국 기독교 최대의 문화행사로서 교회음악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극동방송은 이같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만 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운영진에서는 전국대합창제 개최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이 합창제를 공동 총괄한 당시 극동방송 윤학원 음악과장(현 윤학원 코랄 지휘자)은 ‘집을 팔아서라도 해 보자’는 의욕을 가지고 이 일을 추진해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1976년 제 1회 공연을 가진 전국대합창제는 그 후 질과 양 양면에서 확장 일로를 걸었으며 1978년 제 3회 공연부터는 공연장소가 류관순 기념관에서 그해 신축되었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옮겨졌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독교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은 전국대합창제가 최초였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첼리스트 안성은의 「주의 기도」, 육해공군본부교회의 「사도신경」, 「하나님의 전신갑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천사의 합창」, 「시온성」,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뜻 없이 무릎 꿇는」, 「시편 20편」,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메들리」,쉐퍼즈 콰이어의 「가라 모세」, 「축도」, 여의도침례교회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거룩한 성」, 군포제일교회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송축해 내 영혼」, 영락교회의 「모세」, 「여호수아의 여리고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축복」, 「승전가」, 연합무대로 「할렐루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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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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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40일 동안 심판이 오리라고 외쳤다. 그러나 니느웨에 심판이 오지 않았다. 그때 요나는 “어부가 바구니에 고기를 집어넣듯, 주여, 당신은 나를 구렁텅이에 넣었소. 그리고 죽음 속에서 나를 건져내어 모래 사장에 상륙시켰고. 그래, 나는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심판의 날을 예언하였소. 이젠 이런 기도밖에 남지 않았소. 나를 와서 데려 가시오. 사람들이 와서 내 얼굴에 침을 뱉을 거요. 그렇다면 그것은 나에게 뱉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침 뱉은 거나 마찬가지지 않아요? (니느웨 사람들 제단 위로 올라온다.) 빨리요, 주님. 그들이 오고 있어요.(요나, 관중들에게 돌아선다) 당신 지팡이와 돌멩이가 어디 있어? 나를 죽여, 그리고 나를 비웃어 줘,”라고 말한다. (이반, 연극과 예배, 하르트만의 예배극론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2003 참조) 요나는 신을 상대로 말을 할 때는 제단을 향하여 대사를 한다. 하르트만은 “기독교의 모든 교파의 예배의식을 한 가지로 통일시킬 수가 없고, 또 같은 교파 내에서도 나라의 풍습과 지역의 성격에 따라 저마다 다른 예배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배극도 한 가지 형태로 획일화시킬 수는 없지만 신을 관중으로 극이 진행 되어야 한다는 것은 꼭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 연예인교회의 예언자와 목수 연예인교회가 1976년 12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화여대 강당에서 3회에 걸쳐 올린 전도공연 《새롭게 하소서》 중에 제1부 연극부문에 해당하는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깊은 의미를 던져주었다. 요나(이영후 분)가 타고 가는 지중해상의 선박이나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의 뱃속이나, 또 니느웨의 언덕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요나가 외친 심판은 그 때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다. 매 순간 심판을 받아가면서 최후의 심판을 향하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길목에서 목수(신영균 역)를 만난다. 폐허가 된 도성을 재건하는 목수의 손에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폭을 깨닫게 된다. 하르트만은 예배극에서 직접 예수를 등장시키지 않고 간접으로 예수의 사상과 행동을 드러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르트만이 요나서에 예수를 상징하는 목수를 등장시켰다. 예배극 속에서 이반은 하르트만에게 전수받은 대로 예수의 이미지를 목수로 등장시켜 상징적으로 부각시킬 뿐 직접 등장시키지 않는 연출을 하였다. 이반 연출은 니느웨의 작은 생명을 아끼고 깨어진 것을 고치는 목수를 등장시켜 요나서에서 니느웨가 심판받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예배극에서 예수를 등장시켜서는 안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예배극의 기능이 예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꾀하고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킨 중재자이다. 예배극도 하나님과 인간이 만남으로, 화해의 중재역을 담당하고 있다.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에 있어서의 지중해상의 요나가 탄 배는 교회고, 교회는 곧 세상을 상징한다. 1976년 성탄절을 앞두고 이화여대 강당에서 일만이천 명의 관객에게 펼쳐진 연예인교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연출자 이반이 성경을 텍스트로 삼아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류에게 예수의 구원을 증언했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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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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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부의 가정 해체 정책에 대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의 입장]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지침에 따르면, 성별이 같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세우신 혼인과 가정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일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깊은 우려와 함께, 정부에 본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 혼인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언약입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가복음 10:6–9)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입니다. 이 질서를 인간이 자의적으로 바꾸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도덕적 혼란과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죄악입니다. 2. 법률과 국민의 양심에 위배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 민법 제812조는 법률혼주의를 채택하며, 혼인을 남녀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동성 간 관계를 행정적으로 ‘배우자’로 등록하도록 하는 것은 현행 법률의 정신에 어긋나며, 국민의 건전한 법 감정과 윤리적 기준에도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 동성결혼의 합법화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의 법체계뿐 아니라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사회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3. 다양한 혼인 형태의 용인은 죄를 합리화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고…” (로마서 1:26–27)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으니…” (로마서 1:25) 동성 간 결합, 다자 연애(polyamory) 등은 단순한 “다양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려는 죄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이 법과 제도로 제정될 때, 사회는 필연적으로 도덕적 붕괴와 영적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4. 정부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철회 촉구합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의로움이 나라를 높이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언 14:34) 정부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그 결과는 사회적 혼란, 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이 정책을 즉시 재검토하고 철회할 것을 단호히 촉구합니다. 또한 공기관에서 이런 헌법과 민의에 반한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며, 그 기초가 무너질 때 어떠한 경제적, 정치적 번영도 무의미합니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 5.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감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 (고린도전서 16:1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가정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올바른 결혼관과 성윤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비폭력적이지만 신앙 양심에 따른 단호한 저항 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단지 사회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신앙의 순종입니다.결혼은 인간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신 언약입니다. 그 거룩한 질서를 왜곡하는 모든 시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며, 결국 사회와 문화, 역사를 무너뜨리는 길입니다. 본 협회는 정부가 이번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가정과 혼인 제도를 온전히 지켜나가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승구교수 외 회원 일동 20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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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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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피하나교회서 기독교연극 「리턴」 공연
- ◇와이디피하나교회에서 기독교연극 「리턴」을 진행했다. ‘가치관·사랑·믿음’ 3가지 리턴으로 복음을 전하고 부모·미래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로 감동 와이디피하나교회(담임=김성한전도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시윤아트홀에서 기독교 연극 「리턴」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신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고 강한 울림을 전해 주고 있다. 이 연극은 이 시대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 속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과거를 살아온 부모 세대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를 품고 또 전한다. 연극 「리턴」은 김성한전도사(와이디피하나교회)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독교 성극이 다시금 대학로에 진출하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 1년 간의 장기공연 일정과 첫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10월 16일부터는 시윤아트홀로 공연장소가 확장이전 되었다. 또한 이 연극은 3가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치관의 리턴 △사랑으로 리턴 △믿음의 리턴」 이 있다. 먼저, 첫 번째로 △가치관의 리턴은 인구 감소와 가정의 해체, 가족의 소중함, 부모 세대의 헌신, 소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으로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치관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번째로 △사랑으로 리턴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강력한 물질주의에서 돈으로 얻을 수 없는 영원한 가치를 이 연극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로 △믿음의 리턴은 비전의 상실, 기준의 모호함, 멘토의 부재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께 돌아가자”란 시대적 메세지를 MZ세대에게 전하는 사명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성 민, 구한림, 조숙휘, 지의정, 고순종, 김다니엘, 최은애, 김득수, 홍지영이 출연하며, 극본은 김성한전도사, 연출에는 김득수, 그리고 송진석음악감독, 조명감독에는 김휘은, 음향오퍼에는 취주향기, 조명오퍼에는 이기윤, 영상과 디자인은 신재혁이 스태프로 섬긴다. 시놉시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성용’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버지의 암 소식과 강제 철거로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소용돌이 같은 삶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힘과 인생 최악의 순간을 가장 축복된 길로 반전시키시는 한 인생을 향한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보여준다. 이 공연은 크리스찬타임스, 극동방송,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원하나교회, 와이디피하나교회, 두레수도원, 에이라이브 미디어에서 협력하고 이수엔터테인먼트가 기획했다. 한편, 와이디피하나교회는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소속된 교회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에 있다. 동교회는 「하나님만이 모든 만물의 기준이 되십니다」란 주제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한 언약 공동체로서 내가 속해 있는 곳 어디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복음을 전 세계 열방에 증거하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이다’란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삶의 모습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12개의 가치를 두고 사역해오고 있으며, 교회 내에 9개의 기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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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피하나교회서 기독교연극 「리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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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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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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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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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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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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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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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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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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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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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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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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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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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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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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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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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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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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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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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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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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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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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