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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사마리안퍼스, 강진으로 위기에 직면한 튀르키예 긴급 현장병원 설치 및 구호활동 착수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2월 6일 터키와 시리아를 황폐화시킨 규모 7.8의 치명적인 지진에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다. 두 번의 지진 이후 이어진 최소 200회의 여진으로 인해 약 7,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사마리안퍼스는 즉시 재난 대응 전문가를 동원하고, 신속하게 구호 물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약 75명의 긴급재난대응팀(DART) 구성원과 52개의 환자 침대, 약국 및 2개의 수술실을 갖춘 긴급모듈병원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 크리스 위크스는 한국 교회의 동참을 간청하며 “2월 6일 일어난 강력한 지진으로 위기에 빠진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사마리안퍼스 긴급재난대응팀(DART)이 현지로 이동할 준비를 하며 구조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도 이 위기에 긴급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국 교회들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튀르키예 피해자들은 우리 이웃이며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다. 이 일에 많은 동참을 기다린다.” 고 전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국제본부의 한국 지사이며 본사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1973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일으켰던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이 사역들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 후원 및 정기 후원도 가능하다. 튀르키예 지진 바로 후원하기 >> https://rb.gy/4yqudh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후원문의 : 02-21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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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복음의 새 길을 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첫 심장병 어린이 의료 사역을 시작했다.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해외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제공하고 교회와 돌봄 가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4주간의 의료사역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5년 동안 미국에서만 진행됐으며 수술을 받기 위해 몽골에서 온 어린이들은 한국을 경유해 미국으로 이동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한국에서도 수술받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지난 2일,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몽골 어린이들과 보호자, 통역사가 한국에 도착하여 수술을 진행하게 될 협력 병원으로 이동해 무사히 입원 수속을 마치고 수술 준비에 들어갔다.  이 중 한 명은 2월 6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며, 다른 한 명은 이번 주중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 현재 몽골에서는 심장소아과 의료기관이나 전문 병원이 없고, 수술을 받을 어린이들은 심장에 구멍이 있는 상태로, 한국에서는 가벼운 수술이지만 몽골에서는 어린이들이 이 수술을 받지 못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두 명의 몽골 어린이들은 병실에서 돌봄 어머님들과 지내고 있으며, 추후 인천 부평에 위치한 주안장로교회 선교관에서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을 섬기는 돌봄 어머님들은 24시간 교대로 어린이들의 회복을 돕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조예나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육체의 심장을 고칠 뿐만 아니라 마음에 영적인 회복을 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지 수술만 진행한다면 더 많은 어린이를 데리고 올 수 있지만, 저희의 목적은 어린이들과 어머님들이 돌봄 가정 안에서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며 어린이들을 데려오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협력하는 병원은 두 곳으로 올해 총 8명의 몽골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수술과 회복, 복음양육의 과정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대표 크리스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가 드디어 2월 2일(목) 오후 5시부터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심장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이 저희의 소망이며 바램입니다. 올해 많은 어린이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텐데요 앞으로 더 많은 한국교회가 귀한 의료선교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나눈 지 벌써 25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1,4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심장 수술과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모금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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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세계로교회 등 5개교회서 목회자 세미나
    세계로교회를 비롯한 5개 교회는 다음세대 목회자 영성훈련 세미나를 열었다. (세계로교회 제공)    세계로교회(담임=손현보목사)를 비롯한 5개 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세계로 가덕비전센터에서 제1회 다음세대 목회자 영성훈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강사들은 자신들의 목회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교회를 비롯해 김해중앙교회(담임=강동명목사), 당진동일교회(담임=이수훈목사), 고현교회(담임=박정곤목사), 포도원교회(담임=김문훈목사)가 함께했다.   첫 번째 특강을 전한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는 주일학교를 중심으로 교회를 일으킨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이목사가 사역하는 당진동일교회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여 돌봄공백에 대처하는 등 주일학교 사역에 힘쓰고 있다. 이목사는 “주일학교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전국의 많은 교회,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이 운동으로 많은 결실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돌보니까 부모가 우호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로교회)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는 “실력의 차이가 아니고 기도의 차이임을 기억해야 한다. 날마다 목회하면서 위기를 느낀다.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고, 인성의 한계를 느끼고, 교회 관계의 한계를 느낀다”면서, “이러한 위기 가운데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한국교회를 이끌 사람들로 성장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특강을 전한 손현보목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을 무너뜨리려야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갈 수 있다”면서, “옛날에 전쟁할 때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공성전 등을 했다. 이처럼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론을 무너뜨려야 복음전파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총신대학교 김지찬교수와 김해중앙교회 강동명목사, 고현교회 박정곤목사 등이 강의했다. 또한 저녁집회 시간에 손현보목사가 설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일교회 구하은전도사는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음세대와 어린이 사역위주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포도원교회 박초원전도사도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세대와 어린이사역 위주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직접 목사님들이 겪은 간증과 같은 강의들이 행동하는 목회에 대한 열정과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세계로 가덕비전센터는 코로나가 한창인 2021년에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목사가 코로나로 인하여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의 응답으로 세우게 됐다. 비전센터를 건축할 때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채워주셨으며, 특히 유튜브를 시청한 전세계에서 많은 성도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는 비전에 동참하여 크고 작은 금액들을 헌금했다. 세계로교회는 비전센터 건축 중에 공휴일이나 태풍이 불 때도 쉬지 않고 매일 공사 현장에서 한 구역씩 돌아가며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회를 가다. 가덕비전센터는 2021년 12월 25일에 착공해 올해 1월 8일에 준공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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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경기총서 지도자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성황
      @경기총 제공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만석목사)는 지난달 30일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에서 ‘2023 경기도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길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오범열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한 소강석목사는 “경기도의 교회들이 생명력과 생동감있는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복을 세상에 흐르게 하는 요셉같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선포하였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의 위기로 꼽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소강석 목사는 “우리 경기도가 반출생주의 사상인 ‘안티 나탈리즘’의 흐름을 차단하고 출산장려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산극복에 경기도 1만 5천교회가 퍼스트 무버가 되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기도회는 김명현목사(경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요한목사(경기총 공동회장)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의왕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김영식목사의 「국가안정과 국민화합을 위해」, 수원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이부호목사의 「경기도 지도자를 위해」, 오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상철목사의 「건강한 경기도와 좋은 조례 제정을 위해」,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종호목사의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가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익봉목사의 「다음세대의 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해」라는 제목이 이어졌다. 이후 이 연합회 상임회장 김승민목사의 합심기도, 이 연합회 송영만목사의 헌금기도, 이 연합회 증경회장 임다윗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경기총 제공     2부 신년하례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의 인사와 축사와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를 전한 경기총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2023년에는 일어나 빛을 발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의 모든 교회가 희망찬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달렸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의회가 성평등조례를 양성평등조례로 재개정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도서 2장 24절 말씀을 나누며 “자기의 이익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면서, “새해, 경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나 오늘 기도회를 통해 주신 말씀과 격려, 기도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기도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지사 외에도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대통령실 전선영 사회공감비서관 직무대리 등이 축사했다.     이후 사무총장 이승준목사의 내빈소개와 부사무총장 조광택 목사의 광고, 상임회장 권혁주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며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고, 새에덴교회가 제공하는 조찬과 선물로 친교의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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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마마클럽, 20개 지역 전국대표모임
    ◇마마클럽은 수영로교회에서 2023 전국 대표 모임을 갖고, 20개 지역 대표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했다.     마마클럽(대표=조금엽권사)은 지난달 31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2023 마마클럽 전국 대표 모임을 열고, 20개 지역 대표들과 함께 복음적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사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서울 4개구를 비롯한 경기북부, 연천, 포천, 전주, 남원, 대전, 청주, 대구, 춘천, 제주, 광주,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부산 등 20개 지역 마마클럽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전 모임은 이경희전도사(김해마마클럽)의 대표기도로 시작돼, 박성규목사(부전교회)의 영상 축사, 동 단체 대표 섬김이인 조금엽권사의 비전선포가 이어졌다.   박성규목사는 “마마클럽이 지나 온 시간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마마클럽이 ‘영적인 제트엔진’의 사명을 감당해 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교회연합운동은 ‘순결함’과 ‘연합’ 두 기둥이 있어야 유지된다. 어떻게 사역의 순결함을 지킬 것인지, 어떻게 연합을 이룰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금엽권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자가를 주셨는데, 그 십자가는 ‘사명’이다”며, 복음적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사명을 강조했다. 조권사는 “오늘 20개 지역에서 참석해 주셨다. 마마클럽이 3년 전 5개 지역이 참여했는데 코로나 기간동안 15개 지역이 더 늘어났다. 우리의 노력이나 전략으로 된 일이 아니다. 온전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각 지역별 모임을 갖고 기도회를 가졌다. 설교자로 나선 박남규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는 「부족한 것 많습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기도합주회는 정말순권사(양산, 거제)·정원엽사모(전주)·김이선전도사(제주)의 인도로, 주혜옥권사(부산)·박봉희권사(연천)·원은자권사(경기북부)가 대표로 기도했다.   한편 마마클럽은 다음달 1일 수영로교회에서 화종부목사를 강사로 제12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갖는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하는 여인들의 모임이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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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16일부터, 제8회 열혈청년 제자캠프
    ◇굿트리미니스트리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는 예배와 은혜를 사모하는 청년들을 위한 「제8회 열혈청년 제자캠프」를 갖는다.(사진은 지난해 집회모습)   굿트리미니스트리(대표=정현영목사)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최상일목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좋은나무교회(담임=정현영목사)에서 제8회 열혈청년 제자캠프를 진행한다. 「2023 ‘갓생’살기 뉴 시즌 스타트」란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새해, 새학기 등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굿트리미니스트리 대표인 정현영목사는 “코로나 시대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며, 영적으로 메말라가는 청년들을 위해 이른바 ‘열캠’을 진행하게 됐다”며, “열캠은 화려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에 치우친 요즘 수련회 흐름과 달리, 실질적이고 영적인 체험과 함께 가치관의 무장으로 청년들을 바로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캠프는 △120명의 청년제자혁명 △복음으로 변화되는 거룩한 청년세대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는 차세대 리더 △성령의 임재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주요한주제로 진행된다. 이 캠프는 청년들을 일깨우기 위해 매해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성경적 세계관 강의를 병행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주최 측은 “이 캠프의 특징은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 예배로 회복되는 것이다”며, “청년들이 영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대한민국과 북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부어지고, 믿음과 기도의 심지가 불붙어 일상에서도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 주제의 ‘갓생’은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을 의미하는 ‘생’(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생 혹은 사람을 가리킨다. 캠프는 여기에 기독교적 의미를 더해 그야말로 ‘하나님(God)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하는 자들이 모이기를 희망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캠프의 설교자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대표인 최상일목사를 비롯해, 김언약선교사(FGM 미래세대선교회 대표), 조대연목사(영광의문교회), 손영광대표(바른청년연합) 등이다. 조영길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와 김상종회계사(자유시민교육 대표)는 특강을 진행한다. 그리고 탈북민 김서윤전도사(감리교신학대학원 재학)의 간증 시간이 마련됐다. 찬양은 워십퍼스 무브먼트가 맡는다. 한편 캠프의 모집 대상은 청년, 고3졸업예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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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28일부터 40일간 초교파 사순절 집회
    ◇다음세대 선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40일 밤에 뜨는 별」 초교파 집회를 열고, ‘성령’의 세대를 세우길 소망한다.     현장에 9개 협력교회가 돌아가며 온·오프라인 집회 인도 개개인의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성령충만’한 세대를 소망   다음세대 선교회(대표=김영한목사)는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7주간 「40일 밤에 뜨는 별」 초교파 사순절 집회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사순절 40일 기간동안 매회 다른 설교자가 단상에 올라 「성령의 세대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총 100여명의 찬양, 설교, 기도 인도자와 함께 9개 협력교회가 돌아가며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집회를 연다.   일명 ‘40일 밤별’라 불리는 이 집회는 모세가 40일을 시내산에 올라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사순절 기간동안 하나님 앞에서 서고, 개개인의 가정·교회·사회 등 각 ‘선교지’에 성령충만한 자로 살아가게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성공의 신 바알과 쾌락의 여신 아세라에 무릎 꿇지 않는 성령의 사람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집회는 한 교회마다 4일간, 총 9개 교회에서 총 40일 열리며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유튜브 채널 「다음세대를 품는 TV」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매 집회 이후 밤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온라인 줌(ZOOM) 미팅을 통해 함께 성경을 읽는 「사순절 성경통독」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동 단체 대표인 김영한목사는 “‘중독’과 ‘우울’, 그리고 ‘상처’를 넘어 ‘성령’의 세대가 세워지길 바란다”며, “영적으로 어두운 밤, 예배를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는 주님의 작은 별, ‘밤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설교자 40명을 비롯해, 찬양 인도자 40여 팀, 기도 인도자 20여명까지 총 100여명이 자비량으로 집회를 섬긴다. 장소를 제공하는 협력교회는 서울·경기·대전지역의 총 9교회로 △함께하는교회(담임=김인성목사) △킹스웨이교회(담임=장승필목사) △남서울비전교회(담임=최요한목사) △바위샘교회(담임=함윤길목사) △따뜻한교회(담임=김성호목사) △푸른숲교회(담임=박훈목사) △장위제일교회(담임=신일권목사) △주빛교회(담임=김광영목사) △감자교회(담임=김의현목사)이다.   설교자는 날짜순으로 에녹 정선교사, 박영돈 전 고신대교수, 고익준목사(회복교회), 김인성목사, 윤태호대표(JDM), 최욥대표(선교한국), 리키 김대표(라잇나우), 장승필목사, 장재기목사(<따라하는 기도> 저자), 최명진목사(남서울비전교회 전임), 이재학소장(작은교회연구소), 도현명대표(임팩트스퀘어), 함윤길목사, 박정윤목사(비커밍교회), 오성현목사(다시사는교회), 노지훈목사(움직이는교회), 김성호목사(따뜻한교회), 윤성철목사(높은뜻 하나되는교회 공동), 김정회교수(서울장신대), 김형민목사(푸른나무교회), 박훈목사, 임재홍목사(수원동부교회), 조태성목사(뉴라이프 새생명교회), 김종원목사(은혜의동산교회), 신일권목사(장위제일교회), 윤석호목사(전주우리교회), 김용환목사(다음세대교회), 김성겸목사(안산동산교회), 조성철목사(한사랑교회), 김광영목사(주빛교회), 김성경대표(원디사이플), 백승준 찬양사역자(먼데이워십 대표), 김의현목사, 백남준목사(원웨이교회), 조성권대표(지웨이브선교회), 김규호목사(관악하나로교회 청년부 담당), 김현철목사(행복나눔교회), 준 킴교장(엘리트오픈스쿨), 백은실사모(<말씀 심는 엄마> 저자), 서진교사목(함께하는재단 굿윌 사목) 등이다.   찬양 인도자는 날짜순으로 버스킹예배자 강한별, 달빛마을, 위드 프레이즈(함께하는교회 찬양팀), CCM가수 초롬, 킹스웨이, 전용운(지저스 파워), 권용현(올리브교회 예배사역자), 서울로 로그인워십, CCM찬양사역자 오은, CCM가수 지미선, 예배사역자 김인규, 뉴비전 워십(남서울비전교회), 그루터기 워십(바위샘교회), 김무송목사(파주나눔교회), 뉴 띵 워십, 이응주목사(더평강교회), 이동근목사(평내중앙교회),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구미남교회 청년부 찬양팀, 따뜻한교회 찬양팀, 지웨이브 찬양팀, 오브 처치 찬양팀, 함께세워가는교회 찬양팀, 김민섭목사(리빙처치), 하나임 미니스트리, 다세모, 장위제일교회 찬양팀, CCM가수 민호기, 올 띵즈, 히얼앤나우 찬양팀, 먼데이워십, 소통미니스트리, F.O.V 워십(예수이룸교회), 찬양사역자 이예슬, CCM아티스트 강찬, 감자교회 찬양팀, 은평교회 젊은이예배 연합찬양팀, 품는교회 찬양팀, 프레전스(오륜교회 찬양팀) 등이다.   한편 지난 29일, 킹스웨이교회에서 밤별 사전기도회가 열렸다. 추후 사전기도회 일정은 △2월 5일 남서울비전교회 △2월 12일 바위샘교회 △2월 19일 푸른숲교회 △2월 26일 감자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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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21일, 맘투맘 코리아 지도자 세미나
    ‘맘투맘 코리아’(대표=이지연사모·사진)는 오는 21일 경기도 광명교회(위임=박재학목사)에서 15기 지도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성경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을 꾸리는 방법들에 관해 교육한다.   세미나 대상은 맘투맘 교재를 활용해 부모교육을 담당할 담임목회자와 사모, 교역자, 가정사역 담당자이다. 이 맘투맘 프로그램은 엄마 혹은 부모에게 부여한 선교적 사명을 발견하게 하고 소그룹 나눔을 통해 서로 격려하는 멘토링 여성사역 프로그램이다.   이 세미나는 우선 사전에 온라인으로 교육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예습한 것을 토대로 학습을 심화해 가는 ‘플립 러닝’의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맘투맘 이론과 임상교회들의 사례 등을 배운다. 그리고 이날 현장 강의에서는 맘투맘 운영 가이드와 함께 「거룩한 수다」라 불리는 소그룹 토의, 샘플 강의 등이 예정돼 있다.   동 단체 이지연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신앙교육의 책임이 교회에서 가정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하지만 오히려 부모세대는 점점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지 않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맘투맘은 바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한 통로로 교회와 가정을 섬기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함께 나누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맘투맘 사역은 1991년 미국 보스턴 그레이스채플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미국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독일, 필리핀 등의 교회에서 여성사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물론 비그리스도인, 기혼자이든 미혼자이든 누구나 성경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을 세워갈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멘토링 여성사역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동 단체는 미국 맘투맘미니스트리의 한국 협력기관이다. 맘투맘의 교재를 활용해 여성사역, 또는 부모교육을 실행하는 지역교회를 지원하고 세미나로 여성 사역을 돕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2-03
  • 이태원참사 100일 맞아 추모기도회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은 추모기도회를 가지고 유가족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10.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은 지난달 31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10.29 이태원참사 100일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속한 진상규명과  유가족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기독교윤리 실천연대 김현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예배로의 부름과 침묵기도 등의 순서 후 희생자 박가영 어머니 최선미성도의 증언이 있었다.    최성도는 “정부가 유가족들을 외면시키는 모습이 실망스러웠다. 정부는 참사 당일부터 해야 했던 재발 대책을 아직도 안하고 있다”면서, “진상규명이 늦어지면 재발 대책도 늦어진다는 사실을 정부는 알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성경에 ‘우는 자와 함께 울라’하신 말씀이 있다. 우리와 함께 울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와 함께 우는 것은 각 교회가 진상규명을 위해 기도와 목소리 내주시는 것이다. 이것으로 우리는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도여민회 민아름씨는 기도를 통해 “이번 사태를 통해 어떤 이는 사랑하는 딸과 아들을, 어떤 이는 사랑하는 친구와 연인을 잃었다. 이러한 사태에도 그 누구에 책임이 아니라고 한다. 이 사실이 원통하다”면서, “정의의 하나님 사건의 진상이 밝혀져서 관련들의 문제가 들어나고 처벌받게 해주시옵소서, 또한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게 해주시옵소서”고 기도했다.    「공감과 동행」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화정교회 박인환목사는 “이번 참사를 대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면 마치 가인을 능가하는 뻔뻔함을 보인 라맥이 생각난다. 이 사람들이 세월호 사건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 그때는 눈치는 좀 봤는데 지금은 눈치도 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서, “아담과 가인에게도 새 삶을 주신 자비의 하나님이시지만 뻔뻔한 모습을 보인 라멕에게는 그런 기회를 주시지 않았다. 이번 사건의 관계자들이 지금이라도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대발언을 한 원불교 인권위원회 강현욱교무는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하며, 원불교도 이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순서는 교회개혀실천연대 방인성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2-02
  • 교회여성연합,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2023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와 신임 지역회장 임명식 및 선서식을 갖고 세계기도일예배를 시연했다.   180여국 초교파 교회여성들이 함께하는 기도운동을 전개 우리나라는 100여개 지역, 18여개 교단 2000여 교회 참여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원계순장로·사진) 세계기도일위원회는 지난 26일 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3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를 갖고 전국 지역회장과 함께 시연예배를 드렸다. 「내가 너희 믿음에 대해 들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기도일예배를 통해 세계 각지의 여성들이 한마음으로 ‘화해’와 ‘평화’,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136년째를 맞는 세계기도일예배는 전 세계 180여개국 교회여성들이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기도하는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이다. 세계기도일예배는 매해 3월 첫째주 금요일에 드리며, 올해는 다음달 3일 세계 각지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100여개 지역, 18여개 교단의 2,000여 교회가 이 세계기도일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180여개국이 매해 돌아가며 예배문을 작성하는데, 올해 예배문 작성국은 대만이다.   동 연합회 안미정총무는 “현재 대만에는 두 가지의 세계기도일위원회가 있다. 하나는 대만장로교회가 운영하는 전국세계기도일위원회와, 다른 하나는 YWCA와 몇몇 교단이 함께 만든 세계기도일 대만전국위원회이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두 위원회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1부 설명회, 2부 신임 지역회장 임명식 및 선서식, 3부 2023년 세계기도일 시연예배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이번 △세계기도일예배 소개 △주제곡 배우기 △2023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인 대만 소개 △제대 장식과 일정 안내 △주제 그림과 작가 소개 △예배 진행을 위한 상세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 단체는 이날 2023 세계기도일 신임 지역회장 16명의 임명식과 선서식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신임 지역회장 16명의 임명식과 선서식을 가졌다. 새로 임명된 회장은 △군산=채성숙회장 △대구=마영숙회장 △순천(순천남)=임명숙 △제주=홍혜자회장 △구세군=김주연사관 △서울 강남=김혜심회장 △서울 광진=길영란회장 △서울 서대문=지경숙회장 △서울 서초=윤미심회장 △서울 성북=김혜경회장 △서울 수서=김영춘회장 △서울 양천=박영애회장 △서울 영등포1=주영희회장 △서울 영등포2=여성애회장 △인천=김영숙회장 △일산=김춘순회장이다. 이번 주제 그림은 대만의 작가인 후이원 샤우가 그렸다. 그림에는 어두운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여성과 무릎꿇고 기도하는 여성, 그리고 대만의 국조 중 하나인 미카도 꿩과 대만의 자랑인 호접란이 눈에 띈다.   또한 대만의 전국세계기도일위원회는 세계기도일 추진을 담당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의 나이는 30세에서 65세 사이이다. YWCA가 이끄는 초교파 전국위원회에는 여러 교단의 대표들이 포함돼 있다. 이 위원회는 매년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세계기도일예배를 몇 차례 연다.   1887년 메리 제임스가 당시 미국으로 새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이민 온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날을 정하면서 시작된 이 기도모임은 인종, 성별, 빈부, 인간과 자연의 불화와 분쟁을 넘어 이어져 온 하나님 나라와 평화를 위한 거룩한 신앙의 실천운동이다. 한국의 세계기도일은 1922년에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1930년 김활란선생이 「예수님만 바라보며」를 주제로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에 참여했다.   한편 다음달 16일 2023년 세계기도일예배 보고대회 및 감사예배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1-3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정성구박사 칼럼
      세계 각국은 그 나라의 역사적 영웅상을 만들어 세웠다. 체코의 프라하 중심에는 얀 후스(Jan Hus) 동상이 있고,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의 영웅의 광장에서는 헝가리 독립운동을 위해서 일했던 영웅들의 동상들이 즐비하다. 또 독일에는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M. Luther)의 동상이 여기저기 있다. 그리고 제네바 대학 안에는 종교개혁자들의 면모가 화강암으로 부조되어 있어서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칼빈, 베자, 파렐, 낙스 등이 그 중심에 서 있다. 그리고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에는 거대한 예수 석상이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기도 한 리우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예수상은 관광명소이다. 브라질을 방문하고 리우의 거대한 석상인 예수상을 안보고 왔다면 브라질을 봤다고 할 수 없다. 나는 브라질을 세 번 정도 갔었지만, 리우의 예수상을 보고 올라가 본 것은 처음이었다. 또 국방부 보고에 의하면 평양에는 김일성, 김정은 동상이 4m에서 20m 크기가 19개가 있고, 보통사람의 크기의 동상은 70개가 넘는다고 한다.   리우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예수 석상은 1931년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지 100주년을 기념해서 높이 710m의 코르코바두 언덕 위에 38m 높이로 건립되었다. 양팔의 길이는 28m이고, 무게는 1만 1,145톤이라고 한다. 이 공사는 1926년부터 1931년까지 약 6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 언덕에 오르면 리우의 중심과 해변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실 리우는 세계 3대 미항(나폴리, 시드니) 중의 하나인데, 예수상 덕분에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리고 브라질은 어딜 가나 카톨릭 성당 천지이다. 한국 카톨릭에서 보는 것처럼, 어느 성당이든지 마리아상을 세워 놓고 강복을 받는다고 한다. 특히 브라질은 <검은 마리아>로도 유명하다. 말하자면 토착 카톨릭이다. 이처럼 카톨릭 국가인 브라질에서 리우의 예수상은 그 나라의 자부심이자, 자존심인 것은 맞다. 그러나 카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다. 말하자면 성경 적인 기독교가 아니고, 유사기독교(Pseudo Christianity)인 셈이다. 4세기부터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이방 종교와 미신을 그대로 수용하고 사도적 가르침보다 성경에도 없는 교황제도를 만들어, 정치와 종교 두 얼굴을 가진 우상 종교이다. 때문에 카톨릭은 서양 불교이다. 눈에 보이고 만져보도록 성상을 만들어 복을 받고 마음의 평안을 얻겠다는 생각이다. 혹자들은 왜 남의 종교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지 비판할지 모른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 조직 즉 교황제도는 성경에 없는 인조이다. 과거 오랫동안 <예수회> 사제였던 ‘본 휀스브뢰흐(G.P. Von Hösvroch)는 말하기를, “교황권 제도는 인류역사상 가장 탁월하고, 가장 치명적이며, 가장 성공적인 기만의 조직이다....그러나 교황권 지상주의는 종교의 탈을 쓴 세속정치 조직으로써, 그 자태는 범 세계적인 세속권력을 추구해 오고 있다”고 했다.   필자가 카톨릭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와 칼빈이 그토록 외쳤던 카톨릭의 성상 숭배 사상에 대한 그릇됨을 외치고, 성경으로 돌아가야 될 것을 생명 걸고 오늘의 개혁교회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자들이 피를 토하며 외쳤던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os),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이 500년 지난 지금도 우리 개혁교회를 떠받고 있는 기둥이다. 그런데 최근에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한국교회에 알만한 지도자들과 알만한 연합기관이 합해서, 한국에 <62m 크기의 예수상>을 건립하고 5,000석의 성전(?)을 짓고, 부활의 동산을 만들어서 분양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훌륭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꿈을 가지고 큰일을 하신다는 데 대해서 문제 재기를 할 마음은 없다. 하지만 <62m짜리 예수상>을 만든다는 데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세계 최대의 예수상을 건립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방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인 모양이다. 하기는 지방 자치제 장들은 요즘 모두 모두 <둘레길>을 만들고, <출렁다리>를 만들어 관광자원을 만드는 터에, <62m짜리 예수상>을 세운다 하니 지자체와 그 지역 국회의원들도 적극적으로 거드는 모양세다.   하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목사, 장로들이 중심이 되어 세계 최대의 예수 석상을 만드는 것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500년 개혁교회를 로마 카톨릭으로 복귀하는 것이고, 예수를 우상화 운동의 중심에 두려는 참으로 생각 없는 사람들이 아닐 수 없다. 카톨릭 성도들은 그 석상 앞에서 복 달라고 기도할 것이고, 심지어 불교인들도 모든 부처들 중에 하나로 보고 복을 빌 것이다. 이런 시도는 2,000년 기독교의 순교자들의 피를 더럽히는 것이고, 한국 교회의 순교자들의 피를 오염시키는 것이 된다. 더욱이 말씀 중심의 기독교가 우상 종교로 기울게 된다. 종교개혁의 새벽 별들인 위클립, 틴달, 후스 등이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외치고 화형을 당했던 주님의 종들을 짓밟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성경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더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모습은 화가들이 그린 상상도이다. 그런데 그것을 62m 높이로 세운다니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본다. 성경과 개혁교회의 교리 체계를 조금만 이해했다면, 카톨릭적이고 불교적인 거대한 예수 석상을 세우려는 시도는 안했을 것이다. 만에 하나 <62m 예수상>을 세운다면, 한국 기독교는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 <우상숭배의 나라>로 바뀌게 될 것이다. 부탁하는 것은 다른 것은 몰라도 이런 시도는 중단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예수상>을 세우는 것은, <우상숭배>로 가는 길 몫이기 때문이다.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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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행복신앙세미나 30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항상 기뻐하는 마땅한 행복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눅 15:32)   성경을 하나의 스토리로 요약하면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를 들 수 있습니다. 아버지를 떠난 아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돌아온 아들을 받아주시는 아버지를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한 부자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요구한 후 아버지를 떠나 먼 나라에서 허랑방탕하게 살게 됩니다. 그 후 돼지 먹는 쥐엄 열매도 먹지 못한 채 비참하게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아버지 안에서 풍족하게 살아가는 품군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돌이켜 아버지께로 돌아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너무나 기뻐하며 돌아온 아들을 위해 잔치를 베풉니다. 하지만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맏아들은 그 사실을 알고는 매우 화를 냅니다. 아버지의 명을 잘 따랐던 자기에게는 별로 복을 주지 않더니 죄만 짓다 돌아온 동생에게는 큰 복을 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한 사람들은 모두가 기뻐했지만 맏아들만 기뻐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때 아버지는 맏아들에게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눅 15:32)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맏아들이 화를 내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행복과 불행은 어떤 조건이 아니라 무엇을 마땅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랑이나 믿음처럼 행복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관련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행 속에 있는 것은 불행을 마땅히 여기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십니다. 그렇기에 행복과 불행은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맏아들은 비록 몸은 아버지와 함께하고 있지만 마음은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아버지를 잘 따르고 섬기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버지와 다른 마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했던 예수님은“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잠 8: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하느냐 하지 않느냐, 참 신앙을 갖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항상 기뻐하는 온전한 행복 속에서 살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찰스 스펄전도 “하나님은 복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은 온전한 기쁨 속에 사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 역시 아래와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는 것이 마땅함을 아래와 같이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그렇기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아래와 같이 항상 기뻐하는 마땅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만일 자신이 항상 기뻐하는 마땅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맏아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와 다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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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한국교회의 현안과 방향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현안이 넘쳐 나는데 나아갈 방향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은 일반 문화, 세상이 기독교를, 교회를 고루하고 초라하게 보고 있다. 우리의 신앙이 이토록 비참하게 보일 때가 없었다. 교회는 배타적인 기관이 되어 사회 속에 소금이 되지 못하고 소금을 뿌리고 있고, 빛을 밝힐 수 없는 촉 나간 전등이 되어 사람들의 시각을 밝혀주지 못한지 오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도 받지 못하고 멋도 없고, 기쁨도 없고, 평안도 없고, 지적으로도 빈곤하여 자기들끼리도 소통하지 못하고 서로 싸우고 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왜냐하면, 오래전에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통으로, 인간이 만든 법으로, 그리고 교회가 교회의 필요에 의해서 제정한 신조와 교리에 매장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할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미6:8)”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 하나님은 구약의 “제사장들에게 절기의 희생의 똥을 얼굴에 바르신다(말2:3)”고 하였다. 지금도 우리들, 만인 제사장된 우리들에게 우리들의 희생과 헌신, 봉사를 구약의 희생제사의 똥처럼 얼굴에 바르고 계신다. 우리들에게 있는 현안의 문제들을 보면 더욱더 실감이 난다.   지금. 우리들에게는 현안을 풀어갈 시간도, 능력도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해 생각도 없다. 모두 다 ‘나 몰라’, ‘나는 상관이 없어’ 하고 살고 있다. 사실상 지금까지 우리는 믿음의 자세를 견지하고 살기보다는 믿음의 시각만 유지하고 살았다. 그래서 보고, 생각하고, 말하는 이론은 있었으나, 실천하는 실행의 자세는 가지지 못했다. 자연히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상대방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았다. 그래서 ‘세상보다 못한 기독교’가 되었는데 여전히 ‘세상보다 나은 기독교’라고 여기고 반성도 없고, 회개하지도 않는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있어야 할 자족을, 세상의 만족으로 둔갑시켜 자족의 삶은 교회 안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사장되어 버렸다. 그래서 ‘자족의 행복’이 아닌 ‘만족의 행복’, 그 탐욕의 삶을 추구하였다. 그리고 그 추구가 준 잉여가치 속에 있는 가장 신앙적이고, 신학적이어야 할 영적체험도 문화적이고 미적체험으로 둔갑시켜 버렸다. 결국 신앙의 가치는 디자인에 귀속되었다. 그래서 내용보다는 형식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고, 결국은 신학의 영역과 신앙의 영역은 분리되었다. 삶의 현장에서 신학은 논쟁으로만 드러나고, 신앙은 다름이 아닌 낯섦과 어설픔으로 묻혀 버리고 말았다.   지금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방향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이 살았던 그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 속에 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은 신조, 그리고 문화적 신앙진술을 선포하지 아니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하나님 나라를 그들의 관계 속에서 삶으로 선포하며 살았다. 그래서 그들의 믿음은 신조도 아니었고, 교회의 강령도 아니었고, 더욱이 신학도 아니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며, 삶 속에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살았다. 이 복음의 본질, 관계됨으로 맺어지고 선포되는 삶을 회복하지 아니하면 지금 우리에게는 나아갈 방향이 없다.   교회의 미래는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그 방향이 있다. 그 당시 세상의 문화에 동화된 교회인 에베소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엡2:5).”/전주효성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정론
    2023-02-03
  • 처음 확신을 붙들라
      출애굽한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에서 그들의 마음 중심이 어떻했는가? 또 그들의 결말이 어찌 됐는가? 하나님이 이를 오늘날 우리에게 거울로 삼게 하셨다. 여기서 이스라엘의 처음 확신은 무엇인가? 이는 출3:17의 하나님 말씀이다. 즉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 즉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이르게 하리라.’이다.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그들은 기쁘게 확신했다. 그리고 출애굽하여 그 약속하신 땅인 가나안을 향해 행군했다. 홍해를 도강하였고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다. 마침내 가나안땅에 가까이 이르자 정탐꾼을 보냈다. 정탐한 12명 중 10명이 어찌 보고 했나요? 그 땅을 악평했다.   또 그 곳 거민은 거인들이고 자기들은 메뚜기 같아 그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백성들이 듣고 통곡하며 ‘하나님이 자기들과 가족들을 데려다 죽이려 하는구나 하나님이 어찌 좋은 땅을 주겠다고 우리에게 거짓을 말했는가? 우리들이 대장을 세워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했다.   이들은 하나님을 불신, 원망하며 처음 확신을 버렸다. 결국 이들은 모두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고 말았다. 그러나 2명의 정탐꾼인 여호수아와 갈렙은 전혀 달랐다. 이들은 처음 확신을 끝까지 붙들고 있었다. 즉 ‘하나님이 주신 땅이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곳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땅을 주셨으니 우리는 두려워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그들의 보호자는 떠났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리라.’고 했다.    오늘 히브리서 3장 16절에 ‘오직 이들 2명 만이 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했다. 요단강 건너기 전 계수된 601,730명 중 이 2명 외의 사람들은 무엇을 계시하는가? 오늘날 교회에서는 순교할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광야에서 나서 믿음으로 연단받고 요단강 건널 수 있는 믿음, 즉 순교 믿음에 선 자들을 계시한다. 또 두명인 큰 믿음의 지도자인 여호수아, 갈렙은 종말에 두 증인을 계시한다(계11:3). 이처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처음 확신, 즉 ‘주님이 재림하시리니 신랑으로 맞이하라. 순교를 통해 첫째 부활의 복을 받으라. 천년왕국의 기업을 받으라.’ 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확신합시다. 우리는 끝까지 이 처음 확신을 붙들고 나갑시다. 할렐루야.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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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향유옥합] 군 선교 행전
      나는 군선교를 시작한지 벌써 27년째가 된다. 군인 가족으로서 군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다가 시작한 군선교가 이제는 전문 군선교사로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한 영혼을 살린다는 사명감으로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실 눈에 보이는 댓가 없이 사역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의 편견적인 눈초리가 “마땅한 사역지가 없으니 군대서 이러고 있겠지”라고 하는 비아냥거림도 있었지만, 내가 지금 여기 있는 것은 세상과 바꿀수 없는 분명한 목적과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군선교는 인생의 허리에 해당되는 청년 장병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이스라엘의 기후 중 건기에는 새벽에 내리는 이슬이 식물을 자라게 하듯이 한국교회의 소망스런 미래도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청년들이 복음화 되면 한국교회가 살아나고 한국교회가 살아나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로 나아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군선교는 놓칠수 없는 소중한 전도지가 된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이 부탁한 이 지상 대명령을 이루기 위한 단추도 바로 청년선교에 있다고 본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지도하에서 가나안을 정복할 때 지리적으로 먼저 중앙(중부)을 공략한 것을 보면서 우리는 전도의 지혜를 배울수 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변화되는 군선교 현장이 황금어장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되고 말았다. 인권침해 등의 문제로 지휘관이나 상급자의 권면도 어렵게 됐고, 휴대폰 사용과 주말외박, 외출이 공식화 돼 예배 참여 또한 어렵게 됐다.    최근 봉급인상으로 인해 자신들이 먹고 싶은 간식을 부대까지 배달시켜 먹을수 있게 되기도 했다. 그래서 초코파이 하나에 좋아하며, 교회를 찾던 용사들도 사라졌다. 그야말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먼저 청년들이 집합돼 있는 군선교가 살아남기 위해선 성령의 강권적인 도움으로 많은 인내와 지혜로운 묘안들이 절실하다.   특히 군선교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 ‘군 선교는 하나님의 일’이란 인식 전환이 요구된다. 즉 군선교는 교인들이 함께 ‘하나님의 일로서 너와 나의 일’이란 공동의 책임감으로 기도하고 후원하는 일에 함께 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군선교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아무튼 군선교 행전은 오늘도 내일도 전능한 하나님의 인도와 도움 속에서 계속 될 것이다. 한편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전도·신앙생활이 암담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전도의 현장인 군대는 다음세대 교회를 깨우는 유일한 통로이다고 할수 있다.    그래서 많은 군선교사들이 군인교회를 세우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많은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필요하다./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부회장·육군 제2051부대 횃불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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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5:1~16)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며 누워 있는 38년된 중풍병자를 보시고,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셨다. 영원 전부터 나를 아시고 나를 택하셨으나 주님은 내게 먼저 물으신다. 나의 주권을 인정하시고 소중히 여기신다. 내가 문을 열기를 기다리신다. 믿음은 일방통행이 아니고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다.   이날은 안식일이었다. 유대인들은 병이 나은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니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 그가 대답하였다.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소.”(요5:11)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시었다.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인데 유대 토라와 히브리 구전 법에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39가지 더 첨부되었다. 바느질도 못하고 불도 켤수 없다. 하루에 2000규빗(약900m) 이상 걷지 못한다. 추수, 탈곡 금지 규정에 의해 이삭을 자르거나 비벼서 먹을수 없다. 구덩이에 빠진 어린양도 구해 올릴 수 없다. 먹이를 던져주고 올라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주님께서 명쾌하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막2:27~28)   엿새동안은 힘써 네 모든일을 행하고 일곱째날은 창조주를 기억하며 거룩하게 지켜라.   우리의 일생을 마치고 저 천국 이르러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하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의 전생(全生)을 들고 간다.   /한강교회 권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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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4화] 계명 지킴의 순복으로 기쁨의 화답
        아버지의 뜻을 좇아 행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과 희락의 특별 은혜   성경은 사람의 죄인된 정체성을 알게 한다. 더불어 주로인해 구원 받고 자녀된 정체성 회복을 은혜로 주신 사랑 메시지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아담의 후예들은 원죄로 인해 사단에 매인 자들이고,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아야 쉼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하신다. 그러기에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사랑 메시지를 밝히 증거 하시어 구원의 도를 좇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보람과 행복으로 만끽하게 되는 영혼 구원의 발견이다. 이를 살리는 일이라 하시어 누구든지 주를 영접하면 주께 사랑을 받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신 상고 목적에 화답을 찾는다. 이처럼 주께서 열어 놓으신 십자가의 길로 들어간 자의 기쁨과 행복에 대한 선함의 말씀이다. 영생의 길은 그리스도를 통한 의의 종으로 회복이며 이들에게는 불변의 구원임을 확증해 준다. 이를 거듭남이라 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이라 하시어 은혜의 선물임을 깨닫게 하신다. 더불어 이 길은 이웃 사랑의 실천과 함께 주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증거 하신다.   살아 있을 때 구원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언약의 법칙이다. 이를 알고 좇아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열어 놓으신 구원의 도이다. 인생은 유한하기에 누구나 한번은 죽음에 이른다. 그러기에 잔치 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을 더 선호하라고 하셨다. 또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도다고 전도서 기자는 말씀한다. 하지만 거듭난 자들은 육체의 년 한이 끝난다하더라도 영원한 생명으로 영생에 이르게 되는 부활 생명의 존재임을 밝혀준다. 이와같이 계명에 순복한 자는 새 피조물로써 삶의 존재목적을 이웃 사랑의 실천에 두는 주의 백성이다. 주로부터 거듭남은 영생을 얻은 천국백성으로 주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 이 땅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영생에 소망을 두고 몫을 하는 여정이다. 구원은 살아있는 동안에만 주를 영접할 수 있고 복음을 듣고 새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특별은혜이다. 결국 생명을 얻은 자의 마침은 죽음과 동시에 천국 입성이며 영생을 누리는 부활이다. 이 삶은 은혜로 주께서 이끌어 가시는 복된 여정으로 주께서 견인임을 확증해 준다. 거듭난 자에게는 부활과 영생이 있기에 모든 것을 견디며 인내로 위에 것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소망이다. 영생에 소망을 가진 믿음은 생명과 희락과 평안의 행복한 여정이다. 이를 알고 얻게 하기 위한 산 자들의 전도는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주의 나라 확장을 이룬다.     이 세상에서는 비록 무명한 자일지라도 주 안에서는 유명한 자요 주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이다. 주께서 목자가 되셨기에 천국백성으로 영혼에 부족함이 없는 부유함이다. 곧 모든 것에서 자족하게 하는 범사에 감사로 항상 기뻐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화답을 한다. 은혜를 입은 주의 자녀임을 확증한다. 즉 말씀 가운데 주의 자비와 긍휼로 나의 나됨이 주의 은혜임을 알고 사랑의 빚진 자로서 화답케 된다. 주를 안다는 것은 생명으로 거듭남이며 영생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영생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주께서 죽고 부활을 나타내 확증해 주셨다. 그러므로 주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회복한 자는 주님 밖에 믿을 이가 없음을 알고 고난이 온다할지라도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순복으로 화답을 한다. 주 없이 살수 없다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성령의 견인으로 사랑하심을 확증케 된다. 주와 한영을 이룬 자들이 이웃 사랑의 전도로 얻게 되는 약속된 충만한 기쁨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곧 진리에 거하는 복된 자들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선을 이루어 사랑의 화답함을 확증한다. 그 사랑이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며 전도로 화답함임을 새기며.../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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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신과 종교 문제에 대한 진지성과 치열성① -오승재의 단편소설
      20대의 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다가 생의 중반기에 들어서면서 수학 공부라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이후에는 아예 수학 교수로 생활을 하며 문학의 세계와는 동떨어져 있었던 사람이 생의 후년에 들어와 다시 문학 쪽으로 회귀하는 기이한 삶의 궤적을 보인 이가 소설가 오승재(1933- )이다. 그는 1959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로 등단하였고, 그 후 한남대학교 수학 교수로서의 직을 영위하다가 은퇴한 후, 지금까지 문학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오 작가의 문학적 업적으로는 은퇴 후 70대에 들어와서 펴낸 그의 창작집 <神 없는 神 앞에>(2005)와 80대에 들어와 펴낸 <급매물교회>(2014)라고 할 수 있다. 전자에는 <제일교회>와 <대성리교회>, 그리고 <신 없는 신 앞에>… 등 합계 12편의 단편소설들이 실려 있으며, 후자에는 <급매물 교회>와 <목갈치 교회의 목사>, <넘을 수 없는 벽>… 등 합계 17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필자는 상기 작품들 중에서 <제일교회>와 <대성리교회>, 그리고 <급매물 교회>와 <목갈치 교회의 목사> 등 무슨무슨 ‘-교회’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소설들을 오승재 작가의 “4대 ‘교회 시리즈’ 작품들”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 교회 시리즈 작품들 속에서 오 작가의 예리한 필치가 번득이며, 한국 교회의 타락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데, 이 방향에서의 비판의식을 따라잡을 다른 작가를 우리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상기 작품들 중에서 필자는 먼저 앞의 소설집(2005)에 실려 있는 <제일교회>란 단편소설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제일교회>는 한마디로 표현해 재미있는 소설 작품이다. 그 재미가 어디서 기원하는 것일까. 그것은 이 작품이 품고 있는 강한 풍자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풍자성은 일종의 반어적 풍자성이다. 그것이 이 소설의 제목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아마도 서울의 어느 대형교회를 연상시키는 이 ‘제일교회’는 무엇이나 제일이요 최고이다. 그런데 다른 일로 최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기독교회의 일로 제일이요 최고니까 그 형식에서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 있어서도 역시 제일(최고)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지 않음이 백일하에 드러나면서 이 제일교회에 대한 풍자가 그 극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분명히 가난한 이들을 옹호하고 사랑하였다. 이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라고 할 크리스천들은 당연히 가난한 걸인들을 옹호하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걸인들을 다 사랑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교회에 예배보기 위해 출입하는 걸인들에 한해서만이라도 배려(사랑 베풀기)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니, 인간인지라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교회(예배당)에서 최소한 그들에 대한 노골적인 천대 행위만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러나 모든 것에 최고(제일)인 ‘제일교회’는 걸인들에 대한 천대(문전박대)에 있어서도 역시 최고이다.   이 일로 그 교회의 원목사와 부목사 사이에 의견대립이 일어나고, 부목사가 거지를 옹호하는 입장을 표명하자 난처해져 버린 원목사는 결국 그 부목사를 인천의 어느 작은 교회로 쫓아버린다. 이런 원목사의 배후에는 영향력이 매우 큰 방 장로가 도사리고 있다. 이들 연합세력은 위에서 불꽃같은 눈으로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무서운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도 않는 편이다. 말하자면 그 교회의 담임목사와 시무장로가 합세하여 가난한 이들에 대한 반기독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셈이다./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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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그의 집
        히브리서 3장 6절에서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집을 맡은 아들이니 만일 우리가 확신과 소망의 기쁨을 끝까지 굳게 붙들면 우리가 그의 집이라’고 하신다. 또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가 고백하는바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하신다. 왜 주님이 사도일까요? ‘내가 아버지로부터 보냄 받았다.’(요20:21) 했기 때문이다.   아버지로부터 보냄 받은 유일무이한 한 분이요, 대문자로 사도가 곧 주님이시다. 사도로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참 아버지를 알게 하신다. 또 그의 제자들을 세우시고 성령 부어서 사도들로 보내시어 교회를 세우신 분이 곧 대문자 사도이시다. 또 우리의 고백하는바 대제사장이시다.   그는 대제사장이면서 또 제물이 되신다. 그래서 자기 몸을 친히 제물로 드린 것이다. 즉 영원속죄구원의 단번제사를 드린 것이다. 그분은 하늘에서 이미 제사장 멜기세덱으로 계시면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어주신 분이셨다. 그분이 육신을 입고 오신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 예수이시다.   그리고 현재도 대제사장으로 계시어 하나님 보좌우편에서 늘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신다. 이 그리스도 예수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스럽다 했지요. 왜요?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충성한 모세의 영광도 크지만 그리스도는 그 하나님의 온 집, 즉 우리들의 심령의 집을 직접 지어 주시는 분이시요, 아들이시다. 내가 제3일에 성전을 세우리라. 이는 죽은 자 가운데서 제3일에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자들이 성전임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것인 우리가 곧 심령성전이다. 이 성전을 건축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모세보다 더욱 영광 받으시기에 마땅한 것이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이 확신과 소망의 기쁨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으면 우리가 그의 집이라.(히3:6)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대제사장 그리스도 예수가 곧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히10;21) ‘우리를 구원하시어 아버지의 영광을 받게 해 주실 분이 곧 그리스도 예수이심을 확신하고 끝까지 붙잡는다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하신다.   그의 집이라 함은 재림하시는 그 그리스도 예수의 집이라. 즉 그의 아내라는 것이다. 그의 아내가 희고 깨끗한 세마포로 예비 됐다고 하는 것은 곧 우리의 심령 성전의 건축이 그리스도 예수로 완공 됐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집이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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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행복신앙세미나 29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영생으로부터 오는 완전한 행복     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넘겨 받으신 후 그 죄의 삯을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심으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깨끗이 씻겨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으면“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요 3:36)라는 말씀처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요 10:28)라는 말씀처럼, 멸망 없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으면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금수저, 은수저’ 라는 말을 하며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생 앞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위치는 연극의 배역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왕의 배역도 있고 거지의 배역도 있지만 잠시 머무를 뿐 실상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보다는 영원한 세계에 초점을 맞추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딤전 6:7)   위의 말씀처럼, 세상에서 얻은 것은 세상에서만 잠시 사용될 뿐입니다. 그 사실을 잘 아시기에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셨고, 세상의 지위나 권세에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처음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가르치시며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려고 하셨습니다. 이는 완전한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위는 영생을 얻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항상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도 부요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런 사람이 되도록 예수님을 통해 속죄와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편에 있습니다. 서로의 선물을 누릴 머리카락과 시계를 잃어버린 델라와 짐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최고의 하나님의 선물일지라도 받지 않으면 헛된 선물이 됩니다. 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을 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는 걸까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마 9:12)라는 말씀처럼, 자신이 죄로 인해 멸망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아서 입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일지라도 필요 없다는 생각이 헛된 선물로 만듭니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관에 손님들로 가득차서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가 머물 수 없었던 것처럼, 완전한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 대신 본인 생각에 행복을 줄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로 그 마음을 채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심령이 다른 것들로 채워져 가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선물들은 일시적인 기쁨을 줄 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영생은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이 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선물을 헛된 선물로 남겨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26

교회/목회 검색결과

  • 예수 이름의 권세(사사기13:17-18)
    예수품교회 이영무 목사  어떤 목사님이 해외여행으로 비행기를 탔다. 전도를 해야 할 마음이 생겨서 승무원을 붙들고 “혹시 예수를 아느냐?”질문했다.   승무원은 “잘 모른다”라고 하더니 잠시 후에 와서 대답했다.   “손님! 탑승객 명단에는 예수라는 분은 없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그럴수 있나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그 이야기가 사실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붕어빵 전도를 하다가 성탄절이 되어서 길거리에서 만난 아이에게 물었다.   “성탄절이 누구의 생일인지 아니?”   그 아이는 주저하지도 않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네, 산타클로스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이 사회에서 점점 줄어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난 12월의 몇몇 일간지의 기사제목은 이랬다. “해를 거듭할수록 냉랭한 성탄 분위기” “퇴조하는 크리스마스”등. 가슴아픈 기사 제목이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붕어빵 전도를 하면서 몇가지 원칙을 삼았다. 그중에 하나가 “절대로 교회이름을 전하지 않고 예수님만 전한다”이다.   왜 교회이름을 말하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던 집사님도 계셨다. 지금까지 이 원칙은 지켜지고 있다. 물론 돈을 받지 않고 최고의 재료로 만든 붕어빵을 봉지에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묻는 질문이 있다.   “이 맛있는 붕어빵을 누가 주시는 지 아니?” 이제 익숙해진 아이들은 주저없이 “네 예수님이 주세요”라고 대답한다.   필자는 의도적으로 봉사자들에게 그렇게 교육하고 있고, 필자도 직접 그렇게 물어서 그 대답을 받아낸다.   누구도 예수를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신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누구로 부터도 예수라는 용어를 듣지 못한다.   학교에 가면 진화론을 가르친다. 붕어빵을 받으려고 줄을 서있는 한 아이에게 하나님을 설명하려고 “우리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지 아니?” 라고 물었을 때 그 아이의 대답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원숭이”라고 대답했다.   인간의 근원과 뿌리가 원숭이라고 가르치는 죽은 학교의 교육에서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이제 우리는 예수 이름의 권세를 회복해야 한다. “예수” 그 존귀하신 이름에 영광을 돌려야 한다.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 삼손이 태어날 때 마노아의 가정에 그 사실을 알린 사자의 이름이 기묘자이다. 그는 미가엘이나 가브리엘과 같은 천사가 아니라 바로 성육신 이전의 예수님이다.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을 기묘자라고 말한다.  이사야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외에도 예수님께는 또 다른 이름도 있다. 임마누엘이다(사7:14). 인간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의미이다.   그런가 하면 ‘예수’(마1:21)라는 이름에는 죄에서 구원할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예수 이름만큼 존귀한 이름은 없다. 우리는 그 이름을 부르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예수 그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다(행4:12). 그 이름 외에는 구원받을 다른 이름이 없다. 그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요1:12). 그 이름 앞에 귀신들도 항복한다(눅10:17).   성경은 바로 그 예수님을 말한다(요5:39). 이 땅의 진정한 회복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을 높이는데서 출발한다.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찬송91장)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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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02-08
  • 조준환목사와 구미상모교회
    ◇구미상모교회는 122년동안 경북과 구미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다음세대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아신대·성경번역선교회와 선교협약식 등 갖고 선교에 집중경북지역 허브역할과 구미시 40만 지역주민 전도위해 훈련                                 박정희대통령이 어린 시절 출석했던 교회로 잘 알려진 구미상모교회(담임=조준환목사·사진)는 조준환담임목사의 목회절학인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을 기반으로 모든 사역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선교의 불모지로 불리는 다음세대 선교에 집중하고, 코로나 시즌 아신대 관계자 및 외국인 신학생을 초청해 선교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이 교회는 경북지역의 허브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서 지역교회들의 연합행사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 구미시를 대표하는 교회로서 지역주민 40만명을 위해 기도하며, 봉사와 전도에 힘쓰고 있다.   이 교회는 교인 정인백이 언더우드선교사의 전도를 받아 122년 전 고향인 구미에서 10명과 함께 가정교회로 시작했다. 그리고 1대 담임인 김대해목사가 시무하던 시절 정규만장로 등 교인들이 270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70평 예배당을 건축했다.   그리고 3대 담임인 김승동목사가 1991년 부임해 3년후에 현재의 대예배당을 건축했다. 이후 2018년 김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부산 수영로교회를 섬기던 조준환목사가 제4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조목사는 2021년 ‘교회 1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지난해 아신대학교·성경번역선교회(GBT)와 선교협약식을 갖는 등 선교적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교회설립 당시 선교로 시작된 교회로서 교인들이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선교에 열정을 쏟고 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오히려 파송선교사와 선교비를 늘리기도 했다.     ◇구미상모교회는 목자들을 대상으로  본당에서 목자 예배 및 목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가정교회부터 대형교회의 경험   조목사는 전도사 시절 ‘부흥과 개혁사’ 출판사 대표인 백금산목사와 함께 예수가족교회에서 첫 사역을 시작했다. 교회가 개척할 당시 3명의 교인과 시작해 10년간 3백명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3천명 규모의 남서울교회에서 홍정길목사의 목회철학을 배우고, 3만명 규모의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회리더십 등을 배웠다. 그래서 다양한 교회에서 사역후 현 교회의 담임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조목사는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 때 세 들어 살던 집 여전도사님의 인도로 교회에 처음 발을 디뎠다. 그러다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연희교회에 다니기 시작해 모교회 삼아 정착하고서는 교회 중심적으로 생활했다”며, “대학 진학을 앞둔 시기에 당시 고등부 담당이었던 라영환목사에게 진로를 상담했는데, 라목사가 신학 공부를 적극적으로 권해서 목회에 대한 소명이 없었음에도 ACTS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현재 아신대학교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그해 겨울 수련회 강사였던 김남준목사가 시편 23편 말씀을 전했고, 그날 하나님이 내게 선한 목자로 찾아왔다. 하나님과의 만남 이후 나는 명확한 신앙의 문턱을 넘었다”며 신앙을 갖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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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3-02-06
  •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 (시44:1~8)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다.   기적이나 이적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많은 방법 중에 지극히 작은 것에 불과할 뿐이며, 삶의 모든 공간과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체험의 본질이다.   신앙적인 체험은 믿음의 성장과 성숙에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손길 아래서, 올바른 신앙적 가치관 아래서 영적인 체험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그 임재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지 살펴보고, 온전히 결단함으로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체험하며 살기를 축원한다.  첫째:기뻐하시는 자(1~3)  매일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이되기 위한 첫 번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아야 한다.   본문은 자신의 조상들이 출애굽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 이유는 바로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3절)라 고백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고(창15:6) 약속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가 되어 삶을 살 수 있을까?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제시하신 방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실 때 하늘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는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였다. 또한 베드로가 변화산상의 체험을 고백하면서 들은 소리는 무엇인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벧후1:17)였다.   오직 한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영접하고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의지하는 자(4~6)  매일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이되기 위한 두 번째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자신의 힘이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없는 인생임을 분명히 알 때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 수 있게 된다.   세례요한은 백성들의 죄악을 꾸짖으며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마3:9)고 말하고 있다.   다윗은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3~5)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을 내려놓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아직 내가 빼지 못한 힘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서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온전히 맡기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셋째:드러내는 자(7~8)  매일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이되기 위한 세 번째는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내는 자로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의 됨됨이가 어떤지를 정확하게 드러나는 순간은 인생의 바닥을 치고,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으로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도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은 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감당하는 것이다.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는 것(8절)은 내게 주어진 시간들 속에서 믿음으로 행동하며 살아야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살 때 하나님의 손길이 나의 삶에 깊이 개입하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하며 살게 된다.   나는 무엇을 드러내며 살고 있는가? 나의 자랑거리가 이 세상 떠나면 사라질 것들에 불과하다면 영원히 남을 것을 위해 삶의 방향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드러내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체험적 신앙이 유익하고, 믿음을 성장하게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신앙생활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것이 아니고 영적인 것이며, 우리가 달려가는 것도 이 세상의 성공이나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서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삶의 문제들 가운데서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이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의 마지막은 영원한 것을 향하여야 함을 명심하며, 살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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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02-06
  • 기다리고 기다리라 (시40:1~8)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기다리는 것이 있다는 것은 소망이 있음을 의미한다.   기대가 있는 자만이 기다리게 되고, 그것이 비록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라 할지라도 분명한 확신이 있다면 그 고통의 시간들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사14:24)고 약속하여 주셨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우리에게 임할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의 자세를 가지기를 축원한다.  첫째:발을 반석 위에 두심을(1~2)  하나님이 나의 삶에 역사하시는 그 때를 기다리는 자세의 첫 번째는 그 발걸음이 반석 위를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나의 발이 점점 더 빠져드는 순간 아무도 내 발을 지탱해 주거나, 바닥이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1:1)라는 말씀을 통해 반석 위를 걷지 않는 것은 전적인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의 발걸음을 항상 지켜 주시기를 소망하신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셔서 그들의 발걸음이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지지 않게 하셨던 분이시다.   나의 발걸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는 축복의 발걸음이 되길 축원한다.  둘째:입에 찬송 두심을(3~5)  하나님이 나의 삶에 역사하시는 그 때를 기다리는 자세의 두 번째는 나의 입에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언제나 흘러나와야 한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신앙의 지표이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을 가진 자는 세상의 다른 것들에 휘둘려 사는 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다.   고난이나 환란의 순간에 우리의 입을 지배하는 것은 일상적으로 저주하는 말들이나 상대를 비난하며 상처를 주는 말들뿐이다.   야고보 사도는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약3:10)라 책망하고 있다.   내 입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는가? 기다려야 하는 순간, 찬송할 수 있음이 그 어떤 것보다 큰 축복의 순간이 되길 축원한다. 셋째:귀에 들려 주심을(6~8)  하나님이 나의 삶에 역사하시는 그 때를 기다리는 자세의 세 번째는 그 귀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열려 있어야 한다. 환란과 고난 속에 있게 되면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분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본문은 그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분별하는 방법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7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8절)라는 고백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그 어떤 것보다 분명하고 정확하게 나의 길을 알려 주신다.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인생이 될 때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라는 말씀을 경험하게 된다.   집중하는 만큼 들리게 되는데 나는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집중하며 살고 있는지, 나에게 말씀해 주시는 그 소리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 돌아보길 바란다.     인생을 살아보면 뛰어나가 달려야 하는 순간도 있지만 멈추어 서서 기다려야 하는 때도 있기 마련이다. 멈추어 서 있을 때 무엇을 하느냐가 다시 움직일 때를 결정하게 된다. 기다리지 못함은, 인내하지 못함은 아직도 나의 믿음이 그만큼 밖에 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고 고백하고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만이 기다림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넘어지지 않게 된다. 한 주간 기다림 속에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는 축복의 시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1-30
  • 거주시설 ‘로뎀’, 개인의 삶을 지원
    ◇신체활동, DIY 활동, 여행 등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로뎀’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돌봄의 질을 우선시한다.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한 ‘로뎀’(원장=유미영)은 최중도 중증장애인이 지내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가족과 장애인을 분리 보호하는 것이 아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생활한다.   유미영원장(사진)은 와상 상태의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길에 들어선지 약 24년 됐다. 그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 12세 이상의 장애아동이 이후에 마땅히 갈 데가 없다는 사실에 이들을 섬기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2004년부터 사회복지학을 함께 전공한 남편(김운중목사·포도원교회)과 둘이서 작은 공간에서 이 사역을 시작했다.     2004년 대전 시온교회 장기정목사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로뎀나무’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했다. 이때 ‘월세가 밀리거나 쌀통에 쌀이 떨어지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일을 그만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기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히 채워주시는 은혜와 더불어, 2007년 한 장애인의 부모의 전적인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포도원을 세웠다. 이후 2010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로뎀을 세웠고, 현재 이 시설에는 30명의 장애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유원장은 “이들 중 80%는 20,30대들이다. 중증장애인의 신체발달 수준은 비장애인의 만 3개월 정도의 수준이다”면서, “대부분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하지 못하며 몸을 가누지 못해서 머리와 목을 받쳐주는 특수 휠체어를 사용한다. 밤새 고열과 경기, 호흡이 되지 않아 석션과 산소발생기를 지원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들의 표현언어는 몸짓, 눈짓이고, 상대 의사를 알아들을 수 있는 ‘수용언어’가 되는 친구도 더러 있다”고 설명했다.   로뎀은 이용인들이 갖고 있는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거나 발달시키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원장은 “소근육 발달 훈련을 통해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에 맞는 활동을 지원한다”며, “사실 현재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고 부연했다.   이곳은 양보다 ‘돌봄의 질’을 우선시한다. 이곳의 이름이 ‘로뎀’인 이유는 부모님과 장애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기 위함이다. 유원장은 “이곳은 무기한 맡기는 곳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곳이 돼야 한다”며, “그래서 이용인은 반드시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가정에 가서 1박을 하고 와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우리만의 특색이다”고 말했다.   유원장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니라’(마25:40)란 말씀을 모토로 이용인들을 섬긴다. 그는 “이용인들이 세상과 ‘단절’되는 것들이 아니라 끊임없이 외부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과 ‘소통’하길 바란다”며, “이들 또래에 마땅히 하는 것들, 누릴 것들, 여가와 취미활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는 시설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또한 “이제는 눈만 봐도 알 수 있을 것같다”며, “친구들이 가끔씩 의사표현을 해 온다. 날 쳐다보고, 문을 쳐다보는 눈짓을 반복하면 그건 외출하고 싶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원장은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돌봄 인원이 확충돼 자신의 몸이 아픈데도 건강을 해쳐가며 일하는 분이 없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자리에서 묵묵히 장애인을 섬기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서, “50대 장애인의 부모는 80대이다. 이 부모들은 ‘로뎀’이 있어서 이제 눈 감을 수 있겠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존재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3-01-27
  • 복 있는 자 (시32:1~11)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세상은 만사형통이 복이라 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복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복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을 때 건강한 믿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신11:26)라 말씀하시며 분명한 선택 할 것을 명령하신다. 창조 이후로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두 가지를 가장 큰 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데 수중에 돈이 가득한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물론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복이기도 하지만 이 땅이 아닌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잠깐의 기쁨이 아닌 영원으로 이어지는 복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 자녀들에게 주시는 참된 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시선이 변화되길 축원한다.  첫째:가려진 죄(1~5)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죄를 가려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분명한 사실을 깨닫는데 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가려진다는 사실(1절)이다.   온전한 회개와 철저히 용서를 구하는 자세가 있다 할지라도 죄의 흔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내가 다 사라졌을 것이라고 믿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이 그 은혜로 가려주시지 않으면 언제든지 내 삶으로 뛰어들어 나의 마음을 휘 집어 놓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죄의 영향아래 살도록 만든다.  베드로 사도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라며 사탄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근신하고 깨어있으라고 가르치고 있다.   매일 일상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은 내가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도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모든 허물과 죄악을 가려 주시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려주시는 은혜 아래 살면서 그 손길을 간섭이나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살기를 바란다.   둘째:기도할 기회(6~7)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주를 만나 기도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짚어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만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경건한 자’(6절)라는 사실이다.   그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이 그 음성을 들으시고 홍수 속에서도 보호하시고(6절), 환난에서 보호하시며(7절), 갈 길을 가르쳐 보여주신다(8절).   간혹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 하셨던 것처럼 가난한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을 귀찮게 하여서 그 소원을 성취하는 경우(눅18:1~8)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예외적이고, 일회적인 사건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한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7~8)고 권면하고 있다.   경건이 매일의 삶과 영원한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이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게 되고, 하나님이 그 경건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삶에 온전히 응답해 주시기 때문이다.  셋째:훈계(8~11)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훈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고 훈계하리로다“(8절)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온전한 관계에서 훈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훈계를 귀담아 듣는 다는 것은 그 말을 하는 대상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본문도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9절)라고 경고하고 있다. 때로는 따끔한 훈계가 기분을 언짢게 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만 양약이 입에 쓰듯이 그 쓰라림이 새 힘을 얻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잠언도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잠8:33)며 훈계를 통해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훈계가 사라지고 나면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권위가 사라지는 시작하는 것이다. 훈계를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그 훈계 때문에 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훈계가 축복임을 기억하며 살자.  본문의 복들은 이 땅의 사람들이 원하는 복과는 거리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크고 귀한 복으로, 그리스도인의 복은 한 마디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안에 머무는 것이다.   가나안 땅을 앞두고 모세는 광야를 지나온 백성들을 향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신8:2)고 말씀하고 있다.   비록 고난과 환란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기에 약속의 땅에 이르렀음을 깨우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 속에 머물고 있는지가 복 있는 자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복된 자가 되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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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01-16
  •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자 (시30:1~12)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2023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내야 할 시간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내게 주어진 나의 시간이라 여겨질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솔로몬은 젊은이들 향해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12:1~2)고 권면하고 있다.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 첫 주일에 예배하며 나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며 살기를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첫째:잠깐(1~4)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삶에서 만나는 고난을 잠깐의 시간으로 견디어 내는 인내의 믿음이 필요하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는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럽고,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고난의 순간에 처해 있을 때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게 될 뿐만 아니라 깊이 개입하셔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간구한다.   다윗의 고백에서 보면 고난은 내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지 완벽하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깨닫게 된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끌어내사”(1절), “끌어내어”(3절)라 고백하며 고난 속에서 빠져 나오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고난을 당하는 순간은 영원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셔서 역사하시면 잠깐 사이에 해결되고 만다. 2023년 나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모든 환란과 고난 속에서 끌어내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해결하실 잠깐의 시간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길 축원한다.  둘째:평생(5~10)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나의 평생에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5절)의 고백은 평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37:23~25)는 축복을 경험하며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만큼 내 평생의 소원은 없어야 한다. 이 기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믿음의 사람들은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5:10)라고 고백하며 살게 된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들으며,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순간들이 되어 남은 평생을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살기로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셋째:영원(11~12)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영원을 바라보는 자로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그의 노엽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5절),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11절)의 경험 때문이어서만은 안 된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영원히 그 분을 찬양해야 한다.   장차 가야 할 하나님의 나라에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계7:9~10)는 찬양의 대열에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   올 한해가 영원의 시간으로 보면 작은 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찰나의 순간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에게는 끊어지지 않는 영원한 하늘의 은혜를 이어가는 축복의 순간이 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새해의 첫날, 첫 주일부터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소중한 시간들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성경은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엡5:15~17)고 명령하고 있다.   2023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로 의미 있고 소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올 한해도 우리를 분주하게 하고 세상을 향해 눈을 돌리게 만드는 일들이 쉴 새 없이 밀려 올 것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속에서 세상의 시간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시간 안에 사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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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3-01-02
  • 정월 초하루(역하29:17~19)
      “첫째 달 초하루에 성결하게 하기를 시작하여…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깨끗하게 하고”   정월 초가 되면 그 어느 때 보다 우리는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깨끗하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며 한 해를 뜻깊게 살도록 다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이다. 건축한 성전보다 앞서는 것이 교회이다. 성전 건물이 없어도 교회는 세워진다. 교회는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묶어지고 세워져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활하는 곳이다. 성도를 온전케 한다는 헬라 원어의 뜻은 ‘뼈를 바른 위치로 세운다’라는 뜻이다. 우리 몸은 살과 뼈가 함께 있어야지 뼈와 뼈가 맞닿게 되면 뼈는 부러지고 만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상태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기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온전하게 세워지면 그 역사는 봉사로 이어져야 한다. 교회의 사명은 봉사에 있다. 교회 안에서나 사회에서 서로의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때에 따라 각자의 소임에 맞게 우리를 불러 주셨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새 힘을 얻는 것이다. 성결하게 하라 하셨는데, 성결이 무엇인가? 마르틴 루터는 ‘우리 마음에 천사의 마음과 마귀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다’라고 했다. 사도 바울도 ‘내 마음에 하나님의 법과 마귀의 법이 함께 있다’고 했다. 성결이란 마귀의 마음, 즉 마귀의 법을 깨끗이 씻어 내리는 것이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4:8).   지금 내 마음은 어느 것에 속해 있는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마 6:24). 마음을 성결하게 했다면 이제 손을 깨끗이 해야 한다. 손을 깨끗이 한다는 것은 결단의 실천화를 의미한다. 정월 초하루 새아침에 우리는 손을 깨끗이 하자. 이날을 결단의 날로 정하자.   새해를 한문으로 신년(新年)이라고 한다. ‘신(新)’자의 뜻이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준다. 설립(立)자로 시작하여 나무 목(木)자가 그 밑에 있고 그 옆에 도끼 근(斤)저가 합하여 새 신(新)을 의미한다. 나무가 서 있는 바로 옆에 도끼가 놓여 있다는 뜻이다. 이는 결단의 다짐을 촉구하는 뜻이다. 성경에도 이와 같은 말씀이 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진다”(마3;10)고 하셨다. 그래서 이 신(新) 자가 들어가는 낱말 중에는 혁신, 경신, 유신 등이 있다.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신앙의 혁신이 필요하다.   에스라는 첫 달 초하루에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스7:9). 모든 경기에는 목표가 있다. 우리의 삶에도 목적과 푯대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푯대가 정확한 사람은 그의 일생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정월 초하루에 금년 한 해의 목표를 뚜렷이 한 사람은 이 한 해를 승리로 이끌어 갈 것이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4). 바울은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고 했다. ‘부르신 부름을 위하여’란 말은 예수님을 향하여 예수님께 그의 초점을 맞추고 달려간다는 뜻이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각자 자신이 정한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갈 때 사회에서 인정받는 일꾼으로 자랄 수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푯대는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다. 부르신 부름의 그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고 인생의 달림 길을 달려가야 할 것이다. 모닥불이나 호롱불에 만족하고 있었다면 오늘날의 전깃불은 있을 수 없다. 일하는 즐거움, 발명하는 즐거움 속에 달려갈 때 생활의 발전을 가져오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앞을 향하여 달려가 올해도 승리하여 많은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한강장로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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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자 (마1:18~25)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을 소개해 주고 있다.   성령으로 처녀의 몸으로 아기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가 주는 인상이 너무나도 강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요셉은 그 비중 면에서 조금은 덜 중요한 존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육신을 입혀서 이 땅에 구원자로 보내실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누구의 가정으로 보내야 할지 고심하셨을까?   말씀을 통해 요셉이라는 인물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고 깨닫는 시간을 통해 오늘 우리들의 삶에도 그리스도를 모셔 들일 수 있는 변화와 결단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준비된 사람(18~19)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는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그 쓰임에 합당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준비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 잘 되었다고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19절)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 의로움의 기준은 세상적인 것이 아니다. 요셉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사렛의 가난한 목수에 불과했다.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선지자들이 기록한 그 사람이 나타났다고 말하며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소개하자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으냐”(요1:45~46)고 반문할 정도였다.   세상의 사람들은 선한 것이 날 수 없는 곳이라고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곳에서 의로운 한 사람을 보시고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아버지가 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셨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는 선지자의 외침처럼 믿음 안에 의로움으로 사는 자를 통해 하나님은 하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기억하며 그 어떤 것보다 의로운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둘째:성취된 말씀(20~23)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는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분명하고 정확한 말씀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자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마리아에게 일어난 일이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면서 마리아를 데려오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라”(20절)고 말한다.   믿음이 없고,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의 말씀이 없는 가운데 벌어지는 일들은 사람을 두렵게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 믿음이 있고, 약속의 말씀이 있는 자에게는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기다린다고 해도 결코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선지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셨다면, 성경을 통해서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신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분명하고 정확한 말씀을 온 인류에게 확증시킨 놀라운 축복의 사건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는 고백이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셋째:순종의 삶(24~25)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는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가운데 할 수 있는 일들을 온전히 감당해 내는 요셉의 모습을 보게 된다.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24절) 마리아 데려오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25절)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역사에 인간적인 의심과 의혹이 틈타지 못하도록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었다.   순종은 말씀하신 그대로 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 말씀이 주시는 감동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것을 찾아 그것을 삶의 자리에서 끝까지 지켜내며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순종이다.   영광의 하늘 보좌를 버리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성탄절에 하나님의 귀한 뜻에 순종하기 위해 내가 어떤 결단의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돌아보길 축원한다.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을 향해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눅2:11~12)고 하셨던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동일하게 주신다.   아무리 분주하고 바쁘다 할지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듯이 이 땅에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맞이하고, 기뻐하며, 찬양을 돌리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기억하자.   요셉이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믿음의 사람으로 굳게 서서 그 사명을 감당했던 것처럼 오늘도 우리를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믿음으로 주님을 모셔 들이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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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2-12-26
  • 창립 120주년 역사의 여주중앙교회, 복음을 담은 ‘문화목회’로 사명 감당
    여주중앙교회 유영설목사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로 지역을 섬기는 사역에 중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상 추구, 예수의 사랑을 실천    여주중앙교회(담임=유영설목사·사진)가 창립 12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 교회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의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한 가정 한 포 섬김, 사랑의 쌀 나누기」와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무료개안수술(백내장 진료 및 수술), 300여개 병원의 입원환자를 위한 「성탄케익」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장자교회로서의 역사성과 유영설목사의 문화목회에서 출발했다. 복음으로 시대와 지역을 섬기고  문화목회로 소문난 유영설목사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 교회건물의 오른편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종탑과 함께 창립 100주년 기념석이 세워져 있었다. 1층에 들어서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카페에서는 고소한 커피 향과 함께 사람들의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면서 행복함과 생동감이 넘쳐흘렀다.   로비 정면에는 성탄트리와 함께 120주년 기념사진이 여러 가지 기념물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당회장실 옆 사무실 창에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와 「한 가정 한 포 섬김, 사랑의 쌀 나누기」·「무료개안수술(백내장 진료 및 수술)」에 대한 안내가 적힌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었다.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부담감 없이 누구나 오고 싶은 교회」라는 인상을 주었다.   유목사는 “우리교회는 서구교회의 역사에 비해 짧다. 1884년 스크랜튼 선교사 대부인을 통해 여주에 복음이 들어왔다. 그 후 선교사의 주선으로 1902년 11월에 교회가 창립됐다. 여주 사람들은 일찍이 남한강의 뱃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는 복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120년 복음의 역사 속에서 시대와 지역을 섬기며, 사회에 빛을 밝히는 교회와 성도의 삶이 되도록 설립됐다. 지금도 설립 목적과 취지에 발맞추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드린 창립감사예배도 교회의 본질과 나아가야 할 방향, 선교적 사명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것은 여느 교회처럼 교회 성도만의 행사가 아닌, 복음으로 시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예배이다. 전도와 문화목회에 중점  유목사는 “교회는 이웃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도 나타내야 한다.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감동과 감흥이 있는 메시지와 행보가 이어져야 한다. 문화목회가 중요한 이유다”고 강조했다. 유목사가 추구하는 문화목회는 복음을 시대와 지역 주민의 삶을 담아 전도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의 삶이 담긴 전도지, 여주지역의 특산물이나 역사적 인물을 담은 달력, 전통 놀이와 공연 등으로 구성된 절기 행사 등은 자연스럽게 교회의 문턱을 낮추며,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한다.   목사는 “복음을 문화라는 그릇에 담았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상이 문화이다. 다양한 삶을 현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문화라고 한다면 교회의 선교활동이 이러한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교리적인 이야기보다 교회가 시민들에게 한 일들을 전도지에 담았다. 또한 여주를 대표하는 도자기, 쌀, 고구마, 인물, 관광지 등을 전도지와 달력에 담았다. 사실 달력보다 더 좋은 전도지는 없다. 매년 3000부씩 배포한다. 주민들은 달력을 얻으려고 자연스럽게 교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 “예술과 공연뿐만 아니라 삶의 문화에서 종교적 차이가 있는 사람들이 모이게끔 하려면 교회의 이름으로 종교적인 색깔을 초월한 문화행사를 해야 한다. 교회의 첫발을 딛는 사람들이 교회의 경계선을 넘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공연예술문화이다”라고 주장했다.    문화로 마음의 문을 열고 신뢰관계가 형성이 되었을 때 복음은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그만큼 문화 예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유목사에 따르면 3년의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됐던 교회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도 복음을 담은 문화이다. 동 교회는 13년 동안 쉬지 않고 해온 지역사회 선교활동이 있다. 매년 교회창립기념일에 여주지역의 65세 이상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무료 개안 수술이다.   유목사는 “지역 안과 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기금마련은 카페수익금과 교인들의 주머니 헌금으로 마련했다. 무료개안수술을 통해 지금까지 약 140여명이 넘는 분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빛을 나누어 주었다. 천원의 작은 헌금도 얼마든지 의미 있게 잘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착안된 주머니 헌금은, 복음을 실천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더불어 여주시 관내에 있는 300여개 병원의 입원환자들에게 성탄절 케익과 함께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목사는 “교회는 코로나 전에는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를 운영했다. 토요일마다 지역 노인 100여분에게 식사를 대접을 했다. 코로나로 중단된 급식소를 내년 봄부터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  동 교회는 코로나 기간에 중단했던 문화사역을 진행하면서 다시 부흥과 성장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2023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 「제자화」, 「봉사」라는 실천적인 행위를 통해 복음의 증인된 교회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로 재도약 한다는 포부다. 유목사는 “예배, 제자화, 봉사라는 실천적인 행위와 복음의 증인, 이 4가지 일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고 말했다. 넓게 선교하고 높게 생각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교회라고 하는 영역을 넘어 사회 속에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도로서 삶의 표본이 되는 기독교인을 추구해야 한다. 더불어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기독교의 풍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유목사는 “교회가 유무형의 자원을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곳에 나누어 주며 응답해야 한다. 저 자신도 교회가 시대와 사회에 요구에 응답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생각한다. 예수처럼 그리고 존 웨슬리처럼 그 사회의 문제를 복음으로 해결해 왔듯이 교회도 그렇게 해야 한다. 교회에서 성경의 역사를 설교하고 공부하면서 어떻게 실천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경의 역사를 잘 알고 이해하지만, 성경이야기가 오늘의 우리 삶을 말하지 못하고 침묵한다면 옛날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것일 뿐이다.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면서 시대와 사회를 향해 교회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까 깊게 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목회가 굉장히 어려운 현실임이 틀림없다. 환경보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에 맞는 의미 있는 일들을 찾으면 얼마든지 목회의 사명을 실현할 수 있다. 그런 활동들이 교회를 위축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역동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목회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 교회는 2월 정도에 지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초교파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목회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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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신학/선교 검색결과

  • 5년만에 대면 선교한국대회 개최
        복음 속에 담긴 선교의 부르심과 소망을 발견하는 시간 추구 제 3세계에서 한국 대회를 모델로 삼아 자국 선교운동에 적용       선교한국(사무총장=최욥선교사·사진)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동대학교와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란 주제로 선교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서는 기독청년들의 영적 각성을 추구하며, 이로 인해서 세계복음화에 순종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988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17차례 대회에서 6,4000명 가량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36,000명 가량이 타문화 선교에 헌신했다.    현재 이 대회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규모 있는 선교대회로 자리 잡았다. 제3세계에서는 이 대회를 모델로 삼아 자국 선교운동에 적용하고 있다.   사무총장 최욥선교사는 “이번 대회는 여러분이 복음의 은혜 속에 담긴 선교의 부르심과 소망에 대해서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신자의 삶의 참된 정체성과 방향을 찾게 될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당신을 기쁘게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요한목사(둘로스네트워크), 문대원목사(대구동신교회), 박현주선교사(WEC선교회 부대표), 윤태호목사(JDM),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 화종부목사(남서울교회) 등을 비롯한 150여명의 선교사역자들이 강사와 멘토를 맡는다. 이 대회는 여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한국의 청년 학생들의 영적각성을 통해 그들의 세대에 세계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나누고, 도전한다 △세계선교에 헌신자들을 배출한다 △자신의 교회나 공동체 안에서 선교운동을 일으켜 선교사를 발굴해 보내는 일이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헌신하는 동원가가 생기도록 돕는다 △한국의 교회, 학생단체, 해외전문선교단체가 연합과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 사역함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헌신할 때 전략적이며 역동적인 선교사가 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한다 △청년학생들이 그들의 교회와 공동체로 돌아가 기도합주회 운동, 선교연합운동, 종족입양운동, 선교동원운동을 일으킴으로 그들의 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바꾸어가는 일에 앞장서도록 격려한다 △하나님의 선교역사가 청년들의 선교운동을 통해 일어났음을 깨닫고,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해 세계적인 학생선교동원 운동이 일어나도록 한다」이다.   한편 이 단체는 지역교회와 학생선교단체 그리고 파송선교단체가 함께 청년들에게 타문화 선교를 도전케하는 연합 선교운동 단체로 이를 위해서 이 대회뿐 아니라 「△기도합주회 △문서출판 △네트워크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기도합주회」는 하나님나라 중심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서 이 단체 드림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송출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역사적으로 부흥과 선교는 기도운동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합심기도하는 시간이다. 이 단체는 선교사역 위한 기도를 위해서 「세상을 걷는 기도」도 제공하고 있다. 「세상을 걷는 기도」는 평일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기도 제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서출판」 사역에서는 선교적 관점과 청년학생 선교운동과 연관된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는 회보제작과 아시아 선교동원을 돕기 위한 선교한국 저널 번역작업 등이 있다.    네트워크 사역에는 「△대학생선교단체 네트워크 △파송선교단체 네트워크 △지역교회 네트워크 △기도합주회 네트워크 △아시아 선교동원 네트워크」 등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서 선교사역을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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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미션파트너스서 텐트메이커 강의
      미션파트너스(대표=한철호선교사·)는 오는 30일부터 3월 6일까지 텐트메이커 스쿨 8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직업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배우며, 직업과 선교의 건강한 관계를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의 커리큘럼은 「△텐트메이커 입문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텐트메이커 입문」에서는 상당히 많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라는 신분으로 입국할 수 없는 현실과 전문인선교사의 증가 추세를 지적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텐트메이커가 누구를 말하며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는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텐트메이커 사역과 원리의 초기적 모델을 살펴본다. 또한 선교 역사 속에서 계속된 텐트메이커 선교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에서는 텐트메이커의 목적은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공동체를 형성하게 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직업적 전문성과 사역적 전문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는지 나누게 된다.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에서는 일반적인 선교사들이 갖고 있어야 할 영성과 성품에 더해 일터현장에서의 영성과 성품에 대해 모색한다. 거룩과 세속을 구별짓는 이원론적 신앙에서 벗어나 일터와 직업환경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에서는 현장에서 만나는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배운다. 마지막으로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에서는 텐트메이커가 어떤 방향과 역할을 가지고 사역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주강사는 이 단체 대표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 손창남선교사(OMF 동원책임), 김기석교수(한동 전문인선교 연구소), 고제시원장(바기오 영어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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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행복신앙세미나 28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은혜 안에서 누리는 참된 행복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행 3:7~10)   본문의 사도행전 3장 7절부터 10절에 보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 오는데 이 사람이 걷고 뛰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깜짝 놀란 가운데 너무나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앉은뱅이가 걷고 뛴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것을 볼 텐데 그렇게 걷고 뛰는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걷고 뛰는 것으로 인해서 행복해하고 하나님을 찬미했을까요? 그것은 그 사람 마음에 걷고 뛰는 것이 자신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면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걸었고 또 뛴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걷고 뛴 그 자체가 그를 행복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채워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그가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때 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성하거나 좋은 조건을 갖추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 걷는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결코 행복하고 만족해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다른 피조물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니 행복해하거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받은 것들을 통해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더욱 불행해졌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피조물로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주신 그 모든 것들이 은혜가 되지 못했고, 은혜가 빠졌기에 만족해하지 못한 채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려다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으로 타락한 후 영원한 멸망을 당해야 되는 가장 불행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면서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무능력을 발견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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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유스비전선교회서 겨울 비전캠프
      ◇유스비전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캠프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여름캠프 당시)       교회의 위기 속에서 예수의 복음만이 유일한 길임을 제시 즐기고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으로 회복되는 캠프를 추구         유스비전선교회(대표=장용성목사)는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신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겨울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초·중·고등학생과 청년까지 다음세대가 함께하는 캠프이다. 이 선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다음세대의 회복과 세대의 통합을 추구한다.   이 선교회 대표 장용성목사는 “교회의 위기는 진리가 없는 것이고, 복음이 변질한 것이다. 큰 건물은 있지만 예수가 없는 교회, 영혼구원의 사명을 상실한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것이다”면서, “다시 복음으로 일어서야 한다. 복음은 오직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가 답이라는 것이다.”고 했다.   유스비전캠프는 유치부부터 장년사역자까지 함께 모여 말씀으로 하나 되고, 찬양과 기도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제시하며,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을 추구하는 캠프이다. 실제로 캠프 프로그램에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없으며, 예배와 기도시간으로만 진행된다.   이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학생 때부터 청년 때까지 오다 보니까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다. 항상 목사님께서도 올 때마다 새로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항상 새롭게 은혜를 받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나 중심적인 삶이 좋은 삶이라 생각했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주님이 제 안에 계시면 어떤 힘든 일이든 다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주님이 살아 계심을 크게 느꼈다”고 했다.   이 선교회 대표인 장용성목사는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군포에 위치한 주님이 꿈꾸신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30여년을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한 다음세대 전문사역자이다. 이스라엘, 몽골, 필리핀, 태국, 호주 등 해외 다음세대 사역 및 국내 연합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애서는 이 단체 대표 장용성목사를 비롯해 이삭목사(모퉁이돌선교회), 박윤호목사(강화하늘중앙교회), 임우현목사(징검다리 선교회), CCM 은혜의 작곡가 손경민목사, 정신호목사(이커브 미니스트리)가 설교한다. 또한 듀나미스워십과 이커브 미니스트리가 찬양으로 섬긴다. 매일 저녁 집회는 장용성목사의 열정적인 말씀과 기도회 시간을 보낸다.   장목사는 “한국교회 희망은 다음세대에 있다. 다음세대 사역을 살려내지 않는다면 한국교회 미래는 없다고 20년 전부터 외쳤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이다. 예수를 만나게 된다면 비전이 달라지고 교회는 부흥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것이다. 다음세대 영혼을 사랑한다면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으로 회복되는 예배캠프에 다음세대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선교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선교집회도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며, 선착순 25명만 받는다. 유스비전캠프에 참여하지 않는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선교회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 미니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요청이 오는 지역이 있을 시 그 지역으로 가서 예배를 드리며, 요청이 없는 경우에는 장목사가 사역하는 주님이 꿈꾸신 교회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작은 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찬양영상과 인형극 등을 제작하며, 필리핀,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역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다음세대 및 성지순례 △유럽교회 청소년집회 △일본선교 후원 및 몽골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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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행복신앙세미나 27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불행의 기대와 행복의 단계   “평생 행복을 좇고 사는데 번번이 행복에 배반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길버트가 내놓은 답은 명쾌하다. 우리는 속고 있다. 그런데 그 사기꾼의 정체가 우리 자신이라는 것. 그대를 속이는 것은 삶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뇌였다.”(한겨례, 2018.4.26)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대니얼 길버트의 저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제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갖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행복을 가로막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위와 같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며 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새 땅에서 복을 주겠다고 하시니 ‘그곳에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겠지’ 하며 얼마나 기대를 했겠습니까? 하지만 아래와 같이 그 땅에 기근이 오자 그 기대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불행의 땅으로 느끼도록 하여 결국 떠나게 합니다.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창 12:10)   사실 하나님이 주신 땅은 복되었지만, 그는 불행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기대한 그의 기대와 달리 더 크고 귀한 복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는 구절처럼,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의 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당신을 찾는 복된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 땅에 그가 해결할 수 없었던 기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류를 이 땅에 허락하시고“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램애 3:33)는 구절처럼, 본심과 달리 인생에 여러 고난을 주신 것은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축복을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욕구는 인간의 행동 요인으로 낮은 단계에서부터 충족되어 높은 단계로 성장해간다.”   심리학자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1943년에 발표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욕구 단계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안전, 애정소속의 하위 3단계 욕구와 존경, 자아실현의 상위 2단계 욕구로 나누었습니다. 이는 최초로 체계화된 욕구 이론으로 심리학, 마케팅, 조직론 등 현대의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온전한 행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켰던 사례는 고대 로마 귀족들과 솔로몬 왕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천년 동안이나 세계 문명의 중심지의 지배자였던 로마의 귀족들은 원하는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산해진미와 수많은 쾌락을 탐닉했던 로마 귀족들의 화려함과 사치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들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3대 왕 솔로몬 역시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전 2:10)라고 하며 모든 쾌락을 누려보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그 모든 수고의 결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는 인간 욕구 단계의 한계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살전 5:23)이라고 하면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몸의 욕구와 혼의 욕구와 영의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몸의 욕구는 몸의 쾌락을 위한 것이고, 중간 단계인 혼의 욕구는 애정, 존경, 자아실현 등 정신적인 쾌락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단계인 영의 욕구는 불완전한 세계가 아닌 영원한 세계에 대한 욕구로 온전한 행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모든 욕구를 누려도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기에, 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경은 행복의 마지막 단계인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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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협동조합 사역을 통해서 지역개발과 복음전파에 기여 10명의 학생을 선발한 탁구교실로도 예수의 말씀 전달 가나에서의 후반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계획하고 있는 3가지 분야(교회개척, 협동조합농장, 스포츠)에서의 사역에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인도하심을 선교현장에 보게 됩니다. 저희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가나 현지 교단 ECG의 총회에 참석해서 앞으로 구노마을을 중심으로 시작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교회 개척과 우닌트라 협동조합 사역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현지 목사님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은 타말에 있는 뉴 라이프 스쿨에서 스포츠클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현지 교단 목사님들과 잘 협력하여 잘리마을 ‘나무아래교회’를 위해 필요한 교회건축과 ‘협동조합’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리마을 추장님과 만남을 통해서 교회건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두 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교회건축을 허락해주었고 교회부지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여간 나무아래에서 예배를 드려왔는데 교회 건물은 단순히 비와 바람 그리고 먼지를 피하는 기능이 아니라 무슬림 사회 속에서 성도님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주변의 4개 마을을 품을 수 있는 위치이고 무엇보다도 성도님들이 너무 기뻐합니다.   우닌트라 구노협동조합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우닌트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십니다.’라는 뜻입니다. 협동조합은 구노교회 성도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나 협동 조합청에 등록이 되어 있어 공식적인 기관이기도 합니다. 협동농장은 기독교인들이 지역개발에 기여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가나 북부에서의 일반적으로 더운 날씨와 병충해로 인해 비료와 농약에 의지해서 농사를 하지만, 저희 협동조합에서는 순환농법을 통해 유기농법과 지속 가능한 농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은 이를 위한 기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감사한 것은 한 분의 후원으로 약 80여평 정도의 땅에 시험농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APM선교회를 통해서 지원받은 탁구대를 활용하여 선교하기 위해 선수선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8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여 테스트 과정 중에 있습니다. 탁구클럽을 통해서 이슬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함께 얻게 됩니다. 그 후, 좀 더 전문적인 사역자가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양광균·김정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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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행복신앙세미나 26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 행복의 씨앗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란 대중가요 제목이 있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어 중 하나가 사랑이라고 하는데, 왜 많은 사람이 갈구하는 사랑을 눈물의 씨앗이라고 할까요?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스승과 제자와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등등. 그런데 크게는 조건적인 사랑과 무조건적 사랑으로 나누어집니다.   조건적인 사랑은 말 그대로 조건을 따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학벌, 재산, 외모 등 흔히 결혼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좋은 조건들을 가진 사람이 받는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조건을 갖추려고 애를 쓰지만, 사실 조건적 사랑은 참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즉, 조건을 사랑하는 것이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조건이 사라지면 사랑도 변질되어 결국 조건적인 사랑은 눈물과 불행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는 성경 구절처럼, 사랑이신 하나님은 사람의 조건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은 한번 사랑하면 변하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는 온전한 사랑인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사랑을 받기 위해 좋은 조건을 갖추듯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도 조건을 갖추려고 합니다. 즉, 선하게 살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한 것으로 심각한 착각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위와 같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확증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생명을 드릴 정도로 사랑했던 사람들은 어떤 선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라, 아무 선한 조건이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이 무조건적 사랑 안에서는 불행할 수 없기에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행복의 씨앗인 것입니다.   “현대 의학은 병의 근원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증상을 치료시키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병의 치료는 하지만 근본 치유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수도꼭지의 물은 놔둔 채 흘러내린 물을 계속 걸레로 닦는 것과 같을 뿐입니다. 그런데 꺼져있던 망가진 엔돌핀 유전자를 다시 킴으로 영혼의 치유까지 가능케 하는 것은 무조건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이상구 박사, 복음과 현대의학 강연 중)   2019년 목양교회에서 이상구 박사 초청 특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상구 박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분으로 엔돌핀 박사로 유명한 의학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첨단을 걷는 현대 의학이 인류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못한 채 다만 치료만 할 뿐임을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통해서만 치유가 가능함을 역설했습니다.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치료와 치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치료는 영어로 ‘Therapy’라고 하고 치유는 영어로 ‘Healing’ 이라고 하며, 치료(治療)는 ‘병 고칠 료(療)’를 쓰고, ‘치유(治癒)’는 ‘병 나을 유(癒)’를 사용합니다. 즉, 치료는 병을 고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치유는 병을 낫게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 두 단어 모두 병을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에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치료는 외적인 몸에 국한되어 있다면, 치유는 내적인 영혼의 회복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 58:8~14)   성경은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이 사람들의 영혼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내적 치유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의 만족과 참된 즐거움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온전한 행복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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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12-26
  • [선교사통신]사랑으로 에티오피아를 섬긴다
    성찬과 애찬 등의 방식으로 성도들의 삶에 관심 표명 무너진 집을 건축하는 등 어려운 환경 지원하는 일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 공간을 정비해 놓고 첫 예배를 드리는데, 마침 매월 첫째주에 하는 ‘성찬식’과 ‘애찬식’에 많은 사람이 예배에 나왔습니다. 선교 센터의 학부모, 교회 주변의 이웃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성찬식’에 정교도들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개신교도들 중에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단지 성찬의 의미를 마음 깊이 묵상해 보라는 말만 했을 뿐이죠.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을 섬기고, 예배 가운데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언젠간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전도사 가정과 선교 센터 직원들의 섬김으로 교회가 사람들에게 사랑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배 후 애찬을 나누고 있는데, 오늘 주일학교에 처음 나온 아이의 아빠가 소란을 피웠습니다. 독실한 정교도인 아이의 아빠는, 자신의 아이가 개신교회의 주일학교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교회에 갔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 정교회와 정교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개신교를 싫어합니다. 개신교 교회에 나가거나 개신교 성경(정교도 성경은 외경, 위경, 무슨 무슨 이야기 등등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을 읽으면 지옥에 간다고 가르치는 상황입니다.   전도사와 선교 센터 직원들에게, 개신교회가 정교회나 이슬람교와 다른 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종종 얘기합니다. 그것은 바로 ‘관심’이라고 말이죠. 정교회 사제들이나 이슬람의 이맘들은 자신들의 성도의 삶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사에게 심방을 강조했고, 성찬과 애찬을 나눴습니다.     선교 센터를 시작할 때부터 다녔던 아이가 전도사에 자신의 집에 한 번 와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아이의 집에 심방을 다녀온 전도사가 총괄 매니저를 통해 보고한 내용은 집이 많이 무너져 내렸으니 좀 도와줄 수 있냐는 요청이었습니다.    아이의 집에 도착해서 상황을 봤는데 말이 안나왔습니다. 밖에서 본 집의 모습은 여기저기 무너져 내려있었습니다. 집을 방문한 지 10여 분 만에 건축업자를 알아보라고, 이 집을 마무리 하는 데 필요한 재정이 얼마인지 견적을 받아오라고 얘기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집이 잘 완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작지만 포근한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조금의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에티오피아 김형철 이영혜 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12-19
  • [선교사통신] 프랑스의 캠퍼스를 위하여
        프랑스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복음의 빛 전달 한글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는 ‘한글로 복음’ 조직 예정   어느날 아침 갑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위그노와 왈도파의 그 핍절했으나 풍요로웠던 신앙 여정을 좇아 프랑스로 날아온 JDM 간사회가 저희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본래 제가 남불을 안내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러운 골절 사고로 함께 할 수 없었던 차였습니다. 그러나 별똥별처럼 깜짝스러웠던 이들의 방문은 저희 가정에 단비와 같았고 큰 안식을 가져다주었는데 이것은 우리가 한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급히 짬뽕을 만들기 위해 해물을 사고 과일을 준비하였습니다. 마치 세 천사를 섬긴 아브라함과 그의 처 사라를 방불하는 일사불란함으로 그들을 섬겼습니다.    아내 이정현선교사의 진가는 사실 캠퍼스에서 더 발휘됩니다. 어학을 계기로 캠퍼스에 들어간 이정현 선교사는 마치 어부가 그물 던지기에 익숙하듯이 캠퍼스가 익숙한 사역자입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프랑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정현선교사가 저들과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누고 조금씩 복음의 빛을 비추어 가는 과정이 아름답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학생들과 함께 차차 규모 있는 모임을 세워나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학업의 수준이 높고 분량이 많아 밤새 공부하는 날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배운 바를 통해 복음 전파에 큰 진보가 있도록 주께서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최근에는 한인교회 예배가 끝나고 성도들이 다 떠나갔을 무렵 한 프랑스 여자가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알고 보니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알리시아라는 학생이었습니다. 본인도 교회를 다니고 있고 그래서 마침 한인교회를 찾아온 것입니다. 이정현선교사와 같은 장 조레스 학생입니다. 그래서 이정현선교사가 함께 한글을 가르쳐 주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정현선교사의 학교 친구를 통해 60대의 한 프랑스 부인이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글은 여전히 많은 한인 선교사들의 사역 통로로 여전히 그 가치가 높습니다. 저희도 지금 이 한글을 어떻게 본격적인 사역의 도구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할 것인지 깊이 논의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글을 넘어 한국을 좋아하는 청년 티투안을 비롯하여 저희가 각자 한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이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작은 모임을 만들어서 ‘한글로 복음’ 이란 모임을 세워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것을 위해 함께 섬길 동역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김영기·이정현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12-13
  • [선교사통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표
      쭈므립 쑤어 (안녕하세요.) 저희가 사역하는 쩐럭교회 길은 외길입니다. 한쪽에서 차가 오면 저 멀리 다른 한쪽에서 그 차가 지나가면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가끔 두 차가 중간에 만나 서로 길을 가려 할 때 여러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외길을 보며 저희가 사역을 비춰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르지 않고 제 멋대로 길을 갈 때 두 차가 만나 어려운 것처럼 새벽마다 말씀 앞에 기도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길만 따르는 사역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국경지대 껌뽕쓰러라오 지역의 전도여행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4박 5일 기간동안 자는 동안에 모기에 많이 물리고, 씻는 것 조차 열약 했지만, 화요일에는 Soung Primary School 초등학교에서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수요일에는 현지 껌뽕쓰러라오 교회에서 성경학교를 개최하고 마을분들에게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과 친숙해져 가며, 복음을 증거 합니다. 캄보디아어와 라오스 언어를 함께 쓰는 이곳에도 복음이 전해짐으로 더욱 그리스도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오직 믿음, 오직 말씀을 오늘도 외치며 나아갑니다. 믿음의 성장을 기도하며 성경쓰기를 합니다.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씩 적어 내려 가는 모습 속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소망을느낍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표를 찾아가는 믿음의 사람들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여전히 내리는 비로 인해 공사가 지장이 있지만, 1층 벽돌 쌓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 구제사역 장소, 학교 4학년 교실등, 필요한 공간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지만 세계적인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도가 절실합니다,건축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역자님들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회복의 기쁨과 감사,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전도와 선교 사명을 감당 합니다. 금요일에는 직접 가정을 찾아 다니며 , 도시락을 전달 하고 토요일에는 90명의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교회에 모여서 함께 찬양하며, 기도 하며, 사랑의 저녁 나누기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서 복음을 증거 합니다. 찬양과 기도, 주기도문, 설교, 예배, 분반 성경공부로 진행합니다. 오고가는 길과 여정이 막히지 않고, 기쁨으로 전도대원들과 함께 복음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기도제목>   1. 쩐럭교회 건축 :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 되며, 필요한 건축 재정이 채워 지도록 2. 비전트립 : 12월 12 일~20일까지의 수원기독중학교 2학년들의 캄보디아 비전트립를 통해 아름다운 선교의 열매가 열리도록 3. 솔로몬 학교— 부족한 학교 교실건축 (5학년,6학년,교무실)을 위해 . 4. 아들(성민) 딸 (은진) : 학업의 지혜과 영적 충만. 육적인 강건함을 위해 /캄보디아 박승국 최광순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12-06

출판/문화 검색결과

  • 창조문인회서 15일까지 시화전
    ◇월간 <창조문예> 문인회는 '회복'을 주제로 제2회 시화전을 열고,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초대시 5편과 회원시 등 27편을 전시, 신앙의 삶을 형상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과 새로운 희망을 주고   월간 <창조문예>문인회(회장 권은영시인·사진)는 제2회 시화전을  지난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백석대학교 대학원 비손 갤러리에서 갖고 있다. 동회 산하 시인들과 초대작품으로 박종구시인과 임만호시인, 최규창시인도 참여해 시를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시화전은 「회복」이란 주제로 초대시 5편과 회원시 22편이 전시됐다.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 의 삶을 지닐 수 있는 시를 선정해 전시했다. 특히 이 시들은 위로와 희망, 그리고 신앙의 삶을 위한 길로 인도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의 초대작품은 박종구시인의 「수석」과 「갈대」, 임만호시인의 「오늘 아침」. 최규창시인의 「기도와 말씀」과 「돌아보기」이다. 그리고 회원작품은 강미애시인의 「봄밤」, 권은영시인의 「그대 앞에서」와 「망초꽃」, 길향숙시인의 「목련꽃 그 집」 김광영시인의 「가을 하늘 우러르면」, 김국애시인의 「록키산맥에서」, 김송수시인의 「가족 사진」, 김순규시인의 「오이꽃 사랑」과 「월출산」, 박정순시인의 「하늘을 바라보면」, 방한길시인의 「석천」과 「코스모스 연가」, 서희준시인의 「빛의 나라 대한민국」, 양내인시인의 「특별한 선물」, 양양덕시인의 「수줍한 달팽이」, 이경자시인의 「바다」, 이기종시인의 메타세퀘이아에 기대어」, 이택민시인의 「홍시」, 임명희시민의 「캘리포니아 비솝의 가을」, 장영생시인의 「후회」, 정석영시인의 「어린 양의 보혈」 조정태시인의 「우리가 아직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최귀례시인의 「8분 쉼표」, 한혜경시인의 「당신은 화가」와 「이제는 겨울나무로」 등이다.   ◇김순규의 「오이꽃사랑」   김송수시인은 「가족사진」이란 제목의 시에서 “생각해 보니/참 수지가 맞는 장사다/칠십년 전/태어날 땐 혼자였는데/영배 이상 불어 났으니/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하나님의 은혜다// 사진 속 얼굴들이 활짝 웃고 있다/저마다 세월의 흔적이/조금씩 묻어난다/언젠가 세월이 더 흘러/사진에만 남은 얼굴을 들여다 보며/옛 일을 회상하겠지”라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훗날 추억으로 회상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김순규시인은 「오이꽃 사랑」에서 “뜨거운 사랑을 하기 위하여/절벽을 타 본 적 있던가/좋은 날 골라/가장 아름다운 얼굴로/일생에 한 번/깊은 가슴을 열기 위하여/저 비바람 속/외나무 붙들고/허리를 세우고 있다”고 오이의 생태적 현상에서 사랑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리고 한혜경시인은 「이제는 겨울나무」란 시에서 “남김없이 다 주며 여기까지 왔다/올해도 열매는 풍성했노라/새들에게 터를 내주고도 만족스러운 나무들/불빛도 없는 태고의 숲에/휑한 바람은 지나가고/매서운 추위에 두 주먹 쥐고/스스로 깃을 세운다/이제는 긴 잠을 자도 좋으리/깊은 잠 속에 꿈을 꿔도 좋으리/햇살에 연두빛 손을 흔드는 꿈을/밤이면 뭇별이 쏟아지고/아침이면 제일 먼저 해가 뜨는 정수리/겨울은 쉼표의 계절/기다림 뒤에 오는/환희를 기다려도 좋으리”라고 겨울나무를 노래하고 있다.   동회 권은영회장은 “시를 쓰는 우리 창조문예인회 문우들은 시로써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하고, 모든 이들과 그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한다”면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에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케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2-07
  • 송년맞이 명시·명언 특별서예전
      김현승·윤동주·황금찬 등 작고 시인과 현역 11명의 시화 전시 하나님의 복음을 형상화로 시적 깊은 감동으로 전도에 기여     소망화랑(대표=홍덕선장로)은 명시·명언 특별서예전을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소망화랑에서 갖고, 명시와 명언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한다.    이번 서예전은 작고시인과 현역 11명 시인들의 시가 전시됐다. 작고시인은 김현승시인의 「가을의 기도」와 윤동주시인의 「새로운 길」, 황금찬시인의 「세송이의 꽃」, 그리고 현역시인은 박이도시인의 「예레미야」, 박종구시인의 「순교자」, 김소엽시인의 「서울역에서」, 최규창시인의 「옷벗기」, 정재영시인의 「초행」, 윤주홍시인의 「어머니 앞치마」, 박우승시인의 「어머니문학관」, 임원재시인의 「수북정 맑은 바람」 등이 전시됐다. 또한 홍덕선 원로서예가의 「시편 119편 105절」에 대한 성경말씀도 작품화 했다.  ◇박종구시인의 「순교자」 특히 작고문인중 황금찬시인의 「세송이의 꽃」은 “파도는/바다의 꽃/밤하늘엔/별이 꽃으로 피고/너와 나의 마음엔/사랑의 꽃이 핀다”고 꽃을 노래했다. 또한 박이도시인은 “신의 소명으로 예언하는 자/이스라엘 그 참담한 나락으로 낙엽처럼 떨어져 갈 때/그 희망을 계시 한다/인내하는 신의 이름으로/신성한 인격으로/그 백성이 다시 태어나길 기원하는 예레미야/지금/이 나라에/이 백성이 영혼 속으로/희망을 선포하는 자/살아있는 예언자는 없는가”고 오늘의 시대속에서 희망을 선포하는 예언자의 기다림을 형상화했다.   또 박종구시인은 「순교자」에서 “순교자는/말이 없어라/그래서 더 눈부신 빛깔/잠든 영혼을 일깨우네//…생략…//그 날 그 노을빛 언어/오늘은 사랑의 핵이 되어/우리의 얼 깊은 곳에서/빛 무리로 폭발 하여라”라고 순교자의 정신을 노래했다. 그리고 정재영시인은 「초행」에서 “처음 가는 길/보이지 않는 길/빠르게 가려고 바르게 간다//그곳은 멀어서/달려서는 못가는 길/무릎으로 기어가야 겨우 갈 수 있는곳//당신에게 업혀서/당신을 업고서/함께 그 곳을 간다”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보여 준다.   이 「명시·명언 특별서예전」을 준비한 홍덕선장로는 “전시회때마다 관람자들이 감동을 받는 것을 볼때마다 계속 「명시·명언 특별서예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작품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형상화했다”면서, “이 서예전을 통해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승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2-07
  • 유태화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광장신학」
      백석대학교 유태화교수의 〈하나님 나라와 광장신학〉은 성경신학의 기초 위에 조직신학으로 쌓아 올린 하나님 나라, 공공신학에 관한 성벽과 같은 작품이다. 하나님 나라가 교회, 이스라엘, 아브라함을 넘어서까지 소급될 수 있다면, 그 하나님 나라의 실체는 어떤 구성과 내용을 담고 있는지 밝히려 한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방식으로 구성 된다. 제1부는 성경신학적인 접근을 시도할 것이고, 제2부에서는 조직신학적인 접근을 모색하게 된다.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은 모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의중을 수렴하는 일을 본질적인 과제로 삼는다. 조직신학은 성경의 표면적인 고찰에만 머물지 않고, 성경 전반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사유의 체계에 집중하는 심층적인 이해를 추구한다. 그리고 성경의 전체 구조에 반영되어 있는 하나님의 사유의 체계를 끌어내고, 그 체계 위에서 성경의 진술을 고찰한다.   또한 이런 광정을 통하여, 성경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와 신학을 찾아내고, 동시에 청중의 상황을 분석하고 명확히 규정하는 일을 수행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성경의 지평과 청중의 지평이 해석학적으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명징한 말씀이 살아서 울려 퍼지도록 하는 조직신학적인 작업은 꼭 필요한 작업이다. 여기에 더하여 역사를 통하여 수긷렴되는 교회의 경험을 반추하게 되고, 현실 적합성을 가진 구체적인 실천을 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유교수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하였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선교지의 신학교를 방문하며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아바서원 펴냄/135×210 양장 340쪽/값 22,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2-02
  • 바이끄 이스나이니의 「바이끄 이야기」
      〈바이끄 이야기〉는 평범한 무슬림 여성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 책이다. 역자가 중간중간 증언한 이야기가 콜라보를 이루며 생생한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멀고 낯설게만 여기던 무슬림이 우리 곁에 와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다. 바이끄를 오래전부터 지켜보신 하나님은 그에게 믿음의 사람들을 붙여 주셨다. 부모와 형제같이 베풀어준 그들의 사랑이 하나님의 실존을 느끼게 해 주었다는 대목이 특히 감동적이다.   이 책은 크나큰 울림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세계화와 다문화 현상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다양한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선교적 접근은 개종의 강요나 회유가 아니라,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동행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돼주는 일이다. 이러한 성경적 원리가, 바이끄 이스나이니라는 외국인 노동자가 담담히 풀어가는 이야기에 깊이 녹아 있다. 명절에 보육원이나 양로원을 찾아가는 방식의 산발적 선행이나 신속한 개종을 겨냥한 단발성 생색내기가 아니다.   또한 이 책은 생존을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을 찾아온 그들을 평등한 이웃으로 보듬고 부모·형제가 되어주는 긴 동행을 말한다. 그 지속적 사랑과 존중이 빚어가는 점진적 변화의 여정이 어떤 설교나 강의보다 효과적으로 복음과 선교의 본질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여느 간증들처럼 신비롭고 극적인 변화를 강조하거나 회심 이후 '불행 끝 행복 시작' 같은 작위적 대조 없이, 삶의 현실에서 여전히 부딪히는 수많은 도전을 끌어안고 믿음의 여정을 한 걸음씩 내딛는 잔잔한 이야기 전개가 되레 신뢰감을 준다. 이 진솔하고 소중한 책을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권한다.(하늘씨앗 펴냄/129×189 반양장 212쪽/갑 12,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2-02
  • 침신대서 교회음악과 동문음악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음악회에서는 전국 현장의 교회음악 사역자 및 목회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회장=이병승목사)는 지난달 28일 동 대학 음악동 콘서트홀에서 2022 동문음악회를 개최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이란 주제로 열린 음악회는 84학번부터 15학번까지 전국 각지의 개교회와 현장에서 교회음악사역자 및 목회자로 활동하는 동문들이 참여했다.   이날 1부는 기악 위주의 프로그램이었다. 오르간 김혜영은 바흐의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로 막을 올렸다. 그리고 오르간 육수희와 피아노 김미리는 듀엣으로 티에노 파타치니의 「바딸리에로」 등을 협주했다. 또 테너 이성현과 피아노 함지희는 헨델의 레치타티보 「하늘에 계신 주가」 등을 연주, 그리고 피아노 윤현진은 리스트의 「베르디의 리골레토 주제에 의한 콘서트 패러프레이즈」를 독주했다. 피아노 심수현과 오르간 김진희 듀오는 「예수 사랑하심은」 등을 연주했다.   2부는 성악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 바리톤 이창범과 오르간 김혜영은 슈퇼첼의 「당신이 내 곁에 계신다면」을, 또 소프라노 홍효정과 피아노 인영미는 이율구의 「세상을 사는 지혜」를 연주했다. 그리고 허림의 지휘로, 소프라노 홍효정, 플롯 서지혜는 「십자가의 사랑이」 등을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신형준의 지휘로, 챔버콰이어 보체리카는 칸타타 「주님을 찬양하라」 등을 합창했다. 끝으로 교회음악과 주제가를 다함께 불렀다.   동문회장 이병승목사는 “우리의 존재 이유이자 주인되시는 최고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최선의 음악을 들려드린다”며, “이 아름답고 역사적인 자리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선·후배 목회자와 사모 여러분들을 초대해 기쁘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2-02
  • 안요한목사, 신간 출판감사예배
    ◇안요한목사는 20여년 간의 해외선교 수기를 담은 「또 하나의 낮은 데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안요한목사(83세)은 지난 18일 책 <또 하나의 낮은 데로>(홍성사)를 출간하고 새빛요한교회 새빛브랜던기념관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책은 안목사가 20여년 전부터 힘써오고 있는 해외선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시각장애인 안목사는 2004년에 캐나다 인디언 선교에서 출발해 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미얀마, C국 총 7개국에 새빛선교센터를 세우고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이야기를 정리해 이번 신간을 집필, 출간했다.   ◇「또 하나의 낮은 데로」(2022)   안목사는 “책을 출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은혜이다”며, “라오스, 일본, 피지, 블라디보스토크에도 새빛선교센터를 세우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서평을 맡은 송광택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는 “비장애인도 하기 힘든 해외선교를 불편한 몸으로 앞장서서 이끌어온 생생한 기록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나는 오래 전 새빛맹인진흥학교의 영어교사였었는데 그때의 감동이 뜨겁게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면서 이 책이 한국교회에 큰 활력을 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영화「낮은 데로 임하소서」를 감독한 이장호장로가 「보리밭」 등을 특별연주했다.   한편 저자 안요한목사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부모의 가난하고 힘든 목회생활에 반발해 교회를 떠난 상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취업의 길이 열려 도미하기 직전에 시력을 잃었다. 절망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회심하고 한국신학대학교에 편입, 1978년 졸업 후 미아리에 새빛맹인진흥야간학교, 서울 방배동에 새빛시인교회, 경기도 용인에 새빛요한교회를 설립했다. 또 새빛맹인재활원과 선교사 숙소인 가보의 집 등을 운영하고, 국내·외로 수차례 집회를 인도해 오고 있다.  
    • 출판/문화
    • 출판
    2022-11-24
  • 김흡영교수의 「기독교 신학의 새길 도의 신학」
      학술성보다 목회자와 신학생위해 비교적 쉽게 서술한 안내서 도의 입장서 성서적 근거와 삼위일체로 조망 등 핵심내용 소개   김흡영교수(사진)의 〈기독교 신학의 새길 도의 신학〉은 지난 30년간 ‘도의 신학’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깨달으며 발표한 글 중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아 비교적 쉽게 도의 신학을 소개한 안내서이다. 이 책의 우선적 목적은 학술성보다 목회자와 신학생들 그리고 우리 신학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도의 신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누었다. 제1부는 도의신학 서설, 제2부는 예수 그리스도와 삼위일체 하나님, 제3부는 생명 생태신학과 K-영성, 제4부는 기독교와 유교, 인간 그리고 과학과 테크놀로지라는 제목을 달아 각 부에 세 마당씩 묶었다. 제1부 첫째 마당에서는 도의 신학이 태동하게 된 개인적 동기와 국내·외의 신학적 배경을 설명했다. 둘째 마당에서는 아직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서구의 로고스 신학의 한계와 그의 안티테제로서 20세기에 신학 혁명을 일으킨 프락시스신학 간의 이원화가 그동안 글로벌 신학이 처해 있는 딜레마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셋째 마당은 도의 신학의 성서적 근거를 살피며, ‘도’가 ‘로고스’보다도 그리스도론을 비롯하여 오히려 성서적인 신학적 근본 은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제2부 첫째와 둘째 마당은 도의 신학에서 본 그리스도론을 소개한다. 현대 그리스도론의 딜레마도 현대 신학의 고질적인 로고스와 프락시스의 이원화에 따른 로고스 그리스도론과 프락시스 그리스도론의 분리이다. 예수에 관해서는 도가 로고스보다도 더욱 성서적이다. 도가 지닌 인간 우주적이고 우주 생성적인 해석학적 지평은 현대 신학의 그리스도론이 추구하는 요소들을 충족시켜준다. 이러한 그리스도를 도의 시각에서 보는 그리스도론은 도가 근본 은유였던 우리에게 기독교가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셋째 마당은 도의 입장에서 본 삼위일체론을 조망한다. 현대 삼위일체 신학의 흐름을 ‘동양화’라고 규정하고, 중아시아를 넘어 동아시아 쪽으로 더욱 전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덕경의 삼위일체 창조론과 신유교의 태극 관계론 그리고 주역의 변화론을 삼위일체론의 틀거리로 살펴본다. 하나이며 둘과 셋을 동시에 포함하는 사고방식은 동아시아인들이 일찍부터 공유하던 것이며, 태극의 사유에서 현저하게 나타나고, 천지인의 신유교적 삼위일체론에서 정점에 이른다.   제3부 첫째와 둘째 마당은 도의 신학 입장에서 구상한 생명-생태신학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신-인간-우주적 비전인 우리의 천지인 사상은 한글로 풀면 ‘하늘땅사람’이다. 이것은 현대 신학의 주요한 맥락적 구성요소인 신학과 생태와 생명의 세 극을 아우르는 생명-생태신학을 구성할 수 있는 통전적이고 포괄적인 틀거리를 제공한다. 셋째 마당에서는 우리가 지금 새롭게 경험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코로나-팬데믹 시대의 영성으로서 몸과 숨의 영성을 제안한다. 몸과 숨의 우주적 영성의 구체적인 예로 다석 유영모의 ‘우주 산보 기도’를 해설한다. 이 우주적 기도는 유-불-선을 회통하며, 삼위일체적인 숨 신학과 몸 신학이라는 기독교 영성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제4부 첫째와 둘째 마당은 도의 신학을 구성한 토대를 이룬 두 ‘기독교와 유교’의 대화를 요약한다. 첫째는 칼 바르트와 왕양명을 중심으로 성화론과 수신론의 대화이고, 둘째는 장 칼뱅과 퇴계 이황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 인간론이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의 첨예한 대립은 기독교와 유교의 만남이라는 문명사적 중요성을 함의한다. 셋째 마당은 그동안 천착해온 종교 간의 대화와 종교와 과학의 간학문적 대화를 종합하는 ‘신학과 동양 종교 그리고 과학 간의 삼중적 대화’ 방법론을 소개한다. 서로 간에 경의 태도를 가져야 하며, 삼중적 대화의 자리는 사람다움의 지혜이고, 자연과 무위에 대한 재해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으로 초지능화 되어가는 초-테크놀로지 시대에 필요한 K-신학으로서 도의 신학을 제시한다.   김교수는 ‘도의 신학’ 창시자이다. 현재 한국과학생명포럼 대표이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본부를 둔 ‘세계과학종교학술원’ 창립 정회원이며, 예일대학교의 ‘예일종교생태포럼’ 자문위원이다. ‘아시아 신학자협의회’ 공동의장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 여러 대학에서 「조직신학」, 「종교와 과학」 등을 강의했다.(동연 펴냄/148×210 반양장 190쪽/값 13,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24
  • 금주의 신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품(김영배 지음) · 이 책은 ‘잠언’과 ‘성품’의 키워드로 풀어낸 독창적인,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성품훈련 교재이다. 저자 개인의 일상을 통해 끌어올린 생생한 실천적 지침들을 풍부하게 제안하고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다.(히즈웨이 펴냄/150×210 224쪽/값14,000원)     ◆사회 정의에 대한 기독교인의 12가지 질문(타데우스 윌리암스 지음) · 이 책은 ‘이데올로기적 사회 정의’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올바른 성경의 ‘사회 정의’를 설명한다. 이 책의 질문들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바르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다.(개혁된실천사 펴냄/150×210 520쪽/값29,000원)     ◆작은 자의 하나님(서진교 지음) · 장애를 안고 태어난 하나뿐인 딸을 키우며 장애인과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 애쓰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을 믿는 신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 성도의 삶과 신앙을 따뜻하게 할 것이다.(세움북스 펴냄/150×210 250쪽/값15,000원)     ◆오늘 하나님을 만나다(김은호 지음) ·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고 있는지. 지금 오늘의 하나님을 만나라! 답답한 인생에서 평안한 인생으로 변하는 기적을 체험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오직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꿈미 펴냄/140×210 260쪽/값13,000원)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이양수 지음) · 시와 시인을 사랑하는 목사가 동경과 열망으로 한 편 한 편 지은 시들을 모았다. 사람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표현한 시들의 세계를 여행하며 느낌으로 충만해지고 맑아지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밀알서원 펴냄/126×196 128쪽/값7,000원)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박수진 지음) · 누구에게도 차마 털어놓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자신과 같은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진솔하게 펼친 그녀의 일기장이다. 이 책으로 행복을 느끼고, 더불어 반짝이는 세상을 보기를 기대한다.(글모아출판/154×225 224쪽/값15,000원)     ◆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장진희 지음) · 이 책은 부부 사랑, 가족 사랑, 교회 사랑이 생생하게 기록된 사랑 연대기이자 목회 보고서이다. 보통의 우리들에게 소확행의 삶을 선물한다.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따뜻한 일러스트가 있다.(샘솟는기쁨/150×200 248쪽/값16,5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18
  • 유혜목시인의 「말 건네는 거울」 화제
        고통과 억압에서 벗어나 평안과 자유를 얻는 치유과정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신선한 도전을 주는 우화로 평가       유혜목시인(사진)의 우화집 〈말 건네는 거울〉은 진정한 참 자아인 ‘거울 속 새사람’과의 대화로 치유의 삶을 제시한다. 이 우화를 통해 완전한 자아인 ‘새사람’을 회복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윤혜민화가의 삽화로 ‘거울 속 새사람’과의 대화를 따뜻하게 들려주고 있다.   “소희야, 이 거울은 네 마음속이야. 그리고 난 네 마음속 새사람이고”란 것처럼, 어느 날 화장대 구석에 놓여 있던 하트 모양의 손거울에서 한 사람의 온화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새사람과의 계속된 대화로 육체적 통증에 갇힌 주인공 소희뿐만 아니라, 질병과 장애로 인한 고독과 슬픔, 상실감과 분노감에 갇힌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되고 치유받게 될 것이다.   이 우화집은 「첫 만남」을 비롯한 「아픔의 시간」, 「친구들의 방문」, 「헌 옷과 새 옷」, 「허물벗기」, 「날개짓」, 「날아오르기」 등으로 구분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윤혜민화가의 삽화 30여점으로 편집되어 깊은 감동을 준다.     ◇「허물벗기」 중 삽화   고통과 억압에서 평안과 자유의 길 이 ‘말 건네는 거울’은 한 사람의 진정한 자아인 ‘새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고통과 억압에서 벗어나 평안과 자유를 얻으며 탈바꿈하는 주인공의 치유와 성장 과정을 다룬다.    심한 흉통을 앓는 주인공 소희는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어느 날 통증 치료를 받기 위해 만난 의사는 소희의 통증을 스트레스성 흉통으로 진단한다. 의사는 아버지의 잦은 구타로 인해 생긴 소희의 흉통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거울과의 대화를 제안하면서 손거울 하나를 선물한다. 그러나 의사의 말을 무시해 버린 소희의 흉통이 어느 날 심각해지면서 방치해 두었던 손거울을 찾게 됐고, ‘새사람’과의 대화가 시작된다.    ‘새사람’은 타인의 평가나 가식에 오염되지 않은 소희 본래의 자아이고, ‘소희’는 타인을 의식하며 살고 남의 평가에 따라 요동하는 가식적 자아이다. ‘새사람’은 이런 소희를 ‘옛사람’으로 부른다.   소희는 ‘새사람’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무수한 허물을 벗고, 알이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나비의 자유함을 얻듯이 점차 ‘새사람’의 말을 입으며 그의 모습을 닮게 된다. 이런 일련의 탈바꿈 과정을 통해 소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행하며 선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의 날개를 얻게 된다.     고통, 성장과 성숙의 도구 고통을 죄의 대가로 생각하기 쉬운 우리들이지만, ‘새사람’의 생각은 우리와 다르다.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숙하게 만드는 도구가 고통이라고 생각하기에 ‘새사람’은 이를 성장통으로 부른다.   또한 ‘새사람’은 영원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 것을 당부한다. 백년 남짓 살다 떠나는 유한한 존재인 우리들은 자기 속에 영원한 영혼이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원성을 잊고 살기 때문에 삶의 질이 낮고 죽음도 두려워하게 된다는 것이다. ‘새사람’은 밤하늘의 별과 하늘의 무한성 앞에 넋 빠져보는 일을 자주 시도하면서 영원성에 대한 확신을 견고하게 가지라고 당부한다. 죽음도 소멸시킬 수 없는 영원한 영혼의 소유자라는 확신을 가질 때, 죽음 앞에 담담해질 수 있고, 영원한 세계에 대한 소망을 갖고 진취적인 죽음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새사람’은 삶의 질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사랑과 용서, 감사를 제안한다.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면 질 높은 삶을 살지만 미움을 품고 살면 죽은 시체처럼 산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무지와 실수를 관용하며 그를 불쌍히 여길 때 용서하기가 쉬우며, 용서는 상대방을 살리는 동시에 자신을 살리는 길이라고 ‘새사람’은 강조한다.   자신에겐 감사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푸념하는 소희에게 ‘새사람’은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감사거리가 발견된다는 말도 한다. 우리 삶에 닥치는 고통과 어려움을 대적하지 말고 성장과 성숙의 기회로 생각한다면 그 시간은 오히려 정신적 자산을 얻는 시간이 되고 감사의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날아오르기」 중 삽화   어둡고 황폐한 이 시대에 빛의 담론 자신의 흉통을 부모 탓으로 원망하며, 타인의 시선에 억압돼 살던 우화의 주인공 소희는 이중의 고통을 지녔던 사람임을 보여 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자기 마음속 참된 자아, 새사람과 대화하면서 은혜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말 건네는 거울’은 별 생각 없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도전을 던져주는 우화이다.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대상이 없고 점점 외로움이 쌓여간다. 모두들 너무 바쁘게 살고 있고 자신에게만 매몰돼 살기 때문이다.   이 우화를 읽으며 내 마음 깊숙이 존재하는 나의 새사람을 찾고 싶은 도전을 받았다. 새사람을 ‘진정한 나’, 혹은 ‘예수님’ 그 어떤 대상으로 호칭해도 무방할 것 같다.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질 때만 새사람이 말을 걸어온다는 우화의 내용은 ‘마음이 깨끗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성경 말씀을 떠올린다.   하나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새사람과의 대화가 있을 때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겠구나 하는 희망을 새롭게 건지면서, 이 우화가 어둡고 황폐한 이 시대에 ‘빛의 담론’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밖을 보는 자는 꿈을 꾸지만 안을 보는 자는 깨어난다!’라는 칼 융의 말처럼, 이제 우리 시선을 바깥세계의 현란함에서 옮겨 마음 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볼 때라고 생각한다.     마음 속 '새사람'과의 소통을 소망 저자인 유시인은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두려워하고 어찌하여 불안해하는가?,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와 같은 말들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사람의 마음이 둘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이다”면서, “마음 깊은 얘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도 나눌 대상이 마땅치 않은 게 우리 현실이다. 그럴 때 자기 마음속 또 하나의 ‘나’, 이 우화 속에 나오는 ‘진정한 나(새사람)’와 대화하는 게 필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어서 간과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또한 유시인은 “우화 속 ‘나’(소희)는 타인과 자신을 늘 비교하고 평가하면서 불안과 혼돈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반면에 거울 속 ‘새사람’은 남의 평가나 인정과는 무관한 근원적이고 자족적인 존재이며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다. ‘나’는 자신의 근원되는 이 ‘새사람’과 소통하고 연합할 때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서 “그간 코로나로 인해 고립될 시간이 많았지만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앞으로도 고립의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럴 때 그 고독한 시공을 그냥 회피해 버리거나 다른 무엇으로 대치하지 말고 마음속 ‘새사람’과의 소통과 연합을 통해 보다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우화를 썼다”고 밝혔다.   저자인 유시인은 월간 〈시문학〉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서정주 시연구」로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사렛대학교 교수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제33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제29회 한국기독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눈을 감으면 바깥보다 눈부시다〉 외 5권, 논저 〈서정주 시의 이미지 연구〉 외 3권, 수필집 〈햇살 속에 삶을 비춰보다〉 등이 있다.   삽화를 그린 윤혜민화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술영재교육과정인 「계원예술고등학교 영재교육원」을 수석 졸업 후 늘푸른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에 재학 중이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극복해온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수 있는 넓이와 깊이를 가진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창조문예사 펴냄/140×210 반양장 112쪽/값 10,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18
  • 하남YWCA서 평화통일 음악회
    ◇하남YWCA는 평화통일 음악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남YWCA(회장=배윤례)는 지난 10일 미사도서관 4층에서 평화통일 음악회를 가졌다. 하남YWCA 합창단을 비롯해 재능기부 봉사단인 하남뮤직캠프과 중창단 두물소리가 참여해 평화와 그리움을 노래함으로 통일을 염원했다.   신정원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음악회는 손 풍금, 기타와 같은 여러 악기 연주 및 중창, 시 낭송 등 고향을 향한 그리움의 메시지가 담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 순서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출연자 전원과 관객이 함께 합창함으로 평화통일을 향한 소망을 되새겼다.   하남뮤직캠프가 「오빠 생각」, 「아침이슬」, 「가을」 등을 연주함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윤정희수필가는 나태주시인의 「멀리서 빈다」, 정호승시인의 「수선화에게」를 낭송했다. 두물소리는 「오 솔레미오」 등을 합창했고, 하남YWCA 합창단은 「내 나라 내 겨레」 등을 연주했다. 그리고 바리톤 이동준은 「사공의 노래」, 소프라노 정진영은 「신 아리랑」, 테너 강기석은 「그라나다」, 바리톤 이정근은 「투우사의 노래」를 독창했다. 연주에 피아니스트 진영진이 함께 했다. 기타와 손 풍금에 이경이 「고향 하늘」과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등을 연주했다.   배윤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음악회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과 이사들, 하남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하남Y는 내년 사단법인으로 변화하려 한다.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운동체로 더 아름답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1-14

사회/경제 검색결과

  • NCCK 등, 참사유가족협과 추모기도회
    ◇30여개 기독교 단체들은 10.29 이태원 참사유가족협의회와 함께 그리스도인 추모기도회를 갖고, 참사 희생자, 생존 피해자, 유가족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NCCK인권센터(소장=황인근목사)를 비롯한 30여개 기독교 단체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에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를 통해 참사 희생자 및 생존 피해자를 추모하고,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참사 유가족들이 「10.29 이태원 참사유가족협의회」를 만들고 처음 참여하는 대중 행사였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인 고 이민아씨의 아버지이자 ‘참사유가족협의회’ 회장인 이종관씨의 증언도 있었다.   이씨는 자식을 먼저 잃은 부모가 안 나오도록 주님께서 살펴달라고 기도를 요청하며, “우리의 바람은 희생자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 진상규명이다. 그리고 희생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어준 크리스찬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는 우리의 다짐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달라”고 말했다.   박득훈목사(성서한국 사회선교사)는 「하나님은 모욕당하시지 않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목사는 “가난한 사람을 조롱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심을 잊지 않길 바란다. 우리들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들이 앞서 나갈 때 그들이 외롭게 앞서 나갈 때 외롭지 않도록 그들 곁에 언제나 함께 있는 것이다. 끝까지 그들의 용기를 잃지 않도록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때로는 분노하며 끝까지 그들과 함께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홍승헌이사(NCCK인권센터)는 “온통 지옥으로 변해버린 이 세상을 모든 생명들이 저마다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게 지켜주시고,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그 억울한 영혼을 주님께서 달래주시며 유가족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덧입혀 주실 것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다음 순서에서, 애도와 연대의 예식으로 종을 울리고 묵언기도를 드렸다. 이후 메모지를 돌려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생존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헌주사무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의 인도로, 박세론간사(한국기독청년협의회)의 반주, 최주리간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개회기도, 이수현위원장(기독여민회 여성인권복지)의 추모 노래, 유가족들의 증언 등 순서로 드렸다.   참여단체는 동 센터를 포함해,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등 32개이다.  
    • 사회/경제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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