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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보총회, 총회장에 고영근목사 선출
- ◇예장 합보측은 총회에서 총회장에 고영근목사를 선출하고, 교단 목회자들의 총회역사 인식향상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보측은 지난 11일 옥포 영광교회(담임=고영근목사)에서 「섬김으로 하나되는 총회」란 주제로 제108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고영근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그동안 마련한 총회주일헌금을 사단법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등 정관을 결의했다. 또한 임원 평균연령이 60대 초반으로 젊어졌고, 교단 목회자들의 총회역사 인식 향상을 위해 증경총회장들과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서기인 오창열목사의 사회로 전 총회장 이강대목사의 설교 및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목사는 “우리는 서로 화합해야 하고, 겸손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또한 서로 섬겨야 한다. 총회가 하나돼야 힘을 낼수 있다”고 전했다. 임원은 부총회장=오창열목사, 서기=손재일목사, 부서기=박상출목사, 회록서기=전해일목사, 부회록서기=조명식목사, 회계=정혜용목사, 부회계=김영한목사, 총무=오창열목사 등이다. 총회장으로 선출된 고영근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별히 우리 총회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에 따라 성별되게 세워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총회장은 “거룩한 총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총회의 운영도 하나님의 손길과 간섭하심으로 거룩한 지혜를 갖고, 운영되길 소망한다”며, “모든 지교회가 성령의 처소로서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며, 같은 뜻과 마음으로 원망과 시비없이 세워지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총회장은 “나는 이번 총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고, 하나님의 질서대로 순종하며 세우는 신본주의 총회가 되길 원한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중심. 말씀중심으로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게 좋게하는 보수총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오직 예수 그 이름을 잘 지켜나가며, 무릎으로 세워가길 바란다. 중심을 잡고, 수고가 헛되지 않는 총회가 되길 기도한다”며,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에 따라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이번 총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히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공동체, 오직 예수 진리로 자유함을 이루는 공동체, 섬김과 사랑으로 하나님중심의 거룩한 공동체로 건강하게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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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보총회, 총회장에 고영근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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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총회, 총회장에 류기형목사 선출
- ◇예장총회 합동개혁측은 제36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기형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혁측은 지난 18일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제108차 36회기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류기형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남부총회장 유동술목사 △여부총회장 유흥녀목사 △서기=이드보라목사 △회의록서기=유병구목사 △회계=어미혜목사 △감사 이재호·조영실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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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총회, 총회장에 류기형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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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반기문 UN사무총장 초청 포럼
- ◇극동방송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은 지난 18일 극동아트홀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의 안보」란 주제로 제55회 극동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포럼은 이일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정연훈회장의 개회선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의 연사소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의 안보」란 제목의 강의, 김장환이사장의 감사패 전달, 장향희목사(든든한 교회)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이 친환경 에너지인 원자력발전을 확대하고, 안보를 위한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정치권은 여야할 것 없이, 한미관계는 꾸준히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사무총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반 사무총장의 생각을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한국이 한일관계에 있어서 과거의 식민지 역사를 용서하고, 현재 자유민주주의인 일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여,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장환목사(오른쪽)가 반기문사무총장(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우리는 동맹을 통해 나라의 안보를 보호해야 한다. 나는 윤석열정부 이후 한미관계가 안정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한·미·일 동맹을 통해 안보위기 때에 더욱 모여서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 등 세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본다. 한·일관계의 회복과 긍정적인 노력을 크게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반 사무총장은 “일본도 이에 따른 적당한 합당한 조치를 하길 기대한다. 한일 양국이 미래를 향해 합당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며, “우리가 한일관계에 대해 용서하지 않고, 증오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 일본은 민주적인 국가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한미동맹이 국내정치로 흔들리지 않았응면 좋겠다. 양국이 대등한 입장에서 동맹의 내용을 바로알고 자강해야 한다”며, “정치권의 초당적인 여야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정치인들이 있어서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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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반기문 UN사무총장 초청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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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보육원 예배봉사 동아리 ‘아이사랑’
- ◇아신대학교 보육원 섬김 동아리인 아이사랑은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아이들에게 예배와 섬김으로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사진은 예배 모습) 매주마다 찬양과 예배, 레크레이션으로 ‘예수의 사랑’ 소개‘아동과 과부 섬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의 삶으로 실천 아신대학교(총창=정홍열박사) 아이사랑 동아리(동장=지예소리)는 지난 1991년에 이상갑목사(산본교회)가 설립한 보육원 예배봉사 동아리이다. 이 동아리는 이목사가 야고보서 1장 27절에 ‘참된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란 말씀으로부터 감동을 받아 시작했다. 예수가 고아와 과부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소외된 자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이 동아리는 현재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망원(원장=박명희)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아이들을 위한 예배를 준비하고, 함께 예수를 찬양하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상황에 있는 아이들, 그래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아이들에게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다. 이 동아리원들은 주로 △어린이 사역 △아동복지 △어린이 사랑 등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매주 월요일 5시에 동아리 모임을 갖고, 아이들을 위한 예배를 준비한다. 그리고 저녁 7시에 신망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찬양과 말씀,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예수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동장인지예소리 학우는“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어야 하는 나이에 사랑의 결핍을 받은 아이들이, 그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에 아이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장면을 보기도 합니다”며, “이 세상 어떤 사랑보다 큰 사랑을 받은 우리가, 그 사랑을 기쁨으로 전할수 있도록 하나님이 사용해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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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보육원 예배봉사 동아리 ‘아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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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회서 9월 발표회·기도회
-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임석순목사)는 지난 8일 은혜광성교회(담임=박재신목사)에서 「엔데믹 시대, 한국교회의 총회들에 바란다」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엔데믹 시대에 한국교회의 프로스테스탄트 신앙회복과 교회가 죄인의 변화를 이루는 현장이 되도록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도회와 2부 발표회로 진행했다. 2부 발표회는 박명수교수(서울신대)의 사회로 박재신목사(은혜광성교회)와 조성돈교수(실천신대), 신평식 사무총장(한국교회총연합회)이 각각 「한국교회 총회에 바란다」, 「새로운 세계로 간다」, 「교단의 설립 목적에 집중하라」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박목사는 “우리 한국교회 총회들은 핍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테스탄트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세상을 향해 옳은 것은 옳다고 할수 있어야 한다”며, “기득권을 누리기보다 주님을 위해 포기할 때 진정 한국교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교수는 “초대교회 당시 바울의 교회처럼 교회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계에 맞는 교회론을 갖춰야 한다. 율법이 규정하는 신앙이 아닌 복음이 주는 자유 가운데 창조해 가는 교회와 신앙이 필요하다”며, “엔데믹 리스크에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세계에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총회는 총회의 본연의 직무를 다해야 한다. 교회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권한의 행사와 섬김의 리더십으로 사랑과 감동을 주는 현장이 되게 해야 한다”며, “총회는 노회와 지교회가 할수 있는 일은 과감하게 이양하며, 모든 사역이 교회와 목회를 위하도록 재편돼야 한다. 총회 소속 모든 목회자가 목회에만 전념하여, 모든 교회가 죄인의 변화를 이루는 새 생명의 탄생의 현장이 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진행한 1부 기도회는 한정국 국제위원장의 사회로 원성웅목사(옥토교회)가 설교, 김윤태교수(백석대)와 김동춘목사(서울제일교회)가 각각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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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회서 9월 발표회·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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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성공회 교무원장 최준기신부
- 한·일교회 협력으로 평화사업 진행과 평신도역량 강화 대한성공회 교무원장인 최준기신부(사진)는 교단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곧 앞두고 있는 총회 일정들을 밝혔다. 최 교무원장은 △내년 6월 전국의회 △창조절기 지키기 △한일협력 및 평화사업 진행 △교단 내 리더십 교체 △정년 65세 연장 △평신도역량 강화 △청년사목 문제 등의 계획을 전했다. 최 교무원장은 “2년에 한 번씩 총회를 진행하는 우리 교단은 2024년 6월에 제33차 전국의회를 개회하고, 신임 의장주교를 선출한다”며, “창조절기와 녹색교회 문제, 선교적 방향성으로 삼고 있는 것, 리더십 교체 부분, 한일관계 부분 과거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통한 협력을 통한 동북아의 평화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성공회의 핵심적인 부분은 녹색교회의 전환문제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맞이하고 있다”며, “과거 성공회가 갖고 있던 나눔의 집을 비롯한 사회선교에 대한 열정, 성공회대학이 가졌던 인권에 대한 깃발, 이런 부분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치적인 이데올로기나 편향성으로 치우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같이 함께 할수 있는 부분이면서, 가장 신앙적인 운동인 바로 환경운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래서 대한성공회는 올해부터 2023부터 창조절기를 공식적으로 지키기 시작했다”며, “이 절기는 5주 동안 각 교회에서는 현장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 교무원장은 “예를 들어, 차없는 주일과 아나바다 장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스스로 결단하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5주간 지키게 된다”며, “이러한 5주가 지나서 전체적인 보고서를 통해 각 교회의 활동을 파악하고, 내년 6월 녹색교회를 시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에 정치적인 이데올로기도 포함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철저하게 신앙적인 용어와 창조적인 용어로 이 문제에 접근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교무원장은 “두 번째로 성공회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세대교체의 부분이다. 대부분 부모세대들의 은퇴시기가 다가옴에 따라서, 차세대 리더십을 설정하는 부분이 필요하며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교무원장은 “그래서 올해 9월 23일, 대전교구의 새로운 주교가 서품됐고, 서울교구 주교도 내년 4월 경에 새로운 주교가 선출될 예정이다”며, “이러한 세대교체 가운데, 어떻게 역량을 키우고, 리더십을 형성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최 교무원장은 “세 번째로 코로나 이후, 주춤한 선교동력을 확보하는 과정이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과거 성직자 중심의 리더십에서 평신도 역량을 강화하고, 평신도도 함께 파트너십을 공유하는 내용도 포함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청년사목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교단의 많은 부분을 포함하는 실버목회에 대한 연구도 지속될 것이다”며, “우리 교단의 정년은 65세로 정해져 있다. 정년연장문제도 앞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2024년도는 한일성공의 교류협력이 40주년을 맞이한다. 지금까지 한반도의 평화와 한일간의 관계를 위해 30년간 노력해 왔고, 일본의 끊임없는 일본의 사과와 반성들이 계속이어져 왔다”며,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부터는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서 동아시아의 평화는 물론, 동아시아의 창조질서 회복의 문제까지 관심의 지평을 넓혀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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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성공회 교무원장 최준기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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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합동신학대 조병수 전 총장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제9대 총장을 역임한 조병수박사(사진)는 2018년부터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를 설립해, 한국교회와 유럽교회 등 세계교회를 위한 지원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 연구소는 매년 정례회를 갖고, 매년 해외석학 초청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박사는 “이 연구소는 종교개혁과 함께 태동한 프랑스 신교의 신앙고백과 공동체와 일상을 연구해, 교회를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며, “앞으로 관련된 자료를 수집 및 연구해, 작은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박사는 “앞으로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를 계속 세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현재 전시관과 도서관을 확장하고 있으며, 매달 프랑스어와 독일어, 영어로된 많은 책들을 유럽에서 들여오고 있다”고 밝혔다. 조박사는 “위그노란 프랑스 신교(프로테스탄트)를 통칭하는 이름이다. 16세기에 인문주의를 바탕으로 종교개혁의 영향을 받은 일부 프랑스인들은 당시 가톨릭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완전히 다른 길로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박사는 “처음에 그들은 독일의 종교개혁가인 루터의 사상을 유입했지만, 이내 제네바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인 칼빈의 사상으로 재무장했다”며, “위그노들은 프랑스 왕정으로부터 프랑스 혁명을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다양한 박해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박사는 “그 가운데 위그노가 살아남은 까닭 가운데는 신교신앙을 가진 독일과 영국 등으로부터 협력과 원조가 있었다”며, “하지만 그들은 예배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았고, 프랑스 신앙고백을 작성해 교리와 신학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조박사는 “또한 위그노들은 교회 사이에 자율과 평등, 협력이란 원칙을 갖춘 교회관을 소유하고, 교회의 정치제도를 확립하여 역할을 달리하는 직분인 목사와 장로, 집사 등을 세웠다. 또 안건을 결정하는 회의기구인 당회와 시찰회, 노회, 총회 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박사는 “프랑스 위그노는 교회가 불안한 상황 가운데서도 어떻게 살아남을수 있는지 보여줬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를 교훈으로 삼는다면, 암울한 상황을 헤쳐갈수 있을 것이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조박사는 현재도 합신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요한복음 주석」 출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신측 교단지인 기독교개혁신보의 주필로서 꾸준히 사설 등을 연재하고 있다. 조박사는 “최근에 학교에서 골로새서를 강의하고 있다. 이 강의안도 책으로 만들어서 출간할수도 있다”며, “이번에 1500페이지 정도되는 「요한복음 주석」을 집필마치고, 출간을 앞두고 교정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는 오는 10월 26일에 해외석학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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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합동신학대 조병수 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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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독교적 상상력의 극단적 서사 작품②-이건숙의
- 그 할아버지의 소원이란, 처자를 남겨두고 온 고향 땅 신의주를 생전에 자기 두 발로 한번 밟아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것이었다. 그때 화자 ‘나’는 어느 무역회사의 과장 직분을 맡고 있었으며, 그 회사가 중국 심양 지역에 공장을 하나 차리게 된 일로 거기에 출장을 가야 했으므로, 그는 자신과 할아버지의 공통 일정을 잘 조절해서 결국 할아버지를 비행기에 동승시켜, 마침내 심양을 향해 떠났다. 화자 ‘나’가 이렇게 과중한 부담을 안고서 그 할아버지를 직접 신의주로 모시기로 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그 할아버지의 사연이 참으로 기구했기 때문이었고, 둘째는, 독자의 처지에서 생각해 내린 판단이지만, 화자 ‘나’가 그 할아버지와 동병상련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었다. 먼저, 첫째(기구한 사연)에 관해서 보자면 이러하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신의주에서 살고 있었을 때 아내를 몹시 구박했다. 교회에 나가지 말라는 그의 요구를 아내가 거역해서였다. 가지 말라는데도 아내가 계속 교회에 나가자 그는 어느 날 부엌에서 아내의 등짝을 불로 지졌다. 어린 딸 학실이가 직접 현장을 목도하고 기겁을 해 놀라 소리 질렀다. 그 뒤로 아내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못하는) 대신, 틈만 나면 집에서 찬송가를 불러댔다. 그러나 실제로 딱 두 가지 곡만 불렀다. ‘예수 사랑하심은’과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이 두 곡뿐이었다. 아내가 하도 찬송을 불러대는 것이 귀찮았지만, 그러나 그 곡들이 그의 귀에 못이 박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두 곡의 찬송을 다 암기하게 돼버렸다. 그런데 결국 이 두 가지 찬송이 어느 때 그의 목숨을 구해주게 될 줄이야 그 자신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6·25동란 때 북군으로 동원되었던 그는 어느 전투 현장에서 미군의 포로가 되었다. 미군 지휘관이, 예수 믿는 사람 외엔 다 죽이겠다며, 신자라면 다 손을 들고 앞으로 나오라고 하였다. 포로들 거의 전부가 어떻게든 목숨을 부지해 보려고 손을 들고 나왔다. 그들에게 신자인 증거로 찬송을 불러 보라고 하자, 많은 이들이 별수 없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때 학실이 아빠는, 이때다 싶게, 평소 아내가 부르던 찬송가 하나를 자신 있게 불렀다. 그러자 미군 장교가 한 곡만 가지고서는 확실치가 않으니 한 곡 더 불러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나머지 한 곡도 힘차게 불렀다. 그는 그렇게 하여 석방되었다. 자기가 평소에 그렇게도 구박했던 아내가 이 위급한 때 자기 목숨을 살려주게 될 줄이야. 미군 포로 신세에서 풀려난 그는 후에 남한에 정착한 뒤 교회에 잘 나가 장로 직분도 받게 되었고, 정년 이후 지금은 은퇴 장로의 신분이 되어 있다고 하였다. 이 할아버지는 북에 남아 있는 아내에 대한 감사와 속죄의 심정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 이 이야기가 ‘나’를 감동시켰던 것이다. 다음은 둘째(독자의 처지에서 판단한바)에 관해서이다. 화자 ‘나’도 할아버지와 다소 유사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 그의 아버지가 북에 아직 남아 있었던 것이다. 학실이의 경우는 헤어진 아버지가 남에 있었다. ‘나’와 학실이는 동갑내기이며, ‘나’의 아버지가 북에 살아 계시다면, 학실이 아빠(이 할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일 것으로 보인다. 모든 정황이 어쩌면 한 가족이라고 착각될 만큼 두 가족은 서로 유사한 환경에 놓여 있다. ‘나’가 그 할아버지에 대하여 연민의 정, 다른 말로 표현해 동병상련(同病相憐)의 감정에 빠져들게 된 이유 중의 하나라고 보겠다./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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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독교적 상상력의 극단적 서사 작품②-이건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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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그분은 가장 뛰어난 자라
- 아가 5장 9절부터 13절에서 예루살렘 여자들, 즉 육적인 신앙인들이 영적인 성도, 즉 신부 성도를 향해 묻는다. 네가 사랑하는 자가 무엇이 더 나으냐? 이는 네가 그리스도의 신부 된 자로 그리 어여쁘고 잘났느냐? 그러면 네가 사랑하는 자가 우리가 믿는 주님보다 무엇이 더 나으냐? 도대체 무엇이 특별한지 말해 보라. 이들 말 속에는 신부 성도를 비방하며 업신여기고 있다. 또한 신부가 믿는 그 신랑 예수까지 비방하는 것이 된다. 왜요? 육적인 그들은 신랑 예수를 전혀 알지 못하고 또 그분의 사랑을 전혀 체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종말에 육적 교회가 영적교회 즉 그리스도의 신부 교회를 비방하고 정죄함도 이와 똑같다. 특히 주 재림 예언인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다. 신학적 잣대로만 보면서 무조건 잘못됐다고 정죄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신부 성도는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로써 신랑 예수님을 자랑하며 증거한다. 나의 사랑하는 이는 희고도 붉어 1만명 가운데 가장 뛰어난 분이다. 희다고 함은 거룩하시고 성결하신 분이요, 붉다 함은 힘차고 왕성하신 분, 즉 생명으로 충만하신 분이시다는 것이다. 성인군자나 훌륭한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모든 사람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신 분이시다. 왜요? 날 구원하시고 생명으로 살린 후 계속하여 생명 충만케 해주시기 때문이다. 또 그의 머리는 정금 같고 머리 타래는 많아 까마귀처럼 검으시다. 즉 정금 같이 변함없는 사랑으로 날 인도하시는 분이요, 또 그분의 머리 타래가 많고 검으니 힘있고 전능하신 분이시오, 존귀하신 분이시다. 또 그분의 눈은 강가의 비둘기 같다. 이는 순결하신 분 그리고 온유, 겸손하고 화평케 하시는 주님이심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나로 신앙 정절을 죽기까지 끝까지 지키게 해주시는 분이요, 또한 나를 온유 겸손케 해주신다. 또한 그분의 눈은 젖으로 씻어 알맞게 박힌듯하다. 이는 주님은 나를 치료하시고 또 회개시켜 잘못된 것을 온전히 빼내어 주시며 신부되게 해주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뺨은 향나무밭 같고 향기로운 꽃 같다. 이 향기는 신랑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향기이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그리스도의 것에서 그리스도의 신부 되게 하시는 것이 곧 그가 하시는 생명의 향기이다. 그의 입술은 몰약을 떨어뜨리는 백합꽃 같도다. 주님 입술은 나와 두 번 입맞춤한 입술이니 초림 예수를 영접한 후 재림 주님을 맞이할 것을 가리킨다. 나는 몰약, 즉 주님과 똑같은 순교 제물로 드려 그의 신부가 되리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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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그분은 가장 뛰어난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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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물가에 심겨진 나무
- 예레미야 17장 5절부터 8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신뢰하고 육신을 무기로 삼고 마음이 주로부터 떠난 자들은 결국 저주를 받으리라. 주님도 산상보훈의 결론에서 ‘누구든지 나의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자요, 결국 무너지고 말리라.’ 말씀 하셨다. 하나님 말씀을 들었지만 이를 믿음으로 받지 아니한 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믿지 아니한 자가 자신의 행함이나 육신으로 맺은 열매는 주님과 아무 상관 없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다. 렘 17장 5~8절은 사람을 신뢰하고 육신을 자랑하는 자는 광야 마른땅, 소금 땅에 사는 자와 같다. 열매 없는 영적으로 죽은 자요. 또 이들은 좋은 일이 오는 때를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의 좋은 날은 주님 재림의 그날이요, 그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좋은 일의 날을 보지 못하리라. 구원에서 떨어진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주를 신뢰하고 그의 소망을 주께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우리는 주를 믿는 자요, 이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구주가 되신다. 또 은혜, 능력을 베푸시고 특히 성령까지 주셔서 하늘나라 영생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은혜의 주님이 되신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고난을 통해서 하늘나라 영광을 더해주시는 영광의 주님이 되신다. 이 영광의 주님은 장차 7년 대환란날에 나를 순교시켜 주시는 재림하실 신랑 예수님이시다. 이것이 가장 복된 자이다. 이처럼 우리가 이 주님을 신뢰하고 그에게 소망을 두며 사는 자가 되십시다. 또한 주님은 우리를 물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택정하여 가나안 땅으로 옮기고 그 율법인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 은혜로 살게 하신 것을 가리켜 심겨진 나무라고 했다(시편1:3). 이는 그림자요, 그 실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다. 우리는 복음과 진리로 물가에 심겨진 나무이다. 즉 마귀의 종노릇하던 우리를 복음으로 불러 교회로 나오게 하신 것이요, 교회에서 늘 하나님 말씀으로 살게 하셨으니 물가에 심겨진 나무가 된 것이다. 이 나무는 하나님 은혜와 평강으로 충만케하시는 진리의 말씀으로 사는 자이다. 이들은 잎이 시들지 않고 사철 푸르르며 열매를 풍성히 맺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를 일곱 금 촛대 교회로 옮겨 첫째 부활의 진리 말씀의 생수의 강에 뿌리를 박고 살며 그리스도의 신부되게 해주시니 곧 더 좋은 물가에 심겨진 나무가 된 것이다. 이 심겨진 나무가 된 우리들은 어떤 극심한 더위나 가뭄의 때에도 항상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않으리라. 장차 7년 대 환란의 날에도 너끈히 승리하는 자가 되리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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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물가에 심겨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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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재림이 늦다고 하는 자
- 마태복음 24장 48절부터 51절에서 그 주인이 와서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리니 그가 복이 있도다. 주님이 재림 후 복 있다고 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는 정한 때에 따른 양식 나눠주는 자이다. 또 신실하고 현명한 자라고 말씀하신다. 특히 오늘날 종말의 때에 하나님이 금촛대교회를 세우시고 그의 사자를 통해 환란 날 이기는 자들을 배출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는 자이다. 이들은 정한 때에 따른 양식을 나눠주는 자들이니 이는 곧 요한계시록이 그 핵심이다. 계10:2의 펴 놓인 작은 책을 먹고 다시 예언하는 자이다. 이들은 자기 목숨을 다하기까지 충성하는 자요, 이들이 신실한 종이다. 또 재림하실 주님이 그 지혜와 그 능력으로 구원하시는 것을 잘 깨닫고 인도 받는 자가 곧 현명한 종이다. 이들을 주님은 ‘복 되도다.’ 라고 하신다. 반면에 주님은 악한 종이 있음을 말씀하신다. 그들은 속으로 내 주인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리라 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종말에 조롱하는 자들이다. 그들이 정욕대로 행하며 말하기를 그가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고 하는 자들이다(벧후3:3-4). 이들은 주일학교 때부터 주 재림이 가까웠다 했으나 지금 50살이 됐는데도 똑같이 주 재림이 가깝다 하고 있으니 내 생전에 주님 재림이 있겠는가? 없다고 하는 자들이 곧 악한 종들이라고 하신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겔12:25과 같이 말씀하신다. 네 생전에 내가 말한 것을 다 이루리라. 더이상 늦지 아니 하리라. 아멘이다. 또 악한 종은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며 술주정뱅이들과 먹고 마시는 자라고 하신다. 왜 동료 종들을 때리는가? 주 재림이 속히 오리라 전하기 때문이다. 또 금촛대교회에 주신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열렬히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때린다. 악한 종들은 주 재림이 속히 오리라는 것을 믿지 아니한다. 또 장로교 시조 칼빈 신학자도 요한계시록을 다루지 않고 인봉한 책이라 했거늘 어찌 함부로 계시록을 말하는가? 라고 논쟁하고 결국 이단이라 정죄하며 때린다. 그리고 ‘술주정뱅이들과 먹고 마신다.’ 했다. 이는 일반 술 취한다는 것이 아니다. 어찌 하나님의 종들이 술을 먹을 수 있는가? 이는 암6:6에서 이를 잘 깨닫게 하신다. 포도주를 대접으로 마시는 자, 즉 예수의 속죄구원의 복음으로만 만족하고 있는 자를 가리킨다. 또 온 몸에 기름을 바르는 자, 즉 성령으로 충만하다고 주장하는 자이다. 그러나 주님은 요셉의 고난을 대비하라는 것이다. 첫째는 7년 환란날 양식을 대비하라. 둘째는 일곱영으로 충만하라. 그러면 승리하리라. 또 그런 자가 복 있도다. 할렐루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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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재림이 늦다고 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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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목사의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출간
- 하나님의 지침서인 성경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안내서뜻밖의 새로운 길이 아닌, 주께 돌아가 함께 가야할 길을 제시 기독교 대안학교인 윌버포스 크리스천스쿨의 교장이자 그 안에 진리교회 담임인 이태희목사(사진)가 최근 신간인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을 출간했다.이 책은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위한 17가지 질문’을 통해 신앙생활을 어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독자들이 더 나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목사는 “어떤 약이든 복용법이 있고, 그 복용법에 따라 약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역시 하나님의 지시대로 복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가? 이 목사는 올바른 하나님 말씀의 복용법을 ‘청·종·복’이라고 말한다. 즉 ‘청종’하고, ‘삼가 듣고’, 그 말씀에 ‘따라가는 것’이라고.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하나님 말씀의 복용법이라는 것이다. 이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을 통해 ‘천국’이란 목적지를 향해 ‘예수’라는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퍼스트클래스의 안락함과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목사(베이직교회)는 “저자는 누구의 힘으로 믿음의 삶을 살고 있으며, 누구와 더불어 신앙의 여정을 완주해야 할지를 돌아보게 한다”며, “뜻밖의 길이 아니고 새로운 방법이 아니다. 길이며 진리이신 주님께 돌아가 함께 가야 할 길을 가리킨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우리는 대체 어떤 정체성을 지녀야 하며, 어떻게 교회의 본질을 지켜야 하는지를 들어보라”며, “마음에 불일 듯 일어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회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인 최재형장로는 “이태희목사님은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맞추진 다양한 어려움에 갇혀 헤어나올수 없을 때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어려운 고비와 영적인 고갈, 두려움에 사로잡힌 성도,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성도가 이 책을 통해 충만한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 앞에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종락목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는 “이 책은 우리에게 ‘우리는 못하지만, 포도나무 되신 예수에게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하고 이룬다’란 말씀으로 답을 준다”고 밝혔다. 박은조목사(글로벌 문도하우스 원장)는 “행복한 삶을 살려면 사람을 창조하시고, 나보다 나를 더 잘아는 하나님이 나에게 준 지침대로 살면 된다”며, “그 지침서가 성경이고, 이 책은 이 지침서를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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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목사의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