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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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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회.jpg

 통일선교회(이하 통선총무 황경식 장로는 지난 1030 충남 아산시 신창면  행목리에 위치한 명성교회를 방문해 2022122()청소년 통일비전 원데이캠프 장소를 명성교회로함과 기감 서부연회와 통일선교회가 공동주최하며남선교회 충청연합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이에 명성교회 김청환 목사는 제안을 바로 수락해 행사 준비가 시작됐다.

한편 명성교회 학생부예배를 마친 후 통일선교회 임원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통일나무로서 신품종 2년생인 으름나무를 명성교회에  기증했다.

통일선교회 총무 황경식 장로는 한국교회가 복음으로, 사랑으로,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통일나무를 심는 운동은 모든 만물들의 찬양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복음으로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한 그루의 통일나무를 심는 소박한 마음이 곧 이웃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통선 임명락 회장은  “남한과 북한이 같이 살 수 있는 터전을 통일나무를  심는 작은일 부터 준비해 보자고 전하며, “새와 벌 나비가 자유롭게 남북을 오가듯 우리도 아산역에서 평양역까지 기차타고 북한여행을 꿈꾸며, 민족 복음통일 그 날을 소망하며, 통일나무를 심어보자고 제안했다.

통선 임 회장은 통일은 준비하며 기다리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임 회장은 박목월 선생의 수필 중에 호주머니에 은행열매호두열매를 넣고 다니며 학교 빈터나 뒷산에 씨를 심는 노 교수는 씨를 심는 이유에 대하여 ‘빈터에 은행나무가 우거지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했다.” 이야기를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 서양의 노자라고 하는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은 사랑이라는 마음과, 지혜라고 말했다. 지혜는 예수다. 너무 늦은 때는 없다. 통일나무를 심는 가장 좋은날은 바로 오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회장은 창조를 통해 목적을 이루시는 과정에서 우리를 위해 나무를 심고 열매를 제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소망으로 통일나무 한 그루를 심어보자고 독려했다.

임 회장은 최근  대전,  보령 , 예산아산지역 교회들이 통일나무 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나무 나눔은 1차 으름나무 3 30개 교회 (2021 ~ 2024), 2차 감나무 3 50개 교회 (2025 ~ 2030) 3차 사과나무 3 70개 교회 (2031 ~ 2035)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통일나무는 통일선교회에서 거름(비료)포함 무상 지급한다.

후원금은 북한이탈자 탈출 지원활동, 북한이탈자 친인척 없는 청소년 장학금지원, 북방선교사 지원, 국내 통일비전   청소년캠프, 통일안보 학술세미나, 통일학교 정책개발 세미나, 국내 소외계층  독거인 이동주택 지원, 다음세대 전문사역자 발굴 및  양성, 통일준비 활동소식지  발간 등 통일을 준비하는 곳에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통일나무심기 및 통일나무 분양 신청은 통일선교회 홈페이지 방문하여 확인 및 신청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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