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본부장의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경험한 하나님은혜와 기적의 이야기
프레시안 전북 최인본부장(사진)의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는 CBS에서 27여 년간 사역하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의 이야기들과 사진을 담은 책이다. 태국에 방송국을 세우고, 전소됐던 남원 중계소를 다시 세우고, 성경필사본 전시를 하는 등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면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CBS를 통해 불교의 나라 태국에 기독교방송을 세우도록 섭리하였다. 50년만에 세운 전북CBS 남원중계소를 5개월 만에 불로 태우시더니, 기적 같은 방법으로 섭리하셔서 중계소를 하나 더 덤으로 세워 주셨다.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다 하셨으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 은혜의 현장을 목격하고 체험한 저자로서는 당시의 생생한 기록을 남기는 것이 CBS 방송선교와 함께하신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성도들에는 은혜와 감동의 선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주님께서는 내가 가장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 인자한 얼굴로 내 옆에 오셔서 못난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또 이 책에는 CBS 방송선교를 위해 함께 웃고 울었던 CBS의 모든 선후배들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 최본부장은 원광대학교, 원광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북 CBS에 입사하여 보도제작국장, CBSTV 뉴스부장, CBSTV 본부장 겸 상무 등 재직하였다. 현재는 프레시안 전북본부장으로 있다.(쿰란출판사 펴냄/153×223 반양장 208쪽/값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