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 사람에게 생명 얻게 하는 산 자들의 일용할 양식
성경은 선한 일에 사랑의 성화를 찾아 좇게 한다. 로마서 12장 1~2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시어 구분된 지침을 좇게 하셨다. 이를 위한 마태복음 6장7~15절의 주기도문이다. 주의 백성이 된 자들은 이미 주종의 관계를 성립한 자들이다. 종으로서 몫이 인내로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해 전도로 이웃을 사랑하는 일의 성화이다. 더불어 오직 주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선함을 위한 사랑의 기도이다. 곧 사랑의 실천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기도와 연계되었음을 깨닫는다. 다시 말해서 사람 살리는 일에 지혜와 지식과 명철로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열매들의 나타남이다. 이를 위하여 성화를 이루어가는 존재의 목적에 하나되는 지침이다.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사랑의 행함이다. 산 제물이란 구약의 문화를 들어서 다른 사람의 죄를 위해 제물이 되어 대신 죽임을 당하고 죄사함을 입게 하는 일이다. 곧 제물의 몫이 죄사함에 있으며 살리는 선한 일로써 주께서 기뻐하시는 주의 제자화이다. 그러기에 복음을 전하여 주를 영접하게 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살리는 일을 원함이다. 이를 비유로 이사야 58장 6절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셨다. 영적 사단에서 해방되는 죄사함을 입게 하는 구원이 주의 기뻐하는 일임을 금식을 들어서 계시하셨음을 찾는다. 이 사랑에 대해 에스겔 33장 11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하셨다. 무엇보다 영적 생명을 얻게 하는 선이다. 곧 산 자의 몫을 이웃 사랑의 성화에 두게 하심이다. 거듭난 자들에게 산 자의 몫을 하며 주의 제자화를 위한 사랑의 성화를 일깨워준다. 또 이 일은 주를 경외하는 일로써 사람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 거듭난 자들의 일용할 양식임을 확증해 준다. 죄사함을 얻게 하는 이웃 사랑으로 순복하는 자들의 심령이 새롭게 되는 선한 일이다. 이 몫을 잘해야 하기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린다. 기도는 성도의 육체가 오직 복음을 전하는 일에 유익함이 되어야 함을 찾게 한다. 이러할 때 주의 뜻대로 주의 나라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사람 살리는 일이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 일을 잘 하도록 사랑의 지침을 분별하게 하신 주기도임을 확증케 한다. 곧 주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도록 하는 성화의 여정에 지침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라고 말씀하신 의도를 깨닫는다. 사랑은 주의 기뻐하시고 선한 일이며 산 자로서 사람 살리는 일임을 확증해 준다. 곧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와 이를 실천하여 나타나는 선한 열매로 거룩이다. 선한 일을 분별하여 좇게 하신 주님의 마음을 주기도에 담아 놓으심이다. 주님의 종으로서 주의 뜻을 알고 주종의 관계와 몫에 신본주의이다. 곧 산 자의 일용할 양식은 새 피조물로써 주의 제자화가 되도록 전도로 확장하게 하는 사랑의 성화임을 확증케 한다. 육체를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복음을 위해 사는 가치관이다. 이 일이 주의 기쁨이 되는 성도의 일용할 양식으로 주의 선하시고 온전케 하는 일임을 새기며 확증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