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은 오는 7일 남대문교회(담임=손윤탁목사)에서 「공감하는 한국교회, 정의로운 기독시민 ‘리유니언’」이란 주제로 회원총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내용과 재정 결산을 보고하고 이사회와 상임집행위원회를 거쳐 정해진 2023년 사업과 예산을 발표하고 승인한다.
동 단체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3년마다 진행하는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폭력없는 사회」를 위한 진단과 대안 운동 △「교회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사례연구와 제안보고서 발간 △교회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기독청년프로젝트」 등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회원들과 임원들을 이야기손님으로 초대하여 기독교윤리실천 운동의 ‘열매’와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조주희공동대표(성암교회) 설교로 예배를 드리고 회원총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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