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측서 목회부흥 전도집회
복음의 메시지로 삶과 전도를 추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영적 생명운동본부는 목회부흥 집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장종현목사) 영적 생명운동본부(본부장=서원갑목사)는 5월 30일 교단설립 45주년 목회부흥 전도집회를 전하리교회(담임=조한권목사)애서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선 전하리교회가 코로나 시기에도 매주 전도에 나선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를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복음만을 강조한 신앙생활을 추구하기로 다짐했다.
이 본부 총무인 이규덕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본부장 서원갑목사의 환영사, 총회 교육국장 김종만목사의 기도 후 부총회장 김진범목사가 「잃어버린 주인의 마음을 가집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부총회장은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게 생각해야 한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구할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해야 한다. 그 기쁨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잃은 양 찾기 운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갔으면 좋겠다. 그것이 부흥이 일어나는 길이다. 우리 모두 전도에 힘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총회 7500교회 부흥을 위하여 △코로나 상황의 종식과 더불어 기도, 전도로 매진하기 위하여 △집회일정과 초청교회 및 강사님들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목사와 회의록서기 최도경목사의 축사, 총회 재정국장 김강수목사의 격려사 등의 순서 후 총회 서기 김동기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순서에서는 이 교회의 사역을 소개한 영상을 시청했다. 이 교회는 복음을 강조한 신앙생활로 초등부부터 장년들까지 전도의 일꾼이 됐다. 해외선교 사역에도 앞장 셔서 30여개의 교회를 건축했다. 그리고 「△예배 △교구 △교육 △선교」라는 4가지 축으로 사역하고 있다.
3부순서에서 설교를 전한 조한권목사는 “지금까지 걸어온 목회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 나는 바보와 같은 사람이지만 이런 나를 하나님께서 써주셨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만 아는 바보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복음만 전해저야 한다. 그리고 세상으로도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이 일에 매진해야 한다. 복음은 우리 모두를 변화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