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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미술회, 제25회 바실레이아전

기독미술인 30인의 신앙고백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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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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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지구촌미술회는 회화, 사진, 조소, 공예 등 작품 총 30점을 선보이고 자신의 은혜를 공유했다.

 

지구촌교회 지구촌미술회(단장=박정선)는 지난달 13일부터 2일까지 제25바실레이아정기전을 분당채플 갤러리에서 열었다. 미술전공 작가 30명의 회화, 사진, 조소, 공예 등 작품 총 30점이 전시돼 각자의 신앙고백을 창조적 영감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헬라어로 바셀레이아는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 동 미술회 회원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며 이번 바실레이아전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 미술회 박정선단장은 바실레이아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전시가 중단되었으나 올해부터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미술전공작가들의 작품전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신앙적 고백처럼 작품을 통해 새롭고 충분한 공감과 은혜를 공유하는 전시가 되길 소망한다.

 

동 교회 담임 최성은목사는 축사를 통해 “‘진정한 예술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다, “우리 교회 공동체 내에 기독미술인들이 예술이란 달란트를 통해, 문화선교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 그렇게 함으로 기독미술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의 가치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승광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교회 사역을 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은혜의 호흡을 하며 영적인 쉼의 시간을 준 공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기독미술인들의 작품이 있는 갤러이였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복음을 담은 그림 앞에 서 있으면, 예수님의 위로와 사랑 그리고 치유를 경험케 된다고 전했다.

 

첫날 분당채플 1층 뜨랑슈아 카페에서 열린 감사예배는 회원작가들이 모인 가운데, 손정훈목사(사역조정실장)의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렸다.

 

한편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이름순으로 강선희, 김희자, 노영주, 박미정, 박선혜, 박숙자, 박운식, 박정선, 손정순, 신정희, 심경숙, 심주희, 양선경, 양연수, 오경미, 오도연, 우명자, 윤정원, 윤종원, 윤진수, 이세환, 이수형, 이은미, 장승혜, 장현준, 채은선, 최진숙, 홍세연, 홍영하, 황금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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