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6(수)

한국복음주의협회서 9월 발표회·기도회

엔데믹 시대, 교인변화 목회에 주력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9.08 14:2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임석순목사)는 지난 8일 은혜광성교회(담임=박재신목사)에서 엔데믹 시대, 한국교회의 총회들에 바란다란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엔데믹 시대에 한국교회의 프로스테스탄트 신앙회복과 교회가 죄인의 변화를 이루는 현장이 되도록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도회와 2부 발표회로 진행했다. 2부 발표회는 박명수교수(서울신대)의 사회로 박재신목사(은혜광성교회)와 조성돈교수(실천신대), 신평식 사무총장(한국교회총연합회)이 각각 한국교회 총회에 바란다, 새로운 세계로 간다, 교단의 설립 목적에 집중하라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박목사는 우리 한국교회 총회들은 핍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테스탄트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세상을 향해 옳은 것은 옳다고 할수 있어야 한다, “기득권을 누리기보다 주님을 위해 포기할 때 진정 한국교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교수는 초대교회 당시 바울의 교회처럼 교회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계에 맞는 교회론을 갖춰야 한다. 율법이 규정하는 신앙이 아닌 복음이 주는 자유 가운데 창조해 가는 교회와 신앙이 필요하다, “엔데믹 리스크에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세계에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총회는 총회의 본연의 직무를 다해야 한다. 교회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권한의 행사와 섬김의 리더십으로 사랑과 감동을 주는 현장이 되게 해야 한다, “총회는 노회와 지교회가 할수 있는 일은 과감하게 이양하며, 모든 사역이 교회와 목회를 위하도록 재편돼야 한다. 총회 소속 모든 목회자가 목회에만 전념하여, 모든 교회가 죄인의 변화를 이루는 새 생명의 탄생의 현장이 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진행한 1부 기도회는 한정국 국제위원장의 사회로 원성웅목사(옥토교회)가 설교, 김윤태교수(백석대)와 김동춘목사(서울제일교회)가 각각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기도했다.

 

 

 

전체댓글 0

  • 6250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복음주의협회서 9월 발표회·기도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