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돌봄사 전문 자격증과 직업창출에 앞장
사회봉사활동가협회 한지혜이사장
생명존중과 선교사명으로 사랑을 실천할 크리스천 권장
사회봉사활동가협회(이사장=한지혜목사·사진)에서 11월 11일 「제1회 사회봉사활동가 간병돌봄사」 시험을 실시된다.
간병돌봄사는 예수께서 주시는 이시대의 사명을 받은 전문직으로서. 사랑으로 생명존중과 아픔을 위로하는 실천적 사랑의 전달 매개체로서 활동하기를 소망하는 사회봉사활동가협회의 취지가 담겨 있다.
한지혜이사장은 “사회봉사 활동가 협회에서는 사람을 아끼고 보호한다는 사명아래, 간병돌봄사 자격증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에 사회봉사와 환자돌봄 직업으로 사회봉사 활동가가 수행하는 일중의 하나로 간병돌봄사 자격증을 개발하고, 직업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지혜이사장은 “간병돌봄사는 민간자격 등록기관인 행정안전부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검증기관은 (사)한국민간자격협회이다. 그리고 사회봉사활동가협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시험은 비대면 문자접수(동영상강의)가 가능하며, 교육비 250만원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이수 교육시간은 120시간이며 원서대는 15만원이다.
한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이른 부작용으로 간병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필수적 요소로 전문화된 간병돌봄사의 주요 증대는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병사 전문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통하여 인간존중과 사랑 존엄에 대한 의식을 바탕으로 나약해진 환자를 돌보는 기본적 관계를 형성하며, 간병돌봄사와 환자는 서로의 필요를 주고받는 건강하고 행복한 간병돌봄으로 상호 신뢰성이 있는 전문 직업군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이사장에 따르면 무자격 간병인이라는 호칭으로 환자를 돌보는 직업으로 10만여 명이 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간병인 파견으로 환자에 대한 기본인권 존중 및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행동으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이사장은 “예를 들면 말을 못하고 대소변을 못 가리는 환자의 항문에 기저귀를 집어넣는 것이 발견되는 반인륜적인 행위는 검증되지 않은 간병인의 파견에 따른 문제로 볼 수 있다”고 토로했다.
간병돌봄에 대한 중요성과 환자의 돌봄에 있어서 자격증제도의 도입이 필수적이며 중요한 대목이다. 간병돌봄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온 병에 의한 약자가 되는 환자에게는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고 빈부에 상관없이 예외가 될 수 없는 중요한 임무이다. 또한 검증받은 간병돌봄을 받아야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시점이 왔다고 볼 수 있다.
한이사장은 “이러한 사회의 기조 속에서 사랑과 생명존중에 대한 정신으로 영혼육의 돌봄으로서 안정되고 심적인 평안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천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진심으로 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주는 간병돌봄사 선교사역에 사명을 가지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첫 시험이 대한민국의 건강하고 따뜻한 간병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초석이 되기 위해 선교에 대한 사명감을 가진 크리스천들의 기도와 보호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피력했다.
또 한이사장은 “본 협회에서는 사회적 봉사차원의 정신으로 간병돌봄사 자격증제도를 향한 첫걸음으로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명으로 무장된 크리스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간절함을 담아 호소했다.
간병돌봄은 선교이다. 크리스천이 해야 하는 영역이며 인자와 자비와 긍휼을 실천하는 직업군이다. 마지막일수도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아픔과 고통 속에 있는 환자를 돌보는 일은 크리스천이 해야 하는 직업으로 정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