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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와 살림서 지구와 선교포럼

선교사의 94% 기후위기 해결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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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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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지구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김남현기자)

 

 

선교지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교육과 관련된 자료도

제자훈련과 지도자양육, 기후위기의 대응도 교육해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와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이광섭목사)은 지난 7선교지의 기후위기 대응이란 주제로 이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지구와 선교 포럼을 진행했다. 특히 731일부터 927일까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교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교사의 인식 설문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 설문에서 선교사들의 94%가 기후위기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혀 기후위기 문제해결이 선교지에서 중요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긴급히 취해야 한다53.4%,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살피며 차근히 행동한다42.1%로 나타났다. 이외에 창조주 하나님께 맡겨야 할 일이라는 응답이 3.2%가 나왔다선교지의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사역에 대해서는 66.5%의 선교사가 한 적이 없다라고 응답했고, ‘요즘 하고 있다16.3%, ‘전에 한 적이 있다17.2%였다. 기후환경 선교를 진행할 때 어려움이 되는 요소는 선교지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현지인의 영혼구원이 더 시급해서 선교지 현지인의 생활지원이 더 시급해서 기후적응 선교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서 기후 주제의 교육 및 기도문자료가 부족해서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선교지에 당면한 기후재난이 선교지 내 현지인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가는 질문에서는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와 조금 영향을 미쳤다를 합해 75.5%를 차지했다. 기후재난과 연계해 나타난 사회·구조적 문제에는 경제적 불평등 공간 불평등 감염병/질병 사회적 불평등 식량/식수 전쟁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센터 유미호센터장은 이번 설문에 의의에 대해 선교사님들이 서 있는 자리들을 기후위기적 자리에서 보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교사님들이 지금까지 제자훈련이나 지도자양육을 집중하고 계신다. 여기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도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가 현실화 된 재난들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민정희 국제기후 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행동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후완화와 기후변화 영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후적응을 제시했다. 기후완화에서는 지속가능한 교통 청정에너지 에너지 효율을 제시했다. 기후적응에서는 재난관리와 비즈니스의 지속성 홍수 예방 인프라개선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두 부분에 공통분모로 재난관리와 비즈니스의 지속성 홍수예방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로컬푸드 온전한 지역사회 도시숲 등을 제시했다.

 

아시아 선교지 현황과 교회란 제목으로 발제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문정은목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처한 

아시아 국가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기후위기로 수도를 이전한다고 밝혔으며, 인도 복부는 폭우로 인해 홍수와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 인도 남부는 우기임에도 강수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등의 국가가 기후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목사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CCA총회에서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아시아 교회들의 행동강령이 마련된 사실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신학/성서 교육자료 개발 기후위기에 처한 이사아국가들을 위한 기도와 연대행동 지침을 마련 하나님의 창조세계 회복과 보전을 위한 교회들 그리고 연대 기구들과의 친밀한 협력과 옹호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조샘 인터서브 대표가 기후위기적 관점에서 본 창조세계돌봄과 공동체의 변화, 김홍일 한국살렘 영성훈련원장의 기후취약 선교지와 기후적응 생태영성훈련와 선교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이 협의회와 이 센터의 업무협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사말을 전한 이 협의회 운영이사장 여주봉목사는 성경을 보면 모든 창조세계가 탄식하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덧입혀질 그날을 기다린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크게 이 구속의 역사를 분명히 보면 우리의 삶에서 창조세계의 돌봄은 우리의 소명 중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센터 공동대표 이광섭목사는 영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온전하게 회복하는 일이 우리 선교지마다 일어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이 모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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