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서 서종로장로에게 감사패 증정
기금 1억원 기부로 ‘강의실’ 명명식
◇성결대는 서정로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결대학교(총장=김상식목사)는 지난 15일 교직원연합예배 직후, 동교 재림관 709호 전용강의실에서 서종로장로의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기념하는 감사패 증정식과 「서정로 강의실」명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서종로장로와 전은경권사 부부를 비롯하여 김총장과 교직원 및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회계 황제돈장로(신림제일교회), 윤형영 시흥시 희망나누리 이사장, 한은애 시흥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장로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책임과 사명을 느껴 그 사랑을 실천했을 뿐이다”라며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그는 성결대학교와의 오랜 인연에 감사하며, “성결대학교가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인재를 배출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총장은 “서종로원로장로 및 전은경권사 부부의 성결대학교를 향한귀한 사랑에 감사하며, 성결대학교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실무인재를 양성하도록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서장로는 신림제일교회 원로장로로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및 성결신학원 법인이사를 역임했고 오랫동안 성결교단의 미래 목회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부해왔으며 2021년부터 1억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부하였다.
한편, 서장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안양시장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