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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영유아유치부연 지도력세미나

학생과 함께 교사가 체워주는 교육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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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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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김영걸목사) 전국영유아유치부 연합 지도력계발세미나가 지난 14믿음 온 토핑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참석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하며, 그들의 필요를 체워주는 교사가 되길 다짐했다.

 

 개회사를 전한 심명순권사는 이번 지도력 계발세미나의 주제는 믿음 온 토핑이다. 신선하고 맛있는 토핑으로 더 훌륭한 피자요리가 완성되듯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해지는 말씀과 찬양과 프로그램이 우리 교회와 아이들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믿음과 지혜로 자라나게 할 것이다면서, “주제강의 제목처럼 본질로 승부를 거는 진짜 교사가 되어 예배와 찬양과 절기교육과 특별활동을 통해 긍휼과 공감으로 세워가는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부흥의 2025년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성중.jpg
주제발제를 진행한 김성중교수

 

본질로 승부를 거는 진짜 교사란 제목으로 강의한 김성중교수(장신대)교사들에게 본질이란 예수님을 닮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선한 목자로 또 좋은 코치로 사역하셨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목사이자 코치가 되어야 한다. 좋은 목자는 항상 양 옆에 있는 목자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들 옆에 항상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먹을 것을 사주고, 선물도 주는 육적인 필요,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정신적인 필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영적인 필요도 채워야 한다면서, “코치는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사람이 아니다. 아이들 편에서서 그들의 눈높이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영유아와 유치부 아이들을 가르칠 때는 아이들을 인정해주는 언어로 가르쳐야 한다. 또 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예수님이 태어난 곳을 베들레헴이 아닌 예루살렘이라고 해도, 예루살렘이라는 도시를 알고 있는 것은 칭찬해 주어야 한다면서, “다만 칭찬 이후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그래도 정답을 맞추지 못한다면 정답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트-예장통합 영유아유치부.jpg
김민정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새찬양(예배, 절기) 배우기를 진행한 김민정목사의 진행으로 여기 모여라(믿음), 사랑 쑥쑥 기쁨 쑥쑥(사랑의 기쁨), 우리 교회로 가요(교회), 사랑 팡팡 은혜 뿜뿜(감사절), 기다려요 기다려요(대림절), 아기 예수 나셨다(성탄절)등의 곡을 함께 배웠다. 이후 현장참여자를 위한 찬양콘서트가 김인식목사(용인 복지원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손보화목사(캘리포니아 씨드교회)긍휼과 공감으로 세워가는 다음세대, 이신혜전도사(여수성동교회)와 심진희목사(세상의 소금 염산교회)2025년 절기교육: 우리는 초록지킴이, 이여진전도사(위클레시아교회)오감활동으로 드리는 예배, 우주랑전도사(대구삼덕교회)토요학교- 오감성경놀이터가 진행됐다.

 

 한편 회장 심명순권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총회장 김영걸목사(포항동부교회)전신갑주를 입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40, 30, 20년 근속교사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면서 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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