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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에 고경환목사 추대

단체위상과 정체성 회복위한 운동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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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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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환.jpg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대표회장에 고경환목사(순복음원당교회)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이 연합회의 위상과 정체성 회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고경환목사는 한기총은 고 한경직목사님과 여러 목사님들이 기도로 세웠다. 한기총의 뿌리는 기도다. 기도하며 세워진 한기총의 그 뿌리를 다시 회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3월과 9월 영성기도회를 가지고자 한다면서, “회의때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기도하고, 어떻게 한국교회에 도움이 될까 고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기총은 한국사회가 박수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면서, “또한 소속 교단과 단체들을 위해 법률자문단 변호사를 세워서 무료상담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임사를 전한 정서영목사는 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한기총과 교회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보수와 진보가 서로 협력하면서 한국교회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한기총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 나도 옆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공동회장 안이영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선 정서영목사가 내게 주신 은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신임대표회장 고경환목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오순절총회 총회장과 사단법인 하나님의성회 한국선교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또 에콰도르 하나님의성회 신학교를 졸업했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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